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6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22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총 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 시작에 앞서 김맹호 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 표창식을 진행했다.행정사무감사 우수부서로는 △일자리경제과(배달종사자 이륜차 사고 예방 교육 및 안전장비 구입 지원) △체육진흥과(공공체육인프라 조성을 위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 △문화예술과(보원사지 방문
문수기 서산시의원(석남)은 6월 24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하고 법률저널이 주최한 「2023 지방의정대상」입법활동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23 지방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역 정치인의 모범사례를 발굴하여 참여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주민의 눈높이에서 원칙과 공정의 가치실현을 위해 앞장서서 의정활동을 펼친 지방의회의원을 시상함으로써 지역리더로서 주도적 역할 강화를 목적으로 우수조례 및 우수의원연구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문 의원의 ‘서산시 재생에너지를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은 6월 19일(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개구리 중탕실험’을 예로 들면서 축산행정이 세금을 투입하는 단순 지원행정에 머무는 것은 축산농가를 살리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축산업을 도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것이라고 말문을 연 후, 2020년 개정된 축산법에 따라 충청남도가 2022년 4월 축산환경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각 시군에 축산환경개선 실행계획을 매년 세우고 시행할 것을 요구하였음에도 서산시는 아무런 계획을 세우고 있지 않음을 지적하였다. 따라서 법령에 따라 조속히 실행계획을
서산 오토밸리 산업폐기물장의 일 반입량 기준 초과가 상습적으로 이뤄지고 있음에도 이를 관리감독하는 서산시 행정이 부재한 가운데 19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안원기)와 총무위원회(위원장 이경화)가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현장방문을 방문했다.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오토밸리 산업폐기물 매립장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산폐장을 운영하고 있는 ㈜에코솔루션 관계자로부터 시설개요, 주요시설, 반입량 등 전반적인 운영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침출수 관리, 화재위험물질 처리, 매립장 운영이 종료된 뒤 사후처
“행정은 연속되어야 하고, 시민에게 신뢰받아야 한다.”서산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마지막 날 총무위원회 감사에서 이경화 총무위원장은 성기영 도서관장에게 “행정이 ‘신의성실의 원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시민들의 불만과 갈등이 생기고, 화합과 단합이 깨진다. (원하는 대로) 디자인 변경과 내부 콘텐츠에 대한 검토가 되었다면, (현재 입지에) 바뀐 대로 진행하면 된다”며 “시장님에게 그대로 전해달라”고 주문했다. “손실 예산은 반드시 환입되어야 한다.”강문수 시의원, 손실 11억 8천만 원 누가 책임질 것인가? 중앙도서관 행정사무 감사는 강문
서산시 신청사 입지선정 과정에 대해 ‘밀실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경화 총무위원장은 △입지선정위원회 명단 비공개 △시청사 입지분석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결과 비공개 △시민(시청 직원, 이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1,000명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비공개를 3대 밀실행정의 요소로 지목했다.이경화 의원은 “과거 신청사 건립과 관련 타당성 조사 등 입지 선정과 관련된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시민과 시의회는 배제된 적이 없었고, 치열한 유치경쟁이나 갈등도 발생하지 않았다”며 “입지선정위원회 명단
15일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3일 차 산업건설 상임위원회 행감장에 긴장감이 돌았다. 서산 테크노밸리 내 A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 참고인과 증인들이 참석하는 행감이 시작됐기 때문. 행감장에는 일찍부터 성연면 주민과 업체 관계자가 자리를 잡았다. 한석화 시의원은 먼저 이종운 행운천 추진위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건 당시 상황과 1개월 반이 지난 현재의 성연천 수질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종운 위원장은 사진을 제시하며 “현재 성연천에 자라고 있는 말발풀이 자라지 못하고 뿌리가 수면 위로 드러나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지난 12일 충청남도의회 제345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의회의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모범이 된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이 의원은 제12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과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도민을 위한 조례 제‧개정,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5분발언 등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이 의원은
행정사무감사에서 의원들의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와 관련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방안 강구 목소리가 높았다. 13일 서산시의회 사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안효돈 의원은 “지난 대산항 국제여객선 실패 사례를 잊지 말아야 한다”며 “2016년 국제여객선을 유치한다며 340억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잡화부두를 여객선 부두로 변경했다. 당시 한중간 사드 문제도 있었지만, 궁극적으로는 사업성이 없어 중국 측에서 참여하지 않았다. 현재 잡화부두로도, 여객선 부두로도 못 쓰고 그 결과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도 없는 7~8년
안효돈 시의원이 서산시 대산읍 대산안산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 기업이 내는 사회공헌 자금과 관련 ‘개발이익 환수 개념에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첫째 날인 13일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대산 주민은 ‘안산공원 추진사업’이라 부르고, 서산시는 ‘동반성장 사회공헌 사업’이라 부른다”며 “용어의 차이가 왜 발생하는지 아느냐”고 물었다. 인 의원은 “지난 2013년 공유수면 매립공사와 함께 시작된 산단조성에서 기업과 주민 간에는 빅딜이 있었다. 시비로 사들인 5만 5천 평의 안산공원 부지에 설립하고
