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지난달 14일 오후 16시경 서북구 성정동 소재 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 시민의 초기진화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1층 상가 외벽에 쌓아놓은 종이박스에 담배꽁초의 불씨가 착화되어 화재가 발생하였다.화재 사실을 목격한 시민 A(남, 24세) 씨는 재빨리 119에 신고한 후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소화기를 이용하여 초기진화를 시도했다.화재는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완전히 진화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다.소방서 관계자는 “신고자의 빠른 대처와 초기진화로 인해 연소 확대를 저지하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31일(일) 10시 49분경 도고산(아산시 도고면 소재)에서 등산 중 부상을 입은 등산객 안모씨(남,48세)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전했다.아산소방서 소방대원 소방장 이종인 외 11명은 도고산 약수터 밑에서 요구조자를 발견, 발견 당시 실족으로 인한 발목 부상으로 하산이 어려워 응급처치 후 들것 장비를 이용하여 하산 및 병원으로 이송 조치하였다.현장에 출동한 이종인 소방장은 “등산 시 건강 상태와 신체 능력에 따라 적절한 산행코스를 선택해야 한다며,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등산로에 설치 된 국가 지점 번
태안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8일 태안읍 도내리에서 군 관계자, 양파재배농업인, 연구회원 등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양파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이번 평가회는 양파 재배과정 기계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보급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시범사업 성과 보고 △농가 사례발표 △기계수확 현장 평가 △농기계 전시 등이 진행됐다.특히, 관행ㆍ승용식ㆍ보행식ㆍ4조식 및 8조식 등 다양한 기계정식 포장 비교 등을 농가가 직접 눈으로 확인해보고, 양파 기계화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방향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참여 농가로부터
예산소방서는 올 1월에 실시한 소방차 진입곤란 지역 및 소방차 출동로 장애대상 전수조사를 실시한 바, 공동주택 장애구간 개선대상 7개소를 선정하여 지난 4월에 공동주택 4개소(신례원현대, 서오1차, 서오2차, 유익효도마을아파트)에 대하여 개선하였고, 나머지 공동주택 3개소(능금마을신성아파트, 한신아파트, 충일아파트)에 단지 내 주차 규제봉 설치 및 공동주택 출입구 확장공사를 5월에 추진하여 공동주택 장애구간 개선을 최종 완료하였다고 전했다.예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내부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해 심야시간 소방차 출동 훈련, 홍보 동영상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2회 119문화상’ 공모전을 홍보한다고 밝혔다.‘제2회 119문화상’은 소방을 주제로 한 창작 예술작품(문학ㆍ미술) 공모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소방에 대한 이해ㆍ가치를 높이고자 추진됐다.접수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모집 부문은 크게 문학(동화ㆍ소설) 분야와 미술(상상화ㆍ기록화) 분야로 나뉜다.문학 분야는 1차 온라인 접수, 미술 분야는 1차 온라인 접수와 2차 우편 또는 방문접수(소방청)로 진행된다.공모전은 재난현장 소방활동, 미래의 소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아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이천균, 여성회장 최금선)가 27일 오후 4시 30분경 코로나19 예방을 위한‘아산 방역의 날’방역체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의용소방대원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산시가 정한‘방역의 날’을 맞아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및 상가를 방문하여 홍보 및 소독 작업을 진행했다아산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소방서 현장활동 지원 및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에는 매주 1회 이상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재난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소화전 주변 5m 이내 주·정차 금지” 계도용 야광 표지 부착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제32조에 의거 올 3월부터 시행한 소방용수시설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 결과 3월 18건, 4월 12건, 5월 3건, 총 33건으로 주·정차 금지 계도용 표지 부착 전과 비교해 단속건수가 현저하게 감소된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5월에 단속된 3건도 소방서에서 관리하고 있지 않은 미인수 소화전으로 확인됐다.이는 불법 주·정차 행위가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전문 구조인력 양성을 위해 신규직원 및 구조대 근무를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인명구조사 2급 실기 평가에 대비하여 맹훈련 중에 있다고 밝혔다.인명구조사는 ‘재난현장에 강한 자격 있는 구조대원’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2012년에 도입된 인명구조 인증 자격시험으로주요 평가과목은 기본역량평가 2개 분야(기초체력측정·기초수영능력), 구조기술 7개 분야(수중인명구조·수상인명구조·로프 하강 및 등반·수직구조·맨홀인명구조·수평구조·교통사고 인명구조)이다.예산소방서는 대원들이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난 5월 초 수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화재 ‧ 구조 ‧ 구급 등 각종 재난 발생 신고를 음성 외에도 문자(SMS, MMS), 모바일 앱, 영상통화 등을 이용한 119다매체 신고 서비스를 지속 홍보한다고 밝혔다.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신고자와 119 상황요원 간의 영상통화는 물론 문자, 앱에 의한 신고가 가능해 청각장애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경우 긴급상황을 보다 정확히 전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문자신고는 119번호로 문자 입력 후 전송하면 신고가 접수되며 사진과 동영상도 첨부할 수 있다.모바일 앱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코로나19 대응 방역지침이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다중이용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교육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와 종업원은 영업 시작 전 1회(신규교육), 영업 2년마다 1회(보수교육) 이상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집합교육이 금지되면서 사이버 소방안전교육으로 대체해 왔다.예산소방서는 6월 1일부터 ‘화재예방 생활방역, 생활 속 거리두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2(금)일 충남소방본부가 개최한‘2020 현장대응역량 강화방안 연구 발표대회’에서 16개 소방서 중 2위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도내 16개 소방서가 참가한 가운데 화재진압대원 현장대응역량 강화와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이번 대회를 위해 아산소방서는 소방경 강연식, 권혁, 소방장 김진기, 소방사 윤철진 총 4명으로 TF팀을 구성하여‘요양시설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초기 스마트 대응 기술 연구’주제를 정해 발표 준비를 했다.김성찬 아산소방서장
