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대전지법 서산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윤영훈)는 지난해 충남 서산시장 재선거와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완섭 시장 선거캠프 회계책임자 이 모 씨에 대해 벌금 150만원을 선고하고 선거운동원들에게 200여만 원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 모 씨에 대해 징역 10월을 선고했다. 이에 따라 이완섭 서산시장은 1심이지만 당선무효의 위기를 벗어나게 되었다. 공직선거법상 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 원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당선자가 직위를 잃게 되나 1심에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음으로써 검찰의 항소에 따라 형이
서산지검 공안부(이병주 서산지청 선거담당 검사)가 3일 모 서산시의회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이 진행됐다.지역 정가에서는 검찰의 이번 압수수색은 자유선진당 후보 캠프에서 선거를 도왔던 모 시의원이 지방 주재기자에게 돈을 돌린 혐의라는 설이 유력하게 돌고 있다. 이는 서산지검이 압수수색 전날 A 지방신문 기자가 돈을 받았다고 진술한 뒤 전격 압수수색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소문의 신빙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A 기자는 “20만원씩 든 두 개의 봉투를 호주머니에 찔러줬다. 불법선거 취재보도를 하면서 보이지 않는 협박이 많았고,
지난해 10.26일 서산시장 재선거에서 선거법위반으로 기소된 회계책임자와 투표 전날 10월 25일 수십 명의 선거운동원들에게 10만원씩을 돌린 혐의로 구속 수감 중인 김 모 씨에 대한 공판이 2012년 4월27일(금)오후3시 서산지원 110호 법정에서 선거법위반 회계책임자 이 모 씨 징역6월에 집행유예 2년과 정치자금법 위반 벌금 50만원, 10만원씩 운동원에게 돌린 혐의 김 씨에 대하여는 징역 2년을 구형했다. 한편, 전 시장 유상곤 씨의 경우도 회계책임자 유 모 씨가 공직선거법위반으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받았었으나 항소
4.11 총선에서 총선후보 따라 탈당했던 기초의원들이 딜레마에 빠졌다.이번 총선에서 참패를 당한 자유선진당이 당 지도 체제와 향후 진로를 놓고 극심한 혼돈에 빠진 가운데 당 안팎에선 새누리당 합당설, 일부 의원의 새누리당 이적설 등이 벌써부터 나돌고 있다.선진당은 4년 전 18대 총선에서 충청권을 기반으로 18석(지역구 14석, 비례대표 4석)을 얻었지만 이번 총선에서 지역구 3석과 비례대표 2석 등 5석을 얻는 데 그쳤다. 결국 선진당의 존속 자체가 불투명해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이명수 의원(아산
서산태안, 선진당 성완종 홍성예산, 새누리당 홍문표당진, 새누리당 김동완서산태안, 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는 42.6%(39.615명)로 2위 유상곤(29.1%)과 13.5% 차이로, 홍성예산, 새누리당 홍문표는 50.8%(39,191명)로 2위 선진당 서상목(29.6%)과 21.2% 차이로 당선되었다. 또 올 시로 승격한 당진시는 새누리당 김동완 후보(44.2%, 26,870명)가 선진당 김낙성 후보(24.9%)를 19.3% 차이로 따돌리고 당선되었다.19대 총선 대전충남 표심은 유력한 대선후보인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전면에 내세운
초등학교 4학년 중퇴. 단돈 100원을 들고 상경 맨손으로 자산규모 2조원의 경남기업을 일군 입지전적인 인물 성완종. 충남 서산·태안의 자유선진당 성완종(61) 후보가 당선자의 신분으로 바뀌었다. 성 당선자는 1962년 100원을 들고 서울에서 가정부를 하는 어머니를 찾아 상경하면서 공부를 중단해야 했다. 그는 새벽엔 신문을, 낮에는 약국에서 약을 배달했다. 폐품을 주워 팔기도 했다. 그는 1974년에 그렇게 모은 돈 100만원을 들고 서산에 돌아와 화물 운송을 중계하는 영업소를 차렸다. 2년 후 500만원을 들여 '서산토건'을 인
성 후보 선대위, 대전투데이 · 유상곤 후보 고발키로!조 후보 선대위, 금품살포 의혹 철저 규명 촉구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8일 대전투데이 신문과 새누리당 유상곤 후보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태안군 선관위와 서산지청에 각각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대전투데이는 서산태안지역 선거구의 A후보 사조직인 서산장학재단 간부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며 K씨가 4일 자진 신고해 옴에 따라 태안 선관위가 사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돈을 준 B씨가 “서산장학재단 읍. 면 담당에게는 100만원 일반 회원에게는 30만