개별입지공단인 대산석유화학공단이 국가산단으로 변모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13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왜? 30년 노후화된 대산공단은 국가산단이 되지 못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됐다. 안효돈 의원은 “그동안 기존 공단이 들어서 있는 대산공단을 국가산단으로 변경하기 위한 목소리가 있어 왔다. 그러나 국가산단 승인과 관련 정부의 방침은 빈 땅이 전제된다”며 그동안 이를 위한 서산시의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기존 산단+새로운 산단’ 복합형인 새만금이 특별법으로 국가산단으로 전
문수기 시의원이 행정사무감사에서 서산시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수소산업 유치와 관련 “큰 그림을 그려달라”고 요청했다. 13일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첫 질의에 나선 문 의원은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에게 서산시 수소산업 관련 용역사 선정 과정과 그간의 진행사항을 물었다. 답변에 나선 한상호 미래전략담당관은 “용역사 선정은 협상에 의한 공개입찰 방식을 통해 선정됐으며, 선정 업체는 지난 2021년 충남도 수소산업 계획 수립을 수행한 업체로 충남도와 서산시 간의 수소산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용역 결과가 기대된다”고 답변했다.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안원기 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를 시작하면서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공무원노조에서 의회에 보낸 공문에서 의원들의 행정사무 감사 태도에 잣대를 들이댄 것은 의회 권한에 대한 일정 부분 침해한 것으로 유감을 표시한다”며 서두를 꺼냈다. 이에 문수기 의원은 “사용자 측인 정부(지자체)에 대해 조합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노조가 집행부도 아닌 시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 조합의 역할과 권한을 넘는 행위”라며 “더구나 행정사무감사를 받는 피감 기관 소속인 공무원이 의원들의 질의와 태도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겠다는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와 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대산공단은 대한민국의 주요 석유화학 산업단지 중 하나로, 연간 매출액 약 50조원 규모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그러나 김 의원은 대산공단의 규모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지 않아 정부 지원을 받기 어렵고, 이로 인해 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필요한 자원 확보에도 어려움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2일부터 15일간 제286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 제·개정안 등 안건 심의·의결이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승인안 1건, 결산․예비비 2건, 기타 4건 등 총 19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조례안은 △서산시 중증장애인 자립생활
1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6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6월 12일부터 15일간 열리는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1건, 의원 협의사항 6건 총 1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충남테크노파크 출연 동의안(미래전략담당관) △서산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획예산담당관) △서산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및 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징수과) △서산시 온통서산사랑 상품권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일자리경제과) △
“당신이 몹쓸 병에 걸렸다면, 정부에 의해 강제 수용되고 설사 전염이 되지 않아도 정착마을로 거주가 제한되고 자식들은 학교도 등교할 수 없다면.......” 지난 60년 한센병 관리 정책에 따라 정부는 양성환자는 소록도 등 국립시설로 수용하고, 전염이 되지 않는 음성환자는 정착촌으로 이주시켰다. 그러나 ‘문둥병이라는 낙인효과’로 정착촌 한센병 환자들의 자식들을 학교에 보낼 수 없었고, 막노동조차 받아들이지 않는 사회 분위기로 경제적 궁핍 속으로 빠져들었다. 그 세월이 60년이다. 최근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전염병이 범람하고, 알
19일 가칭 중앙도서관 ‘전면 재검토’와 관련 이완섭 시장과 시의원 간에 설전이 펼쳐졌다. 제285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중앙도서관 추진상황 보고(질의)의 건’과 관련 문수기 시의원(석남동), 이경화 시의원(서산시 동문1동ㆍ동문2동ㆍ수석동), 안효돈 시의원(대산읍, 지곡면)이 차례로 나서 ‘중앙도서관 전면 재검토’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나섰다. 먼저 문수기 의원은 지난 시정질문 등에서 3차례나 정상추진을 약속하고 본예산에 기공식 예산까지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독단적인 중단 선언은 시민과 의회에 대한 무시이며 ‘오만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은 18일 열린 제3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충청권의 전통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예술 불균형 해소를 위해 중고제 판소리의 발상지인 서산에 국립국악원 중부분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정부는 국악의 체계적 전승을 위해 서울 본원과 함께 남원, 진도, 부산에 분원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으나, 국립국악원 분원이 남부지역에 편중돼 있다”며 “내포문화권의 중심지이자 중고제 판소리의 발상지인 서산에 국립국악원 분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서산은 공주와 함께
서산시의회 안원기 의원(석남)은 16일 사단법인 서산시새마을회(회장 이관석)로부터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 제13회 새마을의 날’을 맞이하여 ‘서산시 새마을운동 조직 육성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를 받았다.안원기 의원은 서산시 석남동을 기반으로 제8대 서산시의회 의원으로 등원 후 제8대 산업건설위원과 제9대 산업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안원기 의원은 “오늘날 대한민국의 발전에 새마을운동의 공로는 누구나 인정하고 있으며, 특히 서산시의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봉사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계심에 감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