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회장 신인숙) 회원 50명은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생활환경개선 교육을 갖고 회원들에게 대추나무 880여주를 보급했다.생활개선회는 쾌적한 농촌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995년부터 20년째 나무 보급하기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그동안 밤, 대추, 감나무 등의 유실수 2만 2천여주를 회원 가정에 보급하고, 국화꽃 7천본을 식재했다.생활개선회는 이날 천연비누 만들기와 밭작업에 필요한 농작업 보조구 보급 활용교육도 함께 추진했다.
김월희(64·여) 음암면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최근 음암면사무소에서 ‘사랑나눔 결연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만원을 후원했다.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에 탈락한 가구와 차상위 계층 6가정에 30~50만원씩 지원됐다.‘사랑나눔 결연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을 발굴, 지원하자는 취지로 지난해부터 음암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는 사업이다.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자발적인 후원의 손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서산시가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사업 선정 발표가 임박하면서다.특히 이완섭 시장은 이 사업이 지역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진행과정을 직접 챙기며 공을 들이고 있다.이 시장은 27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송언석 예산실장, 박춘섭 예산총괄심의관, 전형식 타당성심사과장을 차례로 만나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했다.이 시장은 “연간 수조 원에 달하는 국세를 납부하는 대산공단의 경쟁력 강화와 국토 균형 발전이라는 거
서산시는 지역 특산품인 팔봉산감자가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됐다고 27일 밝혔다.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은 상품의 품질과 명성 등이 본질적으로 지리적 특성에서 나온 것임을 인정해 그 명칭을 법으로 보호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팔봉산감자는 상표 사용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 상표 도용 등의 분쟁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앞서 2013년 11월에는 감자 품목으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리적 표시 등록을 마쳤다.팔봉산감자는 전국의 100대 명산에 속하는 팔봉산 기슭에서 서해의 갯바람을 맞고 자라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좋다.
서산시립도서관은 다음달 12~18일 ‘제5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다.도서관의 역할과 책 읽는 문화를 널리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행사사는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4월 11일 오후 4시에는 음악과 감성으로 책 이야기를 나누는 ‘책의노래 서율 초청, 북 콘서트’가 열린다.인문학 강연, 부모 독서코칭, 동화 구연, 인형극, 원화 전시회, 동화책 교환장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행사 참여 신청은 31일부터 전화(☎660-2588)나 도서관 홈페이
대산새마을남여지도자회 회원 50명과 읍사무소 직원 10명은 26일 황금산 등산로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2t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또 황금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 Wee센터는 지난 24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들이 모여 한 해의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첫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37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서산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회장 유계순)는 그동안 연수와 워크샵을 통해 학교에서의 상담활동을 위한 상담역량을 키워왔으며 4월부터 12곳의 초 중 고교에 배치되어 상담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청소년상담사, 미술치료상담사 등의 자격을 갖고 있는 지역 자원봉사자 모임으로, 상담교사가 없는 학교에 중점 배치되어 활동할 뿐만 아니라 상담교사가 있는 학교에도 배치되어 3회
서산시가 판로 확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시는 19~20일 보령 한화리조트에서 공무원, 농업인, 농협관계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서산 농특산물 유통 활성화 워크숍’을 열었다.이번 워크숍은 농특산물 판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농업현장 종사자들의 의견을 교환하고 함께 대안을 모색해보자는 취지로 마련됐다.워크숍은 마케팅·유통 분야 외부 전문가 5명과 이완섭 시장의 특강, 자유토론등으로 진행됐다.전문가들은 농특산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산지 조직화 및 규모화, 지적 재산권 확보, 브랜드 마케팅,
서산시는 지역 관광자원을 주제로 전국 사진 공모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공모 부문은 서산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서산9경’의 사계와 일출사진, 대표 특산품과 먹거리인 ‘9품·9미’, 축제, 농특산물 등을 담은 지역 관광자원 등 2개다.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고 사진에 관심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응모작에 대해서는 심사를 거쳐 대상 1점에 상장과 상금 3백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99개 작품을 시상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관광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며 “
서산시는 인지면 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에서 ‘기상 사진전’을 연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사진전은 세계 기상의 날을 맞아 천문·기상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과학관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23일부터 한달간 열리는 사진전에는 구름, 안개, 이슬, 무지개, 낙뢰 등의 기상현상을 표현한 작품 50점이 전시된다.관람시간은 오후 2시~10시까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류방택천문기상과학관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문도인 ‘천상열차분야지도(天象列次分野之圖)’를 만든 고려말 천문학자 류방택(柳方澤) 선생을 기리기 위해 건립됐다,이 곳
서산시가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안전신문고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발견한 안전위협 요소를 스마트폰으로 신고하면 국민안전처에 접수돼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안전신고 포털이다.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도로, 건물, 공공시설 등 생활 속에서 위험하다고 판단되는 요소는 무엇이든지 신고가 가능하고 처리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을 설치하도록 했고, 플래카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있다.학생들이 다음달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한 위험요소가 수
서산시는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3일 공영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유관단체와 합동으로 물사랑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서산시, 케이워터서산권관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에서 25명이 참석해 병물 1천병과 홍보자료를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물의 중요성을 알렸다.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오염 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해 1993년 제정됐다.
