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예타 통과가 끝내 무산됐다. 9일 오전 기획재정부는 서산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사업 목록에 반영하지 않았다.이날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는 적자 운영이 예상되는 등 서산공항 건설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7년 국토교부가 추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B/C 1.32와 총사업비 509억 원으로 경제성 및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서산공항은 2021년 11월 예타 대상 사업에 이름을 올린 이후 물가상승 및 기타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4일 “서산태안 청년봉사단과 함께 서산 예천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휴식처인 호수공원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그리고 소속 봉사단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어제(3일) “서산시 성연천 일대 절삭유 유출 피해지역을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9일 오후,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가공라인의 생산설비 밸브 오작동으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성연천으로 절삭유 약 4000ℓ가 유출돼 1.5km 구간이 오염되었다.성일종 의원은 지난 30일 오전, 같은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지난 1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5월 의원정책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부터 성연천에 절삭유 4000L 유출된 경위와 현재까지 방제상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번 절삭유 유출 사고는 4월 29일 오후 3시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내 NLT회사 공장에서 절삭유가 유출된 것으로 인근 하수구를 타고 그대로 성연천으로 들어가 오염됐다. 의원들은 정책간담회가 끝나고 바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NLT회사 관계자의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NLT회사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설명 들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태안 안면도 관광지와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통해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 구상을 완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다.골드코스트는 호주의 황금빛 해변의 휴양도시를 일컫는 말로 충남의 서천과 태안, 서산, 당진 나아가 경기도까지 이어지는 한국판 해안 휴양도시 건설을 말한다. 김 지사는 이날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 군민과의 대화에서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의 거점은 안면도와 원산도이다. 가로림만 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7일 관내 식당에서 노인복지서비스 향상과 노인활동지원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 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맹호 의장의 초청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각 읍면동 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서산시 노인복지와 노인활동에 관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 관련 논의뿐만 아니라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제안도 쏟아졌다.김맹호 의장은 “어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7일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초청으로 충남 서산시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제5기 최고위과정 원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연희 의원은 ‘꽃은 멈추는 힘으로 피어난다’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유리천장은 스스로 깨지지 않았다”며 “관습과 불공정에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며 가는 그 길이 바로 ‘꽃길’”이라고 밝혔다.이연희 의원은 ‘登泰小天 觀海難水(등태소천 관해난수)’라는 맹자의 말을 들어 “큰 것을 본 사람은 사소함에 움직임이 없다”며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 이경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동문1,2,수석)이 지난 4월 26일(수) 의원대기실에서 요양보호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신현웅센터장(서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및 요양보호사, 관련부서 담당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부터 근무조건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경화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의 처우와 제도상 미비점에 공감하며 인식 개선 필요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간담회에 참석한 신현웅센터장은 ‘고령화사회와 맞물려 보편적인 실효성 있고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음암·운산·해미·고북)이 지난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감사패는 김 의장이 평소 농촌․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셨으며, 특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으로 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였기에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상이다.김 의장은 “농업은 국가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활동이 반환점을 돌았다. 결산검사는 13일에 시작하여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정확하고 꼼꼼히 진행된다.