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을 맞이해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현대계열사들이 줄을 이어 쌀을 기탁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지난 18일 (주)현대오일뱅크(사장 권오갑)에서는 2000만원 상당의 쌀 1,000포(10kg)를, 지난 26일에는 (주)현대도시개발(사장 나경준)에서 300만원 상당의 쌀 150포(10kg)을 태안군에 기탁했다. 태안군은 기탁받은 쌀을 설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생활시설을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태안군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내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저소득층 가구에 위문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5일간 사회복지시설 5개소와 저소득층 1350가구를 방문해 쌀, 쇠고기, 생활필수품세트 등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특히 지난 27일 김세호 태안군수는 사회복지생활시설 벧엘요양원 등 5개소에 방문해 그들의 불편사항이나 애로점을 수렴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정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을 군이 관심을 갖고 직접 보살펴 위로 한다는 점에서 주목된
보령시보건소(소장 박승욱)에서는 노인건강증진의 일환으로 치아가 없거나 부분손상으로 음식물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의치(틀니)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의치보철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건강보험전환자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보령시 치과의사회(회장 이제중)와 연계해 무료로 틀니를 시술해준다. 이에 따라 시 보건소에서는 각 읍면동사무소 및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구강검진 및 상담을 거쳐 시술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대상자는 2월말부터 보령시 관내 치과
보령시 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복지관 직원과 주부 자원봉사자와 동대동성당 모친회원 등이 참여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명절 음식 함께 나누기’ 자원봉사에 나서 직접 빚은 송편과 삼색전을 저소득층 80세대에 전달했다.
보령애육원을 방문한 이시우 시장 이시우 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7일 오후 3시30분 부터 사회복지시설 및 군경 6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자동차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현대파워텍(대표이사 배인규)이 설날을 맞이해 우리 농산물 나누기에 나섰다. 설을 앞둔 1월 27일 현대파워텍 노사 한마음 봉사단은 서산거주 독거노인 40세대를 대상으로 쌀, 한우, 과일, 떡국재료 등 설 음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 번 설 음식은 현대파워텍 직원 성금인 ‘사랑의 구좌’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직원들의 이웃사랑 정신이 깃들어 더욱 의미가 깊다. 현대파워텍은 이웃사랑실천을 위해 매년 소외이웃에게 명절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 제 14회 노인의 날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바
충남떡류임가공협회 예산지회(지회장 김득)에서는 27일 예산군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가래떡 300kg을 전달했다.70명의 회원들로 구성된 임가공협회 예산지회는 4개의 장애인 단체별로 불우한 장애인 20~30명씩 선발하여 2kg짜리 가래떡 봉지를 전달하였다. 예산군 장애인후원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김득 지회장은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을 잃지 말고 열심히 생활해 주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열심히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눈에 힘을 바짝 주고 투박한 손으로 뭔가를 조물조물 거리는 모습이 꽤나 진지하다.서산시 예천동 종합사회복지관 뒤편에 위치한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대표 이기남)에서는 오늘도 30여명의 장애인들이 모여 공동작업에 여념이 없다.이들이 요즘 주로 하는 일은 안전모 내피 조립과 수도관 연결부 조립, 그리고 이엠활성액을 이용한 비누 만들기다.안전모에 들어가는 내피는 하루에 3000개를 조립한다. 개당 40원이 남으니까 일당 12만원이다. 수도관 연결부 조립은 개당 10원이 남는데 이 역시 하루에 3000개를 조립, 3만원을 버는 셈이다.이엠(
당진푸른라이온스클럽 네스회(최미란회장)는 지난 1월 15일 당진 정미면 덕삼리 두리마을(원장 심효숙)에 성금 100만원 기탁을 했다. 네스회는 경제상황이 어렵고 계속되는 한파속에 시설에 생활하고 있는 지적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입소자의 이불빨래와 관내 청소 및 주방보조를 거두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네스 최회장은 “매년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경기가 점점 더 어려워져 많은 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깝다”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약속했다.
