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공공급식 참여단체 관계자 125명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2022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산지투어는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로컬푸드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과 신뢰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9월 5일까지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참여 대상자를 공개모집 후 심사를 거쳐 서산시 어린이집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서산시연합회, 서산시 학교급식영양(교)사회의 3개 단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는 서산시학
충남 서산시가 서산6년근인삼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산인삼유통센터에서 직거래행사를 개최한다.서산인삼협동조합(조합장 김낙영) 주관으로 추진되는 ‘서산6년근인삼 직거래 행사’는 2005년 처음 개최해 2020부터 2021년까지 코로나19로 미개최 되고 올해 3년 만에 재개장한다.기간 중 행사장 방문 시 6년근 인삼을 시중가보다 10%에서 20%까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6년근인삼 외에도 홍삼가공품과 지역 우수 농특산물도 함께 선보인다.인삼을 소재로 한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경매, OX·난센스퀴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22일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영 및 마케팅 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 교육을 했다.이번 교육은 아열대 안동파파야 농장을 방문해 아열대 과일의 생산, 판매, 홍보, 마케팅 등 저비용 고소득 작물 상품개발에 대한 사례발표를 듣고, 열대작물 모종 심기 체험을 하며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또한 안동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안동갓소농'의 사례를 발표해 서산시 강소농 자율모임체 구성과 활성화 전략에 대해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
충남 서산시는 21일 인지면 야당1리 들녘에서 올해 봄 가뭄과 태풍을 이겨낸 벼 베기 시연회를 가졌다. 시연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연회를 주관한 김동윤 한국쌀전업농서산시연합회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이 시장은 이용우(64세) 씨의 논(1,500㎡)에서 지난 5월 22일에 모내기한 진광벼를 콤바인에 탑승해 직접 벼 수확 작업을 했다.아울러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워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이완섭 시장은 “봄 가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속에서도 농
서산시 4-H연합회(회장 남기원)은 9월 17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4-H회 회원과 4-H연합회 청년회원 및 관계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제62회 서산시4-H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서산시4-H 경진대회는 학생4-H회원들의 성과 경진으로 4-H활동 동기를 부여하고 회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4-H 활동 우수 회원 및 지도교사 표창을 시작으로 ▲4-H프로젝트 성과발표 ▲자원봉사 성과발표 ▲크로바 퀴즈 ▲목공예 ▲가죽공예 ▲
서산시농업기술센터가 동계 사료작물인 신품종‘IRG(그린콜) 종자’ 보급에 나섰다.16일 시에 따르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IRG(그린콜) 종자의 지역 적응성을 확인하기 위해 서산 간척지에서 시험 재배를 했으며, 생산성이 확인된 IRG(그린콜) 종자 3000kg을 채종하고 지역 농가에 보급했다.IRG(그린콜)는 수확시기가 빠르고, 추위에 강하며, 수량성이 높아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특히 축산농가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는 기존 볏짚보다 단백질, 당분 함량이 높아 타 사료작물에 비해 사료효율이 탁월하다.현재 지역 내 IRG
충남 서산시는 6월 21일부터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이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46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4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하는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마늘, 생강, 고추 등 재배기술, 토양관리법, 농업인 세무․법률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생들은 서산에서 성공적으로 귀농한 농가를 방문해 이론으로 배울 수 없는 귀농 정착 팁을 전수받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산쌀을 활용한 쌀케이크, 서산 마늘빵 만들기 체험으로 어렵게만 느끼는 귀농에 한 발자국 편안하게
충남 서산시가 농식품유통과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렴문화 확산 3行·3不 시책’이 시민들로부터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3행(行)·3불(不)’ 시책은 소통, 상호존중 문화 조성, 관행 없애기 등을 실천해 전 직원이 공감하고 동참할 수 있는 청렴 문화 만들기를 목적으로 한다.‘3행(行)’은 ▲공정한 직무수행 하기 ▲사생활 존중하기 ▲소통과 협업하기 등 청렴을 위해 반드시 준수해야 할 행동수칙이다.‘3불(不)’은 ▲금품․향응 등을 주지도 받지도 않기▲불공정한 특혜를 주지도 받지도 않기 ▲명절․인사철 선물 주고받지 않기
충남 서산시는 한국농촌지도자 서산시연합회(회장 조성호)가 지난 9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농업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저탄소 농업실천 교육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기후 위기와 먹거리 (식량)위기 그리고 저탄소 농업"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농업네트워크 길청순 이사장이 ▲한반도의 기후 변화와 전망 ▲이상 기후와 농업생산 ▲저탄소 농업기술 ▲농식품 탄소중립 비전과 목표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교육이 끝난 후 농업․농촌 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생활 속 탄소중립의 자발적인 참여를 위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한우 암소와 돼지를 출하해 도축한 농가를 대상으로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석 성수기 축산물 공급 안정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한우 암소 출하 농가는 8월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우조합에, 돼지 출하 농가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산시 축산과에 신청하면 된다.한우 도축 수수료 지원금은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실제 도축 여부를 검증하고, 1두당 10만 원을 한우협회를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돼지 도축 수수료 지원금은
