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의 등 4개 분야 12개 지표로 실시됐다.서산시는 사전적 정보공개, 고객관리 분야와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공개율 충실도, 고객만족도, 고객 수요분석 실적 지표에서 탁월함을 인정받았다.특히 시는 사전에 시민 관심도가 높은 정보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하고 부서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겨울철 낮은 기온으로 빙판길이 만들어져 낙상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눈․비가 내린 후 밤사이 노면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데, 특히나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살얼음은 사고 위험이 더 커진다.고령자의 경우 골다공증이나 노화로 인해 가벼운 충격만으로 큰 부상이 될 수 있고 다양한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장갑을 착용하고 주머니에 손 넣지 않기 ▲보폭 줄이기 ▲지면 꼼꼼히 살피기 ▲계단보다는 승강기 이용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김상식 소방
충남 서산시가 이번 달 31일까지 신청받는 자동차세 연납으로 연 최대 4.57% 절세 혜택을 강조했다.시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2회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을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각각 3월 3.7%, 6월 2.5%, 9월은 1.25%로 점차 감소해 1월에 신청하는 것이 시민에게 가장 유리하다.자동차세 연납 신청·납부 기간은 이번 달 31일까지로 서산시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충남 서산시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 최선으로 예우한다.시는 지난 10일 올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보훈수당을 2022년 대비 100% 인상해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올해 보훈 수당은 참전명예수당 월 50만 원,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월 20만 원, 보훈명예수당 월 20만 원씩이며 각 수당 대상자 총 2,400여 명에게 지급된다.특히 국가를 지키기 위해 전쟁에 참전한 유공자를 위한 참전명예수당은 전국 최고 수준이다.시는 이번 인상으로 민선8기 공약사항인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100%인상을 완료했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남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국비 12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스마트화 및 노후 시설 개량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주요 추진사업은 ▲20년 이상 경과된 항로표지(7기)의 정밀안전진단 ▲해상교통환경을 고려한 등대 설치 설계 ▲노후 항로표지시설 정비 등이다.또한 항로표지 상태를 원격으로 감시하는 시스템을 20기 확대하고, 드론을 활용한 항로표지 점검과 소형ㆍ경량화 장비 운영을 확대하여 스마트 항로표지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상반기에 예산의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겨울철(11월~2월) 화재 추이와 통계분석결과를 바탕으로 겨울철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강화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최근 5년간(‘18년 11월 ~ ’23년 2월) 소방서 관할 화재 발생은 총 231건으로 부주의 92건(39.8%), 전기적 요인 63건(27.2%), 기계적 요인 39건 (16.9%), 그 외(16%)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분석 결과,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큰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소방서는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김상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화재발생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10일 서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이 시장은 앞서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국제적인 정세불안 속에서도 역동적인 시정을 펼친 한 해였다”라고 말했다.또한, 지난해 주요 성과로 ▲서산공항 기본계획 수립 착수 ▲국제 크루즈선 취항 ▲서산~영덕 간 고속도로 대산~당진 구간 건설 사업 착공 ▲문화예술타운 입지 선정 및 후속절차 착수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 개최지 확정 등을 꼽았다.이어, 2024년이 세계적 경제 위축과 안보 리
충남 서산시는 해양수산부 주관‘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서 팔봉면 호리항․개목항 권역 (유형2) 1개소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에 처한 어촌마을에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 기반 및 경제구조 마련, 어촌자원을 활용한 수익시스템 구축, 주민을 위한 도시형 어촌생활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사업비 100억 원(국비 70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팔봉면 호3리 일원에는 어촌 생활 향상을 위한 도시형 생활 서
충남 서산시가 시를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친절한 안내서비스를 위해‘원스톱민원상담관’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시에 따르면 원스톱민원상담관은 각종 민원처리 부서, 민원서식 작성 요령과 무인민원발급기 및 민원편의 장비 이용, 행정정보 등을 종합민원실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안내한다.원스톱민원상담관은 민원 응대에 근무경험이 있는 퇴직자를 2명 선정해 오전과 오후에 각각 4시간씩 업무 공백 없이 교대 근무한다.시는 원스톱민원상담관 운영이 서산시를 찾는 민원인들에게 친절하고 신속한 원스톱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남 서산시가 2024년을 맞이해 ‘2024년 새롭게 시행·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모아 공개했다.10일 시에 따르면, 이 자료는 시민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와 시책을 보건·복지, 교육·문화, 도시·교통, 환경·안전, 지역경제·행정 등의 5개 분야 총 39개 제도로 구성됐다.각 분야별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급여 인상 ▲첫만남 이용권 지원 확대 ▲충남형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국가유공자 보훈수당 인상 ▲아동 급식비 지원단가 인상 등이 시행된다.교육·문화 분야에서는 ▲서산게이트볼장 및 족구