최승우 예산군수와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을 나르고 있다. 지난 24일 최승우 예산군수가 주민생활지원실, 예산읍사무소 직원 및 사회복지협의회원들과 함께 예산읍 산성리 독거노인 2가구에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연탄한장 470원의 사랑을 모으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수 있다.”며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후원을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예산군에서는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200여 가구에 연탄(가구당 300장)과 50가구에 유류(가구당 100
보령시에서는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전통적인 가족의미와 부부의리를 지켜온 장수부부(결혼 40주년 이상인 부부) 50쌍을 초청해 훈훈한 행사를 가졌다. 10일 오전 11시 보령시 명천동 소재 르네상스뷔페에서 개최된 이번 장수 잔치에는 저소득어르신 부부, 자원봉사자, 관계자 등 1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수부부를 축하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댄스스포츠 수강생들의 ‘댄스스포츠’를 비롯해 꿈나무 원아들의 ‘어린이 재롱’, 한춤교실 수강생의 ‘한춤 공연’ 등이 펼쳐져 장수부부들을 축하하고 백년해로를 기원했
태안에 첫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이 생겨 장애인 복지서비스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에 따르면 관내 유일한 중증장애인 요양시설인 ‘아이원(시설장 손국화)’이 태안읍 남산리에 신축돼 지난 6일 개원식을 가졌다. ‘아이원’ 요양시설은 총 사업비 13억6000만원(국비 4억9200만원, 도비 2억6000만원, 군비 2억3200만원, 자담 3억7천6백만 원)을 들여 연면적 1,202㎡규모 신축됐으며 지상3층 지하1층의 규모로 지어졌다. ‘직원에는 시설장을 포함해 총7명이 직원으로 운영되며 5일 현재까지 1급, 2급 중증장애인 17
현대오일뱅크(주)(대표이사 권오갑)는 26일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된 쌀 1억 원어치를 구매해 서산시에 전달했다. 현대오일뱅크가 이날 기부한 쌀은 서산시 대산읍 일대에서 수확한 백미 10㎏들이 4700포대로 시는 내달 초부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는 21일부터 서산간척지 햅쌀 55만포를 주유 고객에게 제공하는 ‘햅쌀가득 마음가득 축제’를 펼치고 있다. 전국 2500여개 주유소 및 충전소에서 펼치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복지예산의 삭감과 경기침체, 태풍피해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와 작황부진 등 농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올 겨울 독거노인들의 겨울나기가 어려울 전망이다. 특히,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 겨울난방은 중앙정부의 난방비 지원이 전액 삭감된 상태로 재정여건이 어려운 지자체들은 연료비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편, 충청남도산림환경연구소(소장 박성서)에서는 독거노인 가정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했다.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그동안 경기침체 및 최근 고유가 등으로 난방연료를 유류에서 화목으로 대체하였거나 난로 등을
충남도보육시설연합회(회장 고영대)는 23일 오전 10시 당진군 종합실내체육관에서 도내 보육인 및 유관기관단체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충남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의 보육인이 한자리에 모여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보육비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것으로 올해에는 보육인들이 가져야할 올바른 자세를 담아 만들어진 ‘충남보육선언문’을 발표하여 보육인으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기념식에서는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및 종사자, 공무원에 대한 표창을 비롯해
극빈층 주민들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보령연탄은행(대표 박세영 목사)이 재개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5일 오후 2시 중앙감리교회 사랑의 집 2층에서 개최된 재개식에는 이홍집 부시장을 비롯한 연탄은행 관계자 등 60명여명이 참석했다. 보령연탄은행은 2006년 10월 개원한 뒤 4년 동안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빈곤층 633세대에 사랑의 연탄 27만4400장을 무료로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100여세대에 7만장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려워진 경제사정으로 극빈층 주민들의 생활고가 심해졌을 것을
보령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결식문제 예방과 생필품·식품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복보령 푸드마켓’이 개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4일 오전 11시 30분 명천동 소재 세영빌딩 내 1층에서 개최된 개소식에는 이시우 보령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사회복지협의회회원, 푸드마켓 이용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복보령 푸드마켓’은 물품과 식품을 기탁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나눔 공간으로 저소득층이 직접 마켓형태의 매장을 직접 방문해 본인들이 필요한 생필품 및 식품을 선택해 매월 일정액만큼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5일 태안군청 대강당에서 노인회장, 지역 어르신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대한노인회 태안군지회(회장 조항설)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신종플루로 인해 소규모(100여명)로 진행된 작년과는 달리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노인강령 낭독에 이은 노인관련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근흥면 수룡리 이태화씨가 노인복지 증진 기여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노인권익증진 및 복지향상 등의 공로로 23명이 표창을 받았다. 김세호 태안군수는 기념사에서 “예부터 최고의 가치와 덕목으로 삼아
제14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5일 오전 10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노인회 회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보령시지회(지회장 김재태)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노인복지사업 발전에 기여하신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기여자 등을 발굴해 포상 격려코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 웅천읍 구룡리 백남복씨 등 17명이 모범노인으로서 시장표창을 수상했고, 웅천읍 관당2리 경로당과 신흑2통 경로당이 모범경로당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에 이어
안희정 충남지사는 4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자원봉사센터, 중부지역삼성사회봉사단 등 기업․사회단체 대표 44명이 참석한 가운데「1+3사랑나눔 자원봉사단」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1+3 사랑나눔 자원봉사단」은 기업체, 사회단체 및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연합하여 지역사회 저변에 자원봉사문화를 확산시키는 전기(轉機)로 활용코자 1지역(수요처) 자원봉사시 3개 단체(기업․사회단체, 도, 시․군 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하고, 네트워크화 하여 자원봉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전국 최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