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는 15일 여성일자리 확대와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10개 기업과‘여성친화기업 일촌협약’을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맺었다고 밝혔다.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고용과 직장 내 양성 평등을 통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날 에이스테크, 서산농업협동조합, 광축, 이루테크 등 ▲자동차부품 제조 ▲금융 ▲도축 ▲식품 기업 10곳에서 참여했다.이번 협약으로 기업들은 근로자의 일·가정의 양립을 위한 제도·문화적 환경을 구축하고 여성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
서산시가 사회적 큰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실업문제의 해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대책 마련에 부심중이다.문재인 대통령은 1호 업무지시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시켰을 만큼 일자리 창출은 국정과제에서도 중요한 비중으로 다뤄지고 있다.이에 시는‘석유·정밀화학 산업인력 양성교육’을 운영해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여기에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돼 구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
서산시가 운영하는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19일 서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결혼이민 및 취약계층여성의 취업지원을 위한 직업교육훈련인‘결혼이민 아시안-쿡 전문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가졌다.아시아 전통요리 실습 및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이 교육에서 20명 전원이 수료했고 이 중 3명이 조기에 취업했다.아울러 지난 4월에 실시된 한식조리기능사 필기시험에서 언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합격한 4명은 6월에 실시될 실기시험 준비에 한창이다.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수료생 20명 전원에 대한 취업지원
예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는 지난 4월 28일 예산성폭력상담소(예산읍 주교로 50) 내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위촉식 및 2017년도 상담소 운영과 계획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이날 이진주 상담실장의 진행으로 치러진 운영위원회(위원장 임상규. 목사)에서는 2017년 행복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군내 초.중.고교 성 인권 교육을 활성화하고 폭력예방교육에도 타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인사말에서 이경옥 소장은 “점차 늘어가고 있는 성폭력 피해여성들의 상담활동을 통해 그들의 아픔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되찾
충남도는 ‘2017년 지역 안전 프로그램’에 따라 안전지킴이 활동가 102명이 12일 새롭게 위촉돼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지역 안전 프로그램은 ‘아이가 안전하고 부모는 안심하는 공동체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아동·여성 안심 귀가 및 폭력 예방 등을 위해 추진 중이다.일반 도민들로 구성된 안전지킴이 활동가들은 ‘아동·여성 안심 그린 존’에서 △CCTV 경광등 작동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그린 존 확보 및 이용 홍보 △안심 귀가 서비스 △안심 귀가 알림 문자 시스템 구축 △폭력 예방 및 안전 교육 등을 펼치게 된다.아동·여성 안
당진시가 여성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양성 평등한 의견을 균형 있게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능한 여성인력을 이달 31일까지 집중 모집한다.시는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여성인재 확보가 점차 요구되면서 지난 2010년부터 여성인력풀(Pool)을 운영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여성인재에 대한 정보를 축적하고 활용해 왔다.특히 여성인력풀에 속해 있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시의 각종 위원회에 위원으로 추천해 위촉하면서 시정운영과 정책 결정 과정에 여성이 참여토록 하고 있다.또한 이들은 자신의 관
서산시는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임신 중인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센터 교육실에서 운영했던‘임산부와 아기를 위한 임신·출산교실’이 25일 열렸던 종강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마련된 임신·출산교실은 태교 및 산전·산후관리, 신생아 돌보기, 올바른 모유수유방법 등의 교육을 3회로 나눠 진행했다.또 서산시 보건소에서는 교육에 참석자에게 임산부에게 필요한 신생아용품과 신생아 건강관리 등의 내용이 모국어로 번역된 안내 책자를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주여성들이 임신·출산 과정에서 오는 두려움
충청남도여성정책개발원(원장 허성우)이 “2017 충남 여성풀뿌리소모임 성장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실시한다. 2014년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이번 사업은 도내 여성풀뿌리소모임을 발굴하여 활동력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목적을 지닌다.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사업 기획안 작성부터 사업 실행, 회계 정산, 결과보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교육하고 자문하는 인큐베이팅 사업이다. 지원 모임 수는 4개 모임으로 모임 당 3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올해는 ‘성인지적 역량강화사업’, ‘성평등한 지역사회공동체 조성사업’을 중심
당진시가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운영에 돌입했다.시민참여단은 ▲여성대표성 ▲안전·관리 ▲경력단절 없는 사회 환경 ▲성주류화 ▲기타 등 5개 분야에 6명 씩 총 40명으로 구성됐다.시민참여단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임기동안 도시시설과 공간, 도로 및 교통시설을 비롯해 주거환경, 휴식공간, 문화 및 체육시설 등 지역사회 제반 환경을 점검하고 시의 각종 시책과 추진사업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특히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서비스 활용 실태 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과 소
서산시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 를 개최했다.이날 위원장인 권혁문 부시장를 비롯해 ▲서산경찰서 ▲서산교육지원청 ▲대한법률구조공단 등의 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가정, 성폭력, 아동학대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범시민 결의대회 및 4대폭력 예방 거리 캠페인도 펼치기로 의견을 모았다.권혁문 서산시 부시장은 “지역사회가 연대해 아동과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서는 폭력예방
