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3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하여 대통령께 2010 세계대백제전 등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安 지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전국 광역시‧도 지사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에서 "전국 시도지사 회의가 민원을 해결하는 짐을 주는 자리가 아니라 국가의 중요정책에 대한 화해와 통합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소망을 밝혔다.또 安 지사는 대통령께 “금강살리기 사업을 포함한 4대강 개발사업은 국민적 갈등사안이므로 갈등을 봉합하는 차원에서 속도조절의 필요성을 역설했다.”이어 安 지사는 “충
지난 7일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완료한 제6대 태안군의회가 의정연찬회를 시작으로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착수했다. 태안군의회(의장 정광섭)는 14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6대 의회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의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특별 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의회 업무의 전문적 지식을 얻을 수 있도록 관련 분야 전문교육 기관인 ‘한국산업기술원 지방자치연구소’의 위탁 교육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예산결산 심사요령, 행정사무감사·조사 접근방법 및 기법
충청남도의회는 12일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충청남도의회 전반기를 이끌고 갈 수장에 부여군 출신 자유선진당 유병기(60세)의원을 새 의장으로 선출했다. 먼저 이날 자유선진당 21명, 민주당 13명, 한나라당 6명, 교육위원 5명 등 재적의원 45명중 44명이 출석한 가운데 치러진 무기명비밀투표에서 자유선진당 유병기 의원이 38표, 박찬중 의원이 6표를 얻어 4선인 유병기 의원이 제9대 전반기 의장에 당선 되었다.한편 이날 당선된 유병기 의장의 첫 사회로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37표를 얻은 자유선진당 연기군 출신 유환
예산군은 12일 군수실에서 자유선진당 이회창 대표를 초청, 주요현안사업 보고회를 가졌다.이날 보고회는 최승우 예산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장, 부의장 및 관련 실과장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새마을 조성사업 ▲슬로시티 사업 ▲2011 예산군 방문의 해 추진사업과 관련, 당면사항에 대한 그동안 추진상황과 앞으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아울러 지역현안사항으로 ▲서해선 복선전철과 국도 45호선(삽교) 교차지점에 역사 신설 ▲예당저수지 수변 자전거도로 개설 30억원 ▲덕산면 신평교 재가설 10억원 ▲덕산 상수원 오염에 따른 광역상수도 연결 사
서산시의회는 7월 7일 제5대 전반기 원구성을 위한 제152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의장-김환성 의원, 부의장-맹영옥 의원, 의회운영위원장-김보회 의원, 총무위원장-한만태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우종재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별로 위원을 선임했다. 김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6대 서산시의회가 더욱 역동적이고 생산적인 의회로 자리매김 하도록 혼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김보희(위원장). 김기욱. 이철수. 장승재. 한규남 의원
이용희 태안군의회 의원이 지난달 30일 서울 프레스센터서 열린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7주년 기념식 및 지역신문의 날’ 시상식에서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사)전국지역신문협회가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정계, 언론계 등 협회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총 8개 부문에서 국가경쟁력 강화와 복지수준 향상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 시상했다. 이번에 의정대상 기초의원 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이용희 의원은 지난 4대 군의회에 처음 입성해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제5대 군의회 전·후반기 의장직을 수행해왔다. 또 군여성
태안군의회는 지난 28일 6.2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당선된 제6대 태안군의회 의원 당선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오늘(1일) 임기가 시작되는 제6대 태안군의회 의원 당선자들의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과 전반기 원 구성 및 개원식에 대한 세부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모임에서는 의회와 의원의 권한·의무 등 의원으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과 본회의 및 특별위원회 운영, 행정사무감사, 군정질문 절차 등을 설명하고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또 의정활동에 대한 전문적 지식 함양 등을 위해 7
서산시가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 지역화합 및 쇄신방안을 마련해 민심 안정에 나섰다. 시는 전례 없는 ‘1인8표제’의 통합선거로 흐트러진 사회분위기를 일신하고 공직기강을 더욱 굳건히 해 민선5기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우선 선거로 어수선해진 분위기를 조기 정상화하는 데 주력한다. 지역 내 주요인사 및 각급 기관?단체장 간담회, 주민화합행사 등을 통해 지역?집단 간 갈등 해소에 나선다.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각종 악성루머와 유언비어 등에 대한 적극적인 해명?해소에 나서고 시정소식지, 시 홈페이지 등을
6.2지방동시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한 김세호 후보(60)는 유효투표의 48.8%인 1만7122표를 얻어 득표율 40.1%, 1만4082표를 얻은 자유선진당 진태구 후보(64세, 현 태안군수)를 누르고 당선했다. 김 후보 당선은 ‘3선 연임’에 도전한 진 후보와 지난 2002년과 2006년 두차례의 맞대결에서 패배한 뒤 3번째 도전에서 승리한 것으로 특히 한나라당 전략공천에서 가세로 후보에게 밀리는 등 악조건을 극복하고 당선되어 역대 선거기록에 남는 진기록이 되었다. 시민운동가 출신의 김 후보는 한양대 대학
먼저, 막중하고도 영광스러운 책임을 다시 한 번 맡겨주신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아울러, 오늘 저와 함께 당선의 영예를 안으신도․시의원님 여러분께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던 후보자 여러분께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제가 부여 받은 당선의 영광은 저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생각하는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선택이자,16만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여망이 담긴 서산의 미래이기 때문
