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대산공단은 대한민국의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 중 하나로, 연간 매출액 약 50조원 규모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김 의원은 대산공단의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렵고, 이로 인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필요한 자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2일부터 15일간 제28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이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결산․예비비 2건, 기타 4건 등 총 19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1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6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6월 12일부터 15일간 열리는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1건, 의원 협의사항 6건 총 1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충남테크노파크 출연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징수과) △서산시 온통서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
“당신이 몹쓸 병에 걸렸다면, 정부에 의해 강제 수용되고 설사 전염이 되지 않아도 정착마을로 거주가 제한되고 자식들은 학교도 등교할 수 없다면.......” 지난 60년 한센병 관리 정책에 따라 정부는 양성환자는 소록도 등 국립시설로 수용하고, 전염이 되지 않는 음성환자는 정착촌으로 이주시켰다. 그러나 ‘문둥병이라는 낙인효과’로 정착촌 한센병 환자들의 자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없었고, 막노동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사회 분위기로 경제적 궁핍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 세월이 60년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이 범람하고, 알
19일 가칭 중앙도서관 ‘전면 재검토’와 관련 이완섭 시장과 시의원 간에 설전이 펼쳐졌다. 제28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앙도서관 추진상황 보고(질의)의 건’과 관련 문수기 시의원(석남동), 이경화 시의원(서산시 동문1동ㆍ동문2동ㆍ수석동), 안효돈 시의원(대산읍, 지곡면)이 차례로 나서 ‘중앙도서관 전면 재검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먼저 문수기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 등에서 3차례나 정상추진을 약속하고 본예산에 기공식 예산까지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독단적인 중단 선언은 시민과 의회에 대한 무시이며 ‘오만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권의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예술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고제 판소리의 발상지인 서산에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정부는 국악의 체계적 전승을 위해 서울 본원과 함께 남원, 진도, 부산에 분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나, 국립국악원 분원이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내포문화권의 중심지이자 중고제 판소리의 발상지인 서산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서산은 공주와 함께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석남)은 16일 사단법인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이관석)로부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시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안원기 의원은 서산시 석남동을 기반으로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등원 후 제8대 산업건설위원과 제9대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안원기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에 새마을운동의 공로는 누구나 인정하고 있으며, 특히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계심에 감사한
서산시 이경화 시의원(서산시 동문1동ㆍ동문2동ㆍ수석동)이 17일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적극 반대입장을 표명하고 나섰다. 이 의원은 특히 성일종 국회의원의 최근 발언에 문제를 제기했다. 오염수를 ‘오염 처리수’라 부르자는 성 의원의 발언에 대한 지적이다. 실제 9일 출범한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TF' 위원장을 맡은 성일종 의원은 임명식 자리에서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TF는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방류 문제에 관해, 정치나 감정이 아닌 오로지 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7일부터 3일간 제285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 △가칭)서산중앙도서관 건립사업 관련 업무보고(질의)의 건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이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4건, 승인안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가선숙 의원) △서산시 공무원 직무관련 소송비
태안군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태안군 혁신대학’이 수강생 347명의 참여 속에 2023년 상반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4개월 간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실버인지놀이(치매예방) 지도사 등 21개 과정의 ‘2023년 상반기 태안군 혁신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태안군 혁신대학’은 배움을 통한 행복한 성장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학습역량을 높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전 군민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
