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신기록을 갱신해 나갈 정도로 성공적으로 진행중인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태안군이 강도 높은 방역활동을 추진한다. 태안군은 최근 멕시코, 미국 등지서 발생한 돼지인플루엔자(SI)의 국내 유입이 확인됨에 따라 혹시 모를 안면도 꽃박람회장으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에 군은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축산농가 소독과 예찰을 지속 실시하고, 행사장내 15개소와 솔밭공원, 장꽁농원 등 외부 3개소에 소독시설을 설치해 박람회장을 찾는 전 차량 바퀴소독을 전개하는 등
서산6쪽마늘이 3년 연속 소비자가 직접 국내 최고 브랜드를 뽑는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진은 지난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한 유상곤 시장과 지역 관계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회장 이은만)에서는 일손이 부족한 노령화 농가 및 모부족 농가에 안정적으로 건실한 묘를 공급하기 위해 농촌지도자회 공동사업으로 예비 못자리를 대대적으로 설치하였다. 농촌지도자 연합회장단은 4월 22일 음암면 도당리 이은만 회장 벼공동육묘장에서 10ha에 모내기를 할 수 있는 분량인 3,000상자의 예비묘판을 파종하여 모부족 농가에 우선적으로 공급키로 하였다. 농촌지도자회가 솔선하여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운동으로 모를 공급함으로서 지역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과 함께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이은만 농촌지도자서산시연합회
가뭄과 냉해 등으로 출하가 늦어져 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감자가 서산시의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 팔봉지역을 중심으로 노지감자와 해미 고북 등을 중심으로 겨울철 시설감자 재배단지가 형성되어 연간 435ha에서 재배되고 있는 서산감자는 웰빙 건강식품으로 풍부한 일조량과 맛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해미에서 생산하는 겨울철 시설재배 감자는 계약재배를 통하여 안정적으로 가격을 보장받아 겨울철 소득 작물로서 손색이 없어 점차 재배면적이 늘어나고 있다. 해미면 전천리 감자작목반장 석낙일씨는 “다음달부터 수확에 들어가는 감자는 박스당
서산시가 농산물의 수급안정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시행중인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여 지원품목을 추가할 방침이다. 현재 5개 품목 가을무, 가을배추, 양파, 대파, 쪽파를 지원 대상품목으로 하고 있으나, 그동안 지역농민들이 지원대상 품목의 확대를 희망하여 온바, 읍면동을 통하여 최저생산비 지급을 위한 추가희망 품목을 조사하여 그 중 농가수와 면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감자와 양배추를 추가 지원대상 품목으로 선정하여 7개 품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최저생산비 지급기준을 산지생산가격과 유통비용
▲ 서산6쪽마늘이 3년 연속 소비자가 뽑은 마늘부문 전국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사진은 지난해 시상식에 유상곤시장이 참석 수상하는 모습. 소비자가 직접 국내 최고 브랜드를 뽑는 ‘2009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서산6쪽마늘이 3년 연속 경쟁 브랜드를 제치고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농정과 임종근(농업6급)씨는 서산6쪽마늘 브랜드 육성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상을 수상했다. 서산시에 따르면,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동아일보와 한국경제신문의 후원 아래 공동 실시한 소비자 선호도 및 전문가 조사에서 서산
태안군의 대표 웰빙 농산물로 각광받고 있는 호박고구마가 상품화돼 새로운 건강식품으로 태어난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남면 당암리에서 진태구 군수, 남면 생활개선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박고구마 가공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된 가공사업장은 호박고구마를 가공 상품화하기 위한 저장, 가공, 포장실 등 가공작업장은 물론 가공제품의 전시장까지 조성돼 호박고구마의 유통 및 가공에 일대 변혁을 가져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가공사업장을 위탁경영하게 될 남면 생활개선회(회장 정
6쪽마늘 주산지 태안군이 마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FTA 등 시장개방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폭락 등 악재에 대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6쪽마늘 산업 육성을 위해 우량종구 지원, 유황 6쪽마늘 생산단지 조성 등 5개 사업에 총 50억여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태안 6쪽마늘의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량종구 생산단지인 가의도에서 생산될 1만여접의 6쪽마늘을 종자용으로 구입, 태안지역 6쪽마늘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우량종구 생산단지내 토양을 마늘재배에 적합한 토양으로 개량하기 위해 이곳 400여
▲ 서산시와 태안군이 6쪽마늘의 세계화를 위해 지난17일 인지면 산동리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마늘종합처리시설이 마련된다. 사진은 기공식 모습, 서산 태안 6쪽마늘 공동브랜드 ‘산수향’ 이니셜. 서산시 인지면 산동리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서산 태안지역 대표적인 농 특산물인 6쪽마늘 종합처리장이 들어선다. 지난 17일 서산-태안 6쪽마늘조합 공동사업법인(대표 이범래)이 유상곤 서산시장과 진태구 태안군수, 이재욱 농림수산식품부 채소특작과장, 이건호 충남도청 농산과장을 비롯한 전용환 농협충남지역본부장, 서산 태안지역 각계 조합장,
서산시가 농업분야 뿐만 아니라 임업과 어업분야까지 확대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따라서 ‘서산시 농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는 ‘서산시 농림어업발전기금 설치 및 운영조례’로 개정하고 지원 대상도 임업과 수산업에 종사하는 자 까지 확대된다. 시는 이를 위해 이달 중 입법예고를 거쳐 절차를 거쳐 6월 중 개정조례를 공포한다는 계획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서산시의 농림어업발전기금은 2015년까지 모두 100억원 규모로 기금을 조성하여 사업비로 연리 2%의 저리 융자를 통해 농업과 임업, 수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태안군이 농산물 수입개방에 맞서고 무농약 고추재배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비가림 시설하우스를 이용한 무농약 친환경 고추재배단지 조성에 한창이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달 초순 안면읍 창기리와 신야리 고추농가를 시작으로 이번주까지 비가림 친환경고추 작목반 35농가 8㏊에 대해 고추정식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고추비가림 시설은 노지재배보다 3개월 정도 생육기간을 연장시켜 11월까지 수확이 가능하며 단위면적당 수확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어 재배농가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비가림 친환경고추작목
