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농림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농림어업발전기금 무이자 융자지원사업'을 2월 10일까지 신청받는다.1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소득증대사업,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작목 개발육성 사업, 지역특화작목 사업 등과 관련한 경영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며, 개인에게 최대 1억 원, 법인은 2억 원까지 지원한다.기금 규모는 15억 원이며,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6개월 이상 거주한 농림어업인, 농림어업법인이다.융자이율은 면제며,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 조건이다.건축물 신․증축 등의 시설 관련 자금일 경우 자부담 20
충남 서산시는 12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서산태안축산농협, 홍성낙협 서산지점, 충남한우협동조합 관계자 등 조사료생산자 단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추진되는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은 곡물 가격 및 국내 사룟값 인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기반을 확보하고자 추진된다.시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에 앞서 사업추진의 방향, 방법, 세부 일정, 용역 입찰 참가 방법 등을 설명
충남 서산시는 출산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여성농업인들의 영농 중단 방지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2023년 농가도우미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9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1천㎡ 이상 농지를 경작하고 있는 출산 또는 출산 예정인 서산시 거주 여성농업인이다.임신 4개월 이후에 유산․조산․사산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있으며, 국적을 취득하지 않은 해외 이주 여성농업인도 가족관계증명서 등 농업인의 배우자임이 확인되면 지원받을 수 있다.신청인은 출산일 또는 출산예정일을 기준으로 출산 전 90일부터 출산 후 90일까지 총 180일 기간
충남 서산시가 오는 1월 27일까지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신청’을 모집한다.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의 정착지원금 및 육성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연계․지원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양성과 유입을 통해 서산시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후계농업경영인 사업에 선발되면 공통 사항으로 농지 구입 및 임차, 농업용 시설 설치 등에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을 지원하며, 세대당 최대 5억 원, 연리 1.5%(5년 거치 20년 상환)의 조건으로 지원한다.청년후계농은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리더반 교육을 실시하며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지역농업리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이 시장의 서산시 농업정책 설명과 이충로 전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장의 ‘행복한 농업인! 뉴 노멀시대 농업’강의가 열렸다.이 시장은 지역농업리더를 대상으로 농업정책의 주요 현안과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농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충로 전 농협중앙회 서산시 지부장은 변화하는 뉴 노멀시대에서 농업의 방향
충남 서산시가 농업 신기술의 보급과 농업 현장의 영농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약 15억 원을 투입해 45개 사업으로 구성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사업 신청 기간은 1월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 및 사업대상지가 서산시에 있는 농업인, 법인, 농업인단체이다. 시는 현지 조사와 영농의욕 및 기술 수용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이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사업은 기술보급과, 농업지원과, 축산과에서 진행된다.기술보급과에서는 7억 3천만 원을 투
충남 서산시는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이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은 수산회복이 필요한 주요 어종에 대해 서식환경 등을 조성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12월 산란․서식장 신규대상지 공모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충남에서 서산시를 유일하게 선정했다.시는 그동안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해 지난해 말 해수부에 최종 평가서를 제출했으며, 그 결과 공모사업에 선정돼
충남 서산시는 새해영농계획, 농업정책, 연구 개발된 신기술 등의 교육으로 농정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2023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실시한다.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종합반, 리더반, 전문반으로 세 과정으로 나뉘며 1월 6일 지역농업 리더반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추진된다.종합반은 읍면동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벼, 마늘, 생강, 고추 재배기술에 대한 강의와 농정시책 및 당면 영농사항에 관한 안내가 병행된다.리더반은 경영 마인드 및 리더십 함양을 위한 과정으로 1월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
지난해 지역농산물 판로확보를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온 충남 서산시가 신년을 맞아 3대 유통혁신 정책으로 농식품 판로확보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3대 유통혁신 정책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한 서산시의 새로운 원예산업 마케팅 전략으로 ▲전략품목 중심 통합마케팅 확대 ▲MOU기업 협력 구축 및 확대 ▲소득 창출형 소비자 직거래가 골자이다.* 뉴노멀(New Normal): 시대의 변화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기준 또는 표준먼저, 시는 생산‧유통시장 변화에 맞춘 지속가능한 원예산업 육성을 위해 통합마케팅 9개 사업에 19억 원
충남 서산시는 동절기 농촌관광 시설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12월 2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농촌관광 시설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올해 상반기에 점검받지 않은 농어촌민박,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등 45개소이며, 점검 분야는 안전‧방역‧위생‧운영현황 등이다.시는 ▲소방시설 구비 및 점검 현황 ▲전기‧가스 등 안전 사고 관리 ▲콘크리트 구조체의 균열‧박리‧누수 등 건물 안전 관리 ▲조식 제공 시설의 경우 식재료 및 조리실 위생 ▲코로나19 방역 기본 수칙 준수 여부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19 재확산 방
