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두달간 펼쳐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운동’에 6천여명이 참여해 겨우내 묵은 쓰레기 100t을 수거했다.지난달 26일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등 150곳과 함께 시 전역에서 일제 대청소의 날을 운영했다.또 ‘숨은자원 찾기 경진대회’를 추진해 농촌지역에 방치된 폐비닐과 영농폐기물 245t을 수거했다.시는 자율적 청소문화 확산과 기초질서 지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여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주문)은 23일 해미면사무소에서 ‘해미면자원봉사거점센터(센터장 김종세) 현판식을 열었다.이날 문을 연 센터에는 자원봉사 전문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자원봉사자 발굴 및 등록, 봉사활동 관련 상담, 수요처 연계 등을 추진한다.김성호 해미면장은 “해미면 거점센터가 주민과 소통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자원봉사 확산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서산시에는 해미면을 비롯해 대산읍과 부석면 등 총8개의 거점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서산시는 23일 문화복지센터에서 바우처서비스와 지역아동센터 전자카드 출결시스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으로 다음달 1일부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전자카드 출결시스템을 이용해 아동들의 출결상황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시 관계자는 “보호자에게는 실시간으로 문자서비스가 제공돼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아동센터 예살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말했다.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가 화학물질 유출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센터는 지난달 2일부터 환경부, 환경공단, 가스안전공사와 함께 대산석유화학단지 내 화학물질 취급업소 2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대산석유화학단지에는 55개 사업장에서 60여종의 유독물질을 취급하고 있다.센터는 또 화학사고 대처요령 등을 담은 홍보물 1만 5천부를 제작해 대산지역 주민들에게 배부하고, 순차적으로 시 전역에 배포하기로 했다.특히 화학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주민 참여형 훈련과 현장교육을 확대하고, 찾아가는 ‘화학안전 체험
충남도는 22일 ‘2015년 제2회 충청남도 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산 엠피씨대산전력 일반산업단지’ 계획(안)을 조건부 의결하고, ‘논산 태화 일반산업단지’ 계획(안)은 재심의 의결했다고 23일 밝혔다.서산시 대산읍 독곶리 일원에 위치한 엠피씨대산전력 일반산단은 16만 5508㎡ 규모로 조성이 추진되고 있다.사업 시행자인 엠피씨코리아홀딩스는 이 산단에 LNG복합화력발전소를 건립, 연간 8322Gwh의 전력을 생산해 대산석유화학단지와 인근 산업시설 등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도 산단심의위는 이날 이 산단과 관련한 도시계획과
이완섭 서산시장이 ‘안전한 도시 서산’을 만들기 위해 현장 안전점검에 나섰다.23일 서산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이날 지곡면 서산일반산업단지 내 현대파워텍과 성연농공단지 내 동희오토를 방문, 안전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공장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했다.현대파워텍은 자동차 변속기 전문 생산업체이고, 동희오토는 기아자동차 브랜드인 경차 ‘모닝’과 ‘레이’ 의 완성차를 생산하는 곳이다.이 시장은 공장 관계자들과 함께 자동차 생산라인을 비롯해 전기, 기계, 가스 등의 시설물을 점검했다.이 시장은 “산업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로자의 소중한 생명을
서산시가 올해 1분기 하루 평균 143건의 시민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올해 1~3월 다양한 생활불편민원 발굴 시스템을 통해 모두 1만 2858건의 생활불편민원을 처리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31건(38%) 늘어난 것이다.유형별로는 도시(광고물) 8106건, 가로・보안등 1402건, 환경 1179건, 교통 641건 등이다. 시는 시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모바일 생활불편신고센터, 시정종합관찰제, 민・관합동 가로순찰대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민원 처리부
서산시는 민원들이 민원서류를 보다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민원사무편람을 발간해 읍면동 민원실 등에 배부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제작한 민원사무편람은 455종의 민원사무에 대한 신청방법과 전반적인 처리흐름도를 담고 있다.민원의 신청방법, 관련법규, 수수료, 구비서류, 처리기간 등이 상세하게 수록됐다.특히 민원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행정 내부전산망을 통해 확인 가능한 서류는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명시했다.민원사무편람은 서산시 홈페이지(www.seosan.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박복수 민원위생과장은 “민원
서산시는 23일 문화복지센터에서 ‘2015년 서산시 여성대학’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올해 여성대학은 서산문화복지센터 주관으로 오는 10월까지 11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여성들이 교양을 증진하고 새로운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건강, 문화, 자기계발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한다.이날 개강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수강생 등 2백명이 참석했으며, 이근철 영어문화연구소 대표이사가 ‘우리 아이의 올바른 영어교육법’이라는 주제로 무료 공개특강을 했다.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는 현재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교육 신청 및 문의는 문화복지센
동문1동주민센터(동장 박노수)는 23일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와 합동으로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벌였다.합동점검반은 소규모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 5개소와 동에서 자체 발주한 건설현장을 돌며 추락, 화재, 감전 위험요인을 집중 점검했다.또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안전사고 사례를 담은 책자를 배포했다.앞서 동문1동은 지난 1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태안군이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나선다.군은 23일 경제진흥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과 거리축제 추진 등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한 지역 경제 살리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우선 군은 지난 3월말 중소기업청이 주관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사업에 군의 특산물전통시장이 선정된 것과 관련, 특산물전통시장을 지역의 문화·관광·특산품 등과 연계해 관광과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장으로 집중 육성키로 하고, 올해부터
