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웅전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장은 “음식물 재이용은 불특정 다수의 건강을 해치는 중범죄”라며 식당 등에서의 음식물 재사용을 금지하는'식품위생법' 개정안을 6월 4일 발의하였다. 개정안의 내용은 식품접객영업자가 남은 음식물을 다시 사용?조리하여 손님에게 제공할 경우 영업허가를 취소하거나 6개월 이내의 기간 영업정지 또는 폐쇄할 수 있으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어, 그간 문제가 되어왔던 음식물 재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품안전을 재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
서산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복지발전 5개년계획’을 최종 확정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보훈복지 4개 분야에 대한 보훈복지발전 5개년계획은 총예산 124억4300만원을 투입해 보훈정신 함양시책 확산과 참전 유공자에 대한 예우에 관한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다. 시는 우선 보훈정신 선양을 목적으로 가족 걷기대회, 참전유공자가정 명패 달아주기 등에 1억47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 또, 보훈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이군경회 등 보훈단체에 각 1000만원씩 지원하던 보훈단체 운영비를 내년부터 향후 3년간 한시적으로 60% 증액지원과
서산시가 여름방학으로 인하여 학기 중 학교에서 급식을 제공받던 아동이 방학동안 결식하는 일을 막기 위하여 최고 1일 3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계획을 이미 읍면동과 관계기관에 알리고 급식 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 신청은 보호자 또는 아동 본인이 읍면동에 신청하면 된다. 그러나 평상시의 아동급식지원 신청은 연중 수시 가능하다. 시는 지난 겨울방학의 경우 방학 중 결식아동비로 1억8000만원 정도를 지원했는데 올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은 대신에 홍보가 잘 되어 신청자가 늘 것으로 예상. 2억원 가량의 예산을 확보해놓고 있다
서산시가 최근 대도시 학교급식소와 여행지 주변의 음식점, 청소년수련원 등에서 집단설사 환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여름철 식중독 주의보’를 발령하고 비상경계태세에 들어갔다. 최근 3년간 식중독발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식중독 발생 건은 4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8월에 최고조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이른 무더위와 일교차가 큰 기온현상으로 식품의 조리와 보관에 대한 경각심이 느슨해짐에 따라 식중독이 많이 발생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5월에서 7월의 식중독 발생동향을 보면 전체 환자의 42.5%, 발생건수의 31.6%
서산시가 제64회 구강보건의 날(6월9일)을 앞두고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강보건사업 유공시민 6명과 건치아동 29명 등 35명에게 표창 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노인 의치사업과 무료 시술, 복지시설 순회 장애아동 무료진료사업을 벌여 온 ㅎ치과 원장(동문동 소재-행복한치과의원-문제민-39세)과 구강보건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서대학교 치위생학과 장종화 교수, 건치아동 관리에 노력해 온 조병예(여.50.한샘어린이집 시설장), 김기저(여.44.서산초병설유치원 교사), 김성애(여.41.서산초 보건교사), 구현회(남.27.공중보건
한서대 학생들의 봄철 축제인 '한울타리'체육제전에서 물리치료학과가 종합우승 3년패를 달성했다.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대운동장과 체육관에서 55개학과 7천여명의 학생들이 축구, 농구 등 구기 종목과 여학생 팔씨름대회, 물 풍선받기 등 21개 종목을 놓고 기량을 겨룬 제18회 체육대회에서 물리치료학과가 1,100점을 얻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880점을 획득한 연극영화학과에 돌아갔으며, 작업치료학과가 3위를 했다.한편 농구대회에 출전한 유학생 팀은 인기상을 받았다.
서산시 보건소가 최신 디지털 영상의료장비(방사선 촬영장비)를 새로 구입하고 지난 11일부터 새롭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3억4500만원을 들여 구입한 최신형 디지털 영상의료장비는 10년 넘게 사용해오던 아날로그 방식을 디지털 방식의 장비로 교체한 것으로 그동안 장비 노후와 잦은 고장은 물론 환자의 기초자료 검색과 필름보관 등의 어려움도 해결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료시간 단축과 함께 환자의 의료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고화질 디지털장비 확보로 환자의 질환을 보다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상곤 서산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읍면동 단위로 개최하고 있는 경로행사를 놓고 지역 어른들 위주로 전면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최근 각 읍면동별로 개최하는 경로행사에 대하여 개최 시기와 방법, 주최 등에 대하여 언급하고 경로행사에 대한 읍면동의 부담과 무리한 행사진행 등으로 오히려 어른들을 불편하게 하는 경우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이에 대한 전면 개선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실제로 읍면동 경로행사를 다녀보면 1천명 내외의 많은 노인들이 행사장을 찾고 있는데 차려진 음식을 앞에 두고 갖는 지루한 행사
서산시가 최근 돼지, 조류, 사람 인플루엔자 복합체로 추정되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가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그간 양돈농가에게 소독약품 500㎏을 긴급 지원하여 방역토록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종 인플루엔자A(H1N1) 바이러스는 70℃ 이상 가열하면 사멸되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육가공품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는 데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양돈 농가를 대상으로 돼지의 밀집사육 자제, 호흡기질병 예찰 등 축산정보를 문자메시지를 활용해 수시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국내산
서산시가 장애인 의료재활과 편익증진 사업계획의 일환으로 장애인들의 이용이 잦은 지역 4개소에 전동휠체어 무료충전기와 공기주입기 설치를 완료했다. 시의 무료충전기와 공기주입기 설치사업은 전동휠체어나 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예기치 못한 배터리 방전 또는 타이어 공기압 소진으로 인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시는 우선 지체장애인협회, 수석동 주민센터, 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시설관리사업소 등 4개 지역에 우선 설치를 완료했고, 설치 효과가 좋을 경우 확대 설치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서산시가 빠르게 늘어나는 노인인구로 고령사회에 본격 진입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13.9%에서 올 4월말 현재 노인인구가 14.07%(시 인구 15만7424명 중 노인인구 2만2157명)로 늘었다. 이는 UN에서 정한 고령화 사회 기준인 전체인구에서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 7~13%면 고령화 사회, 14~19%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 고령사회로 분류하는 기준에 따라 고령사회로 접어든 것. 특히 서산은 지난해 말 기준 100세 이상의 장수노인이 도내에서 가장 많은 22명(당
