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당원가족은 9월 3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해당화와 백단풍 등 토착식물 성장을 방해하는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한기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비롯해 맹정호 전)서산시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그리고 전현직 시도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당원 60여명이 참석해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조한기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더운 날씨에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함께해준 당원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외래식
충남 서산시가 2022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을 부과한다.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하반기 정기분으로 차량 1만여 대에 3억9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일에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저공해저감장치를 장착한 2012년 이후 경유자동차를 제외한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까지‘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에 대해 위생 관리, 코로나19 대응 방역, 시설물 점검,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등을 펼친다.시는 ‘공중화장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실내외 청소 및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을 수시로 비치해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아울러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경
서산시보건소는 방역소독 방법을 연기가 보이는 연막소독에서 연기가 없는 연무(분무)소독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연막소독이 환경오염, 냄새, 시야 가림 등 문제를 유발해 이를 해결하고자 연무소독을 올해부터 도입․운영했다.연무소독은 살충제를 물에 희석하고 작은 물방울 형태로 살포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냄새, 시야가림 등 기존 연막소독의 단점을 제거한 방식이다.시는 15개 읍․면․동을 48개 노선, 1600개 구역으로 나눠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여름철 감염병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연무소독 방식의 방역소독을 시행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지역 내 석유․화학 기업과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주)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석유석유․화학 기업이 지난 2019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원 투자를 약속함에 따라 약속 이행사항 확인과 검증을 위해서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언론인, 지역 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업에서
충남 서산시가 8월부터 10월까지 유해화학물질 소규모 취급사업장 30개소를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실태 조사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사각지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며, 점검반(4인1개조)이 사업장을 방문해 유해화학물질 취급여부, 안전관리 현황, 방재 장비 구비 상태 등을 조사한다.조사 대상 사업장은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라 연간 120톤 이하의 유독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으로 유해화학물질 영업허가가 면제되는 사업장이다.유해화학물질 소규모 취급 사업장은 법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11일 지곡면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현대트랜시스 공장에서 발생한 절삭유 유출사고 현장을 방문했다.지난 9일 오전 8시경 이 공장에서는 폐 절삭유 저장 탱크의 기기 고장으로 탱크가 넘치는 상황에도 펌프가 가동되지 않아 절삭유가 유출됐다. 공장 밖으로 유출된 유류량 1,000리터로 추정되며 이 중 일부가 우수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으로 흘러들었다.현대트랜시스에서는 오일펜스 및 흡착포를 이용하여 초동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흡입차를 동원해 적체된 절삭유를 수거하여 관로를 세척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서산시의회 의원들
서산시, 탄소중립으로 향하는 길 서산시민이 함께해요!-충남 서산시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수칙 5가지를 강조했다. 9일 시에 따르면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한 만큼 다시 흡수․제거해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이‘0’이 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미국, EU 등 전세계 138국이 탄소중립을 선언했다.우리나라도 지난 2020년 10월 2050년까지 탄소배출량 제로(
충남 서산시가 민원 대응 및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폐기물 사업장 지도점검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점검을 위해 폐기물관리팀장 등 4명이 2인 1조의 점검반을 구성해 연말까지 상시 점검할 예정이며, 점검은 불시에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점검 대상은 불법 처리 및 방치폐기물 발생이 우려되는 폐기물 처리 사업장 96개소, 폐기물 배출 사업장 288개소이며 ▲폐기물관리법 상 인허가(폐기물처리업, 폐기물 배출자신고 등) 사항 ▲폐기물 보관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처리․운영(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등을 확인할 계획이
충남 서산시가 8월 1일부터 9월 2일까지 5주간 대산산단 악취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대산산단 주요 기업 10개소를 대상으로하며, 서산시 충청남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운영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악취 배출시설 적정신고 여부 ▲행정처분(개선명령) 중인 사업장 시설개선 진척사항 확인 및 조치이행 촉구 ▲원유저장시설 및 이송공정,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배출시설 점검 ▲필요시 악취배출시설 악취포집 및 악취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확인 등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산단 인근 주민들이
