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권 전 충남지사가 10일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7·30재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박 전 충남지사는 이날 오전 9시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보기)에 무소속 후보 등록절차를 마쳤다.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은 이번 선거에서 당원과 주민에게 공천권을 돌려주기로 했으나 안타깝게도 이런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번 경선과정에 대해 “여론조사를 근거로 나를 컷오프 했다는 공천위가 전화통화에서 나의 인지도가 82%였다고 말하면서도, 4위는 자민련
7.30 재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새누리당 서산,태안 성일종 예비후보가 새누리당 공천결과를 받아들이고 당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마중물이 되겠다고 10일 오전 밝혔다.성 후보는 보도 자료를 통해 그동안 마음으로 아껴 주시고 사랑으로 감싸주신 지역 주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성 후보가 요구한 재심을 당 최고기구가 받아들여 이를 통한 재심으로 최종 후보가 결정된 이상 새누리당의 승리와 서산, 태안 발전을 위해 결과를 흔쾌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비대위(비대위원장 이완구)의 재의요구에 따라 재차 심의한 결과
새누리당이 9일 김제식 전 서울지검 부장검사(사진)을 충남 서산·태안 7.30 재보선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비대위(비대위원장 이완구)의 재의요구에 따라 재차 심의한 결과 공천위 만장일치로 김제식 전 서울지검 부장검사를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전략공천의 명분은 한 전 국세청장을 공천할 경우 7.30 재보선 개혁공천에 악영향을 줄 소지가 있다는 입장이나 정치평론가들은 이번 재보선 국면에서 새누리당 내에 벌어지고 있는 비박계 출마자들의 공천탈락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는 견해다. 새누리당 공천위는 당내 인사로 윤상현 사무
7.30 서산태안 재보선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인 조규선 전 서산시장(사진)이 7일 여론경선에 대해 중앙당에 재심을 청구함에 따라 최종 결과는 당내 재심위원회 회의를 거쳐 9일 확정될 예정이다.조규선 후보 측은 “후보 경선을 위한 선거운동을 진행하던 중 새정치민주연합 서산시의원인 L 씨 명의로 조한기 후보 지지에 대한 문자가 배포 되는 것을 인지하고,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명의사용을 허락하지 않았으며, 본인 또한 조한기 후보 측에 중지를 요청하였다”고 밝혔다. 조규선 후보 측은 “L 씨는 지방선거 서산시 기초의원 선거에서 27.9%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3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재선거에 참여할 입후보예정자 및 정당 등을 대상으로 7월 3일(목) 오후 2시부터 선거관리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입후보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입후보안내 설명회는 선거에 참여하는 후보자들과 선거사무 전반을 담담하게 될 실무책임자들이 관련 업무를 적법하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시선관위는 후보자의 자격에 관한 사항, 후보자등록 신청시 구비사항, 후보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 및 제한·금지행위에 관한 사항, 선거비용에 관한 사항,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안내, 기타 후보
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보기)는 오는 7월 30일 실시되는 국회의원재선거에 있어 2014년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거소투표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거소투표 대상은 ▲법령에 따라 영내 또는 함정에 장기 기거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중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에 가서 투표할 수 없을 정도로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 근무하는 자 ▲병원․요양소·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기거하는 사람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자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에 가기 어려운 멀리 떨어진 외딴 섬 중 중앙선거괸리위원회규칙
새누리당 서산․태안 재선거 후보가 서울지검 부장검사를 지낸 김제식 변호사, 성완종 전 의원의 동생인 성일종 (주)엔바이오컨스 대표, 한상률 전 국세청장 등 3명으로 압축됐다.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문제풍 예금보험공사 감사를 제외한 3명을 후보로, 오는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100%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2일 제10대 충남도의회가 개원한 첫날 새정치연합 소속 의원들이 의장단 선거에 집단으로 불참했다. 다수당을 차지한 새누리당이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을 독식하려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새누리당은 1일 10대 전반기 의장으로 김기영 의원(4선)을 독자선출한 데 이어 2일에는 4개 상임위원장을 자체 선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도의원 10명은 2일 도의회기자실에서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 의원들이 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등을 내정하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에게 본회의 10분 전에 통보했다"며 "원 구성 등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충남 서산·태안 재선거에 나설 후보는 7월 6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될 100% 국민여론조사에 의해 결정된다. 여론조사는 새누리당 지지층을 제외한 새정치연합 지지자와 무당층을 대상으로 업체 2곳, 각각 1000샘플씩 실시된다.
