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들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28일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15회 26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직원 3명을 순회수리반으로 편성해 마을 회관과 영농현장에서 교육을 추진한다.교육 대상 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취기 등이며, 시는 1만 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 필요시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올해부터 주행이 느린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경운기 안전경고판 배부
충남 서산시가 최근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단’을 3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16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산림 연접지 내(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에서 경작하는 고령, 여성 농업인으로, 고춧대, 깻대 등 농산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신청하면 파쇄단이 현장을 방문해 작업을 진행한다.농산폐기물 파쇄 신청과 접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신청 농가에서는 파쇄 전 노끈, 비닐 등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시는 파쇄된 농산폐기물은
충남 서산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농․축산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배양장을 이용하는 농․축산업 종가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미생물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생물의 종류 및 기능, EM 개념과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PLS 실천 교육도 병행했다.이후 시는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생물 활용 시 현장에서의 문제점
충남 서산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영농현장 '일제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일제 출장의 날은 각 읍․면․동 마을과 시범사업 농가에 찾아가 농민들의 농업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적합한 재배 기술을 지도하는 맞춤형 지도사업이다.시는 농촌지도 분야 전 직원을 지역별 2~3명씩 1개 조로 편성해 농가를 찾아간다.이들은 농가를 찾아가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해결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 교육 ▲당면 영농교육 ▲이상기후에 적응하기 위한 농업재해 대응 기술지도 등을 교육한다.서산시 관계자는
충남 서산시는 성장 가능성이 있고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과 실천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육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교육 신청은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자는 교육신청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접수해야 한다.교육신청서는 서산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교육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강소농 모델화 교육(기초, 심화, 후속)을 받고, 강소농 자율모임을 결성하거나 기존의 강소농 자율모임에 가입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1
전국적으로 ‘서산 달래’ 열풍이 뜨겁다.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부터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여 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서산 달래가 현재까지 37톤이 납품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8일 시에 따르면 봄철을 맞은 서산 달래의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는 오는 4월까지 서산 달래 약 50톤(7억 원 상당)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기에 궁합이 좋다고 알려
서산시는 지난 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교육을 추진하고 방제약제 3종을 무상 공급했다. 과수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병원균으로 지정된 공적 방제 대상으로, 인근 시군에서 화상병이 발생한 가운데 외부유입 차단을 위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에는 70여명의 농가가 참석하였으며, 화상병 특징과 전염원(궤양) 제거요령 및 농가 실천 사항에 대해 전달하고 효과적인 예방을 위해 개화전 1회, 개화기 2회 방제약제를 농가별 배부하였다. 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행정명령
서산시는 반부패·청렴 역량 강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어 축산과도 보조단체와 청렴한 보조사업 집행을 위하여 축산농가와 함께하는 청렴한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축산단체(조사료생산단체)와 ▲금품·향응수수 등 청탁금지 ▲투명한 보조사업 집행 ▲공직자와 축산인이 함께하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하여 투명한 보조사업을 추진하자는 다짐으로 공직자와 축산농가가 함께 추진했다.축산단체 대표는 “보조사업 추진 시에 해이해질 수 있는 부분을 캠페인을 통해 상기시킬 수 있어 다행이다. 투명한 보조사업 추진을 위해 축산농가에서도 반드시 유
충남 서산시는 체계적인 전문 농업기술 교육인 제16기 서산시 농업인대학의 교육생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6일 시에 따르면 2008년부터 시작된 서산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인 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교육으로, 양념채소반, SNS마케팅반에 각각 40명씩 모집할 예정이다.교육 일정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과정별 총교육 시간은 18회 80시간이다.양념채소반은 서산시 주요 재배작목인 마늘, 생강, 양파를 기본으로 하며,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깻잎, 부추, 고추 등 경제작물의
충남 서산시는 지난 2일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자 121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별 보조금 추진 절차와 집행요령 등 사업대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이번 교육과 함께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하고, 사업담당자와 함께 사업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협의하기도 했다.김은성 기술보급과장은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농업인에게 사업별 추진 절차와 유의 사항 등을 잘
충남 서산시는 시에 전입한 초기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과 희망자를 대상으로 ‘2023년 신규농업인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본적인 작물 기술교육과 농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귀농․귀촌인들의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대상은 서산시에 귀농‧귀촌한 자 또는 예정자이다.모집인원은 50명으로, 3월 6일부터 3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4월 1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총 10회 50시간 진행된다.서산시 주요 재배 작목인 생강․마늘의 재배 기술, 귀
충남 서산시 팔봉면 농민들이 경칩을 앞두고 서산 특산물인 감자를 파종하느라 분주하다.경칩은 겨울철 동면을 하던 동식물들이 봄기운을 받아 깨어나는 시기로, 3일 농민들은 가로림만 앞바다가 환히 보이는 대황리 소재 밭 약 1천500평에 감자를 심었다.팔봉은 해양성 기후의 서늘한 바닷바람이 부는 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된 팔봉산 감자는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다.서산시 팔봉면에서는 매년 감자 축제가 열리며, 올해는 제22회 팔봉산감자축제가 6월 중순에 개최될 예정이다.