태안군이 지역 위생접객업소의 시설수준 향상과 종사자의 친절한 손님맞이를 위한 특별 위생 지도·점검에 나선다.군은 관광 태안의 이미지를 높이고 주민들의 위생 안전을 도모하고자 지난 20일부터 내달 22일까지 관내 위생접객업 취약지역 247개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만리포, 백사장, 신진도, 영목 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지역의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영업장, 객실, 조리장 등의 청결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영업장 내·외 가격표 게첨 여부 △전기,
22일 제5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태안군 문예회관 소강당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해 지역 새마을지도자와 초청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고대식)가 주관했으며, 새마을운동 45주년을 맞아 동영상 상영과 지회장의 기념사, 내빈 축사에 이어 결의문 낭독과 새마을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고대식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지난 45년간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헌신과 봉사의 모델이 돼 오늘날의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어냈다”며 “세계적인 국민운동 모
NH농협은행 서산시지부(지부장 이충로) 및 관내 농·축협 임직원은 지난 4월 23일 사무소 인근과 유동인구가 많은 시청 광장, 동부시장, 버스터미널 상가 주변 등에서 대대적인 대포통장 근절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NH농협은행 이충로 서산시지부장은 “통장(현금카드)을 양도한 대포통장 명의인도 공동 불법행위자로서 민·형사상 법적 책임을 부담할 수 있으며, 금융감독원 방침으로 연간 2회 이상 대포통장 명의자로 등록되거나 대포통장이라는 것을 알고도 중개·알선한 사람은 금융거래 문란자로 등록되며 7년간
서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2015학년도 특색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4주간의 일정으로 3~6학년 14명의 학생들에게 ‘기쁜우리기타교실’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서산초등학교는 2015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로 재지정되어 학습, 문화체험, 심리정서, 보건복지 등의 분야에서 22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기쁜우리기타는 동아리활성화영역으로 예술 활동을 통한 창작의 기회를 마련하고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수업은 한서대 실용음악과 강사를 초빙해 매주 목요일마다 2시간씩 진행되며 오카리나와 함께
부석초등학교(교장 임혜숙)는 ‘영상촬영편집, 엄마도 할 수 있다!’ 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사진 및 영상 촬영, 편집 관련 강좌를 개설하여 학부모들로부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강좌‘라는 평을 얻고 있다.매주 3시간씩 총 4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 강좌에서 예술강사 박제성씨는 강좌에 참여한 학부모님들에게 “영상으로 무얼 할까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거나 자녀들의 성장하는 모습을 기록하고 싶다고도 하고 개인 사업을 위한 블로그를 운영하고 싶다고 하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꺼내 놓았다.
대산중학교(교장 김태영)는 지난 23일 대산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창환)로부터 LED 학교홍보용 전광판을 기증받아 대산읍 입구에 위치한 학교 담장 위에 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설치사업은 평소 대산중학교의 숙원사업으로 가로 500㎝, 세로 90㎝의 총천연색 전광판이 설치되었으며 높은 수준의 해상도에 각종 특수효과를 만들어 내는 첨단시스템의 전광판이 사용되었다.이로써 이번에 설치된 옥외 전광판을 통해 각종 행사와 교육활동 내용을 학생은 물론 지역 주민과 행인들에게도 제공될 예정이다.대산중학교 총동문회 김창환 회장은 “대부분의 학교들이
안희정 충남지사가 당진시 투자 유치와 관련해 “중국과의 경제 협력을 통해 서해안과 황해를 중심으로 하는 아시아 경제시대를 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안 지사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환황해권 랜드마크 당진시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국내외 기업이 서해안 시대 최적의 산업 요충지인 당진시에 투자할 것을 제안했다.안 지사는 “최근 중국 시진핑 주석이 강조하고 있는 실크로드 전략의 출발점은 바로 한반도에 있다”라고 말하고 “한국과 중국이 힘을 합쳐 황해를 21세기 지중해로 만들자”라고 역설했다.이어 안 지사는 중국
서산시가 내년도 외부재원 유치를 위해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시는 오는 30일까지 4일동안 국(단)별 ‘2016년도 새로운 사업 발굴 토론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국가 세수 결손액이 사상최대에 이르는 등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국정과제와 연계한 새로운 사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외부재원을 유치하기 위해서다.이번 토론회는 국(단)장이 발굴한 과제를 보고하고 문제점이나 개선방안 등에 토의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새롭게 발굴된 과제는 ▲주민자치공동체 육성 ▲문화특화지역 조성 ▲다기능형 다문화 건강가정
사진은 지난해 운영한 ‘서산의 갯벌은 살아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팔봉면 갯벌체험장을 탐방하고 있는 모습서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길 위의 인문학은 공공도서관에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문학을 진흥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사업이다.시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1천 1백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고전과 현대가 만나는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다음달 30일에는 이권우 한양대 교수가 이문구의 관촌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