태안군이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농업ㆍ농촌 6차 산업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군은 지난 19일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기초반 교육’을 시작했다.이번 교육은 농업인 및 관내 농산물가공 예비 창업자의 식품 가공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총 8회에 걸쳐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북대 양은인 박사를 비롯한 5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농산물가공 소규모 창업을 위한 이론ㆍ실습ㆍ견학ㆍ토론 등으로 진행된다.교육내용은 △식품소비 트렌드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에 지난 19일 천안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로부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손 편지가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소방공무원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직접 그린 그림과 편지를 전해 큰 감동을 받았다.소방서에 전달된 편지에는 구급차가 환자를 이송하는 그림과 편지마다 카네이션 종이꽃을 접어 ‘코로나19 함께 극복해요’, ‘오늘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프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소방관 아저씨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등의 손수 쓴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최근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같은 대형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물류창고 및 대형공사장을 방문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관내 물류창고 3개소와 연면적 3,000㎡이상의 대형공사장 6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물류창고 3개소는 예산군 건설교통과와 합동 점검으로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공사장 임시소방시설 설치 여부 △용접·용단 시 화재감시자 배치 △소방시설 공사 현장 소방기술자 배치 △공사현장 내 유사 시 대피 통로 확보 △화기·위험물 취급 적정관리 △관계자 안전교육 여부 등에 중점을 뒀다.정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욱스님)은 예산터미널 근처 카페 먹빵브레드(대표 임금복)와 지역 내 독거노인을 위한 후원사업을 시작하였다.특히, 금번에는 코로나 소상공인 지원금 50만원을 받았으나 본인보다 더 어려움이 큰 지역 내 어르신의 코로나 예방을 위하여 쓰고 싶다며 기부하기로 하여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에, 복지관은 5월 19일(화) 지역 내 독거노인들의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물품키트를 제작하여 45명의 어르신들에게 배분하고 추후 정기적으로 후원받은 빵은 연화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예산소방서(서장 채수철)는 관내 외국인 근로자 주거시설에 대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료 보급한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1월 전남 해남군 현산면 소재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화재로 태국인 노동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외국인 근로자 숙소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주택 화재 저감을 위한 것이다.예산소방서는 지난 3월 관내 212개 외국인근로자 고용사업장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무료 보급 안내 및 화재 예방 서한문 발송했으며, 서한문을 받고 신청한 관내 외국인근로자 주거시설 2개소에 단독경보형감지기 15개를 보급했다.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는 예산군
아산 풍기역 신설에 국토교통부가 적극 추진 의지를 밝혀, 풍기역 신설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명수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그 동안 수차례 아산 풍기역 신설을 위한 검토 및 적극 추진 요구를 해 온 결과, 손명수 국토교통부 제2차관과의 간담회에서 적극 추진을 확인하였다”고 밝혔다.풍기역은 배방역으로부터 2.6km, 온양온천역으로부터 2.3km 지점에 신설을 검토중에 있으며, 총사업비는 187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2019년 12월에 완료된 장항선 풍기역 신설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 B/가 1.03이 나와서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하고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 화재조사관 노정민 소방장은 충남소방본부가 주최한 ‘2020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 15일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가 각 관내 발생 화재 중 특이 사례나 연구 가치가 있는 화재 1건을 선정하고 조사 과정 및 결과를 발표하여 소방관들의 화재 조사 전문 능력 향상과 조사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마련했다.대회 결과 ‘광원과 그림자의 특성을 이용한 영상매체 분석기법 개발을 통한 발화지점 판정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발표한 노정민 소방장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으로 안전한 생활기반 조성을 위해 ‘안전 픽토그램’을 활용해 부주의 화재예방 홍보를 추진한다.‘안전 픽토그램’이란 상징적인 그림이나 사진으로 특별한 교육 없이도 즉각적으로 이해가 가능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만들어진 그림문자를 말한다.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 발생원인 1위는 ‘부주의’로 전체 화재의 60%(242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부주의 화재를 예방하고자 ‘외출 잠깐만’이라는 픽토그램을 제작해 현관문이나 냉장고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붙여 외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소화전에 대한 효율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대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이번 시책은 현장활동 시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신속한 초기대응 실패로 대형 재난으로 확대가 우려되고, 소방서의 불법 주·정차 행위 단속 시 민원 등이 증가있으며, 소화전 보호대 관련 설치 규정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방수 및 개폐 장애요인 등이 있어 추진하게 되었다.이에 소방서에서는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행위가 특히, 야간에 빈번함을 착안하여 소화전 보호대가 설치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