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전 국민 2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배포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서산’이 11분 만에 모두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처음으로 제작된 ‘이모티콘 서산’은 서산시의 주요 역점사업, 서산시 마스코트인 ‘해나리’와 ‘해누리’, 관광자원을 활용한 움직이는 이모티콘 16종이 담겨있다.당초 6천여 명이었던 서산시 카카오톡 채널 친구가 이모티콘 배포 후 1만 8천여 명까지 3배 이상 급증하는 등 전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시는 차별화된 전략과 공감하기 좋은 소재로 이모티콘을 제작한
이완섭 서산시장이 전국 지자체 공무원이 뽑은‘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시에 따르면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로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식에서 이 시장은 중소도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선정패를 받았다.‘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2012년 제정해 지역발전과 자치행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한국공공자치연구원은 전국 지자체 공무원으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방자치학계 전문가 심사, 1천3백여 명의 지자체 공무원 투표를 통해 수
충남 서산시가 2023년 충남도 혁신업무 유공 시군에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는다.20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는 혁신업무 관심도와 적극성, 혁신사례 발굴 실적 등을 종합 평가해 유공 기관을 선정했다.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으로‘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를 내걸고 시정 전반에 걸쳐 강도 높은 혁신을 추진해 왔다.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와 원스톱 민원상담관 운영을 통해 21%에 불과하던 복합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을 평균 50.7%까지 끌어올렸다.주민체감형 혁신사례 발굴에도 힘써 충청남도 주관 정부혁신 경진대회에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충남 서산시가 ‘겨울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의 수강생을 20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이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중에 진행된다.프로그램은 ▲겨울 독서교실 ▲세계고전문학 함께 읽기 ▲한국고전문학 함께 읽기 ▲코스페이시스로 가상‧증강현실 콘텐츠 만들기 ▲AICE 3급 자격준비반 등이 있다.시는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41-661-8068, 8098)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재료비 및 프
충남 서산시가 최근 국내에서 백일해 발생이 증가에 따라 적기 예방접종 할 것을 당부했다.시에 따르면 백일해는 코로나19 유행 이후를 기점으로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12월 9일 기준 전국 백일해 누적 발생 건수 211건으로 지난해 대비 6.6배 늘었다.제2급 법정 감염병인 백일해는 소아 감염질환 중 전염력이 가장 강한 질환이다.백일해는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이나 비말을 통한 호흡기 전파를 통해 감염된다.백일해에 걸려도 특징적인 증상이 없는 어른이나 청소년이 소아의 주요 감염원 역할을 하며 가족 내 2차 발병률이 80%에
충남 서산시는 지곡면에 있는 ㈜탬즈가 2023년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19일 시는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박준식 ㈜탬즈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3년 가족친화 인증기업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가족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자녀 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탬즈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제도 도입 등 직원의 출산과 육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충남 서산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임효진)에서는 지난 12월 1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서령버스의 불법적인 버스운행 중단 사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18일 성명서는 브리핑룸에서 임효진 노조위원장이 발표했다.임 위원장은 “서령버스는 시내버스라는 공용재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며 버스 운행 중단과 관련해 “사회적 책임과 시내버스가 가지는 공익성을 망각한 참혹한 처사로 서산시청공무원노조를 떠나 일반시민으로 규탄하지 않을 수 없는 폭거”라고 밝혔다.출퇴근하는 일반 직장인, 등하교하는 청소년, 병원 등 각종 일상생활을 누려야 하는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올해 소상공인 소화기 지원사업 대상자 500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등 재해를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 내용은 ▲안전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안전 교육 ▲응급처치 교육(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등이다. 특히 실제로 체험하기 어려운 위험 상황을 재현한 체험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재해 예방 및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이날 시는 교육을 이수한 소상공인 500명에게 A급(일반화재), B급
충남 서산시는 18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생활보장위원회 위원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포함한 13명이 참여했다.이날 위촉식은 임기가 만료됨에 따른 위원 재구성에 의한 것으로, 이 시장은 위촉직 위원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생활보장위원회는 위원장인 시장 포함 13명으로 당연직 6명, 위촉직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년간 법령 이외의 사항으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이혼‧방임·폭력 등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을 대상으로 심의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화재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부주의 화재는 담배꽁초 투기, 음식물 조리, 쓰레기 소각 등 일상에서 흔히 일어나며, 작은 부주의가 큰 재난으로 이어져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3년 1월부터 11월 말까지 총 123건의 화재발생건수 중 부주의 화재는 43건(34.9%)을 차지했으며, 그중에서도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는 19건 집계됐다.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화기 취급 시 자리 비우지 않기 ▲ 쓰레기 등 소각 금지 ▲