7.30 재보선이 이제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하지만 7.30 재·보궐선거를 두고 6.4 지방선거 때보다 더한 '깜깜이 선거'가 되고 있다. 지난 지방선거는 무공천 논란 속 후보 결정이 뒤늦게 이뤄진 데다, 세월호 참사 여파로 후보들 간 정책대결도, 유권자들이 관련 정보를 접할 기회도 '실종된' 선거로 평가된다. 이번 재보선의 경우 상황이 더 심각하다. 실제 엿새 뒤면 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는데도 상당수 지역구의 후보가 확정되지 않았다. 국회의원 보궐선거를 치르는 서산태안의 경우 새누리당의 경우는 7명의 후보군을 대상으로 3일
새누리당 박태권 전 충남지사가 3일 7.30 서산·태안 국회의원재보선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이인제 의원(6선, 논산시․금산군․계룡시), 김종기 전 의원(4선, 헌정회 수석부회장), 곽정현 전 의원(직전 충청중앙향우회 총재), 이완복 전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민 등 지지자 1000여명이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박태권 전 충남지사는 인사말에서 “이번 7.30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는 서산태안지역발전과 행복시대를 열어가는 중요한 선거”라면서 “박근
새누리당 성완종 전 의원의 동생인 성일종 예비후보(51)가 3일 7.30 서산·태안 국회의원 재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성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에게 외면 받고 국민의 뜻을 제대로 받들지 못하는 정치권에 경종을 울리고, 청렴이 가장 큰 국가브랜드인 싱가포르처럼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정치인의 길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 예비후보는 “중산층 붕괴, 중소기업의 대기업 종속화, 가계부채, 노사문제, 국가안전시스템 등 정치부재로 빚어진 갈등요소를 해결하지 않고는 국가성장을 장
김보희 서산시의회의원은 지난 2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조용하 ㈜아시아타임즈 대표로부터 기초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아시아타임즈가 창간 1주년을 기념하여 지방의정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의원을 전국에서 1명 선정, 수여한 것이다. 김보희 의원은 제6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등원한 이래 전·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의정역량을 다졌다.특히, 6대 의회 4년간 19건의 조례발의 실적은 평균 8.5건의 발의 건수를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제7대 의원으로 재선 고지를 밟은 김 의원은 얼마 전 끝난
새정치민주연합 조규선.전서산시장이 3일 서산시선관위에 7.30재선거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득표활동에 나섰다.그간 등록을 미루어 왔던 조규선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100%국민여론조사 경선을 앞두고 주위의 강력한 권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조 예비후보는 “지방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이다”라고 강조하고 행정에서 못한 일을 정치를 통해 이루고 싶어 국회의원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이제 세계의 중심이 국가가 아닌 도시로 바뀌고 있다는 그는 서산·태안을 한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북아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꿈
한상률 전 국세청장은 오는 30일, 충남 서산. 태안지역에서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지난 2일 서산시 동문동 소재 우리은행 3층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서산시. 태안군민 등 1,000여명 이르는 주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한상률 후보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30일에 실시되는 국회의원 재선거는 새누리당 소속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인해 실시되는 선거인만큼 새누리당 예비후보로서 중앙당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이 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일 7.30 재보궐선거에서 충남 서산·태안에 출마할 후보를 국민여론조사 결과만을 반영해 결정하기로 했다. 새정치연합 공직선거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이날 조규선 전 서산시장과 조한기 지역위원장 등 2명을 상대로 국민여론조사를 실시해 공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민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2곳에 각각 1,000명을 의뢰해 실시된다. 세부 일정 등은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새누리당은 여론조사와 면접으로 경선을 진행한다는 방침으로 2일 오후 김제식 변호사와 문제풍 전 당협위원장, 박태권 전 충남지사, 성
제7대 서산시의회가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검소하고 차분하게 개원했다.이날 행사는 역대 의원과 의회사무국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 의원들의 배우자를 초청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지난 1일 선출된 장승재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소통과 화합, 도약과 발전의 시대로’란 제목으로 제7대 서산시의회가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장승재 의장은 “우리는 지금, 도약과 후퇴의 갈림길에 서 있다.”라고 말한 뒤 “도약과 발전의 중심에 동료 의원 여러분이 있다”고 했다. 앞으로 서산시의회는 △열린 의정, △현장의정을 통해 ‘정책 주도
새정치민주연합 대선후보였던 문재인 의원이 조한기 서산·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직을 맡는다. 문제인 의원이 이번 7.30 재보선을 앞두고 후원회장으로서 조한기 후보를 돕겠다는 뜻을 직접 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문재인 후원회장은 참여정부 시절 조한기 후보가 문화관광체육부장관 정책보좌관에 이어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을 역임하던 당시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서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조한기는 든든한 참모이자 동지”라고 공언할 정도로 각별한 관심을 쏟아왔으며, 지난 대선 당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표출되는 국민여론을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서산태안 국회의원 출마에 대해 설왕설래 한 가운데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인 윤상현 사무총장은 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30일 치러지는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발언을 했다.윤 사무총장은 김문수 전 경기지사에게 서울 동작을에 출마, 임태희 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는 수원병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또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충남 서산·태안 지역구에 공천을 신청했는지 여부에 대해선 “그런 것 같다”고 말해 출마 가능성이 높아졌다.한편, 서산 선관위에 따르면 가세로 전 태안군수 후보 측에서 여론조사를 신청해 온
7.30 재보궐선거 이제 한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정치권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다. 이번 선거는 미니총선으로 불릴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곳에서 치러지기 때문에 선거 결과가 정국에 미치는 영향력도 막강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서산·태안지역도 그 중 하나로 현재 서산·태안 지역에서 출마를 선언 한 예비후보자는 새정치민주연합에서는 조규선 전 서산시장과 조한기 전 국무총리 의전비서관이 경선 후보로 선정됐다. 반면 새누리당은 김제식 전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문제풍 예금보험공단 상임감사, 박태권 전 충남지사, 성완종 전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