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7월 30일 실시하는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재선거와 관련하여 유권자들의 투표참여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의 일환으로 서산우체국(국장 조병식)의 협조를 얻어 서산우체국 소속 집배원들을 통한 이동홍보 활동을 22일(화)부터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산시선관위 홍보반 직원과 투표참여 홍보단은 서산우체국 집배원들과 함께 집배용 오토바이 70대에 투표참여 홍보 깃발을 부착하였으며, 서산우체국 집배원들은 투표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동홍보 활동에 적극 동참 하겠다는 다짐을 결의하였다. 서산우체국 관계자는 “소속 집배원들이
지난 6·4 충남도교육감선거에서 전화 홍보요원을 고용, 활동비를 제공한 혐의로 모 후보자의 회계책임자 A씨와 자원봉사자인 B씨가 검찰에 고발됐다. 충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A씨와 B씨를 지난 5월 하순경 15개 선거연락소에 각 2명∼6명씩 모두 30여 명의 전화 홍보요원을 고용하고 소속 후보자의 선거운동을 지시한 혐의로 22일 천안지검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전화홍보요원들에게 2600여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하거나 지급 약속했다. 또 일부 선거사무원들의 식사비를 대납하는 등 모두 3200여 만 원을 불법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충남도의회 의원들은 24일 의원총회를 열어 새 대표에 맹정호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감사에는 김명선 의원(당진), 총무에는 비례대표 홍재표 의원, 대변인에는 김연 의원(비례)을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맹 의원은 “민주적 절차 없이 원내 다수당인 새누리당의 독선과 횡포에 의한 원구성은 도민의 뜻에 반한 것”이라며 “앞으로 충남도의회가 도민의 뜻을 받들어 민주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맹 의원은 이어 "다수당인 새누리당과도 자주 만나 소통하고 대화해 진정 도민을 위한 충남도의회가 될
7.30 재보선 서산·태안 박태권 무소속 후보는 24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는 서산시민과 태안군민의 궁금증에 대해 명확하고 신속한 해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첫째, 김제식 후보는 2007년 부산동부지청장을 끝으로 퇴임 후 2008년 초 변호사 개업 후 10억여원의 변호사 수익은 전관예우 의혹과 둘째, 후보 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군산, 용인, 양평외 4건 등 임야 1,250평 매입 관련)에 대해 철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어 박 후보는 ‘(김제식 후보는)병역을 마치지 않은 사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치우치거나 배제됨이 없이 17만 시민 모두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평등한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제가 다니던 직장에 1억 2천여 만원의 세금이 부과된 적이 있었으나 행정심판에서 결국 승소했고, 2백 여만원이 넘는 세금이 부과된 적이 있었을 땐 발급한 동사무소 담당 공무원은 답변을 제대로 못했고 세무과 담당 공무원조차 행정지도 못한 책임을 묻자 결국엔 그 자리에서 고지서를 찢어버리라는 답변을 듣게 되었다”고 예를 들며, 시민의 세금으로 있는 의원과 공무원은 권력을 휘두르라는
서산시의회 윤영득 의원은 제193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쌀 시장이 전면 개방에 대비 서산의 쌀 전업농가 및 기업 농가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줄 것을 요청했다. 운 의원은 “정부시책이야 우리 힘으로 어찌하겠습니까마는 우리 시만이라도 그들이 실망하고 포기하지 않도록 기후 변화에 따른 장기적인 한해대책을 수립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나가야 한다”며, “내 지역 농산 팔아주기와 소상공인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 등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예전 IMF가 닥쳐왔을
새정치민주연합 유기홍 수석대변인은 23일 오전 브리핑을 통해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 서산·태안에서 출마한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에 대한 여러 의혹들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며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는 자신에 대한 3가지 의혹에 대해 책임있는 해명을 즉각 내놓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새정치 측에서 요구하고 있는 의혹 해명은 크게 세가지로 첫째는 부산지검 퇴직 이후 10억원에 달하는 변호사 수임료, 둘째는 양평․용인․군산 등 4곳의 임야 1,250평을 매입한 것과 관련한 투기 의혹, 셋째는 별다른 소득이 없는 30
이완구 "김제식 국회 오면 큰 자리 줄 것"안철수 "안 바뀐 새누리당. 어떻게 믿겠나"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2일 수도권을 벗어나 중원장악을 향한 포문을 열고 서산태안 재보선에서 격돌했다. ◇ 새누리당먼저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서산터미널 유세장에서 “김제식 후보를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제가 큰 자리를 줄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원내대표는 “제가 원내대표가 된 뒤 가장 먼저 한 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임명한 것”이라며 “해방 이후 충청도 사람이 한 번도 맡은 적이 없는데 홍성·예산의
22일 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제식,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무소속 박태권 세 사람 중에서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 46.3%의 지지를 얻은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가 31.2%에 그친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를 15.1%p로 앞섰고, 무소속 박태권 후보가 16.3%의 지지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지지후보 없음 : 6.2%)또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적극투표층(n : 1051명)에서도 김제식 후보가 46.2%의 지지를 얻어 32.9%의 조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21일 본회의장에서 제19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회기는 2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의원들은 서산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2014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안을 의결하고, 2014년도 상반기 실적·하반기 업무계획보고 청취와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채택했다.장승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모두는 ‘희망’이라는 단어를 17만 시민에게 제시해야 할 때다”라며 “대산항과 서산 바이오·웰빙 연구 특구를 서산시의 신성장 동력”이라 말했다.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방문에 행정역량을 집중해야 할
