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농촌폐기물 수거 인력 지원사업을 구체화하고‘찾아가는 농촌폐기물 수거단’을 구성, 4월 17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시는 농촌지역 생활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읍‧면‧동 별 8~20명의 이‧통장 중심으로 수거단을 구성했다.이들은 고령자 또는 폐기물 운반이 어려운 사람 등 각 가정에서 발생한 영농폐기물,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한다.시는 4월 17일을 ‘농촌폐기물 일제 배출일’로 지정하고 4월 18일부터 28일까지 수거단을 운영해 폐기물
충남 서산시는 이완섭 서산시장이 12일 대산읍 운산리 이한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서산시연합회장 농가를 방문해 지역 농민들과 못자리 설치작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이 시장은 현장에서 볍씨 파종작업을 도와주면서 함께한 농민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듣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파종한 볍씨는 삼광과 친들 품종으로, 이날 총 8천 장을 파종했다.이한우 회장은 “농가들이 영농자재비와 인건비가 크게 올라 올해 농사 준비에 많은 걱정들을 한다”라며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시고 지원을 해주실 것”을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철조) 서해해양조사사무소는 4월 12일 부터 5월 26일까지 45일 간, 충남 태안군 가의도와 안면도 부근 해역에서 조류(潮流, Tidal Current)* 관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조류(潮流, Tidal current) : 조석에 의한 해수면 높이 변화로 바닷물이 주기적으로 이동하는 수평운동(흐름)조류는 수심이나 해저지형 등의 영향을 받아 같은 해역에서도 위치에 따라 세기와 방향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고, 강한 조류는 선박의 운항 방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전항해를 위해서는 조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서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갑식)는 지난 10일 교육 희망농업인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소농 모델화 교육'을 개강했다.이번 교육은 4월 10일 부터 6월 5일 까지 강소농 경영마케팅 가치 차별화 전략, 개인방송국 (유튜브)만들기, 상품개발 및 현장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8회 38시간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교육 참가자 중 40세 미만 참여가 60%를 차지하는 등 여느 때와는 달리 경영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가진 청년농업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교육장은 열정이 넘치고 있었다.서산시농업기술센터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충남 서산시가 올해 총사업비 약 5억 7천만 원을 투입해 노후 건설기계에 대한 엔진교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화된 건설기계의 엔진의 교체 비용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 물량은 약 35대이다.신청 기간은 4월 10일부터 21일까지며, 서산시청 2청사 기후환경대기과로 방문, 등기우편,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이번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대상은 서산시에 등록된 Tier-1 이하의 엔진을 장착한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굴삭기, 롤러, 로더)다
충남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안흥항이 CLEAN 국가어항으로 재탄생한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지난 4월 7일 “안흥항 CLEAN 국가어항 조성사업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본부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CLEAN 국가어항은 기존에 수산기능 중심으로 운영되던 어항을 환경 정비와 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해양수산부에서는 2022년 11월 전국 115개 국가어항 중 안흥항을 포함한 5개 어항을 우선 시범사업으로 선정하였으며, 신속한 사업방향 결정과 효율적인 협의 절차 이행을 위해 해
충남 서산시는 1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학부모 건강먹거리 지킴이단 발대식’(이하 ‘지킴이단’)을 열고 16명의 회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킴이단은 2025년까지 학교급식센터 운영과 식재료 품질 관리에 직접 참여해 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와 상호 신뢰 제고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서게 된다.시는 지난 3월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해 총 16명을 선발했다.이들은 ▲학교급식 식재료 생산‧유통단계 모니터링 ▲급식업체 위생점검 ▲급식 식생활 교육프로
충남 서산시가 10일 부석면 송시1리 마을회관에서 20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활동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업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예방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작업치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4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부석 송시1리의 대표 작목은 마늘이다.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마늘 농작업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농작업 위험 요소의 안전조치 방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청년농업인 e음 협업실’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청년농업인들의 아이디어를 표현할 수 있는 포토‧영상제작 등 비즈니스 복합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소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청년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지난해 청년농업인 협업기반 조성 사업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청년농업인 e음 협업실을 조성했다.연면적 132㎡에 가상 영상공간을 활용한 실시간 방송 판매를 할 수 있는 방송실,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1인 방송
충남 서산시가 최근 농경지 내 퇴비 무단살포 등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칼을 빼 들었다.시는 7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주요 농축산단체 대표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경지 내 퇴비, 가축분뇨 불법 유통금지를 골자로 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최근 천수만 A지구 일부 필지에서 사전 신고 없이 비포장 비료(퇴비) 무단살포 등의 불법행위 발생함에 따라 이를 개선코자 마련됐다.이날 참석자들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사전 신고 절차를 안내받고 농업인 스스로 감시하고