해미면은 19일 가야산 일락사 주차장 일원에서 서산소방서와 합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에는 해미면 남녀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산불감시원 등 80명이 참석해 가야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해미면은 영농철에 발생하기 쉬운 논밭두렁 무단 소각 방지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공동소각을 마무리하는 등 산불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성호 해미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사소한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며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태안군이 지난 19일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이하 청장)의 군 방문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모색했다.태안군은 19일 청장과 한상기 군수 및 상인회장 등 관계자 11명이 모인 가운데 특산물전통시장 상인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전통시장 소개와 더불어 사업 추진 현황 등을 청장에게 알리며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군의 의지를 전달했다.군은 그동안 전통시장 현대화를 위해 △주차장과 관리동 신축 △전기 및 소방시설 정비 △비가림시설 개선 △시장 통로 정비 등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왔다.또한, 상인의식 혁신과 경영마케팅 전
태안군 여성단체협의회(협의회장 김매연, 이하 협의회)가 지난 19일 여성회관 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여성단체 협의회 임원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15대 김혜란 전임 협의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매연 신임 협의회장이 취임했으며 신임 김매연 협의회장은 앞으로 일 년간 협의회를 대표해 활동하게 된다.신임 김매연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군 여성단체들을 대표하는 자리에 서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와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뛰
태안군 농업기술센터(센터장 전병록, 이하 센터)가 지난 20일 센터 대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입학생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기 태안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군 농업대학은 FTA 등 농산물 개방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기술과 경영 능력을 갖춘 전문 농업인 육성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해왔으며 지난해까지 53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내는 등 지역 농업 발전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군은 군으로 귀농·귀촌한 농가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올해 농업대학에 ‘귀농 기초과정’을 단독
서산중학교(교장 백영철)에서는 지난 19일 점심 시간을 활용하여 ‘아, 나, 바, 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운동의 실천을 위한 교복 재활용 나눔 장터가 열렸다.이 운동은 물자절약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교복을 물려주는 것으로 학생들에게 자원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가짐을 갖게 하는 교육적 효과뿐만 아니라 날이 갈수록 치솟는 물가에 만만치 않은 교복 값이 걱정인 학부모들의 가계경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나눔 장터에서 판매한 교복들은 기본적으로 세탁소에서 세탁을 마친 상태로 교복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21일부터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의 신규교사 및 복직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관내 신규교사 및 복직교사 총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25일까지 총 15시간의 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연수는 신규교사와 복직교사의 배움 중심 수업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에의 빠른 적응을 돕고, 나아가 학교 교육력을 높임으로 학생 및 학부모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제고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과정, 학급운영, 교수·학습방법, 인성교육과 안전교육, 지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는 3월 19일(목) 16시 여성회관 제2강의실에서 중․고등학교 자원봉사 담당교사 간담회를 개최했다.서산관내 15개 학교에서 학생들의 자원봉사를 관리하는 담당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1365 자원봉사 포털과 학교 NEIS 시스템 연계 방법, 학교별 자원봉사 기초 순회교육을 비롯한 청소년봉사학교, 여름방학봉사학교 등 청소년 대상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청소년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서산시봉사센터는 그동안 각 학교 또는 학생 개인별로 실시하던 학생 자원봉사활동
새정치민주연합 충남도당이 지난 18일 충남 천안지역 고교평준화 조례가 충남도의회를 통과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충남도당은 19일 성명을 통해 "충남도의회가 늦게나마 평준화 조례를 통과시킨 것은 천안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걱정을 덜어 준 것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이어 "그러나 '평준화 대상 학교군 설정 동의안'이 남아 있다"며 "충남도의회는 동의안 또한 현명한 판단을 내려줄 것을 호소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천안시민의 요구는 단 하나 2016년부터 평준화를 실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충남도당은 충남도교육청에 대해서도 "평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