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자활근로사업의 자활급여 단가를 3% 추가 인상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가 인상은 소득 보장금액을 확대해 최근 물가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자활근로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근로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사회서비스형 등으로 구분된다.이번 조치로 인턴·도우미형, 시장진입형 자활급여액이 142만1천 원에서 146만3천 원으로 인상되고, 사회서비스형 자활급여액은 123만1천 원에
서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주영)는 지난 23일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제9회 청소년심리극대회 진행 후, 30일 온라인 시상식까지 성황리에 마쳤다.청소년심리극대회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청소년 문제 상황 및 해결과정을 심리극으로 시연하면서 치료경험을 공유하고 건강한 힐링문화 컨텐츠를 구축하는 장으로서 올해 9회 차를 맞이하고 있다.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무관객, 영상심사, 온라인 시상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관내 중학교 6개 팀이 참여해 △학교폭력 △진로문제 △학업스트레스 △친구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문제 상
충남 서산시가 ‘내 손 안에 치매 쉼터’를 오는 8월 1일부터 운영한다. 1일 시에 따르면, ‘내 손 안에 치매 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한 비대면 인지훈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경증 치매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IT서비스 그룹 50명, 텔레케어 서비스 그룹 50명으로 나눠 진행된다.IT서비스 그룹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을 통해 인지활동 및 치매관련 컨텐츠를 제공 받고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과 소통을 통해 인지훈련이 이뤄진다.텔레케어 서비스 그룹은 구슬 퍼즐, 색칠하기 등 인지 꾸러미 제공 후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2022 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 8건을 선정해 발표했다.시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은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지난 3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공모를 통해 시민 제안 106건, 공무원 제안 34건으로 총 14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다.시는 전문가 평가와 국민 선호도 조사,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이 중 8건의 아이디어를 우수 제안으로 선정했다.시민 부문에는 ▲아이들에게 나무 한 그루 ‘서산 꿈나무 숲’ 조성(우수상) ▲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고온기를 맞아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작목별․지역별 발생 현황 및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방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병해충은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담배나방, 생강 뿌리썩음병,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가 7월 27일부터 9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SNS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으로 농가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자는 지난 4월에 실시한 강소농 모델화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 등 20명이다.다양한 채널 중심의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가의 다양한 작물과 농가만의 스토리를 살려 농장 브랜드를 개발
충남 서산시가 폭염으로 인한 온열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 체감온도 저감을 위해 살수차를 운행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살수차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 및 오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하루 3~4번 살수차를 운영할 예정이다.도로변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과 주위 온도를 6~7도 정도 낮춰 도로 복사열로 인한 열섬현상을 완화해주고 폭염으로 인한 도로변형도 줄여준다.또한 도로에 쌓인 미세먼지를 제거해 대기질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으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내년도 지역 발전 전망을 밝히고 있다.군은 지난 26일 발표된 ‘2022년도 어촌 진입장벽 완화 사업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공모 결과 △고남면 가경주 어촌계(최우수) △남면 원청리 어촌계(우수) △근흥면 신진도 어촌계(장려) △안면읍 선바위 어촌계(장려) 등 4개 어촌계가 나란히 선정돼 총 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어촌 진입장벽 완화 사업 우수어촌공동체 지원 공모는 젊고 활력 넘치는 어촌공동체 육성을 목표로 충남도가 추진하며, 어촌계·어업계 진
충남 서산시가 여름철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25일부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과 농작물 피해보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관내 농업인이며, 설치비용의 60%(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시설은 철선울타리, 전기목책기, 조류퇴치기 등으로 신청자 실정에 맞게 지원한다. 신청자는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보상금 지원사업 신청 대상자는 야생동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이다
서산소방서(서장 김영환)는 7월21일부터 8월11일까지 서산시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영상 경연대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위 경연대회는 청소년의 시선으로 생활 속 안전문제를 발굴하고 개선점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안전문화 확산과 교육·홍보 콘텐츠로 활용 될 예정이다.영상 제작은 최근 5년간 소방관련 사건·사고 브리핑,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 제시를 주제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심사절차는 서산소방서에서 자체 심사 후 최우수 작품 1건을 충청남도 대회에 제출하