충남 서산시가 26일 수석동 일원에서 이병선(68세) 농가가 올해 첫 벼베기를 했다고 밝혔다.이날 벼 베기에는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과 안성민 수석동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다수가 참여했다.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지난 5월 15일 모내기 후 약 100여 일 만에 수확하는 극조생종인‘빠르미’품종이다. 이병선 농가는 이날 0.5ha에서 3.5t(조곡 기준)을 수확했다. 이 씨는 벼 수확 후 이모작으로 마늘 파종을 할 예정이다.빠르미 품종은 극조생종으로 일반적인 벼 품종보다 50일 이상 재배기간이 짧고, 도열병 저항성을 갖춰 안정적으로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서산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가 해양수산부 주관 전국 자율관리어업 평가에서 우수공동체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장려 공동체로 선정된 간월도 공동체는 장관표창과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도는 8년 연속 자율관리어업 우수공동체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평가는 전국 1120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천한 6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간월도 공동체는 구성원 스스로 어장환경과 수산자원을 조성·관리해 지속가능한 선순환 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이와 함께 간월도 특
서산시는 영농철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실천을 위해 관내 농업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PLS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농산물 농약 잠정기준 제도가 작년 연말에 만료되었고, 올해부터 농산물의 잔류농약 검사성분이 320종에서 463종으로 확대되는 등 농산물 안전관리 수준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부적합 농산물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시는 농업일선 현장에서 잔류농약 검출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지난 7월부터 8월 19일까지 농업인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반도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지난 21일 금어기 해제 이후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하고 있다. 태안군의 대표적인 꽃게 산지인 안면읍 백사장항에서는 21일 자정부터 오전 9시까지 20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한 척당 200~800kg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올해 꽃게잡이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이날 백사장항에서의 총 꽃게 수확량은 10톤 가량으로 추산되며, 이는 지난해 가을꽃게 금어기 해제 첫날 수확량인 1.5톤 대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올해 꽃게잡이 대풍을 기대케 하고 있다.백사장항 위
충남 서산시가 먹거리 종합계획 추진을 위해 로컬푸드사업 참여농가 8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로컬푸드 기본교육을 추진한다.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인증을 위한 교육으로 ▲푸드플랜 및 로컬푸드 인증제 ▲로컬푸드 소비트랜드 및 성공전략 ▲농약안전사용 및 관리 ▲로컬푸드 선진지 견학 등의 내용으로 12시간 동안 진행된다.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가는 서류 및 현장심사, 안전성 검사(토양, 용수, 잔류농약)를 통과할 경우 품목별로 서산시 로컬푸드 인증을 받을 수 있다. 로컬푸드 인증을 받은 농가는 관내 로컬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자격은 서산시에 거주지와 사업장을 두고 영농을 실천하고 있는 청년농업인(만18세~40세 미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8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가를 통한 영농기술·경영상태 진단·분석 후 컨설팅을 지원해 왔다.이번 컨설팅은 9월 13일부터 10월 13일까지 4회에 걸쳐 추진 될 예정이며 청년농업인의 경영체 진단 및 농장 현황분석을 토대로 브랜딩 방향성
충남 서산시가 농업법인 사전신고제가 8월 18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업법인 사전신고제는 농업법인의 농지 관련 부동산업에 대한 제제를 강화하고 농업법인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지난 2021년 8월 17일에 개정된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행된다.개정안에 따르면 서산시 지역 내 사무소를 두는 농업법인의 설립․변경․해산 등기 시 사전에 서산시 농정과에 신고해야 한다.설립사전신고는 개정된 법이 시행되는 8월 18일 이후 설립하는 법인이 대상이며, 기존에 설립된 법인은 변경 또는 해산 시 신
충남 서산시가 지난 27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단체 및 관련 공무원 등 1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고온기를 맞아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주요 병해충에 대한 작목별․지역별 발생 현황 및 예찰 정보를 공유하고 방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주로 발병이 예상되는 병해충은 벼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흰잎마름병, 혹명나방, 고추 탄저병, 풋마름병, 담배나방, 생강 뿌리썩음병, 돌발해충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다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가 7월 27일부터 9월까지 농업기술센터 정보화 교육장에서 강소농 정보유통 마케팅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온라인과 SNS 실전 마케팅 중심의 교육으로 농가의 마케팅 역량 강화 및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자는 지난 4월에 실시한 강소농 모델화 교육을 이수한 우수 교육생 등 20명이다.다양한 채널 중심의 온라인 판매망 구축을 위해 블로그 마케팅, 스마트 스토어 운영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전문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농가의 다양한 작물과 농가만의 스토리를 살려 농장 브랜드를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