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태성(사진/51세)서림복지원장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임 원장은 5일 경남 마산MBC에서 열린 ‘제4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에서 장애인 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임 원장은 “우리 장애우들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장애인의 아픔을 보듬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984년 문을 연 서림복지원(서산시 음암면 율목리 소재)은 지체장애 33명, 지적장애 91명, 뇌병변 4
국립재활원(원장: 허용)과 대한보건협회(회장: 이승욱)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2010년 5월 28일(금) 국립재활원에서 ‘장애인과 가족의 건강관리 및 건강인식고취’를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는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하여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인의 건강관리를 통하여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가족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증가되고 있는 장애인 및 가족들의 다양한 건강관리욕구를 반영하여 한방건강관리 및 상담, 스트레스 관리 등 정신건강상담, 건강하게 사는 법에 대한 특강, 각종 건강교육홍보자료 전시
태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외국인 도움센터로 지정됐다. 태안군에 따르면 서산경찰서는 지난 24일 태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운우 센터장에게 ‘외국인 도움센터’ 지정 위촉장을 전달하고 협력 치안시스템을 구축했다. 도움센터는 이번 지정을 계기로 군내 체류 결혼이민여성과 외국인 노동자, 기타 외국인들을 상대로 범죄 피해신고를 접수할 예정이다. 범죄 피해를 당하고도 경찰서에 신고하는 것을 꺼려하는 외국인들이 평소 발길을 자주하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이번에 도움센터로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많은 외국인들의 범죄 피해 보호구역으로서의
서산시는 사회적?경제적 위기가구 및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대해 민관이 협력하여 체계적인 보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합적으로 위기를 겪는 개인 및 가정을 대상으로 민간복지시설?기관?단체 등과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분야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사업을 추진한다. 사례관리사업은 경제, 안전, 건강 등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가구나 해체위기가구, 경제기능 상실 가구, 외부지원 필요 가구 등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조사 및 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발굴 선정한다. 시는 이를 위해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전문요원 3명을 배치하고 지역
일본뇌염 예방접종 모습 서산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달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예방접종과 모기서식지 구제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병?의원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15세 미만 어린이 및 청소년, 65세 이상 어르신 등 노약자에 대한 접종에 나섰다. 또 쓰레기 적치장소, 공중화장실, 하수구 등 취약지역은 물론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주로 서식하는 물웅덩이, 연못 등에 대한 주 1회 이상의 정기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일본뇌염은 뇌염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에 물렸을 경우 혈액으로 전파되는 신경계통 급성 전염병
서산시가 한방허브(HUB)보건사업의 일환으로 펼치고 있는 ‘한방바른성장교실’이 대상자인 어린이는 물론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어린이의 성장단계에 맞는 보건지도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초부터 ‘한방바른성장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의사, 간호사, 기공체조강사 등 전문가들이 직접 건강생활 실천교실, 면역력 강화교실, 기공체조교실 등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건강한 먹거리와 바른 생활습관, 간접흡연 및 음주의 폐해, 유연성 강화운동, 체형교정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을 통한 맞춤형 건강교육은 어린이들에
서산시가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다음달 말까지 집단급식소, 대형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위생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현장시설의 청결수준과 개인위생 관리여부, 칼?도마 등 조리기구와 식자재의 보관?관리실태 등을 확인한다. 또 손 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3대 식중독 예방교육을 소비자와 종사자에 실시해 점검의 의미와 효과를 더할 계획이다.
태안군이 취학전 아동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증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태안군이 취학전 아동과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증진교육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군에 따르면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말부터 군내 보육시설과 공․사립 유치원 등 15개소를 잇따라 방문해 충치 발생율이 가장 높은 학령기 아동들을 중심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 식생활과 생활습관의 변화로 어린이들의 구강 건강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판단 아래 군 보건의료원은 올해부터 기존 이론 교육 방식에서 탈피해 체험위주 교
서산시는 이달 초 신종인플루엔자 국가전염병 단계가 ‘위기단계’에서 ‘관심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 무료투약을 이달 말까지로 종료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라서 다음달 1일부터는 관내 병?의원 및 약국에서 타미플루를 무료로 처방 및 투약 받을 수 없게 됐다. 시 관계자는 “신종플루의 기세가 약해진 대신에 계절성독감인 B형인플루엔자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손 씻기 생활화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독감 및 전염병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서산시가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의치?보철시술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해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억3000만원을 들여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65명을 대상으로 의치?보철시술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에도 지원대상을 배로 늘려 13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1인당 최고 240만원 한도 내에서 전문의 검진결과에 따라 전부의치 또는 부분의치를 맞춤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읍내동 사는 김모(69) 할머니는 “애 낳고 산후조리를 제대
