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고추 상품 모습.6쪽마늘과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안면도 고추가 전국 명품으로 확실히 자리잡을 전망이다. 태안군과 안면도농협에 따르면 (주)CJ오쇼핑이 전국 37개 명품 특산물을 대상으로 추진중인 ‘1촌 1명품’ 사업의 확장 개념인 ‘1촌 1명품 스쿨(가칭)’ 사업이 태안의 태양초 고추를 대상으로 개시될 예정이다. 이번 스쿨 사업은 중간구매자인 (주)CJ오쇼핑이 판매자인 농촌을 찾아 농민들의 어려움을 몸소 느끼고 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체험활동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2일 하루 일정으로 진행될 이번 첫
꽃게와 더불어 대표 가을 먹을거리인 대하가 태안반도서 나기 시작했다. 태안군은 남면 당암항과 안면읍 황도 등 천수만을 끼고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자연산 대하가 이달부터 잡히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하는 천수만에서 산란하기 때문에 현재는 자연대하의 집산지로 유명한 안면읍의 백사장항보다 천수만에서 잡히는 대하가 더 많다. 백사장항은 앞으로 1~2주 후부터 본격적으로 대하잡이가 시작될 전망이다. 아직 철이 이르다보니 양이 많지도 않고, 크기도 kg에 30~40마리 올라갈 정도로 중간 크기에 지나지 않지만 가을철 별미의 대표격인 대하가 잡
태안군 근흥면 두야리 농가서 초음파 육질 진단기를 이용해 육질을 진단하고 있다. 태안군이 첨단 장비를 도입해 최고급 한우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초음파 육질진단기를 활용, 군내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육질진단 및 고급육 생산 지도를 추진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초음파 육질진단기로 한우생체를 입체 촬영해 근내 지방도와 등지방두께를 측정, 출하와 비육시기를 결정함으로써 한우농가에 고급육 생산과 생산비 절감을 유도하고 있다. 또 농가는 초음파 측정으로 예측 판정을 받을 수 있어 출하시기
태안군이 명품 태안 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출수 이후의 논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태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군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물 관리, 병해충 방제 등 시기적으로 가장 필요한 벼 농사 관리를 통해 풍년농사 달성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농기센터는 벼 알이 익는 시기인 요즘에는 물을 2~3cm로 얕게 대거나 걸러대기를 해야 하며, 또 너무 일찍 물을 떼면 수량이 감소할 뿐 아니라 완전미 비율도 줄어 쌀 품질 자체가 떨어질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군 농기센터는 이삭이 완전히
1990년대 주춤했다가 최근 다시 발병 증가 추세를 보이는 벼 흰잎마름병원균의 대처 방안 마련 워크숍이 태안군서 열렸다. 태안군은 벼 흰잎마름병원균의 신속한 유전적 판별을 위한 새로운 분자 마커와 판별 키트를 개발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지난 25일 군 농업기술센터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서 선보인 분자 마커와 판별 키트는 현지 논에서의 벼 흰잎마름병원균의 발생 여부를 즉시 판단, 발병 예찰체계를 신속 구축해 일선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앞으로 국립농업과학원은 이번 마커 등의
달콤한 황토 고구마의 계절이 돌아왔다. 태안반도의 대표 웰빙 간식거리인 황토 고구마가 일부 조생종을 중심으로 본격 수확되기 시작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내 황토 고구마는 안면읍, 고남면, 남면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약 280ha의 면적에서 한해 평균 3800톤 가량이 수확된다. 특히 안면읍과 고남면서 생산되는 우수 품질 황토 고구마를 수매하는 안면도농협은 올해 지난해보다 4백여톤 가량 증가한 1천여톤을 수매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 농협이 수매한 태안산 황토 고구마가 홈쇼핑은 물론 NH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전국적 인기를
