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1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한우 사육 청년들의 한우 사육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한우 전문 컨설턴트 등을 초청해 사료비 절감을 위한 한우 티엠아르 배합기(TMR) 사료 급여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티엠아르 배합기(TMR) 사료란 가축에 필요한 모든 사료를 하나의 비빔밥 형태로 급여
충남 서산시가 봄철 기온상승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총채벌레를 비롯한 바이러스 매개 해충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고추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진딧물에 의해 발생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가 대표적이다.두 바이러스는 해충이 작물에 상처를 내고 즙액을 흡입하는 과정에서 해충에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돼 발생한다.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충남 서산시가 올해 이상기후, 응애류 피해 등으로 피해를 본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까지 ▲양봉농가 육성 지원 ▲양봉농가 사양관리 지원 ▲양봉농가 경영안정 지원 ▲양봉농가 말벌퇴치 장비 지원 ▲가축방역사업(꿀벌) 전염병 예방약품 공급사업을 완료했다.주요 지원 내용은 유채화분, 화분떡, 벌통, 격리판, 방역 약품, 양봉 기자재, 말벌퇴치 장비 등이다.시는 양봉산업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밀원수 조성 묘목을
충남 서산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 ‘시민만족 원스톱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합폐업신고’ 제도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통합폐업신고는 자영업자 등이 폐업 신청 시 시청 또는 세무서 중 한 곳만 방문해 인‧허가 영업폐업신고와 사업자등록 폐업신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제도다.시는 폐업 신고 시 신청자가 시청과 세무서를 각각 방문해야하는 불편사항과 폐업신고 미이행으로 등록면허세가 부과되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통합폐업신고 대상 업종은 신청이 많은 생활밀접형으로 식품관련영업
성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기윤, 민간위원장 이성열)에서는 지난 21일, 지역특화사업으로 노인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아이들이 함께하는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통합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날, 새봄 어린이집(원장 윤정) 원아 17명과 고남3리 경로당 어르신 20여명은 특별한 만남을 통해 서로 정을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고남3리는 평균연령 61세의 고령인구가 많은 곳으로, 평소 좀처럼 볼 수 없는 어린이 손님의 귀여운 재롱에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새봄 어린이집 원아들은 직접 준비한‘브레맨 음악대’뮤
충남 서산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체계적인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선다.시는 중대재해 발생 시 체계적인 조치를 위해 ‘2023년 중대(산업‧시민)재해 발생 대응 매뉴얼’을 제작해 전 부서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매뉴얼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서산시 안전보건 관리체계 ▲중대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조치 ▲중대시민재해 발생 시 대응 조치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사고 사례에 따른 응급조치 방법, 작업별 특성에 맞는 안전점검 체크리스트도 담겨 체계적인 대응과 안전 자가점검도 할 수 있다.시는 서산시 소속 전 직원들이 내용을 숙지
충남 서산시는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기초과정 교육’의 수료식을 1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 2월 13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8명을 모집해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을 했다. 이 중 80% 이상을 수료한 교육생 30명이 이번 교육에 수료하였다.교육은 식품가공기술, 농식품 유통과 마케팅, 농산물
충남 서산시가 농촌폐기물 수거 인력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찾아가는 농촌폐기물 수거단’을 구성, 4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지역 생활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별 8~20명의 이‧통장 중심으로 수거단을 구성했다.이들은 고령자 또는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사람 등 각 가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한다.시는 4월 17일을 ‘농촌폐기물 일제 배출일’로 지정하고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수거단을 운영해 폐기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지난 10일 교육 희망농업인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소농 모델화 교육'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4월 10일 부터 6월 5일 까지 강소농 경영마케팅 가치 차별화 전략, 개인방송국 (유튜브)만들기, 상품개발 및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 38시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교육 참가자 중 40세 미만 참여가 60%를 차지하는 등 여느 때와는 달리 경영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가진 청년농업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교육장은 열정이 넘치고 있었다.서산시농업기술센터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약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화된 건설기계의 엔진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물량은 약 35대이다.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로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이번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장착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롤러, 로더)다
충남 서산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대식’(이하 ‘지킴이단’)을 열고 16명의 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킴이단은 2025년까지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식재료 품질 관리에 직접 참여해 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 신뢰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시는 지난 3월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16명을 선발했다.이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 모니터링 ▲급식업체 위생점검 ▲급식 식생활 교육프로
충남 서산시가 10일 부석면 송시1리 마을회관에서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업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작업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부석 송시1리의 대표 작목은 마늘이다.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마늘 농작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농작업 위험 요소의 안전조치 방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e음 협업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포토‧영상제작 등 비즈니스 복합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청년농업인 협업기반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 e음 협업실을 조성했다.연면적 132㎡에 가상 영상공간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 판매를 할 수 있는 방송실,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1인 방송
충남 서산시가 최근 농경지 내 퇴비 무단살포 등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시는 7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주요 농축산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지 내 퇴비, 가축분뇨 불법 유통금지를 골자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천수만 A지구 일부 필지에서 사전 신고 없이 비포장 비료(퇴비) 무단살포 등의 불법행위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코자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신고 절차를 안내받고 농업인 스스로 감시하고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체계적인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제16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대학 교육생, 서산시의원,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1회차 교육으로 민승규 前 농촌진흥청장(현 세종대 석좌교수)이 '농업 전망 및 트랜드'란 주제로 스파트팜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서산농업 미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
충남 서산시는 올해 국내외 축산환경의 변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총 74억 4천 8백만 원을 투입해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6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산가축경매시장의 평균 한우 가격은 암송아지 약 178만 원, 수송아지 295만 원으로 지난 3년 평균가와 비교했을 때 약 100만 원에서 150만 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우선 한우와 돼지의 혈통개량과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혈통등록 ▲친자감별 ▲유전체분석
충남 서산시는 농촌지역 생활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인력 지원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령화로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 영농부산물 등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 중심의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통장 중심으로 집중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마을별로 2개월마다 순회 방문 수거운반 작업을 진행한다.시는 연 4회 ‘숨은자원찬기 경진대회’를 추진해 영농폐비닐, 폐농약, 기타 재활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이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특별한 사진전을 연다.군은 3월 22일부터 오는 5월 7일까지 만리포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소원면 천리포1길 120)에서 ‘유류피해 극복 사진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이번 사진전은 지난해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 등재를 기념해 진행되는 것으로, 2007년 기름유출 사고 당시 피해 현장과 자원봉사자들의 방제활동을 담은 사진 및 영상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들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28일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15회 26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직원 3명을 순회수리반으로 편성해 마을 회관과 영농현장에서 교육을 추진한다.교육 대상 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취기 등이며, 시는 1만 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 필요시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올해부터 주행이 느린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경운기 안전경고판 배부
국내 최고의 ‘힐링 산책 명소’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이 ‘슬로시티’ 태안군에서 펼쳐진다.군은 태안지역의 ‘서해랑길’ 11개 코스를 참여자들이 함께 걸으며 체험할 수 있는 ‘2023 서해랑길 원정대’ 50명을 모집키로 하고 4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서해랑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산책로를 이어 조성한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태안군에서는 남면 당암리에서 서산시 팔봉면 호리 구도항에 이르는 189km 11개 코스가 조성돼 있다.지난 2007년 기름유출 피해 당시 방제길로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