태안군이 장애인과 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추진한다. 군 보건의료원이 연말까지 8개 읍면을 순회하며 월 1~2회 정도씩 진행할 예정인 방문보건사업은 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 등으로 고생하는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보건의료원은 이번 건강관리 사업에 환자 개인별 기초조사와 혈압, 혈당, 고지혈증 등 전반적인 기초검진 사항을 넣어 건강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진료까지 무료로 추진해 사업취지에 부합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군은 올해부터 수요자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노인복지관, 푸드뱅크, 장애인
서산시가 연중 상시로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와 문제행동 조기개입 서비스 등 맞춤형 아동 바우처서비스를 신청 받는다. 아동인지능력 향상 서비스는 영?유아 발달 초기단계부터 취학 전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지도를 통한 아동의 창의적이고 균형 잡힌 인지능력 개발을 돕는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가구의 만2세 ~ 만6세 아동으로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과 기초생활수급자, 다자녀가구 등은 매월 2만7000원, 그 외는 매월 2만원을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자부담으로 서비스 기간은 10개월이다. 지원대상자가 되면
충남 서산 서림초등학교(학교장 조충호)는 4월 21일 5,6학년을 대상으로 운동장, 보건실, 체육관등에서 학생의 개별 맞춤형 건강체력평가제인 PAPS(PAPS : 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를 시행했다고 전했다. 최근 학생들의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증가와 체력 저하가 심화되고 51년부터 순발력, 스피드 등 운동기능 위주의「학생신체능력검사」는 단순 측정·기록에 그치는 한계로 인해 , “건강체력 중심의 종합체력 평가 및 운동처방”으로 전환하여 실질적인 신체활동 증진 시스템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PA
충남 서산시가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영농작업 보조기구 보급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기계화가 어렵고 신체에 상당한 무리가 오는 영농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목적운반기, 충전식분무기 등 보조기구를 고령농가와 여성농가 등 24농가에 지원했다. 대산읍 운산리 신인숙(여?55)씨는 “다목적운반기를 사용해보니 무거운 짐을 힘들이지 않고 쉽게 운반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고 좋다.”고 말했다. 또 충전식분무기를 지원받은 운산면 가좌리 권오순(여?60)씨는 “수동식 분무기로 펌프질을 해서 농약을 치고 나면 팔을 들어 올리지
서산시가 최근 전국적으로 A형 간염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올해 특별히 주의해야 할 질병으로 A형 간염을 지목한 만큼 철저한 대비와 예방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A형 간염은 환자의 대변으로 배설된 바이러스가 오염된 음식물이나 접촉 등을 통해서 전파되는 수인성 전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등 감기몸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다가 1주일 정도 지나면 검붉은 색의 소변을 보면서 황달증세를 띈다. 간염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A형 간염은 전염성이 매우 높아 가족구성원 중 한명이
u-천수만?u-헬스케어?u-독거노인 등 전국 유일 3가지 u-City사업을 동시 추진 시너지효과 극대화 충남 서산시가 정부의 u-Korea 전략에 적극 동참해 u-City사업 3가지를 함께 추진하면서 경험과 노하우 등을 집적하며 IT분야 선도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산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u-천수만 생태관광모델사업’과 ‘u-헬스케어 원격진료시스템사업’, ‘독거노인 u-Care시스템사업’ 등 3가지 u-City사업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의 u-City사업을 이끈 것은 ‘u-천수만 생태관광모델사업’이다. 세계적 철새도래지
태안군이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추진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협의체와 손을 맞잡았다. 태안군은 군내 위기가구와 중점보호 대상가구에 대한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근 군 사회복지협의체에 사례관리 분과를 신설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군과 협의체가 공동 추진하는 사례관리 사업은 복잡 다양한 복지대상자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민관이 공동으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가구의 누락이나 중복을 막을 수 있고,
봄은 됐지만 날씨는 봄 날씨가 아니다. 동물도 식물도 변덕스런 날씨가 곤혹스럽기는 매한가지. 예년 같았으면 벌써 꽃을 피웠을 서산목장 벚꽃들은 감감무소식이고 병원마다 계절성 독감환자들이 넘쳐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꽃샘추위와 습한 날씨에 심한 일교차까지 가세해 환절기 독감이 기승을 부리며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괴롭히고 있다. 오전 8시 30분. 서산시내 한 소아과에는 8시도 안된 시간인데 콜록거리는 어린 환자들이 몰려와 진료를 기다리고 있다. 예약제를 실시하던 병원도 환자가 몰리면서 당분간 예약제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전
서산시가 2007년부터 운영 중인 치매조기검진사업이 치매환자 조기발견 및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15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이중 20여명의 치매환자를 찾아냈고 이들에게 1달에 3만원의 투약?진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검진대상자의 치매 여부를 확인하는 간이검사를 실시한 뒤 정밀검진이 필요한 경우 전문의 진찰과 치매척도검사 등을 거쳐 치매 의심자에 대해서는 혈액검사와 뇌영상 촬영 등 전문검사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확진환자는 환자등록 후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조
부춘초를 방문한 구강보건 교육 지원단이 한 학생과 함께 칫솔질의 올바른 방법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부춘초등학교(교장 황연종)는 4월 8일 전교생 1114명을 대상으로 구강검사 및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구강검진은 서산시보건소와 한서대 치위생과 교수 및 학생들의 협조로 우식치아, 우식발생위험치아, 결손치아 등 치아상태와 구내염 및 연조직질환, 부정교합 등의 구강 상태를 검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교육에 협조한 보건소와 한서대 측 관계자들은 반 별로 2인 1조로 움직여 학생들에게 올바른 양치법을 교육하는 한편 평소의 식습관의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