서산시 대산읍과 지곡면 지역은 요즘 ‘서산 홍고추’ 출하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홍고추는 건고추와 대비되는 말로, 유류비 상승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그 동안 건고추 형태로 출하해 오던 것을 건조과정을 거치지 않은 고추인 ‘홍고추’상태로 출하하고 있는 것. 황토 토질과 서해바다 해풍을 맞고 자라 색깔이 유난히 붉고 윤기가 있으며 매우면서도 달달한 맛이 일품인 ‘서산 홍고추’는 가락시장에서도 인기가 좋다. 현재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에서 10kg당 2만원 ~ 2만5천원선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유류비와 노동력 절감 등을 감안한다면
서산시는 신종플루 사망자가 2명 발생하고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3000명을 넘고 있는 상황에서 양돈농가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니터링은 신종플루와 돼지 간의 직접적인 연관성이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돼지로의 전파 가능성을 우려해 예방차원에서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에 15가구에서 기르고 있는 돼지 260마리에 대해 시범적으로 검사를 실시하는데 이는 돼지가 사람과 조류 인플루엔자 모두에 감수성이 높기 때문이라는 배경을 설명했다. 시는 또 신종플루가 가축으로 전파되는 것을 원천봉쇄하기
태안군의 도·농 상생 교류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태안군은 농촌지도자 군 연합회와 서울시 동작구 자원봉사은행간 도·농 연대 교류행사를 지난 24일 안면도 일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추 등 농산물 재배지 현장체험을 통해 농촌 현실을 이해하고,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날 교류행사에는 자원봉사자 45과 군 연합회 8명 등 총 53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군의 문화재 탐방과 환경보전, 일손돕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특히 밤에는 한자리에 모여 농촌 발전 방안과 도·
서산6쪽마늘을 주아재배하면 첫해에는 통마늘이 생산되고 2년째에는 6 ~ 10쪽 마늘이, 3년째에 질 좋은 6쪽마늘이 생산되어 쪽마늘 연작재배에 따른 마늘의 퇴화를 방지한다. 또 종구비와 노동력을 각각 70%와 30%이상 줄일 수 있고 생산량은 30%정도 늘릴 수 있다. 줄기 상단에서 주아를 채취함에 따라 질병 및 바이러스 감염률을 낮춰 흑색썩음균핵병과 마름썩음병, 푸른곰팡이병 등 병충해에도 강해지고 저장성도 향상된다. 서산6쪽마늘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암세포 성장억제 성분인 알리신과 인체에 유용한 유리당 및 유기산을 다량 함유 조류
태안반도의 대표 농산물 태양초 고추가 축제를 통해 새롭게 태어났다. 태안군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서 열린 제1회 2009 태안고추축제가 2만여명의 관람객을 동원한 가운데 성황리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6쪽마늘과 함께 태안 대표 웰빙 농산물로 유명한 태양초 고추에 대한 저변확대와 소비 수요 확보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당초 목표 관람객 7천명을 훌쩍 넘어서 지역 대표 축제로의 발판을 다졌다. 특히 축제가 열린 꽃지 해안공원은 태안 고추의 주산지 안면도 대표 관광지 외에도 지난 4~5월 국제꽃박람회
바다낚시객을 유치하기 위해 태안군이 맞춤형 수산종묘 방류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안군은 바다낚시 마니아를 중심으로 고급 횟감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는 문치가자미(일명 도다리) 종묘 6만 5천여미를 지난 18일 원북면 학암포 앞바다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대하, 꽃게 등 태안반도 특산 수산물과 조피볼락(우럭), 광어(넙치) 등 전국 어디서든 보편적으로 잡히는 어류를 골고루 방류해 온 태안군이 문치가자미를 방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피서객과 더불어 태안반도 해양 관광수입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다낚시객을 유치하기 위
태안반도 꽃게잡이 어선들이 두 달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16일 첫 출어에 나섰다. 태안군내 근흥면 신진도·채석포, 안면읍 백사장항 등 꽃게 산지로 유명한 항·포구 어민들은 한달여 전부터 꽃게 조업에 나서기 위해 통발과 그물을 손질하는 등 바쁜 일손을 놀리며 만선에 대한 부푼 기대를 하고 있다. 이는 태안 꽃게가 전국적으로 유명해 주로 나는 봄과 가을을 중심으로 많은 관광객이 태안을 찾을 뿐 아니라, 거래량도 많아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올 봄 역시 기름유출사고 이전에는 못 미치지만 그런대로 평년 수준을 유지해
