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봉우)는 28일 서산시 성연면주민자치센터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랑의 손길 나눔 운동 - 제2차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분야별 전문 봉사단과 9개 기관․단체 6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수지침과 이미용, 이혈, 돋보기 나눔, 의료, 체지방 측정 및 심폐소생술 시범, 효도사진 촬영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또 서산장례식장이 식사를 후원하고, 오석건설(주)은 경품과 선물을
사회적으로 소수이고 약자인 장애인들의 이동권은 접근권과 함께 마땅히 보장되어져야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다. 장애인이 사회에서 평등하게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누군가 베풀어주는 시혜나 동정에서가 아니라, 당연히 누려야 할 인간의 권리에서 출발해야 한다. 이에 ‘장애인을위한장애인의모임’(장위모)에서 스스로가 나서 이러한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대중교통 수단을 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하는 목적에서 장애인이동권 확보를 위한 기차여행을 준비하게 되었다.일시 : 2011년 5월14일(9:00~ 18:
제31회 장애인의 날 및 장애인 주간을 맞이하여 충남 장애인의 날 행사가 20일 당진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충남도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 김홍장 도의회 부의장 등을 비롯하여 도내 16개 시·군에서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4천여명이 참석해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과 편견 없는 사회를 조성하자는데 목소리를 높혔다.안 지사는 기념사에서 “장애인 여러분과 가족들을 힘들게 하는 것은 장애인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편견일 것”이라며, “공동체 안에서 동등한 인격을 지닌
지난 13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관장 이욱)에는 반가운 이웃들이 모였다. 그동안 복지관에서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펼친다는 소식을 듣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산동지방남선교회(회장 신영철)에서 매월 서산으로 정착하는 북한이탈주민세대마다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각 10만원 상당)을 후원해주시로 한 것이다. 3월에 처음 정착을 한 A 씨 가정에는 곧 남편도 내려와 정착할 것을 대비해 이불세트를 전달했고, B 씨 가정에는 집이 좁아 수납공간이 부족하다는 소식에 수납용 소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기독교대한감리회서산동지방감리사(해미
사랑이 넘치는 행복한 배움터 서산성봉학교(교장 김응래)에서는 4월 20일(수)에 제 31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거행되었다. 다양한 체험활동과 통합을 통하여 올바른 장애인식을 개선하고 장애학생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성봉학교의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공과 전체 학생과 음암초, 서산초, 석림중, 명지중 4개교가 함께하여 더욱 의미가 깊었다. ‘배려하는 우리, 더불어 함께’라는 주제를 가지고 총 3부에 걸쳐 행사가 진행되었다. 1부는 성봉학교 학생들의 풍물, 오카리
신암면은 신암면적십자봉사회가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른들께 따뜻하고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직접 배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신암면적십자봉사회는 김윤자 회장과 30명의 회원들이 매달 모여 음식솜씨를 발휘해 여러 가지 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12가정에 3년째 반찬봉사를 하고 있다.신종리 서종만 어르신은 생각지도 못한 맛있는 음식을 선물해 줘 너무 고맙다며 함박웃음을 보였다.신암면적십자봉사회는 반찬봉사 외에도 주택화재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가정에 생활용품 일체와 전기밥솥, 이불 등을 준비해 3가정에 도움을 주
지난 24일 응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조문행 한국마사회천안지점장(사진 아랫줄 오른쪽에서 두 번째부터), 정무현 응봉면장이 지역 기관․단체장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응봉면은 지난 2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마사회천안지점(지점장 조문행)에서 불우이웃돕기 성금 1500만원 전달했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천안지점은 2008년부터 예산군 응봉면과 자매 결연을 맺고 매년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 수급자 50명에 24만원씩 1200만원, 예산전원교회(목사 이수훈) 부설
당진군 일시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보호하기 위해 ‘2011년 긴급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긴급지원 사업은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긴급지원 사업의 수혜대상은 가정의 주 소득자가 사망, 가출, 행방불명, 구금시설 수용 등으로 소득이 없을 때, 주 소득자와 이혼의 사유로 소득을 상실한 때,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등이다. 또 가구 구성원으로부터 방임, 유기되거나 학대를 당한 때, 가정폭력 또는 가구구성원으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때, 화재
가슴을 울리는 목소리로 이 시대의 진정한 소리꾼이라는 평가를 받는 장사익씨(62)가 오래 간만에 고향인 홍성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장사익씨는 17일 홍성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홍성사랑장학회에 5백만원을 쾌척하고, 오는 5월 정식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개관 준비에 한창인 홍주성역사관을 둘러보았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주성역사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쉽게 홍성의 역사를 설명해주는데 어울리는 인물로 홍성출신인 장사익 씨가 가장 적합하다는 생각으로 부탁한 결과, 흔쾌히 협조하기로 하여 홍주성의
“몸이 불편해서 목욕은커녕 바깥출입도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목욕도 시켜주고 밑반찬도 만들어다 주고 빨래도 해다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몰라요.”서산시가 2003년부터 재가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목욕서비스’가 해를 거듭할수록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시는 하루 평균 4명씩 주5회 월20회에 걸쳐 특수제작된 이동목욕차량을 이용해 홀로사는 어르신과 중증장애인,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 등을 직접 방문해 목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목욕뿐 만아니라 이·미용서비스와 사랑의 빨래방서
