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양성평등 비전 2030’을 수립한 충남도가 ‘즐거운 변화, 성평등 충남’ 구현을 위해 앞으로 3년 동안 62개 과제에 1452억 원을 투입한다.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양성평등 비전 수립 관련 외부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성평등비전 2030 실행계획 토론회’를 개최했다.도정 전반에 걸쳐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고, 비전 실행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총괄 보고와 실·국·원·본부별 보고,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첫 3개년(2017
서산시보건소에서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시행 중인 ‘서산브랜드택시 임신부 콜요금 면제 사업’ 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사회협약을 통해 지난 1일부터 추진되고 있다.서산브랜드택시 호출 시 임신부임을 밝히고 요금정산 시 산모수첩을 보여주면 콜요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콜택시 업체는 서산콜(☎666-1000)과 해피콜(☎667-1000)이며 현재 378대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시 보건소 관계자는 “서산시의 합계
서산시 여성새일센터에서 25일 시작된‘워킹맘 행복 충전데이(day)’가 직장에 취업한 여성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직장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면서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새로운 재충전의 기회를 주기 위해 실시되는 이 사업은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와 고용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킹맘 행복충전데이는 웃음치료와 천연화장품 만들기를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취업자와 구직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또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에 대한 동기 부여
충남도가 도내 여성 농어업인들의 건강 및 문화생활 지원을 통한 복지 향상을 위해 NH농협은행과 손잡고 행복 바우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15일 도청 접견실에서 원종현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장과 ‘여성 농어업인 행복 바우처 카드 발급·관리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도내 여성 농어업인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한 행복 바우처 사업 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행복 바우처 카드 발급 시스템 구축 △카드 발급 및 이용 지원 △이용 대금 정산 등을 상호 협력한다.여성 농어업인 행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전당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20대와 21대 회장을 역임한 문정숙(57세) 씨가 이임하고, 엄마순찰대 당진시연합대장을 지낸 안임숙(64세) 씨가 제22대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문정숙 이임회장은 취임 이후 탁월한 지도력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 촉진을 비롯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과 여성단체 회원 간 화합과 융합, 결혼이주민을 위한 지원사업
충남도가 올해 젠더거버넌스를 구축, 양성평등 마인드 향상을 위한 도민 대상 양성평등 교육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도는 여성·가족·청소년 정책 분야별 추진 계획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추진 계획을 구체적으로 보면, 도는 올해 도민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교육을 추진하고 찾아가는 부모교육 확대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도는 올해 또 아동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과 학교 주변 위험 환경 개선을 위한 ‘아동 안전지도’ 제작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도내 전체 405개 초등학교의 20%인 81개교로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장, 여선친화도시 서포터즈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시는 이번 현판식을 시작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도시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일자리와 참여가 활발한 도시 ▲서로가 존중하는 평등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021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와 함께 지역의 정책과 발전과정에 양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며 돌봄·안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특히 각계각층의 시민과 소통에 행정력을 집중할 예정이다.이
서산시가 ‘여성과 소통하는 공감도시 서산’ 을 실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시는 23일 서울중앙우체국에서 개최된 ‘2017 여성친화도시 지정 협약식’에서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 협약은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에서 서산시를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함에 따라 이뤄졌다.여성친화도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T/F팀을 구성하고 지난해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중 하나로 차근차근 준비해왔다.또 서
당진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금연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밝혔다.보건소는 우선 금연 클리닉을 방문하는 흡연자들을 위해 금연 동기와 흡연자 평가를 시행한 후 금연전문가와의 1:1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6개월 간 맞춤형 금연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주간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 흡연자들을 위한 야간 금연클리닉도 매주 목요일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보다 적극적인 금연성공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서비스도 계속된다. 10인 이상 금연을 원하는 학교와 단체, 사업장에 10회 가량 방문해 금연
충남도 내 여성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구상을 밝히고 협력·발전을 다짐하기 위한 신년교례회가 3일 예산 라뽐므 웨딩컨벤션에서 열렸다.이날 여성계 신년교례회는 허승욱 충남도 정무부지사와 도내 여성계 인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 주최로 여성헌장 낭독과 신년인사 등이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지난해 충남도는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양성평등 비전 2030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비전을 실현하는 첫 해로, 도민 모두가 평등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강