충남도의회가 사설 해병대캠프사고대책이 제대로 추진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홍성현)는 18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소관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사설 해병대캠프사고대책 제대로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맹정호 의원(서산1)은 " 태안 사설 해병대 캠프사고 1주기를 맞아 사고 이후 많은 대책을 생산했는데, 지역 현장에서 해당 대책들이 제대로 실천되고 있는지 의구심이 든다"며 "사고 발생 시 책임소재를 명확히 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제도 정비를 해
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오배근)는 21일 여성가족정책관과 여성정책개발원 및 청소년진흥원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하고 여성과 청소년, 다문화 가족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주문했다.이날 오배근(홍성) 위원장은 여성의 사회경제 활동 참여가 날로 증가하고 있으나, 결혼·임신 및 출산, 육아, 자녀교육 때문에 직장을 그만둔 경력단절 여성도 증가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재취업프로그램 및 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제도 마련을 촉구했다.김종필(서산) 의원은 다문화가족의 조
새누리당 서산. 태안 국회의원 예비후보였던 前 국세청장 한상율은 지난 21일, 태안군 태안읍 남문리 국민은행 앞 국회의원 재선거 김제식 후보 지원유세에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한상율 청장과 잘 아는 사이이다. 한상율 청장의 공천 번복은 나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한상율 청장도 당을 생각하여 김제식 후보를 돕게 될 것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에 대하여 22일, 보도 자료를 통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을 생각하여 힘들게 분노를 삭이고 있는 사람을 일언반구 상의도 없이 선거에 이용하려는 것은 정치
이번 재보궐 선거에서는 투표율 역시 주요 변수로 자리 잡고 있다.가뜩이나 유권자들의 관심도가 낮은 상황에서 투표 당일인 30일이 여름휴가 초절정기와 겹치기 때문이다. 2000년 이후 실시된 14차례의 재보선 평균 투표율은 35.3%였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 직후 비슷한 시기에 실시된 7·28 재보선 투표율은 34.1%에 머물렀다. 2006월 7월 실시된 재보선의 경우 투표율이 24.8%에 그치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전문가들은 대체로 이번 재보선 투표율을 30%대 초반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그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10년 전 부천시의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그 동안 두 의회는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해 왔다. 그중 하나가 바로 서산의 ‘해미읍성역사체험축제’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다.서산시의회 의원들은 17일 부천 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서 레드카펫을 밟았다. 장승재 의장은 “부천시의회 의원님들의 정성스런 환대에 고마운 마음을 느낀다”며 “인구 90만 문화특별시 부천의 문화적 소산은 다양한 사회적 가치의 포용과 풍부한 인적자원에 있다”라고 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이러
7·30 서산·태안 보궐선거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와 무소속 박태권 후보가 가로림만을 보존해야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두 후보는 20일 TJB대전방송에서 중계한 TV토론회에서 가로림만 조력발전소 개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조 후보는 “지역개발사업이 주민들 간 갈등이 되어선 안된다”고 전제한 뒤 “가로림 갯벌은 잔점박이 물범 등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라고 강조했다. 조 후보는 이어 “문제는 갯벌의 보호와 지역 개발을 어떻게 함께 실현시킬 것인?굡箚?진단하며 “조력발전소 예정지인 태안의 이원
7.30 재선거 시작 후 첫 일요일인 20일, 새정치민주연합 조한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한명숙 전 총리, 정세균, 문성근 전 대표 등 야권을 대표하는 거물급 정치인들이 서산·태안 지역을 방문했다.한명숙 전 총리는 19일(토)부터 서산시 선거사무소에 상주하며 조한기 후보의 선거운동을 진두지휘했고, 이틀째인 오늘은 주일 예배가 진행되는 교회와 휴일을 맞아 주민들이 붐빈 시장·상가를 위주로 지원 유세를 펼쳤다.영화배우 출신이기도 한 문성근 전 대표 역시 태안 지역 교회와 성당, 상가와 터미널 등을 찾아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고 기
7.30 서산태안 재보선에 출마한 3명의 후보자중 누구를 선택할까?인물, 경력, 능력, 연고 등 유권자들의 선택 기준은 제 각각 다르다. 하지만 국회의원으로써 이것만은 하겠다는 후보자별 정책공약에 대해 알고 투표장에 가는 것도 유권자의 권리이며, 의무 아닐까? 이에 ‘게으른 유권’을 위해 친절한 내포시대에서 후보자간 정책공약을 분석 해 보도한다. - 편집자 주■ 새누리당 김제식 후보새누리당 김제식 후보는 7가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먼저 대산항을 국가항만정책에 반영 대중국 인적, 물적 교류의 관문항으로 육성 환황해권 시대
서산·태안 유권자가 바라는 국회의원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유권자들은 지역경제의 어려움 탓인지, 이구동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낼 후보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 인물론으로 참신성, 깨끗한 사람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았다. -편집자 주 #1. 최찬규(51세) 서산시 성연면 다이모스 근무-기존 정치인들에게 실망해서 이번에는 참신하고 깨끗한 사람을, 서·태안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사람을 우선으로 뽑을 생각입니다. #2. 김영대(51세) 서산시 성연면 다이모스 근무-사람은 한번 보고는 잘 알 수 없지만 무엇보다 사람됨됨이가 매우 중요
7.30재보선 선거운동 기간이 짧아 후보자 검증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TV방송 토론이 후보자 검증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보기)는 오는 7월 30일 실시되는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재선거의 후보자토론회를 7월 23.(수) 오전 10시 00분터 120분간 대전mbc(채널 11번)을 통해 중계 방송한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공직선거법」제82조의2 규정에 따라 원성수 공주대 교수의 진행으로 김제식 후보(새누리당), 조한기(새정치민주연합) 후보, 박태권(무소속)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특히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