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함께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망 구축 조기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1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도로철도망 조기 추진을 공동 건의하고 강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보령~대전~보은고속도로 ▲충청권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청내륙철도는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로 잇는 SOC인프라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으로 공동건의문에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선도 △초광역 협력 도로·철도 선도 사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농정 핵심과제인 ‘충남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하여 도정질의에 나섰다.이연희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 문제해결에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60년전부터 스마트팜 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도 스마트팜 농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충남의 스마트팜은 2020년 116㏊에서 2022년 232.2㏊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 역시 글로벌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 내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사업의 허가절차 및 개발행위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태양광발전소 누적 설치 개수는 전북, 전남, 경북에 이어 전국 4위로 조사됐다. 최근 4년간 연평균 3000 건이 넘는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권자는 3000㎾ 초과 시 산업부의 허가를 받고, 3000㎾ 이하일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부터 3일간 제28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7건, 결의문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
충남 서산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옥수, 이연희, 이용국 충청남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16개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지역 출신 도의원이 정부예산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요청했다.특히, 대통령 지역 공약과 도지사 공약사항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내포태안철도 건설의 조속한
“저는 임기 내에 2조 원 가까이를 투입해 스마트팜단지 200만 평을 조성하고, 3000여 명의 청년농을 양성하려고 합니다. 교육을 받고 열정만 가지면 연봉 5000~6000만원을 보장받는 청년농을 육성하는 것이 제 꿈이자 생각입니다.”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농업개혁에 대한 꿈이자 의지다. 이미 고령화의 늪에 빠진 한국농업 개혁은 청년농업인의 유입에 있다. 농사지을 사람이 없는데 미래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농촌환경과 농업시장 구조하에서는 그 어떤 청년도 농사를 지으려 하지 않는다. 소득이 보장되지 않는 농업,
25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9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2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상 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 폐지(문화예술과) △서산공항 개항 기원 및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충남도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이하 서해선 KTX) 연결 사업’에 청신호를 켜졌다.도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6843억 원이다.한국개발연구원이 시행할 예정인 예타에서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에 대
충남도의회가 서산 대산공단을 국가산단으로 지정하고 지역주민에게 국가 차원의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도의회는 25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서산 대산석유화학공단 국가산단 지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김옥수 의원은 “대산공단의 연간 매출액이 약 50조 원에 달하고, 매년 수조 원에 이르는 세금을 납부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나, 국가산단으로 지정되지 않아 환경개선, 가스·전기 등의 인프라와 주민 건강 및 복지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1일 관내 퇴비 업체 현장 재방문에 나섰다. 환경특위는 3월 31일 자원순환과, 농정과와 함께 업체를 방문하여 퇴비 시료 채취를 했다. 이후 해당 업체는 서산시청으로부터 4월 12일, 5월 16일 두 차례 부적합 판정을 받아 6월 28일 과태료와 해당 부적합 퇴비의 회수 및 폐기 처분의 행정처분을 받았다. 이에 환경특위는 부적합 퇴비의 폐기 처분 상황을 실제 눈으로 확인하기 위해 업체에 방문하였으나 관계자의 부재로 인해 문이 닫혀있어 발걸음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을 선포하고 농업·농촌 구조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31일 서천군청에서 개최한 제4회 충청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농업 분야의 고령화 지속, 지역소멸 등 농촌 현실 개선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도와 도내 15개 시군은 농업·농촌의 구조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과 균형적 지역 발전을 위한 스마트농업 육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시군별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스마트팜을 통한 청년농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1일 제287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안 1건, 계획안 1건, 조례안 3건, 승인안 1건, 결의안 1건 등 총 7개 안건을 처리하며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보다 1,110억 9천만원(9.17%)이 증가한 1조 3,219억 8천만원으로 편성되었다. 이 중 3억 2천만원을 삭감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에 증액 편성하여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가결했고, ‘제2회 추경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
지난 13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에 따라 충남도 내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도가 도민 추가 피해 예방 및 응급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고 있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호우 피해 및 대처 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전형식 행정·정무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하고, 각 시군 단체장·부단체장이 화상으로 참여한 가운데 연 이날 회의는 기상 전망 공유, 호우 대처 상황 보고, 중점 관리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16일 오전 7시 기준, 지난 13∼15일 도내
충남도가 서해선 복선전철 내포역 인근에 ‘미니 신도시’를 조성한다.서해선 개통과 내포역 신설,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등에 따른 내포신도시 확장 등 미래 개발 수요에 대응해 도시개발 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태흠 지사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정석완 충남개발공사 사장과 ‘내포혁신도시 관문 조성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포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도시개발은 △2024년 서해선 개통 및 2025년 내포역 신설 △서해선 KTX 국가철도망구축 계획 반영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유치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이하 환경특위)가 지난 10일 오후 2시 의회사무국 의원대기실에서 관계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시의회는 지난 5월 18일 관계 부서로부터 그간 있었던 1~3차 회의과정에서 대두된 대안과 건의 및 조치사항에 대해 답변서를 받았다. 이날 간담회는 답변 받은 사안을 중간점검 차원에서 진행된 것으로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진행된 회의에서 환경특위 위원들은 “시의회 차원에서 현대오일뱅크의 과징금 처분 사건에 대해 환경부에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
지난 4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 소위원회는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 대상 기준금액을 총사업비 기준 현행 5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국비 지원규모를 현행 300억원에서 500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그러나 언론 등을 중심으로 총선을 앞두고 국가 재정건전성 유지를 위한 재정준칙 도입은 미룬채 지역 표심을 겨냥한 총선 포퓰리즘이라는 비판에 직면해 현재 보류된 상태이다. 1999년 예타 제도 도입 이후 지금까지 그 틀이 그대로 유지되면서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 및 재정규모가 크게 증가했고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2일부터 10일간 제287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4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안효돈 의원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과 충남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정도희)에서 충남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예상되는 주요 안건은 △2023년 상반기 실적 및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청취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개최할 가칭 ‘2026 국제원예치유박람회’의 밑그림이 나왔다.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김태흠 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안홍균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한국위원회 대표, 원예·치유산업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결과 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2026년 4월 25일부터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지해안공원과 안면도 수목원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이다.보고회에서 연구용역
개원 시기를 3년 앞당긴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나왔다.도는 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 자금 지원 타당성 검토 및 기준 마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전형식 도 정무지사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사업자인 명지의료재단 관계자, 홍성·예산군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보고회는 용역 최종 보고,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 의료 수요 분석 △종합병원 건립 규모 적합성 분석 △재무적 수익성 분석 △사업계획 구체성 및 지역 파급 효과 분석
서산시의회는 7월 5일 「환경 관련 각 법률 개정 건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 발족식을 의회 상임위원회실에서 개최하였다.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연구모임은 올해 서산시에서 발생한 칠전리 부숙토 문제, 대산공단 페놀 및 절삭유 유출 등 서산시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물, 토양, 대기 오염으로 서산시민들의 건강권이 지속적으로 악화되는 현실에도 불구하고 시대적 변화와 환경오염 문제의 복잡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 법령의 한계에 대해 의원들의 공통된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고 밝혔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