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연 항암 식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포포나무’ 열매가 제철을 맞아 태안에서 수확이 한창이다.북미지역이 원산지인 ‘포포나무’는 그 열매의 길이가 8~10센티미터로 모양은 바나나를 닮았으며, 부드러운 식감에 바나나와 망고가 합쳐진 맛을 가지고 있다.이와 함께, 당도가 높은 반면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단백질 함량이 높아 잼ㆍ와인ㆍ젤리ㆍ아이스크림 등의 가공식품에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특히, ‘포포나무’에는 다제내성(다양한 약제에 내성을 가진) 암세포를 잡는 천연 항암물질인 ‘아세토
달콤한 맛이 일품인 태안산 호박고구마가 가을을 맞아 소비자 곁을 찾아간다.군에 따르면, 안면도와 남면 등 태안 전역에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호박고구마’가 이달부터 수확에 들어갔다.호박고구마는 육질이 호박처럼 노란색을 띠는 고구마로 당도가 높으며, 섬유질과 수분이 많아 소화도 잘 되는 우수한 품질의 고구마다.특히, ‘태안 호박고구마’는 황토와 서늘한 기후 속에서 자라 당도가 더욱 뛰어나며, 대부분이 무농약으로 재배돼 맛이 뛰어나고 몸에도 좋아 웰빙식품으로 각광을 받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면읍 승언리 일대 약
9일 시장실에서 서산시 365일 행복 더하기 ‘1인 1구좌 스산복주머니’ 사업 1,000구좌 달성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 1구좌 스산복주머니란? 구좌(구좌 당 1,000원)개설을 통해 마련된 사업비로 정부 지원에서 제외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지원하는 사업(좌부터 김동만(이벤트 당첨자 1,000번째), 맹정호 서산시장, 이연(이벤트 당첨자 1,001번째), 박노수 사회복지과장)
태안의 대표 수산물인 꽃게가 본격적으로 수확되며 전국의 미식가들을 유혹한다.군에 따르면, 근흥면 채석포항에서는 금어기 해제일인 21일 0시를 기해 10여 척의 배가 바다로 나가 약 3톤의 꽃게를 싣고 위판장으로 돌아오며 본격적인 꽃게잡이의 시작을 알렸다.수확 첫날인 이날 채석포 위판장에서는 꽃게 1킬로그램(kg)당 1만 원 선(중대 크기 기준, 당일 수확량에 따라 차이 있음)에 위판가가 형성됐으며, 앞으로 수확량이 늘어나면 가격 변동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태안에서 껍질째 씹어 먹을 수 있는 씨없는 포도 ‘서머블랙’ 수확이 시작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 백화산 자락에 위치한 ‘백화산 농원(대표 지종석)’은 지난주부터 비닐하우스 3,300㎡ 면적에서 하루 평균 약 100kg의 포도를 수확하고 있다.서해의 바닷바람ㆍ적절한 일조량ㆍ밤과 낮의 큰 일교차ㆍ배수가 잘되는 마사토 등 우수한 재배환경 속에서 18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진 포도가 생산되고 있으며, 가격은 현재 2kg 1만 6천 원 선으로 농원을 찾아오는 소비자와의 직거래 판매와 함께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에도 납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내 화훼산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안의 국화가 일본 수출길에 올라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일본의 국화 주 수요기인 ‘오봉절(8월 15일)’을 맞아 태안군 국화연구회가 주축이 돼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까지 스프레이 국화 5만 2천 본을 일본에 수출한다.이번에 수출되는 스프레이 국화는 품종 고유의 화색이 변하지 않는 품종으로 절화 수명도 길어 일본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다.군은 이번 수출이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만성적인 불경기를 겪고 있는 관내 국화재배농가에 활력을 주는 한편, 국
태안군은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 간 만리포해수욕장 상업지구 전면부 400m에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특히, ‘차 없는 거리’ 내 발광다이오드(LED)플라워와 조명이 달린 형형색색의 우산 349개를 이용한 50m 길이의 ‘우산그늘쉼터’를 조성해 차광효과와 함께 특색있는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태안군이 바지락 생산량 증가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지속가능한 생산기반을 구축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해(6월 말 기준) 태안 지역 바지락 생산량은 총 3093톤(88억 3천만 원 상당)으로 전년동기 대비 2배 가량이 늘었다.이는 ‘바지락 양식장 어장생산성 향상 지원 사업’의 결과로, 군은 올해 총 18억 87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자율관리어업 육성사업 △양식어장 정화사업 △양식어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패류(바지락 등) 종패구입 지원사업 △양식마을어장 어장환경 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태안군 이원면 포지2리 마을에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일군 해바라기가 활짝 만개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이 취임 2주년 첫 날 아침을 시민과 소통으로 시작했다.맹 시장은 취임 2주년을 맞는 1일 아침 서산동부전통시장과 터미널 등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나 시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초심을 다잡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팔봉면 고파도를 방문해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고파도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태안의 남쪽 지역 관문인 고남면 영목항에 특색있는 녹색 수변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고남면 고남리 369-4번지 일원을 ‘영목항 수변공원(가칭)’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도로 및 공원 등 관련시설의 관리이전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행락철을 앞두고 관광객들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녹지공간 제공을 위해 현재 공지 상태인 ‘영목항 수변공원’ 꾸미기에 선제적으로 나섰다.지난달 말, 잡초제거 및 주변 정비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달 4일 관내 27개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해 태안에 많은