이완섭 서산시장이 15일부터 26일까지 지역 곳곳의 목소리를 듣고자 시민과 대화에 나선다.대화 일정은 1월 15일 대산읍(오후)을 시작으로 ▲16일 인지면(오전), 부석면(오후) ▲17일 팔봉면(오후) ▲18일 지곡면(오전), 성연면(오후) ▲19일 음암면(오전) ▲22일 운산면(오후) ▲23일 해미면(오전), 고북면(오후) ▲24일 부춘동(오전), 동문1동(오후) ▲25일 동문2동(오전), 수석동(오후) ▲26일 석남동(오전) 순이다.대화는 각각 오전은 10시, 오후는 2시부터 시작하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다.이 시장은 경제․산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추운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겨울철 한랭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동상, 동창 등이 있다.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내 적정온도 유지하기 ▲한파의 날씨에는 야외활동 자제하기 ▲외출 시 장갑, 목도리, 모자 등 착용하기 등을 준수해야한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린이와 고령층, 만성질환자는 한랭질환을 방치할 경우 증상이 악화되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평소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증상이
충남 서산시가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시는 9일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160억을 투입, 총 42개 사업에서 3,78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올해 서산시 노인일자리사업의 예산은 160억 원으로 지난해 118억보다 약 42억 원, 모집인원은 556명 증가한 수치로 어르신에 대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욱 확충했다.유형별로는 ▲공익활동형 2,682명 ▲사회서비스형 627명 ▲시장형 329명 ▲취업알선형 149명이다.각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행정복지센터와 노인일자리사
충남 서산시가 2025년 12월 31일까지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시는 8일 시장실에서 제5기 서산시 마을세무사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위촉식은 지난 4기 마을세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진행됐으며, 위촉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새롭게 위촉된 마을세무사가 참여했다.제5기 마을세무사는 강승리 세무사, 김대용 세무사, 문종현 세무사 등이다.마을세무사들은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상담 분야는 국세, 지방세에 대한 세무 상담과 지방세 불복청구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8일 정기 인사발령에 따라 전입자 5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임용된 직원들은 각자의 업무역량과 보유 자격 등을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김상식 소방서장은 “서산소방서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 “각자 맡은 위치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 서산시가 시민 민원 편의를 위해 1월 8일부터 여권 접수 창구를 기존 3개 창구에서 4개로 증설 운영한다.5일 시에 따르면 이번 여권 접수 창구 증설은 코로나19 이후 여권 발급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2023년 여권 발급 건수는 약 1만 9천 건으로, 2022년 대비 약 2.5배 증가했다.이에 시는 외교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해 창구 증설을 승인받고, 창구 운영에 필요한 장비를 공급받았다.시는 올해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여권 업무 직원을 충원해 속도감 있는 여권 발급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김영중 민원봉사과장은“여권 민원
충남 서산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추진한 직원 11명을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선정자는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자 3명, 서산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8명 등이다.시는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12건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차 온라인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했다.시는 이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과 우수공무원 8인(장려 5인, 혁신 3인)을 최종 선정했다.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겨울철 ‘블랙아이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증가에 따라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블랙아이스는 눈비가 내린 뒤 녹았다가 추운 날씨로 도로 위에 얇게 얼어붙은 투명한 빙판길을 말하며, 육안으로 쉽게 확인되지 않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블랙아이스 취약구간은 ▲그늘진 모퉁이 ▲햇빛이 들지 않는 터널 양 끝 지점 ▲고가도로 위, 아래 지점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 등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기상예보와 교통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겨울용 타이어 장착 및 타이어 상태 확인 ▲주행 중 급제동, 급회
충남 서산시가 올해부터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자활사업 참여자 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자활참여자들의 건강한 일자리 환경 제공하고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시행규칙 제26조에 따른 당해 국가건강검진 비대상자 중 자활근로사업 3개월 이상 참여자이다.시는 자활지원을 위해 조성된 자활기금을 활용해 건강검진 비용 1인 최대 연 30만 원을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시는 관내 의료기관과 건강검진비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지
충남 서산시가 지난 3일 충남권에서 유일하게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에서 노인복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가 주관한 2023년 대한민국 노인복지증진대상은 한국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이다.(사)한국노인복지중앙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행정영역과 복지영역에서 평가를 진행했으며, 심사에는 각계각층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다.시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추진할 54세 이하 장기요양요원에 대한 독감예방 접종비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신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