이날 결산검사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서산시 수석동 811번지 일원의 복합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도시개발사업과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의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사업개요와 그동안 추진사항,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결산검사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미 지출된 사업비의 타당성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 김맹호 의장은 13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강문수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시의회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문수 의원과 임재관(전 의원), 이중일(전 서산농협감사), 김영제, 조만호, 권오식(전 공무원), 김회준(세무사) 총 7명을 2022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13일 “사업자가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타 지역으로 반입해 처리할 경우, 해당 지자체에 ‘반입협력금’을 내도록 하는 내용의 「폐기물관리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폐기물의 배출 및 처리상황을 파악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 및 관리 감독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그러나 현재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환경오염 피해 및 주민 반대가 심하다는 이유로 산업단지 등에서 발생된 폐기물을 타 지자체에 위치한 폐기물처리장
충남도의회 서산 지역구 이연희 의원, 김옥수 의원, 이용국 의원이 서산시 대산읍일반산단 산업단지 계획심의와 관련하여, 관외 폐기물 반입 반대와 주민들의 피해보상을 촉구했다.충청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을 비롯하여 김옥수 의원(서산1·국민의힘),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12일 충청남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산 산폐장의 관외 폐기물 수용 반대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이 의원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 산폐장과 관련하여 ▶ 인근 지곡 산폐장에 비해 3배이상 과다하게 조성됨 점 ▶ 심의 계획서 상에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7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8건, 결의안 1건 등 총 9개 안건을 처리했다. 시의회는 △서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민원보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등 7개 안건을 원안가결했다. 또한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은 수정가결했다.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지난 7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부숙토 살포관련 대책마련을 위한 부석면 주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특위 위원 7명 전원과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 자원순환과, 해양수산과, 농업정책과의 과장 및 팀장, 부석면 기관 단체가 참석했다. 회의는 먼저 한석화 위원장의 부숙토 살포 관련 브리핑과 관련 실과 브리핑을 했고 이어 주민들의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질의응답 시간에 주민들은 앞으로 피해보상과 해당 업체의 처벌 진행상황, 향후 조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7일 성일종 국회의원에게 서산공항 건설 예타 통과 촉구 건의문을 전달했다. 김맹호 의장이 대표로 건의문 취지와 18만 서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서산공항 건설에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서산시의회는 건의문에서 “정부는 지역균형발전 및 서산시민과 충남도민의 오랜 염원을 서산공항 예비타당성 검토에 적극 반영하라”라며 “정부는 비용편익분석에서 비용 측면만을 강조할 것이 아니라 잠재적 편익을 충분히 고려하라”고 말했다.이에 성일종 국회의원은 “시민과 도민들의 서산공항 건설의 염원을 잘 알고 있다”며 “서
서산시의회, 서산시 공동주택(아파트)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 -서산시의회 연구단체인 ‘서산시 공동주택 야간 주차난 해소를 위한 정책 연구모임’이 5일 의원대기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안원기 의원, 가선숙 의원, 이수의 의원, 이정수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참석했으며, 연구 용역 수행은 제윤의정에서 총괄한다.연구용역의 책임연구원을 맡은 박종현 한경국립대학교 교수는 ▲서산시 아파트 및 주차장 현황 분석 ▲인근 지역별 주차장 현황 ▲ 공동주택 주차장 확대를 위한 우수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4일 제284회 임시회 회기에 들어갔다. 임시회는 3일간 일정으로 조례안 6건, 결의안 2건 등 총 8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조례안은 △서산시 공용차량 자동차보험 자기부담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정수 의원) △서산시 민원보상제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최동묵 의원) △서산시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산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이상 안원기 의원) 등이다.이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지난 31일 오전 관내 퇴비 업체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퇴비 처리 과정, 반입‧반출 과정 등 사업 내용을 듣고 자원순환과, 농정과와 함께 퇴비 시료 채취를 진행했다.오전 현장 방문을 마치고 환경오염대책특위는 서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서산간척지 B지구 칠전리 629번지 일대에 부적합 부숙토가 다량 살포됨에 따라 발생 경위와 조치, 향후 대응방안 등을 집행부 관련 부서로부터 보고 청취했다. 보고는 자원순환과를 시작으로 농업정책과, 축
서산시의회 칠전리 부숙토 및 현대오일뱅크 페놀 관련 환경오염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가 부석면 칠전리 일원 및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 현장방문에 나섰다.지난 24일 환경오염대책특위 소속 위원들은 부석면 칠전리를 찾아 부숙토가 살포된 현장을 보고 악취 발생 정도, 부숙토 추가 유입 상황 등을 확인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이어 27일 대죽공공폐수처리시설(대산읍 대죽1로 430)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시설현황, 운영현황, 시설개요, 수질 현황을 청취하여 환경오염대책특위 활동에 필요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