서산시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벼 종자소독을 비롯한 못자리 설치시기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 농기센터는 벼농사에 피해를 주는 각종 병해충을 초기에 예방하려면 벼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야 하며, 특히 못자리 설치를 너무 일찍 시작해 저온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려면 이앙 적정시기에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농기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중만생종의 경우 이앙 적정시기가 5월 25일부터 6월 5일이라며, 비닐보온 못자리는 가급적 4월 20일부터 설치하면 되고, 부직포 못자리는 반드시 이달 20일 이후에 기상상황을 고려해 설치해야 저온
봄이 찾아오면서 태안반도에서 제철 맞은 수산물이 미식가들의 봄철 식욕을 자극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충남 서해안 최대 수산물 집산지인 태안군 백사장, 채석포, 안흥항을 중심으로 싱싱한 봄 꽃게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태안 인근해 어장의 경우 봄 꽃게잡이에 4월초부터 항포구당 하루 평균 20~30척이 출어에 나서고 있으며, 특히 백사장항의 경우 하루 위판량이 많을 때는 1t에 달한다는 게 안면도수협 관계자의 설명이다. 수협 관계자는 “꽃게 위판 가격은 현재 Kg당 3만원 정도로 형성되고 있다”며, “요즘이 게살이 통통히 차고 껍데기
▲ 8일 서산시 수석동 일원 논에서 한 농민이 농기계 대여은행에서 빌린 논두렁 조성기를 이용해 농사 준비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기에 접어들면서 농기계 대여은행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8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농기계 대여은행이 농번기를 맞아 대여 건수가 늘면서 활기를 띠고 있다. 이날 현재 농가에 대여된 농기계 기종은 논갈이 전후에 쓰는 퇴비 살포기, 심토파쇄기, 육묘상자 운반기 등 20종 60여 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정도 늘었다. 특히 이 가운데 논농사에 주로 사용되는 논두렁
태안군이 수산자원 증식을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방류모습. 태안군이 2009년도 수산자원 방류를 시작해 수산자원 증식과 어민소득 증대를 꾀하고 있다. 태안군은 어획량 감소에 따른 어민소득 보전을 위해 올해 총 17억 7100만원을 들여 조피볼락(우럭), 대하, 꽃게, 넙치 등 수산자원 종묘를 방류키로 했다고 밝혔다. 군은 우선 이번 주 3억 7500만원을 들여 조피볼락 21만여 마리를 방류하며, 오는 10월에도 14만여 마리의 조피볼락을 태안 앞바다에 방류할 계획이다. 또 군은
태안군의 2009 새해 영농설계 교육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충남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충남농업기술원의 ‘2009년도 새해 영농설계 교육 평???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센터는 이번 평가서 최우수 기관, 우수 공무원·농업인 등 3개 분야 모두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해 농촌 진흥사업의 활성화와 농업교육의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다. 농기센터의 이번 수상은 ‘배워서 돈이 되는 교육’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작한 올해 교육이 벼, 고추, 마늘, 생강 등 주산작목을 통합반으로 운영
서산시가 미래 성장동력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배움터 지킴이(School Police)’ 24명을 선발해 관내 중 고등학교에 각 1명씩 배치한다. 4월부터 활동에 들어가는 ‘배움터 지킴이’는 시에서 미래의 성장 동력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건강한 인격체로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전직 교직자를 중심으로 선발된 전문가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학교폭력 예방활동을 해온 3개 학교에서의 운영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나 시 차원에서 사회서비스부분 일자리 창출사업을 통해 관내 24개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벼농사 준비와 시기별 영농상황 점검에 한창이다. 태안군은 이달부터 본격 시작되는 벼농사 못자리 설치를 앞두고 이에 대비한 상토, 저농도 비료 등 자재준비와 농기계 손질, 벼 공동육묘장 설치 등 봄철 영농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1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조상토를 지원한다. 군은 군내 벼 재배 7000여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각 농가마다 벼 재배 면적 4㏊까지 제조상토의 전량 무상공급을 실시해 총 7533㏊의 면적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또 환경보전형 저
서산시가 가축분뇨를 발효시킨 액비를 농경지로의 환원을 유도하고 있어 경작자는 물론 축산농가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작자에게는 비료구입비 절감과 축산농가에는 분뇨처리 비용부담을 줄여주는 가축분뇨 액비사업은 토질 개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것이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 액비를 사용할 경우 토양에 유기질이 많아져 농작물의 이삭 맺음 증대와 병해충 발생률 감소는 물론 액비를 사용하여 생산된 쌀은 밥맛을 좌우하는 단백질 함량이 감소되어 맛이 좋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경작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폐기물 해양배출에 의한 해양환경
▲ 서산시가 축산농가의 가축질병예방을 위해 방역사업과 전염병 예방접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서산시가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가축전염병 사전예방을 통해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해 가축방역사업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에 시에서 농가에 공급하는 15가지 약품은 1억1200만원 상당으로 소, 돼지, 닭 등 5개 축산종목 596만두에 투여할 수 있는 물량이다. 시는 우선 소 아까바네병 등은 모기가 출현하기 이전에 방역을 마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양축농가를 상대로 4월말까지 공수의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