충남 서산시는 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체계적인 전문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제16기 서산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하고 1회차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농업인대학 교육생, 서산시의원, 지역 농업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생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 1회차 교육으로 민승규 前 농촌진흥청장(현 세종대 석좌교수)이 '농업 전망 및 트랜드'란 주제로 스파트팜과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를 활용한 서산농업 미래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제안을 강의해 큰 호응을 얻
충남 서산시는 올해 국내외 축산환경의 변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총 74억 4천 8백만 원을 투입해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6일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서산가축경매시장의 평균 한우 가격은 암송아지 약 178만 원, 수송아지 295만 원으로 지난 3년 평균가와 비교했을 때 약 100만 원에서 150만 원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시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힘을 모으고 있다.우선 한우와 돼지의 혈통개량과 우수 브랜드 육성을 위한 ▲혈통등록 ▲친자감별 ▲유전체분석
서산시산림조합은 소각 산불예방 분위기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농산폐기물 기동 파쇄단을 3월 27일 부터 31일 까지 서산시청 산림공원과 산불재난 특수진화대(파쇄단)와 함께 운영한다.봄철 산불 발생이 이어지면서 산불발생의 원인 중 하나인 산림인접지역 농산부산물 파쇄를 통하여 인화물질을 제거하고 소각행위를 미연에 방지하여 산불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을 서산시청 산림공원과와 합동으로 추진했다.서산시청 산림공원과에서는 파쇄기를 무상 지원하였으며 파쇄단의 안전교육(산림보호팀 김준곤 팀장)을 실시하였고서산시산림조합은 기동 파쇄단을 운영
충남 서산시는 농촌지역 생활폐기물의 적정 수거처리 체계를 구축하고 폐기물 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촌폐기물 수거인력 지원사업’을 4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30일 시에 따르면 시는 고령화로 생활폐기물, 영농폐기물, 영농부산물 등을 수거 장소까지 운반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마을 리더 중심의 전담 인력을 구성하고 수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이통장 중심으로 집중 수거 기간을 홍보하고 마을별로 2개월마다 순회 방문 수거운반 작업을 진행한다.시는 연 4회 ‘숨은자원찬기 경진대회’를 추진해 영농폐비닐, 폐농약, 기타 재활
충남 서산시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인들의 자가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28일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총 115회 264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시는 직원 3명을 순회수리반으로 편성해 마을 회관과 영농현장에서 교육을 추진한다.교육 대상 기계는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취기 등이며, 시는 1만 원 미만의 부품에 대해 필요시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올해부터 주행이 느린 농업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동력경운기 안전경고판 배부
충남 서산시가 최근 농산폐기물 소각으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단’을 3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16일 시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산림 연접지 내(산림과 이격거리 100m 이내)에서 경작하는 고령, 여성 농업인으로, 고춧대, 깻대 등 농산부산물을 일정량 이상 모아 농가별로 신청하면 파쇄단이 현장을 방문해 작업을 진행한다.농산폐기물 파쇄 신청과 접수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지며, 신청 농가에서는 파쇄 전 노끈, 비닐 등을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시는 파쇄된 농산폐기물은
충남 서산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관내 농․축산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유용미생물 활용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배양장을 이용하는 농․축산업 종가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사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미생물 분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미생물의 종류 및 기능, EM 개념과 활용법에 대해 교육하고,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한 PLS 실천 교육도 병행했다.이후 시는 교육 후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들의 미생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미생물 활용 시 현장에서의 문제점
충남 서산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 영농현장 '일제 출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일제 출장의 날은 각 읍․면․동 마을과 시범사업 농가에 찾아가 농민들의 농업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적합한 재배 기술을 지도하는 맞춤형 지도사업이다.시는 농촌지도 분야 전 직원을 지역별 2~3명씩 1개 조로 편성해 농가를 찾아간다.이들은 농가를 찾아가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해결 ▲농약허용기준강화(PLS)제도 교육 ▲당면 영농교육 ▲이상기후에 적응하기 위한 농업재해 대응 기술지도 등을 교육한다.서산시 관계자는
충남 서산시는 성장 가능성이 있고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과 실천 의지가 있는 중소규모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2023년 강소농 육성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10일 시에 따르면 교육 신청은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신청자는 교육신청서를 지참해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접수해야 한다.교육신청서는 서산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받을 수 있다교육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강소농 모델화 교육(기초, 심화, 후속)을 받고, 강소농 자율모임을 결성하거나 기존의 강소농 자율모임에 가입해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4월 1
전국적으로 ‘서산 달래’ 열풍이 뜨겁다.충남 서산시는 지난 11월부터 롯데마트, 킴스클럽 등 150여 개 대형유통업체 매장에서 판매되기 시작한 서산 달래가 현재까지 37톤이 납품되며 전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8일 시에 따르면 봄철을 맞은 서산 달래의 소비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시는 오는 4월까지 서산 달래 약 50톤(7억 원 상당)을 출하할 것으로 예상한다.달래는 ‘알리신’ 성분이 많아 원기 회복과 자양 강장에 좋고, 특히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높아 돼지고기와 함께 섭취하기에 궁합이 좋다고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