태안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3년 만에 ‘한여름 밤의 영화 축제’가 재개된다. 군은 오는 30일 만리포 해변에 위치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에서 ‘제3회 한여름밤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군민 및 관광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지난 2018년 처음 시작돼 이듬해까지 두 차례 개최된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태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영상자료원(찾아가는 영화관)이 함께 한다.유류피해극복기념관 건물 외벽을 대형 스크린으로 활용해 진행되며, 30일 오후 7시 30분부터 음악공연에 이어 기후위기를 다루는
태안군의 여름철 대표 수산물로 자리잡은 오징어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달 초부터 서해안 인근 해역에서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근흥면 신진도항 일대에 오징어 위판이 시작됐으며, 특히 이달 중순 이후 피서철을 맞아 오징어 활어를 찾는 상인과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있다.최근 신진도항에서는 하루 50~60척 가량의 오징어잡이 어선이 출항하고 있으며, 위판가격은 22일 현재 1박스(20마리 가량)당 4만 원 선으로 최근 전국적으로 오징어 소비가 크게 늘어 이달 초에 비해 가격이 다소 상승한 상태다.동해안이
충남 서산시가 지난 22일 농협서산시지부 회의실에서 관내 농협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원예산업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한 원예산업 종합계획 연차 평가의 4년 연속 A등급 달성 성과를 알리고 1기 마지막 연차 목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시는 2018년 취급액 150억원 시작으로 지난 4년간 누계 790억원의 통합마케팅 성과를 만들어 냈다. 올해 목표액을 포함하면 ‘1기 원예산업종합계획(2018~2022)’을 통한 통합마케팅 취급액 1천
‘제28회 서산시후계농업경영인 가족화합한마음대회’가 지난 20일 서산시민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박종범)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900여 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은 식전행사인 색소폰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경영인 중앙회장을 비롯한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등 기관‧단체장의 농업‧농촌 발전 유공자 24명에 대한 표창식이 진행됐다.오후는 읍‧면‧동 대항 제기차기, 투호, 신발양궁,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충남 서산시가 지난 20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5월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투명 행정 실현을 위해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모집했으며, 19명의 시민을 제2기 청렴시민 감사관으로 위촉했다.이번 회의는 새로 위촉된 청렴시민감사관들의 역할과 임무에 대한 이해와 향후 활동방향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청렴시민감사관은 임기 2년 동안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부터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정 감시기능과 시민의 불편사항 제보·개선 요구, 시정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정운영에 대한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 창업지원과 소득증대를 위해 실시하는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 교육생을 7월 22일까지 모집한다.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 모집인원은 30명이며, 농산물 가공 창업보육 교육 중 기초교육을 수료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가공기술 이론 및 제조실습과 시제품코칭 과정으로 구성되며, 8월 10일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한편,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교육을 이수한 14개의 법인과 30명의 농가들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한 창업으로 통
태안군이 올해 태안 건축문화상 공모를 재개하고 찾아가는 건축서비스인 ‘건축민원 콜 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등 친근하고 선진적인 건축행정 구현에 앞장선다고 18일 밝혔다.우선, 군은 올해 12월 제7회 ‘태안 건축문화상’ 공모를 통해 관내 건축물 중 가장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건축물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태안 건축문화상은 태안의 경관과 어우러진 고품격 건축문화를 조성하고 건축물의 명품화 및 선진화 기반을 구축해 아름다운 태안을 건설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6년 처음 시작됐다.격년제로 실시하다 2012년 이후 3년 주기로 변경됐으며
충남 서산시가 오는 8월 원활한 주민세 사업소분의 신고·납부를 위해 납부 대상자에게 주민세 신고·납부 안내문을 발송했다.18일 시에 따르면 주민세 사업소 분 신고․납부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납세대상자는 과세기준일(7월 1일)에 서산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과 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액 4천800만 원 이상 사업자만 납세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사업장 연면적에 따른 세액으로 구성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일 경우 기본세액만 부과된다.서산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개인사업자에
충남 서산시가 달래, 삼광벼 재배농가 약 80여 명을 대상으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2회에 걸쳐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을 추진한다.농산물우수관리(GAP)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잔류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관리·인증하는 제도다.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고 생산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근 GAP 인증 농산물이 주목받고 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은 GAP 인증에 앞서 반드시 수료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GAP 기준, 절차, 실천요령 등의 내용으로 운산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