서산 천수만 방조제 A지구 간척지에 등장한 벼를 이용한‘뜸부기쌀’ 이색홍보 문자도안 서산시가 서산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소비 촉진을 위해 ‘뜸부기쌀’문자도안을 천수만에 조성 관광객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색홍보 문자가 등장한 곳은 서산 천수만 방조제 A지구 간척지 중간. 서해안고속도로 홍성나들목에서 안면도로 나가는 국도변 간월도 입구이다. 지난 봄 2ha 논에 유색품종인 자도벼를 한 포기 한 포기 심은 것이 드디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 연두색 주남벼를 바탕으로 검은빛을 띄는 자도벼를 가로 100m 세로 25m 크기로 글자모양대
태안군이 군에서 제2의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귀농인들의 조기정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군내 귀농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사)전국귀농운동본부 정용수 대표의 ‘바른 농사, 바른 먹을거리’의 주제 강연에 이어, 박용범 사무처장의 도시 농업과 텃밭상자 교육, 귀농 교육 프로그램 등의 강의도 진행됐다. 또 귀농 도전자들에게 필수 생활지침서인 ‘귀농 종합매뉴얼’ 책자를 배부하는 것은 물론 생활개선회원과 신규농업인 가족간 일대일 멘토링도 체결해 큰 호응
최근 쌀 소비량 감소와 쌀값 하락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한 태안군의 쌀 판매 시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속 진행해 온 군의 쌀 소비촉진 운동에 힘입어 군내 각 농협 쌀 재고량은 올 1월 기준 수매잔량 3만 3천여톤이 8월초 현재 5400여톤으로 크게 줄었다. 불과 7개월여만에 무려 2만 7600여톤을 판매한 것으로 이런 추세를 감안, 군은 올해 벼 수확시기인 9월 하순까지 남아있는 5400여톤의 재고량을 무난히 판매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군이 농협중앙회 군지부,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고추재배 신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평가회는 역병 방제를 위한 종합기술 투입시범과 홍고추 터널관비 재배시범, 간이건조시설 운용시범 등 3개 분야에 대한 설명과 사례발표, 현지평가 등으로 이뤄졌다. 28개 농가가 참여한 홍고추 터널관비 재배시범사업은 규모화를 통한 공동출하와 공동브랜드 사용 및 건조에 필요한 난방비와 인건비를 절감을 통해 인지도 확산과 가격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고추 역병에는 저항성품종과 접목묘가 강하고 비가림시설재배는 역병 발병률을 낮출 뿐만 아니라 병해충 발생도 줄여 친
지난 4~5월 1억 송이 꽃으로 아름답게 물들었던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이 매운 고추의 물결로 바뀐다. 태안군은 오는 22, 23일 양일간 ‘2009 태안 고추축제’를 안면도 꽃지 해안공원과 인근의 재배포장지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안 고추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정모, 이하 위원회) 주최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고 품질로 꼽히는 태안산 태양초 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이를 위해 고추 품종 전시, 고추왕 선발대회, 관상용 고추 전시, 고추탑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함은 물론
6쪽마늘과 함께 태안을 대표하는 웰빙 농산물인 무농약 태양초 고추 수확이 시작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안면도를 중심으로 군 곳곳에 분포돼 있는 군내 태양초 고추 생산 농가들은 지난달 말부터 고추 수확을 본격 시작한 상태다. 특히 비닐하우스와 터널을 이용, 무농약으로 키우는 친환경 고추는 일반 노지산보다 열흘 가량 수확이 빠를 뿐 아니라 익는 대로 최대 7~8번 가량 연이어 수확할 수 있어 농가들의 고소득을 보장하고 있다. 군내 고추농지 1000여ha서 건고추 2200여톤 가량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되는 태안산 태양초 고추는 일반 고추처
푹푹 찌는 여름 앞에는 건강한 사람이라도 기력을 잃기 십상이다. 이런 때 어디 몸에 좋은 것이 없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시쳇말로 서산6쪽마늘을 강력추천한다. 마늘은 美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수위를 차지한다. 항암과 혈액순환, 호르몬 분비, 간기능 개선과 숙취해소, 감기예방과 피부미용에도 좋은 ‘신기능성 식품’이라는 연구결과다. 英인디펜던트지는 ‘건강하게 오래사는 방법 30가지’ 중 첫 번째로 “마늘을 매일 먹으라.”고 권하고 있다. 우리나라 사람은 누구나 마늘을 입에 달고 산다. 그대로 먹든 가공된 상태로 먹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