예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난 23일 수덕사에서 봄철 산불조심 기간(2.1.~ 5.15.)을 맞아 수덕사 일대에서 산불조심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및 유관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다목적 산불 진화차량을 포함하여 1톤 화물차 등 120여 대가 동원되어 예산군 각 읍·면에서 화재예방 홍보 카퍼레이드를 전개하고 수덕사 주차장에 집결해 화재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캠페인 주요 내용은 △봄철 화재 예방 홍보물 배부 △소각행위 및 등산 중 라이터 등 화기 사용 금지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가 17일 충남소방본부에서 개최한 2020년 충남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진압 분야(속도방수)에서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6개 소방서 중 충남을 대표하여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팀을 선별하기 위해 마련됐다.속도방수란 화재현장을 설정해 화재진압을 위한 활동 시작부터 화점에 방수할 때까지 시간을 측정해 신속성과 정확성을 평가하는 종목이다.두정119안전센터장 원현희 외 5명(강동훈, 이승일, 신호섭, 홍기성, 임기원)은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6월부터 출전팀을 구
사회복지법인 수덕이 운영하는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욱스님)에 Ashe seven(아쉬세븐)예산점(본부장 정관우)에서 7월 9일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후원 물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후원 물품을 전달한 Ashe seven(아쉬세븐)예산점(본부장 정관우)은 평소 지역사회의 후원과 복지 증진에 관심이 많아 지난 5월 8일 예산군노인종합복지관에 화장품 약 1,300여만 원어치의 후원에 이어 이번에는 급격히 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선크림 외 19종, 1,631개의 물품 약 4,700여만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박찬형)는 불법 주정차 등으로 소방차 출동 시 어려움이 있는 서북구 관내 대동다숲아파트 단지에 소방차 출동로 확보를 위한 홍보용 픽토그램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소방서는 소방차 출동로 픽토그램을 입주민들의 출입이 잦은 아파트 단지 내 노면에 잘 보이도록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이에 입주민들이 단지 내 소방차 통행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고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찬형 소방서장은 “아파트 소방차 통행로 확보는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일과 같다며 우리의 가족과 이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은 장마철을 맞아 국지성 호우로 인해 빗길과 관련된 사고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자동차가 비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주행하게 되면 갑자기 조향성을 잃는 ‘수막현상’이 발생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나빠진 시야와 비에 젖어 미끄러워진 노면으로 인해 교통사고의 확률이 평소보다 약 30% 정도 증가한다.또한, 폭우가 아니더라도 작은 빗방울에도 전·후방 가시거리는 대폭 감소하며, 주간보다는 야간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빗길 안전사고 예방요령으로는 ▲타이어, 제동장치, 와이퍼 등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서북구 관내 주요 지점에서 운행 중인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해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가두 검사는 운행 중인 이동탱크저장소와 운반차량의 위험물 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해 운송·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검사 내용은 ▲위험물 이동탱크저장소 운전자의 운송자 자격 확인 ▲위험물 운송자 실무교육 이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또한 위험물 수납 용기를 지정수량 이상으로 적재한 운반
보령시는 내달 4일 개장을 앞둔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6일 발열체크 검역소 운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뮬레이션은 해수욕장 및 읍면동 자연발생유원지 담당 공무원과 대천관광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차량 진입에 따른 발열 체크와 검역소 통과시간 등을 예측하기 위해 마련했다.시는 차량 진입 대수별 발열체크 인원 투입과 점검에 따른 예상 소요시간 및 차량 정체시간 등을 4차례에 걸쳐 시뮬레이션 했으며, 정체구간 등 자료를 보완해 검역소 발열체크 인원 및 장비 등을 투입할 계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각종 풍수해 내습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풍수해 대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철은 대기 불안정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이에 소방서는 상습 침수지역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 등 현지 점검 ▲지자체, 유관기관 등 협업체계 구축 ▲피해 예상지역 예찰 활동 강화 등을 추진한다.또한, 풍수해에 따른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소방력 지원과 투입을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출전을 위해 무더위 속에서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구조‧구급분야의 현장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팀 단위 결속력 강화 및 현장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이달 30일부터 7월 1일까지 태안소방서에서 개최되는 충청남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는 16개 소방서가 참여해 팀 단위 구조 기술을 겨루게 된다.최종 우승팀에게는 오는 9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열릴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 충남 대표로 출
아산소방서(서장 김성찬)는 지역 내 임산부 및 생후 1년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임산부119구급서비스가 큰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임산부 119구급서비스’란 임산부의 출산 및 진통, 출혈 등의 응급상황과 더불어 임산부 및 영아의 정기검진, 예방접종 등 병원이나 보건소 진료를 위한 이송을 사전예약 방식으로 도와주는 맞춤형 119서비스다.이에 소방서는 예비구급차를 이용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임산부와 영아만을 대상으로 맞춤형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임산부 전용 구급차’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