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을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 사전 대응 태세와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한다.시에 따르면 산불 예방활동 전개 및 진화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5개소에 설치하고 각 읍면동 지역에 총 100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한다.또한 선발된 14명의 산림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진력할 수 있도록 항시 대기하게 된다.시는 시민이 자발적인
충남 서산시가 2월 설 명절을 맞이해 지역 내 통용되는 서산사랑상품권을 당초 75억 원에서 150억 원으로 확대 발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시는 2월 상품권 1인 구매 한도액을 기존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하고 당초 할인율을 7%에서 10%로 올려 판매한다.시민은 구매한 서산사랑상품권을 관내 가맹점 6407개소에서 지류, 모바일, 카드를 이용해 물품과 서비스를 거래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오는 2월 1일 06시부터 ‘지역사랑 상품권 chak’ 어플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은 2월
충남 서산시가 대산방면 국도 29호선과 38호선에 대해 심야(00:00~04:40) 시간대 교통신호를 점멸 운영해 교통 정체 감소 등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상지인 국도 29호선, 38호선은 성연 테크노밸리, 지곡 오토밸리, 대산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주도로로 기업체 입주 및 공단 확장 등으로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해 교통정체가 심화돼 왔다.특히 국도 29호선의 경우 대산방면 직진 위주의 교통 신호체계로 운영돼 좌회전 차량의 대기시간이 길어져 마을 진출입로 인근 신호위반도 증가하는 상태다.시는 이러한 교통문제 개
충남 서산시가 29일 ㈜KCC 대죽공장에서 이웃사랑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29일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한상만 KCC 대죽공장 공장장,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산석림사회복지관(위기가정지원사업)과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지원사업), 대산읍번영회장학재단(장학지원사업) 등에 배분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한편 대산읍 대죽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KCC 대죽공장은 2018년부터 서산시를 통해 이웃사랑
충남 서산시가 내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 공략에 나선다.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 금액을 6200억 원으로 설정하고 ‘2025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어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변동된 사업계획 점검 등이 논의됐다.계속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 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486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9042억 원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 8
서산시4-H연합회(회장 김형래)는 지난 2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농업 리더반으로 시작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참가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청년농업인들로 구성된 서산시4-H연합회는 영농계획을 위해 참여한 200여 명의 농가에 따뜻한 음료를 전달했다.이번에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산시4-H연합회의 한 회원은 “이번 봉사활동의 정성과 노력이 교육을 받으시는 농가 분들에게 작은 휴식이 되셨길 바라며 추운 겨울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표현했다.김형래 서산시4-H연합회장은 “추운겨
충남 서산시가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으로 농가들의 한 해 영농설계를 적극 지원한다.시에 따르면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은 지난해 영농의 문제점 해결 방법과 신규 농업 정책 홍보, 신기술 보급 등 영농설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교육은 2,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리더반 ▲전문반 ▲종합반 등 3개 과정에 총 15회로 진행될 예정이다.리더반은 지역농업 리더반과 여성농업 리더반으로 각 200여 명씩 구성되며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각각 1월 29일과 2월 5일에 교육이 진행된다.시는 지역농업 리더반과 여성농업 리더반에서 농업경영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지난 27일,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서산태안지부(회장 김명환)와 함께‘2024 사랑의 연탄나눔’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서산의료원 김영완 원장을 비롯한 직원 및 자녀 40여명과 (사)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타나눔운동 서산태안지부 10여명이 참석하여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 2가구에 연탄 총 1,000장을 배달·기증 하였다. 이날 봉사활동은 이끈 김영완 원장은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께 연탄 기증을 통해 나눔의 온기를 전해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
충남 서산시가 29일 성연면 갈현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성연면 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존 갈현2리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되고 도로에 인접해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시에 따르면 성연면 갈현리에 위치한 ㈜디올테크의 김민호 대표가 갈현2리 경로당 신축 부지를 마을에 기증했고 지난해 4월부터 총사업비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대지 706㎡, 건축면적 133㎡에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지난 26일 서산시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에서 대산읍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이․취임식은 김상식 서산소방서장과 서산시청 박노수 자치행정국장, 성일종 국회의원, 이용국 도의원, 김옥수 도의원,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여성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하는 이황운 대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취임하는 권완중 대장을 축하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임하는 이황운 대장은 “약 30년간 대산읍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보람찼고 이제는 서산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 서산시민의