충남도가 아동·여성 지역안전 프로그램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19일 도에 따르면, 아동·여성 지역안전 프로그램은 도와 시·군 여성폭력 관련 기관·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예방과 피해자 지원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로써 도는 지난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안전 프로그램을 추진하면서 2년 연속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도는 지역안전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 도내 각 시·군에 거주하는 일반 주민 113명을 지역활동가로 위촉해 ‘아동·여성 안심 그린 존+엄마 맘(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하 서산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14일 서산시에 따르면 2014년 7월 21일부터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입주한 이후 2015년 1,020명이 취업한데 이어 올해 11월말 기준으로 목표 1,050명 대비 120%인 1,270명을 돌파했다.이와 같은 성과는 지역 기업과 연계한 맞춤형 직업교육훈련과 ▲자동차부품 조립 ▲다문화퓨전디저트 ▲회계사무실무자 ▲자동차부품 검사 양성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한몫했다.특히 자동차부품 조립 양성과정은 수료자 전원이 100% 취
서산시가 여성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9일 시에 따르면 여성가족부는 서산시를 ‘2017년 여성친화도시’ 로 지정했다.여성친화도시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부에서 공모하는 사업이다.시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기 위해 이를 서산시 발전 10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차근차근 준비해왔다.여성친화도시 T/F팀을 구성해 포커스 그룹 회의와 서포터즈(시민참여단)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이완섭 서산시장이 직접 여성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서포터즈와 토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은 여성가족부 주최,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과 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가 주관하여「2016년 충남 성 주류화 포럼」을 7일 오후 2시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성평등 실현을 위한 민관협력 확대’를 주제로 하였다. 현재 성별영향분석평가법 제3조에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성별영향분석평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할 것을 명시하고 있다.이에 개발원과 충남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는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예산제도 추진과정에 지역주민과 의원, 젠더전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안정선)은 지난 11월 25일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충남남성 성평등 의식개선 방향 모색」을 개최하여 그동안 성평등 정책에서 배제돼 왔던 충남 남성들의 성평등 의식제고를 위한 실질적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충남남성 성평등 의식 및 생활실태 조사” 의 발제를 맡은 김종철 본원 수석 연구위원은 충남남성 성평등 의식제고를 위해 ‘농어촌 지역 성 평등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와 ‘중장년 세대를 위한 젠더센터의 설립 제안’, ‘대가구의 성평등 시범 가정 선정 및 홍보’ 등을 정책 제언을 제시하였
예산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태금)가 25일 여성회관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협의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담가 나눠주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의회원들은 옷깃을 여미는 추위 속에서도 배추 1000여 포기를 사랑과 정성을 담아 맛깔스러운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현장에서는 그 여느 때보다 온정이 한데 모여 따뜻한 김장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특히 사랑과 함께 버무려진
태안군이 관내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이 군민 건강생활 실천에 기여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군은 지난 10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8주간 태안읍 새빛마을아파트 단지 내 태안군건강복지관에서 태안군 거주 여성들을 대상으로 ‘주부 비만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비만클리닉은 태안군 성인 여성의 비만율을 낮추고 중등도 신체활동 실천율을 높여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태안군 성인 여성의 비만율은 29.3%로 충남도 평균인 27.0%보다 높고, 중등도 이상 신체활동 실
충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화중)가 2일 예산 리솜스파캐슬에서 도와 시·군 여성단체회원 등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민융화프로젝트 ‘트인세상, I Love Korea!’ 국민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은 각계 전문가들과 함께 사회 각 분야에서 나타나는 갈등 문제의 심각성을 진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공론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포럼에서는 전일욱 단국대 교수가 ‘한국 내 갈등 요인과 통일에 대한 인식’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통해 계층, 이념, 세대 등의 갈등양상을 짚어보고 갈등 극복을 통한 국민융합의 대안을 제시했다.이어 종
27일 서산시는 서산여성합창단(지휘 한상식)이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콘서트홀에서 열린 ‘2016 대구 세계합창대회’에 지난 22일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대회는 대구세계합창축제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의 합창단이 참가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과 본선에서 겨뤘다.이날 서산여성합창단에서 들려준 함태균 곡의 ‘가시리’ 와 조성은 곡의 ‘고독’ 은 완벽하고 조화로운 화음은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한편 서산여성합창단은 지난해 서산시합창경연대회와 올해 충청
천안시의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형 다문화레스토랑 I’m ASIA 이맛이야, 다문화체험학습장 창업 사업’이 2016년 다문화가족지원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에서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지원사업 대표과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발굴·보급하기 위해 ‘2016년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대표과제 성과보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다문화가족지원 사업 대표과제란 5대 분야(결혼이민자, 자녀, 가족, 일반국민, 취·창업) 중 도내 각 시·군에서 지역특성과 수혜성, 파급성, 효과성 등을 고려해 추진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