5선의 故 한영수 의원이 최다선제헌국회의원 선거는 1948년5월10일에 실시되었다. 1848년5월31일부터 1950년5월30일까지 2년의 임기로 재적의원은 200명으로 당시 투표율은 95.5%이다. 1945년 8월 15일 충청남도 서산군으로 출발한 서산태안지역은 1989년 1월 1일 서산군이 서산읍을 중심으로 서산시로 승격하고, 태안읍·안면읍·고남면·남면·근흥면·소원면·원북면·이원면에 태안군이 설치되었다. 이후 1995년 1월 1일 서산시와 서산군이 통합하여 '서산시'가 설치 되었다.제1대 제헌국회의원서산․태안의 역대 국
민주당 경찰 고발에 성완종 후보 맞대응선거 막판에 불거진 성완종 후보의 학력문제가 서산태안 선거전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4일 민주통합당 충남도당은 성완종 서산태안 자유선진당 후보를 공직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고발했다. 3일 민주통합당은 “퍼시픽웨스턴 대학은 미인가 대학으로 학위가 인정되지 않으며, 이 학위로 한양대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것은 학력위조에 해당 한다”는 고발 이유를 밝히고, “성 후보가 누리집에 정규 학력이 아닌 학력을 기재해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 공직선거법을 어겼다”고 주장했다. 특히 민주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으로 출마중인 민주통합당 조한기 후보는 2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성완종 자유선진당 후보와 유상곤 새누리당 후보의 토론회 참석을 촉구’하는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 조한기 후보는 성명서를 통해, 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의 “‘TJB 주최 생방송 토론회’, ‘충남방송 주최 생방송 토론회’등 잇따른 TV토론 불참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밝히고“이는 엄연히 서산태안의 유권자를 무시한 처사이며 지역을 대표한다고 자화자찬하는 자유선진당 국회의원 후보가, 지역 유권자에게 마땅히 제공되고 검증받아야 할 후보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철)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선거 병폐 중의 하나인 근거없는 의혹제기나 비방·흑색선전 등에 대하여 강력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선관위는 후보자나 특정 정당에 대한 근거없는 의혹제기나 허위사실 공표, 비방행위 등은 당사자에게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명예를 실추시키고, 유권자의 판단을 흐리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전파성으로 인해 선거결과를 왜곡시키는 만큼 중대 범죄로 규정하여 처리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하여 선관위는 비방․흑색선전 특별대책반을 편성하여 언
서산태안 시민단체들이 모여 ‘4.11국회의원선거 서산태안 투표참여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를 결성했다. 서산 YMCA, 서산태안 환경운동연합, 서산 풀뿌리 시민연대, 태안 참여자치연대, 태안 자치연구소등이 참여한 운동본부는 30일 오전 서산시청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을 통해 ‘지역의 정치적 무관심을 바로잡기 위해서라도 모든 시민들의 꼼꼼한 투표참여가 필요하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올바르게 인물과 정책을 비교 선택하자’고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상언(서산YMCA)사무총장은 ‘생애 첫 투표인단을 모집해 추첨을
가로림만 조력댐 백지화를 위한 서산태안 연대회의는 오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서산태안지역 후보자를 대상으로 ‘가로림 보전을 위한 서약식’을 27일 개최했다.서약식은 가로림만 보존과 조력댐 설치 백지화를 위한 서산.태안 지역 어민들의 천막 농성이 진행되고 있는 서산시청 앞 1호 광장에서 새누리당 유상곤 후보, 민주통합당 조한기 후보를 비롯해 서산 태안 지역 어촌계 회원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등 조력댐 반대 공동연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가로림만 보전을 위한 서약서’는 지역주민들의 생계 터전이며 귀중
무소속으로 국회의원 출마 후 최근 후보를 사퇴한 조규선 전 서산시장이 민주통합당 조한기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조 전 서산시장은 지난 주 후보사퇴 직후 민주통합당 중앙당에 복당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규선 시장의 복당환영식은 지역위원장인 조한기 후보의 선거사무소에서 28일 오전10시 개최됐으며 환영식에 이어 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야권연대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가졌다. 조규선 前서산시장은 인사말은 통해 “지난 3개월 간 여러 사정으로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로 활동을 하였지만, 통합과 연대를 통한 단합만이 국민을 위한 정