예산군은 올해부터 농어촌 지역 여성농업인들이 문화 복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사업은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여성 중 가구당 농지 소유 면적이 2만㎡ 미만(세대원 합산)인 농가 또는 이에 준하는 축산업·임업·어업 경영 가구원(농외소득 2200만원 미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농어업 이외의 타 직종 종사자나 유사복지
충남여성정책개발원(허성우 원장)이 도내 성평등교육을 담당할 전문강사단 양성에 나섰다.충남도는 지난해 말 ‘충남 양성평등 비전 2030’을 선포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세부실행과제 추진에 돌입했다.성평등한 충남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즐거운 변화로 체감되기 위해서는 성평등에 대한 도민의 합의와 인식변화가 중요하다.이에 충남도는 성평등 교육을 전 도민으로 확산하기 위한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교육을 전담할 강사풀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중이다.이의 일환으로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이 ‘충남성평등강사 양성과정’을 준비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교육 신청자격은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4월부터 생후4~6개월 영아와 엄마를 대상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한 ‘초보엄마 육아달인’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시 보건소가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는 시범사업으로 기수 당 15쌍 씩 총 2기수로 운영할 예정이며, 1기 교육은 내달 4일부터 8주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교육실에서 실시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엄마와 함게하는 마사지 요법과 탱탱 볼을 이용한 운동 놀이법 등 엄마와 아기의 정서적 교감을 높이고 면역력을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운영된다.또한 엄마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13일 기술원 대강당에서 생활개선연합회원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생활개선충남도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도 연합회를 이끌 제12대 연합회장으로 정숙희(61‧태안 남면) 회장이 취임했다.정 회장은 태안군생활개선회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1년 농촌진흥청 영농스타상과 2016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살기 좋은 농촌건설에 앞장서왔다.정숙희 회장은 취임 소감으로 “농업농촌의 핵심리더로 농촌여성지도자의 역량강화와
서산시에서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행복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문화·복지 여건이 열악한 농어촌지역 거주하는 여성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건강·복지·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만 20세 이상부터 65세 미만이며 농어촌지역에 거주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어업인 해당된다.이들에게는 ▲건강관리 ▲영화관람 ▲미용원·안경점 이용 ▲도서구입 등에 필요한 자부담 3만원을 포함해 가구당 연간 15만원의 상당의 행복바우처 카드가 발급된다.신청은 거주지 읍면동에서 다음달 30일
충남도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 곳곳에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충남다문화인권위원단, 14개 시·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각 지역 역과 터미널 등에서 인권 행진을 가진 뒤 홍보 전단을 배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도는 캠페인을 통해 도민들에게 문화 다양성을 알리고, 외국인 주민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권의 소중함을 중점적으로 알렸다.도 관계자는 “우리 사회는 현재 외국인 주민 수 증가에 따라 다문화 사회로 진입 중”이라며 “이번 캠페인은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서산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8일 센터·시 관계자와 결혼이민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호 광장에서 서산공용버스터미널까지 돌며 ‘동시 다문화 인권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켐페인은 문화의 다양성과 다문화여성의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인권의 소중함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유부곤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 다문화가족이 우리 이웃으로 편견 없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정서·행동분야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드림스타트 부모 및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5월말까지 ‘엄마랑 아이랑 행복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아동별 연령(4~6세)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롯데마트 서산점 문화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어 추진됐다.이 기간 동안 아동요리 전문강사의 진행에 따라 딸기 샐러드 피자, 계란과자, 개구리 버거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아동과 엄마가 함께 만들어 보는 기회가 마련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해 엄마와 아동간 자아 존중감을
충남도가 제109회 세계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도는 우선 도청 공직자들이 세계여성의 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7일부터 9일까지 사흘에 걸쳐 퀴즈대회 및 4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도청사 1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홍보물 전시회를 열며, 관련 동영상도 상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오는 9일 오후 2시 충남 여성정책개발원에서는 세계여성의 날 기념 ‘풀뿌리 여성대회’가 개최된다.이 대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지역 여성의 활동사례 발표와 ‘성평등 충남’을 주제로 한 토론 등이 진행된다.도 관계자
서산시보건소에서 영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사업은 보충식품 지원 및 영양교육·영양상담 등 식생활 개선 등을 통해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이를 위해 영양불균형 해소를 위한 ▲우유 ▲감자 ▲달걀 ▲검정콩 ▲미역 등의 보충식품과 이를 활용한 레시피, 영양교육·평가, 조리실습 등을 지원하고 있다.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의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가 해당되고 지원기간은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2개월이며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시 보건소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