충남 서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인지면 인정분교 부지를 철거하고 농업창업 지원시설을 조성한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지역의 기존 축사, 공장, 장기방치건물과 같은 난개발 요소 정비하고 공간조성 사업으로 시민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시는 2027년까지 국비 25억 원과 도비 7억 5천만 원, 시비 17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인지면 인정분교 부지에 교류센터, 실습농장 등을 조성한다.2009년에 폐교된 인지면 인정분교는 준공된 지 50년이 지
충남 태안지역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가 될 ‘농어업회의소’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추진단(단장 가세현)은 지난 21일 군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가세로 군수 및 군의장, 충남 농어업회의소 회장,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농어업회의소 설립 설명회’를 갖고 농어업회의소의 비전 및 역할을 군민에 알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한국농어촌복지연구원 정명채 이사장이 ‘농어업회의소의 비전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논산시 농어업
충남 서산시가 관내 농업인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안전성 PLS 실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PLS(Positive List System): 등록되지 않은 농약은 원칙적으로 사용을 금지하는 제도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산물 안전 관리 수준이 지속적으로 강화됨에 따라 농업인들에게 강화된 기준을 알리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이날 농경지 토양관리 기술, 농산물 안전성 검사 현황 및 PLS의 이해, 올바른 농약사용 및 대책방안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이번
충남 서산시는 17일 충서원예농협에서 열린 포도반을 시작으로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품목별 농업인 상설교육은 작물별로 전문 강사를 통해 농작물 재배 기술, 토양관리, 병해충 방제 및 현장실습 등을 진행하는 것으로, 시는 농업인들의 교육수요가 높은 다양한 작목을 대상으로 연간 10회, 총 1천 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재배 농가가 희망하는 교육 장소에 찾아가 진행됐으며, 교육에는 샤인머스켓을 재배하는 50여 농가가 참석했다. 샤인머스켓의 전문가인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박용하 강사
충남 서산시는 1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계 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산․학협동심의회(위원장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심의회에서는 ‘2023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의 대상 농가를 선정하고 농촌지도사업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을 했다.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하고 이를 토대로 신속한 기술 확산으로 농가 경쟁력 및 생산성을 강화하는 것이다.올해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분야는 ▲농업지원 ▲축산 ▲기술보급으로 나뉘며 시는 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앞장서고 있는 충남 서산시가 계약재배를 통해 대형식품기업에 지역 농산물을 납품하는 지역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13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식품기업 ㈜아워홈과의 MOU 체결 및 연중 농산물 납품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는 작년 대비 사업비 1500만 원을 증액 편성해 올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납품에 주력한다.시가 MOU를 맺은 대형식품기업에 지역농산물을 납품하는 업체는 대산농협, 농업회사법인 AAC㈜, 농업회사법인 ㈜서산아그로 등이며, 이들 모두 관내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한 납품이 이뤄
충남 서산시는 4월 2일까지 ‘2023년 농어민수당’을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어민수당 신청 대상자는 2022년 1월 1일부터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주와 구성원이다.질병 치료․요양 등 부득이한 사유로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 3개월 이내에 한해 확인서 및 증빙자료 제출 시 거주하는 것으로 인정된다.단, 2021년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농가, 2022년도에 법령을 위반한 자, 부정수급 처분 연도 기준 5년이 경과 하지 않은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8일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농작물 병해충 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금년도 병해충 발생 전망과 과수 화상병 및 과수원 돌발해충방제를 위한 지원 약제를 선정 하였다벼 돌발해충은 나방류와 멸구류 등 주로 중국으로부터 저기압 기류를 타고 유입되어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신속한 방제를 하지 않을 경우 국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무엇보다 적기 방제가 중요하며,과수 화상병은 배·사과 등 장미과 식물의 꽃과 잎, 가지 조직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거나 붉게 돼 고사하는 국가검역 세균성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