서산시의회(의장 김환성)가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제16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의 안건심사와 민원건의 및 사업현장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임시회 일정으로는 28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제169회 임시회 회기결정과,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임했으며, 29일에는 총무위원회(위원장 한만태)에서 △서산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산시 신생아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출산장려를 위한 셋째이후 영유아 양육비 지원
서산태안 시민단체는 이번 4.11총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정책을 검증하고 이를 시민들과 소통하여 진정한 정책선거의 장으로 만들고자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준비했었습니다. 현재 서산태안 시민들은 이전의 선거에서 당선되었다가 선거법위반으로 낙마한 단체장들을 통해 정치적 배신감과 허무감을 느끼고 있으며 특히나 지역의 젊은층의 정치적 무관심은 심각한 수준입니다.이런 상황에서 올바른 정책선거를 유도하고 불완전한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모든 계층의 선거참여를 통해 진정한 시민의 대표를 뽑는 축제의 장으로 이번선거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일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선거 야권연대(민주통합당, 통합진보당) 선대위는 27일(화) 오전 10시 30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명선거감시단을 출범한다고 밝혔다.민주통합당 장승재 서산시의원과 통합민주당 공동 지역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야권연대 공명선거감시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서산과 태안에서는 사조직을 동원한 불법선거와 금권을 활용한 타락선거 조짐이 광범위하게 일고 있다”며 “지역의 유권자들에게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 정책으로 대결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자라나는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용철)는 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의 공식 선거운동기간인 3월 29일부터 4월 10일까지 13일 동안 미성년자, 선거권이 없는 자, 공무원 등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를 제외하고는 누구든지 자유롭게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선거일이 아닌 때에 인터넷 홈페이지와 그 게시판․대화방 등에 선거운동을 위한 정보를 게시하거나 전자우편(이메일, SNS, 모바일메신저 등)․문자(문자 외의 음성․화상․동영상 등은 제외함)메
서산태안지역 국회의원 선거 야권연대(민주통합당-통합진보당) 선대위가 27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공명선거감시단을 출범했다.민주통합당 장승재 서산시의원과 통합민주당 공동 지역위원장을 공동단장으로 한 야권연대 공명선거감시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지금 서산과 태안에서는 사조직을 동원한 불법선거와 금권을 활용한 타락선거의 조짐이 광범위하게 일고 있다”며 “서산과 태안의 유권자들에게 깨끗하고 공명정대한 선거문화,정책으로 대결하는 아름다운 선거문화를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공명선거감시단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과
새누리당 기호1번 유상곤1. 태안 기름유출사고의 피해보상을 꼭 받아내겠다. 정부가 나서 일정부분을 선보상하도록 촉구하고, 국제유류오염보상기구(IOPC)와의 협상에 정부가 적극 개입하여 보상율을 최대한 올릴 수 있게 하겠다.2. 고품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인프라 확충하겠다. 민간 보육시설을 국공립보육시설에 준하도록 시설지원을 약속하고 각 보육시설을 학부모가 직접 평가하고, 정보에 대한 공개 의무화시스템을 도입하겠다. 또 등록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자금대출이자를 0%까지 순차적으로 낮춰나가겠다. 대출금 상환의무를 취업 후 연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