서산지역 담근 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담사모’(회장 류은호)는 12일 드림스타트사업 대상가구 1가정을 방문해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류은호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정성을 모았는데 많이 부족해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담사모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천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조종실, 이기선)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환하게 밝히는 보름달만큼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천면새마을지도자회는 자체 모금을 통해 마련한 돈으로 쌀과 떡살을 구입하고, 관내 머드먹� 닭고기를 생산하는 주)육성에서 닭을 지원받아 관내 노인정 22곳에 쌀 (각 20kg 1포)과 떡살(각 10kg), 닭(각 3마리)을 전달했다. 이기선 부녀회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을 전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사랑의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호)는 18일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2층 교육장실에서 체육꿈나무 지원 쌀 전달식을 실시했다.서산교육지원청 류광호 교육장을 비롯한 학교 체육 관계자들과 부성영농조합 김도경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쌀 10가마(80kg)가 전달됐다.부성영농조합 김도경 씨는 “2010년은 태풍 곤파스로 작년에 피해 작황이 좋지는 않지만 지역 체육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다”고 “ 말했다.류 교육장은 “서산 학생 체육의 눈부신 발전은 지역 사회의 큰 관심이 밑바탕이라”며 “지역 사회
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각계 인사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孝)와 관련한 최초의 시상제도인 삼성효행상의 제35회 시상식을 했다. 효행 대상 수상자로는 충남 당진군 대호지면 장정리 464 전희순(66.여)씨가 선정돼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전씨는 9남매의 장남인 남편과 결혼하고 나서 44년간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고 전신마비인 막내 시동생을 비롯해 시댁 식구를 정성껏 돌보며 3대에 걸쳐 62명의 대가족이 화목한 가정을 이루게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효행, 경로,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이 지역의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2일 소방서에 따르면 안면119안전센터(센터장 최병인) 직원과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손금선) 대원 30여명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23명을 인근 목욕탕으로 모셔와 목욕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대원들은 부모님을 모시듯이 기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목욕 후에는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과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이 듬뿍 담긴 한과를 전달했다.손금선 여성대장은“홀로 어렵게 살고 계신 어르신들
대천5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양완수, 이경화)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달(1월) 30일 관내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백설기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대천5동 새마을남녀지도자에서는 설과 추석 양 명절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떡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새마을남녀지도자 3~4명씩 1 조로 각 경로당을 방문해 백설기 1박스(5kg)을 전달하게 됐다. 양완수 회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권정숙기자mobee591160@hanmail.n
성주면 자율방범대(방범대장 이남성)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달(1월) 30일 관내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자율방범대에서는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쌀 400kg(20kg, 20포), 떡쌀 100kg(5kg, 20봉지), 참치캔 20세트 등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남성 자율방범대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때 일수록 우리들의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며 “비록 크진 않지만 조금이나마 불우이웃들에게 보탬
구제역 종식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연일 방역 초소 근무와 가축 살처분 현장에서 고생하는 공무원과 근무자를 위한 온정의 손길과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예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석금중)는 27일 구제역 파동으로 실의에 빠진 지역민과 방역작업에 수고하는 공무원과 근무자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구제역 성금 35만원을 예산읍(읍장 박태용)에 전달했다.전달식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 구제역으로 인해 국가 위기 상태에 처해 있지만, 예산군 축산 농가를 지키기 위해 열악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을 위해 작지
예산읍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정재호, 방은자)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예산읍사무소에서 불우·소외계층에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협의회는 예산읍사무소에서 예산읍장(읍장 박태용)과 새마을협의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진 후 예산읍 관내 저소득·소외가구 60세대에 백미 60포를 직접 전달해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눴다.예산읍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들을 모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문화가
농협서산시지부(지부장 최민식)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 떡 나누기 행사”를 1월 28일 농협서산시지부에서 가졌다. 이날 농가주부모임회원,다문화가정,시청사랑봉사회 농협서산시지부와 관내농협 임직원등 5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떡국 떡을 썰고, 포장하여 소외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전량 전달 하였다.이날 떡국 떡 300상자(700kg)을 준비하여 서산관내 300여 불우이웃 가정에게 전달되었다. 농협 서산시지부 최민식 지부장은 “전통명절인 설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