충남 서산시는 15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농가, 농업인단체 회원 및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올해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분야별 성과와 우수시범사업 사례를 공유하고 종합토론을 통해 가치 있는 농업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올해 117종의 농촌지도사업을 추진한 결과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농산물공동가공센터 부문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해 제42회 충청남도4-H대상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14개 부문의 수상 실적을 올렸다.아울러 농업인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사료 재배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조사료 재배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 농가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가 조사료 생산을 통한 농가 경쟁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조사료 생산분야의 전문가인 김선호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북부지소장이 자급 조사료 재배 및 이용 기술, 사료작물 밑거름 살포 요령, 향후 조사료 수급전망 등을 교육했다.컨설팅에 참석한 한우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충남 서산시는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교육 기본과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소비환경의 서구화로 인한 비만,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병이 증가함에 따라 식생활 교육 지역활동가 양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지난 2일 시작으로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푸드플랜과 로컬푸드, 환경, 전통 식품 등에 대한 이론교육과 실습이 진행된다.양성과정을 모두 마치면 교육생들에게 수료증 수여되며, 수료생은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관 등 식생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11월 28일부터 30일까지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리더를 육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급식 관계자, 농업인, 체험농장관계자 60명을 대상으로 20명씩 3회에 걸쳐 실시하였다.이번 교육은 관내에서 쌀 디저트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권오성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여 쌀가루를 접목한 디저트만들기 실습을 통해 쌀의 다양한 활용법을 소개하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정보 및 영양학적 가치를 전달하였다. 실생활에 쉽게 적용 가능한 레시피로 지역 쌀 소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
충남 서산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2년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분야에서 가공제품의 유통·마케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6명은 지난 23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수상 기념촬영을 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8일 오전 음암면 상홍리에 있는 가축경매시장을 방문해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와 축산 관계자를 격려했다.시에 따르면 이날 가축경매시장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해 최기중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이용철 충남한우조합장, 박진희 전국한우협회 서산시지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98농가에서 출품한 227두(암 63두, 수 164두)의 송아지가 경매에 거래됐다.이완섭 시장은 “서산은 전국 한우 정액의 98%를 생산 공급하는 농협 한우목장이 있는 고장으로, 한우 개량에 따른 품질 고급화, 생산·유통과정의 비용 절감 등
11월 17일 경남 통영에서 열린 자율관리어업 공동체 남해권 워크숍(주최 해양수산부, 주관 한국수산회)에서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회장 김덕환)가 우수공동체(장려)로 선정되어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수산자원 조성, 어장환경 관리 등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 결성하고 자체 규약을 수립해 실천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사업으로 간월도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구성원 스스로 어장환경과 수산자원을 조성‧관리해 지속가능한 어업 생산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평가는 전국 1,120개 공동체 중 각 지자체가 추
충남 서산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조사료 생산에 나선다.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16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민선8기 공약사항인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국제 곡물과 국내 사료 가격의 인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기반을 확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연간 5억 원을 투입해 고북면 사기리, 정자리 일원에 있는 시유지 69ha를 활용해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에 나선다.내년부터 현재 농
충남 서산시는 지난 1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서산시 원예산업 관련 관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2023~2027년) 원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관내농협 상임이사(전무), 참여법인, 농업인 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내년부터 추진되는 제2기 원예산업발전계획 실행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적극적인 추진 결의를 다졌다.원예산업 발전계획이란 생산구조·시장환경·유통·기술 등 급변하는 시장정세에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하에 지역 원예산업의
충남 서산시는 서진작목반(대표 이덕준)이 15일 양재 aT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열린 ‘2022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15일 시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경진대회에서 서진작목반은 농식품 기업이 아닌 농민들로만 구성된 작목반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인 장려상을 받게 됐다.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 경진대회는 농업계와 기업이 상호 경쟁력을 높이고, 농식품의 부가가치 창출 우수사례를 발굴해 상생협력 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