지난 28일 음암면 해오름체육관에서 주민 및 자원봉사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의료 복지사각지대의 찾아가는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직장새마을운동서산시협의회(회장 이창)가 주관하고 의료연합동아리 Medical Society(MS), 서산시자원봉사센터, 서산소방서가 참여했다.의료봉사활동에는 전문의와 의대생, 약대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기과, 건강검진 등 5개의 진료과목을 진행했으며 주민들은 증상에 따라 치료와 약도 처방받았다.시는 내실
국민의힘 박상무 전 충남도의원이 29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탈당 기자회견을 가졌다. 박 전 도의원은 “국민의힘이 더 나은 발전을 만드는 힘이라 믿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윤석열 정부 2년이 다 되어 가지만 제가 꿈꾸고 믿었던 나라는 찾을 수 없다”고 탈당의 이유를 밝혔다. 박 전 도의원은 제4, 5대 서산시의회 의원과 제9대 충청남도 도의원을 역임했으며, 민선5기 10.26 재보선 서산시장 선거에 자유선진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같은 당 소속 모 후보의 탈당 및 무소속 출마 여파로 당시 한나라당 공천을 받아 출마했던 이완섭 후보에게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 기간 중 서산시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설 명절 쓰레기 관리대책’을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시행한다.이번 관리 대책은 설 명절 기간에 생활 쓰레기 수거 일정을 홍보해 올바른 일자에 배출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쓰레기 민원 사항을 신속히 접수해 처리하기 위해 시행된다.시에 따르면 2월 10일 설날 당일과 2월 11일을 제외하고 모든 생활 쓰레기는 정상적으로 수거된다.또한 설 명절 기간(2.9.~12.)에 자원순환과 직원 12명을 총 4개 반으로 편성해 환경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수거업체 직원 6명으로 구성된
충남 서산시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를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29일 시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는 건축물로부터 나오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준공검사 시 설치업체와 연락처, 처리 방법 등 시설 정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제도다.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93건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했다.시는 이를 더욱 강화해 기존 책임실명제 스티커에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요령을 추가해 제작하고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도 같이 부착할 방침이다.시가 이번에 추
충남 서산시가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서포터즈증 및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자세한 지원 방법은 서산시청 누리집 내 공고/고시란을
충남 서산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접수한다.공익직불금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농촌의 공익 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신청 방법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간편 접수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에 145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2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원예 ▲화훼 ▲채소 ▲과수 ▲인삼 등 5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145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50개 사업에 112억 원 대비 약 33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특히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으로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4.8㏊의 규모로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26일 대산항 인근 해역에 방류되는 대산 5사의 처리수를 확인하고 최종 방류구를 시찰하기 위한 현장방문에 나섰다.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는 오전 10시경 대산읍 삼길포항을 찾아 서산호를 탑승한 뒤 환경특위 위원들과 관계 부서 공무원을 비롯한 기업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구 시설을 살펴보고 공업용수 재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환경특위 위원들은 대산 5사 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처리수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 대표이사 임진번)은 23일, 한서대(총장 함기선)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단장 염준영)과 한서대 자악관 대회의실에서 K-컬처 분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와 염준영 한서대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단장, 문정규 실용음악과 전임교수 등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글로벌 K컬처 선도 융합인재 양성사업과 문화·관광·전시·공연·행사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연구 및 개발, K-컬처 산업분야 지역인재육성 관련 공
충남 서산시가 27일부터 안견기념관에서 「몽유도원도」 영인본을 새로이 제작해 관람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그동안 전시해 왔던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1996년 서산시가 자매도시(덴리시) 방문기념품으로 기증받은 「몽유도원도」 모사본을 토대로 제작된 것으로 오랜 전시로 노후돼 교체된다새롭게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대학교수 등 학계 ․ 문화재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제작돼 원본의 감동을 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조완호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에 새로 제작된 몽유도원도 영인본은 문화도시 서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심혈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