서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6월 개최해오던 팔봉산 감자축제를 취소한 가운데 지난 19일부터 본격적으로 팔봉산감자 판매를 시작했다.소비자협회가 주관한 브랜드 평가에서 6년 연속 특산품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한 서산 팔봉산 감자는 유명제과업체 제품(수미칩 등) 원료로 이미 온라인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으며, 지역농협, 우체국 등 팔봉 현지의 각종 판매채널을 가동하면서 전국 각지에서 선주문 물량이 쇄도하고 있는 중이다.포슬포슬한 맛이 일품인 팔봉산 햇감자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는 서산농협 팔봉지점(☎041-664-6811~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의 자원량 늘리기를 위해 ‘꽃게 자연산란장 조성사업’을 추진해 관심을 끌고 있다.군에 따르면, 꽃게는 태안군의 상징이자 태안의 대표적인 수산물로 지역 어업인들의 소득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2017년(1131톤)부터 지난해(777톤)까지 생산량이 계속 줄고 있어, 안정적인 꽃게 공급을 위한 자원조성이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군은 이달 중순부터 그물 가두리 시설 8칸(소원면)ㆍ사각 통발 시설 10칸(근흥면)을 설치하고 포란(알을 품은) 어미 꽃게 700마리를 입식해 꽃게 산란장 적지 조사 및
제철을 맞은 ‘블랙푸드’ 오디가 태안의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부상하며 본격적인 출하가 한창이다.뽕나무 열매인 ‘오디’는 노화를 방지하는 물질인 항산화 색소 안토시아닌이 포도보다 23배나 많이 들어있고, 세포기능 활성화로 노화 억제와 간 해독에도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의 건강식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태안 지역에서는 27농가가 6ha에서 오디를 재배하고 있으며, 와이(Y)자 시설재배 및 균핵병 적기 방제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당도 높고 즙이 많은 오디를 생산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수확을 시작한 태안 오디는
태안군 태안읍 상옥리의 한 농가에서 여름철 소비자들의 입과 눈을 사로잡는 체리 수확이 한창이다.초여름 숨겨진 제철과일이자 예전에는 쉽게 구하기 힘들어 ‘과일의 다이아몬드’라 불렸던 체리는 딸기의 6배, 사과의 20배에 달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각광 받고 있다.
서산시 운산면 용장천에 조성된 샤스타데이지 꽃밭이 하얗게 만개해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실내보다는 실외를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활짝 핀 꽃을 보며 봄기운을 느끼고 울적한 마음을 달래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이경식 운산면장은 “당초 개화시기에 맞춰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용장천에서 개최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의 시간을 갖고자 했으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연기하게 되어 아쉽다”며 “코로나19 발생이 절정기에 비하면 다소 감소
섬 모양이 활(弓ㆍ궁)과 시위에 걸린 화살(矢ㆍ시) 모양을 닮아 이름 붙여진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궁시도’에 반가운 손님들이 찾아왔다. 태안군은 최근 ‘궁시도’에 ‘괭이갈매기’가 집단 서식 중인 것을 확인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궁시도’는 국내 대표적인 괭이갈매기 번식지인 태안군 ‘난도’로부터 약 2.85km 떨어진 면적 0.15㎢, 해안선 길이 0.3㎞의 무인도로, 괭이갈매기들이 둥지를 틀기 좋은 자연지형을 지니고 있다.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산란기를 맞은 괭이갈매기가 지난 4월부터 ‘난도’로 몰려들어 섬이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태안 황토 총각무가 본격적으로 출하돼 농민들이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태안군 태안읍 일대에서 주로 재배되고 있는 태안 황토 총각무는 해안에 접한 천혜의 자연조건에서 자라 아린 맛이 없고 식감이 아삭해 맛과 품질에서 최고급 총각무로 인정받고 있다. 태안 지역은 40농가가 약 100ha 면적에서 총각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가격은 12일 현재 10kg 한 박스당 1만 5천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올해는 적절한 기후가 예상되고 병충해 피해가 없어 총각무의 풍작이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군 관계자는 “태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5월을 맞아 태안의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 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일주일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1일부터 본격 생산돼 오는 15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수화물 및 무기질이 풍부하고 비
서산시 우리두리봉사단(단장 노치석)에서는 지난 27일 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손 소독제를 기탁했다.서산시 소속 공무원 72명으로 구성된 우리두리봉사단은 2006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 마다 어려운 가정을 찾아 도배·집수리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