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준공된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에 위치한 맞닥뜨리는 수풀과 저수지는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기에 충분하다.잠홍저수지 둘레길(데크로드)은 2015년 준공된 것으로 길이가 3900m정도로 조성됐다.
운산면 유채꽃밭은 지난해부터 행정복지센터 뒤 약 3500평부지에 운산면 직원들과 농업경영인회가 함께 조성함.유채꽃밭에는 야자매트도 설치해 시민들이 유채꽃밭 내부를 걸으면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지난 21일 충남 서산시 중앙호수공원에 만개한 겹벚꽃이 시민들의 사진세례 받고 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시 인지면에 위치한 체리농가에 체리꽃이 활짝 폈다.벌 한 마리가 체리꽃의 수정을 돕고 있다. 수정을 끝낸 꽃은 5월 말에서 6월 경 열매를 맺는다.
지난 5일 서산 중앙호수공원의 야경 적막한 저녁 서산 중앙호수공원 불빛들이 호수와 벚꽃을 비추며 도시의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장면
한 마리가 머릿결을 날리며 천수만의 아름다움에 반한 듯 넋을 놓고 바라보고 있다.
4월 1일 서산 해미읍성 및 중앙호수공원에 벚꽃이 활짝펴 주변을 연분홍 물결로 물들이고 있다. 서산 중앙호수공원 핀 벚꽃나무가 호수와 어울려 한폭의 산수화를 연상케 한다.
3월 31일 새벽 충남 서산시 부석사에 꽃들이 물방울을 머금은 채 봄의 생명력을 뽐내고 있다. (사진제공:서산시청 공보실)
한낮의 온도가 크게 오르면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별주부전 마을로 유명한 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 자란 웰빙 농산물인 참취나물이 본격 출하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다년생 작물인 참취는 4월 파종한 뒤 이듬해 2월 하순부터 6월까지 매년 4~5회에 걸쳐 출하할 수 있어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등 지역 농업인들에게 효자작목으로 인정받고 있는 작물이다.태안군 남면 원청리에서는 약 11ha의 면적에서 참취를 재배하고 있으며, 하루 평균 1톤 가량의 취나물을 출하하고 있다.
주꾸미는 살짝 데쳐 초장에 찍어 먹으면 좋고, 탕, 찜, 구이, 볶음 등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며 특히 봄철 산란기에는 오독오독 씹히는 맛까지 더해져 주꾸미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주꾸미에 든 오메가3지방산 등이 혈관성 질환을 예방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필수아미노산도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7일 충남 서산시 부춘산에 벼룩나물꽃이 나무 틈 사이에서 봄의 강한 생명력을 뽐내 듯 힘차게 솟아오르고 있다. 잎이나 꽃이 크기가 벼룩같이 작다고 해 이름 붙여졌다.3월~4월에 별 모양의 꽃을 피워 벼룩별꽃이라고도 불린다.
충남 서산시 가야산 인근 개울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 다는 시기인 경칩(3. 5.)에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깨 머리를 뻐금 내미는 장면경칩(驚蟄)은 이십사절기 중 하나로 겨울잠을 자던 벌레, 개구리 따위가 꿈틀거리기 시작한다는 시기다.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충남 서산시 천수만에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 등 법정보호종의 수가 늘어나 천수만의 새로운 볼거리로 부각되고 있다.4일 시에 따르면 천수만에는 흑두루미, 황새, 독수리 및 노랑부리저어새 등 멸종위기종 및 천연기념물 등 보호종의 수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천수만은 흑두루미가 일본 이즈미시와 순천만으로 이동하는 주요 기착지로 하루 최대 4,000개체 이상이 도래하고 있다. 독수리는 서산버드랜드 주변에 지속적인 먹이제공을 통해 하루 최대 70여 개체가 도래하는 성과를 보였다.
2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가야산에 봄을 알리는 변산바람꽃이 봄바람에 수줍게 고개들고 있다. 우산처럼 생긴 꽃받침 5장이 꽃잎과 수술을 떠받들 듯 받치고 있다.2~3월 사이 꽃망울을 터뜨려 쉽게 보기 어려운 한국 특산종이다.변산반도에서 채집해 한국 특산종으로 발표해 이름도 그대로 채택됐다.
국내외 서퍼들에게 ‘만리포니아’라고 불리며 새로운 서핑의 명소로 자리 잡은 만리포 해수욕장에 바다 위를 거닐며 소나무 숲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가 생겨 큰 관심을 끌고 있다.군은 지난 2일 만리포 ‘뭍닭섬-천리포수목원 해안데크 설치공사(이하, 뭍닭섬 산책로) 사업’을 준공했다고 밝혔다.‘뭍닭섬 산책로’는 만리포 해변 위쪽 끝자락에 위치한 뭍닭섬(소원면 의항리 산 185-53번지 일원) 둘레에 총 12억 43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155미터의 산책로와 180미터의 해상인도교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월 착공해 이달 2일 준공했다
23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연암산에 봄의 새생명을 깨우는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봄을 알리는 노루귀가 피고 있다.노루귀는 그간 가을과 겨울을 견딘 낙엽 사이에서 새차게 피어나고 있다. 노루귀는 이른 봄부터 4월까지 피며, 산지나 들판, 경사진 양지에서 자란다.노루귀는 그 모습이 마치 노루의 귀를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사진제공 : 서산시청
서산시 대산읍 가로림만 내에 위치한 웅도와 육지를 잇는 제2유두교(잠수교)에 물이 차고있는 모습(서산시 제공, 13일 찍은사진) 이곳은 웅도 갯벌 생태계 복원사업이 그린뉴딜사업에 선정되어 2025년까지 기존 해수 폐쇄형 교량을 철거하고 해수 소통형 교량(300m, 왕복2차선)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1유두교(200m, 왕복2차선)2유두교 및 1유두교를 소통형 교량(총 연장 500m·2차선)으로 교체하기 위해 국비, 도비, 시비 등 총 250억원이 투입된다.해수 소통 시 수산생물 증가 등 수산자원이 풍부해짐은 물론 생태관광 활성화에도
태안군은 ‘서해안의 푸른 보석’이라 불리며 전국의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천리포수목원’이 ‘2021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고 지난 8일 밝혔다.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겨울 비대면 안심관광지’는 밀집도 및 관광객 간 접촉이 적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안심여행 욕구를 충족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힐링여행지로 전국 25개소의 관광지가 선정됐다.‘천리포수목원’은 ‘푸른 눈의 한국인’이라 불리는 고(故) 민병갈 박사(미국명 칼 패리스 밀러)가 1962년부터 정성으로 일궈낸 우리나라 1세대 수목원으로,
태안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안면도’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해안사구’가 지난 28일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에 최종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ㆍ주관하는 ‘한국관광 100선’은 국내 대표 관광지를 선정하고 홍보해 국내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선정 중이다.올해는 ‘예비후보선정(2019-2020 100선 상위 50개, 광역지자체 추천 120개, 빅데이터분석 30~50곳)’과 ‘후보심사(정성, 정량평가 및 현장모니터링)’를 거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