서산시 기술보급과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분위기 조성과 함께 생활 속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다.지난 4일 기술보급과 직원들은 `청렴韓서산`과 `일상 속 청렴,변함없는 마음` 문구를 새긴 청렴 머그컵을 제작ㆍ사용하기로 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청렴 머그컵은 청렴 실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짐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사용함으로써 청렴을 생활에서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방문한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일회용 종이컵 대신 청렴 머그컵 사용으로 환경 보호는 물론 예산 절감에 기여할 수 있으며, 머그컵을 사용하는 직원들이 청렴 공무원
충남 서산시가 생활쓰레기 올바른 배출문화 정착 및 불법투기 단속을 위한 시민감시단을 운영해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생활쓰레기 불법투기로 인한 이웃간 다툼과 민원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시민감시단을 운영해왔다고 밝혔다. 시민감시단을 호수공원, 상가,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 등 주요 불법투기 지역에 투입해 생활쓰레기의 올바른 배출방법을 홍보하고 종량제봉투 미사용, 재활용품 미분리, 음식물쓰레기 혼합배출 등 폐기물관리법 위반 여부를 집중단속했다. 시민감시단은 5월부터 현재
충남 서산시가 지난 21일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100여 명의 수강생과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환경교육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강식에서 한서대학교 환경공학과 이영신 교수가 최근 국가나 기업의 신용평가에 중요한 기준으로 떠오르는 ‘ESG’에 대해 공개특강을 진행했다.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에코 크리에이터 양성과정 ▲탄소중립 요리교실 ▲친환경 디저트 만들기 ▲에코엔티어링 ▲리폼 자수공예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쓰담달리기 등 환경과 연계된 다양한 실습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서산시에
충남 서산시가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서 1회용품 사용저감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고자 ‘1회용품 사용저감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서산시 1회용품 사용 저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서 추진된다.전 직원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부서별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회의 및 행사 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권장했다. 시민 대상으로 홈페이지, SNS, 전광판 등을 활용한 다양한 채널로 1회용품 사용저감 실천을 홍보하고, 1회용품 사용규제 대상
충남 서산시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배출 시간 지키기’ 홍보에 나섰다.1일 시에 따르면 올해 4월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출퇴근 교통 여건 등을 고려해 근무 시작을 오전 4시에서 오전 6시로 조정했다.또한, 일반종량제봉투 쓰레기 등 생활폐기물 배출시간은 오후 8시~오전 5시까지로 변경했다.시는 변경된 쓰레기 배출 시간을 홍보해 ‘낮 시간’ 쓰레기 없는 환경을 조성코자 다방안 홍보를 시작했다.시는 ‘종량제 봉투 사용 생활화!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홍보문을 시내버스 앞에 부착해 노출을 본격화
충남 서산시가 제27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교육도시 발돋움을 위한 움직임에 나선다.3일 시에 따르면 4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환경교육주간으로 설정하고, 서산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환경 단체와 교육에 나선다.프로그램으로는 5개 분야 20개 환경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약 3천7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된다.시는 우선 4일 오전 11시부터 솔빛공원에서 녹색가게 주관 벼룩시장을 열고 폐건전지·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체험마당과 재활용 홍보마당을 연다.5일은 신장천 비점오염 시설에서 생태학습장 체험행사와 가래울 마을에서 생물다양성 가
충남 서산시가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6월 4일 서산시청 솔빛공원(분수광장)에서 벼룩시장을 연다.행사는 폐기물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자원순환활동 참여 독려를 위해 마련됐으며, ▲나눔 ▲체험 ▲전시 마당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나눔마당에서는 시민이 의류, 도서, 장난감 등 상태는 양호하지만 그간 사용하지 않았던 물품을 모아 판매하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체험마당은 음식물 모형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폐식용유 비누 만들기, 커피박으로 화분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전시마당은 음식 문화개선 토크콘서트, 환경문제를
충남 서산버드랜드 내 습지에서 금개구리가 29일 발견됐다.금개구리는 멸종위기야생생물 II급으로 지정·보호 중인 종으로, 20여 개체가 습지에서 헤엄치는 것을 목격했다.몸길이는 약 6cm 정도로 등 양쪽에 2개의 굵고 뚜렷한 금색줄이 불룩 솟아있는 게 특징이다.금개구리가 확인된 곳은 서산버드랜드에서 생태학습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한 습지로 부들을 비롯한 다양한 수생식물이 어우러져 있다. 습지에서 금개구리가 발견된 것은 처음으로 시는 습지의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시민들의 생태학습장으로의 활용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금개구리는 행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영수)은 지난 5월 28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서산시 청소년 및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해미천 일대에서 환경&참여기구의 날 행사를 운영하여 다채로운 청소년 활동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이라는 주제로 서산시청소년문화의집 환경봉사프로그램“쓰담, 플로깅”과“지역청소년 참여기구 활성화”사업을 함께 연계하여 해미천 일대를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 환경 체험부스, 청소년 욕구조사, 참여기구 홍보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댄스동아리 딜라잇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문화의집 소
충남 서산시 성연면이 지역 곳곳에서 수거한 폐현수막을 활용해 자원 재활용 및 쾌적한 경관 조성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면은 올해 1월부터 성연면주민자치회와 주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두드림 사업의 하나로 폐현수막 재활용 사업을 벌여오고 있다.사업 추진 배경은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게첨된 현수막 수거를 통해 도시 미관 저해는 물론 보행자 통행 위험을 끼치는 민원 해소다.면은 직원들이 수시로 현장을 점검하고 매주 100여 장의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고 있다.수거된 폐현수막은 지역 독거노인 후원봉사단체인 미즈씽씽봉사회(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