충남 서산시는 12월 15일로 방역대 641농가에 대한 이동제한 해제 조치와 함께 럼피스킨 종식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15일 이동제한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와 임상관찰을 통해 모두 이상이 없어 해제 조치됐다.그간 서산시 소 사육 20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으며, 시는 총 893두를 긴급 살처분했다.시는 럼피스킨이 국내 처음 발생한 전염병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방역을 통해 럼피스킨을 조기 종식했다.럼피스킨은 지난 10월 19일 서산시 한우 사육농가에서 의심 증상이 발생함에 따라 당일 검사 후 다음 날인 20일에 국내 처음으로
충남 서산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비 추진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16일(토)부터 기온이 급강하하고 영하권 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여, 비상 대응체계 및 각 협업부서별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추진사항 등을 점검했다.주요 내용으로는 ▲24시간 상황관리 체계 ▲노숙인,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 밀착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 ▲동파 대비, 계량기ㆍ수도관 등 보온 조치 및 시설 사전 점검 ▲한랭질환 집중 감시체계 운영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사업 등을 논의했다.시 관계자는 시민분들께서는 한파로
충남 서산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보고회는 구상 부시장, 관련 국장과 부서장, 서산시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보고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에서 지난 6개월간 지속가능발전 이행 추진체계 등에 대해 연구한 결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20년 단위) 및 추진계획(5년 단위)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충남 서산시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15일 구상 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용역 연구진, 노인‧장애인 단체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노인복지관‧장애인복지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는 용역 추진 상황을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용역사 ㈜창조중합건축사무소는 복지관 건립과 관련된 현황 및 여건, 입지 분석, 건립 규모 등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이후 각
충남 서산시 공직자들이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시는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내버스 운행중단에 따른 비상근무 요령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내버스 불법 운행 중단에 따른 임시 버스 배차 시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시내버스 운행 중단 상황, 근무 시간, 근무 요령, 운행 노선 등에 대한 교육을 듣고 15일부터 비상근무에 들어간다.시는 탑승 안내자와 기점(터미널) 근무자를 통해 노선 안내, 운행시간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대산석유화학단지 일원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가두 검사는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와 위험물 수납 용기를 적재한 운반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위험물 운송·운반자의 실무교육 이수 여부 ▲위험물 용기 고정 여부 ▲완공검사합격확인증과 정기 점검 기록 비치 여부 ▲기타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자격 없이 위험물을 운송·운반하면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실무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교육을 이수할 때까지 운송·운반 금지명
충남 서산시는 1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촌지도사업 시범농가와 농업인 단체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3년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성과를 분석하고 시범 농가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됐다.시는 이날 분야별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추진계획을 설명했으며, 이후 변화하는 농업여건의 선제적 대응과 수요자 중심의 지도사업 전개를 모색하기 위한 종합토론 시간을 가졌다. 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131종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3
충남 서산시는 올해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 4만 7천583건에 대해 약 77억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2022년 12월 대비 약 3억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서산시에 등록된 차량대수가 작년 대비 3천 대 증가한 것이 주원인으로 보인다.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인 12월 1일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서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부과 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됐으며, 10만 원 초과인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1/2씩
충남 서산시가 탄소중립도시 서산시를 위한 밑그림을 완성했다.시는 지난 14일‘서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서산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 부위원장 이영신 한서대 교수를 비롯한 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용역사 등이 20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기본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지난 1월 용역을 시작해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에서 나왔던 의견들을 토대로 온실가스 감축사
충남 서산시는 대산기은1지구와 고북정자1지구 총 2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시는 총 2천795필지, 약 363만㎡에 대해 지적공부 정리와 새로운 토지경계를 확정했다.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도의 경계를 현실 경계(담장‧옹벽 등) 또는 협의된 경계에 따라 지적공부를 새롭게 작성하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지적재조사사업은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