6.2지방동시선거 서산시장 선거에서 유상곤 현 서산시장이 재선에 성공했다.2일 오후 6시부터 시작된 개표에서 유 후보는 초반의 승기를 잡아나가 10%가까이 앞서나가 일찌감치 최종 당선자로 확정지었다, 유상곤 당선자는 당선소감에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쟁하셨던 후보자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오늘 제가 부여 받은 당선의 영광은 저만의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서산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생각하는한분, 한분의 소중한 마음이 모여 이루어낸 위대한 선택이자,16만 시민 여러분의 꿈과 여망이 담긴 서산의 미래이기 때문입니
6.2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일 밤,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는 촛불이 켜졌다.촛불은 의미는 평화!, 촛불!, 그리고 선거, 축제였다. 100여명의 시민과 민주당 서산시장 신준범 후보 측 선거운동원들과 가족이 참가한 마지막 축제는 흥겨운 선거 전야제였다.아이들과 함께 나온 선거운동원은 “처음엔 단순히 선거운동으로 참여했는데 마지막 날이 되니 선거는 축제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오늘 이 촛불의 의미는 평화, 그리고 축제라고 생각한다.”고 그 의미를 새겼다.조용한 선거 로고송에 맞춰 율동을 하는 참가자들 손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촛불이 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양승태)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법정 선거운동이 6월 1일 자정을 기해 모두 끝남에 따라 선거 당일인 2일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일절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특히, 선거일 전날 밤 금품제공이나 비방․흑색선전이 담긴 불법인쇄물이 살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전국의 선관위 직원과 선거부정감시단원을 총 동원하여 주택가, 버스정류장, 지하철 입구 등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회 감시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또한, 선거당일에도 투표소 주변을 비롯하여 거리유세가 잦았던 지역에 단속
6.2 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양승태 위원장은1일 오전 9시 반 투표 참여를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하였다.담화문에서 위원장은 정당과 후보자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따져 지역을 위해 일할 참 일꾼을 뽑아줄 것을 호소하고, 유권자에게후회없는 선택과 함께 투표를 위한 시간은 꼭 내주기를 당부하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6.2지방선거 서산시장에 출마한 한나라당 유상곤 후보는 선거를 하루 앞둔 1일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유상곤 후보는 대산읍, 지곡면, 부석면, 동문동, 읍내동을 순회하는 강행군을 펼치며 막바지 표심공략에 나섰다.유 후보는 “행정은 행정전문가에게 맡겨야 한다.”며 “거창하게 ‘무엇을 하겠다’는 ‘뜬 구름 잡기’보다는 그 동안 누가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성실히 이행해왔는지를 꼼꼼히 살펴본 다음에 선택을 한다면 틀림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오후 6시 동문동 읍내약국 앞에서 벌인 유세에는 이태복 前보건복지부장관이 자리해 “오직 서산시와 서산
6.2지방선거를 하루 앞두고 충남 제4선거구(서산·당진·태안) 교육의원에 출마한 명노희(50·신성대 겸임교수) 후보가 막판 굳히기 총력전을 펼쳤다. 명 후보는 1일 당진군을 방문한 자리에서 “말로만 교육개혁을 외칠 것이 아니라 이제는 정말 변해야 한다”며 마지막 한표를 호소했다.명 후보는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충남교육을 지켜낼 수 있는 적임자인 명노희를 뽑아달라”고 강조했다. 명노희 후보는 서산시, 당진군, 태안군을 잇는 릴레이유세를 통해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의 우세를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부동층의
가세로 태안군수 후보는 31일 태안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 현안을 발표하고 있다.가세로 태안군수 후보는 31일 태안군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대현안을 발표했다.이날 가세로 후보는 “6.2지방 선거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기초인 지방자치 행정가를 선출하는 공명선거가 되어야 한다.”고 입을 열고 “선거는 민주주의 꽃으로서 공정하게 공약을 가지고 주민의 선택을 받는 축제로 치러져야 하고, 깨끗하고 존경받는 진정한 지도자를 선출해야 하며, 선거후에는 당선자를 축하하고 승자와 패자가 함께 지역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노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는 한나라당 후보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저는 오늘 16만 시민 여러분 앞에서,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온 지방 선거를 앞두고, 이번 선거가 진정으로 시민을 받들고 우리 서산시를 위한 일꾼을 뽑는 하나의 축제가 되기를 소망하고, 그 뜻을 새기며 선거에 임하여 왔습니다만 그러하지 못한 현실을 개탄하면서 시민 여러분께 호소 드리고자 합니다.저는 3년 전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선택을 통해 5대 서산시장에 당선된 이후, 오로지 깨끗하고 올곧은 공직자의 자세를 견지하며 서산시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행복을
6.2지방선거를 3일 앞둔 휴일 전국이 막바지 선거운동 열기로 가마솥이 되어가고 있다. 유세차 확성기의 소음수준은 이미 공해수준을 뛰어 넘었고, 식상할 정도로 동일한 로고송, 알아듣지도 못할 목이 터져라 외치는 연설 등은 선거를 핑계한 손해배상 청구 수준이다.지역마다 기초단체장, 광역의원을 비롯한 기초의원 등 40~50여명이 넘는 후보자들이 가는 곳마다 자기를 선택해달라고 호소하는 아우성 속에 시민들의 짜증은 높아만 가고 있다.후보자에게는 목숨을 건 사생결단전과 다름없는 6.2지방선거전은 비방과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중앙과 도당 지
자유선진당 차성남 서산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9일 오전 11시 지지자 10여명과 함께 왜곡된 여론조사를 보도한 S신문사를 항의방문하고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차성남 후보 측 관계자는 "28일 민주당 맹정호 도의원 후보의 기자회견과 기본적으로 같은 생각이다"고 전제한 뒤 "보도된 자료에 의하면 여론조사의 가장 기본이 되는 표본을 1000명이라고 공표했지만, 실제 표본 수는 904명으로 96명씩이나 부족하다"고 말하며, "이는 특정 후보를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표본을 분석할 시간도 없이 공표한 것으로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