서산동문초등학교(교장 박광원)에 학교스포츠클럽이 처음으로 조직되었다.동아리 구성은 4~6학년 남·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직되었으며, 축구(44명), 줄넘기(18명), 건강달리기(5명) 분야로 총67명의 학생들이 매주 화, 수, 목, 금요일 주 4회 아침활동시간에 체육관 및 운동장에서 파트별로 활동하게 된다.동문초는 정규 수업시간과 방과후 활동이 중복되지 않는 시간을 활용해서 학생들의 다양한 취미와 소질을 바탕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이 되도록 스포츠클럽 활동의 장을 제공하고, 꾸준한 연습을 통한 우수 선수 발굴 및 각종대회에도 출전할 계획
▲ 서산시가 장애인 취업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시는 기회, 배려, 희망을 전달하는 장애인 복지발전 5개년 계획의 일환으로 미취업 장애인을 위해 28일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미취업 장애인 건강검진 사업은 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미취업 장애인을 대상으로 질병을 사전 예방하여 취업 가능하도록 6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 실시하여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번 건강검진은 이동에 제약을 받는 중증 장애인을 위하여 순회차량을 이용 간 기능, 당뇨, 빈혈, 갑상선, 암 검사 등 77개 항목에 대한 검사가
서산시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의 모임(회장 김종인)이 지난 25일 중증장애인 40명과 자원봉사자 50명 등 90명이 시청 앞에서 모여 희망의 기차여행을 다녀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희망의 기차여행’은 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편견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추진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위원장 변웅전)에서 MBC 아침 드라마 ‘하얀 거짓말’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텔런트 신은경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였다. 임명식은 4월 27일 오후2시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위원장 변웅전) 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신은경씨는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의원들의 축하와 함께 변웅전 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았다. 신은경씨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홍보대사로 임명된 데에는 최근 출연작인 MBC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에서 여주인공 은영 역으로 장애를 겪고 있는 남편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보는 훌륭한 연기를
충남 서산시가 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환자의 생체정보를 원격 체크하는 ‘U-헬스케어시스템’을 내년(2010)부터 도입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유비쿼터스 기반 공공서비스사업 공모에 서산시가 제출한 ‘주민지원서비스 시스템 구축사업’이 단독 선정돼 국비(6억원)와 도비(5억원) 11억원을 지원 받아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연말까지 주민관리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등 첨단장비를 구축하여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주민지원 통합 관제센터를 설치하여 독
전 세계 600만 명의 청소년이 참가하고 있는 자기 성장 프로그램인 「국제청소년 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 서산시 청소년 문화의 집(관장 안권순)이 2008년 12월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청소년과 부모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1956년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남편 필립공에 의해 설립)는 만 14~25세 사이의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 활동분야에 청소년 스스로 활동 목표와 내용을 설정하여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목표를 성취하면 국제사무국(IAA)의 승인
태안군이 복군 20주년 기념으로 대대적인 군민 건강 챙기기에 나선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은 내달 1일 군민의 날을 맞아 복군 2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군민체육관 주차광장서 이틀간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 보건의료원이 시행중인 보건, 건강관리사업을 중점 홍보하고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건강체험 프로그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한 이번 ‘건강체험관’은 복군 20주년 기념행사와 맞물려 군민들에게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건강체험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
서산시가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를 마련, 1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경제침체 가속화에 따른 주 소득자의 소득상실과 중한질병, 실직 등으로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위기가정의 빈곤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했다. ‘위기가정 희망프로젝트’는 생계비, 급식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등 10개 분야로 나눠 지원된다. 시에 따르면, 선지원 후처리의 원칙으로 위기가정에서 지원요청을 하거나 신고가 들어오면 담당공무원이 우선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또한, 이들 위기가정에는 단기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변웅전 위원장(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은 탈크가 사용된 국내 화장품과 의약품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수입된 화장품.의약품에 대해사도 조사를 실시해 석면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변웅전 위원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08년 중국.인도 수입 의약품.화장품 현황’에 따르면, 작년 중국.인도에서 수입된 의약품?화장품은 1억 1,764달러(약 1,569억원)이며, 이 중 완제 의약품과 진단용 의약품, 의약외품 등 의약품은 은 총 1억 413만달러 그리고 화장품 1,350만달러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