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진실규명 된 ‘서산개척단’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산개척단’은 지난 1961년 정부 주도하에 무고한 국민들을 적법한 절차없이 강제수용하고 노동력 착취는 물론 강제결혼까지 추진한 인권유린 사건이었다”며 “2022년 5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진실규명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를 권고받았음에도 아직까지 공식사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지역위원장에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당선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저녁 8시 조 전 비서관이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경선 투표결과 염주노 단국대 교수를 꺾고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역위원장 투표는 2022년 8월 3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산태안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결정하면서 진행됐다. 그간의 경선과정은 지난 4월 26일 서산태안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 발표, 5월 1~2일 조한기, 염주노 후보 공모 신청, 5월 24~25일 경선진행(서산태안권리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25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성일종 의원에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하여 공개토론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조 비서관은 지난 15일 성일종 의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지역 민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조 비서관은 “지역(어촌계 및 동부시장 수산물 상인 등)에서 구체적인 (성 의원의 발언에 대한 성토)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현재 10일째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경선 후 좀 더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17일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과 구매한도 축소’ 등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정부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제고한다는 명분으로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개정하여 통보하였는 바, 개정된 지침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연매출액이 30억 이하인 경우만 가맹점으로 제한하는 내용과 1인당 구매한도를 100만 원에서 70
김제식 전 국회의원(제19대 국회)이 10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 변호사)에 입당했다.김 전 의원은 자유우파 정당인 자유민주당의 정책과 노선에 공감해 정치적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며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지만 자유민주당과 함께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당적 변경과 내년 총선에 서산·태안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차기 총선출마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시간을 두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지켜봐 달라 심사숙고 하겠다. 지역발전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성일종 의원이 지역 현안인 ‘서산공항 재추진’에 의원직을 건 모양새다.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15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결과에서 목록 제외된 서산공항에 대해 ‘사업 재기획 연구용역’을 실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국토교통부도 힘을 실었다.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보도자료를 내고 “서산공항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와의 동시다발적인 발표는 성 의원이 국토교통부, 충남도청 등과 서산공항 재추진
조한기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성일종 의원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양곡관리법 관련 공개토론을 제의했다. 원전오염수 방류에 면죄부를 주는 수순에 총대를 메는 이유와 쌀값 안정화를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서 따져 묻겠다는 것이다.조 전 비서관은 15일 오후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TF)’ 위원장인 성 의원은 지난 11일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과학적으로 '오염 처리수'라 쓰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이 지난 2일 대전 KBS 1 라디오 5시N대.세.남 시사 프로에 출연해 환경특위 활동 관련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서 문수기 의원은 “지방의회에 실제로 활동해보니 1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본예산 심의, 조례제정,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모자르다.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은 평소 문화, 교육, 청년,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래 세대를 위해 2050 탄소 중립 관련 5분 자유발언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문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국가해양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천연기념물과 다수의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블루카본(blue carbon)’으로도 주목받고 있어 생태학적‧환경적 가치가 탁월하다”며 국가해양정원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 이어 타당성재조사가 진행중”이라며
충남의 하늘길 서산공항 예타 통과가 끝내 무산됐다. 9일 오전 기획재정부는 서산공항 건설 사업과 관련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사업 목록에 반영하지 않았다.이날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분과위원회에서는 적자 운영이 예상되는 등 서산공항 건설에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7년 국토교부가 추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에서 B/C 1.32와 총사업비 509억 원으로 경제성 및 사업성이 충분하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서산공항은 2021년 11월 예타 대상 사업에 이름을 올린 이후 물가상승 및 기타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4일 “서산태안 청년봉사단과 함께 서산 예천동 호수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다가오는 5월 10일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을 기념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 휴식처인 호수공원을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성일종 국회의원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광역·기초의원, 그리고 소속 봉사단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성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주년을 기념한 환경정화 활동을 함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산·태안)은 어제(3일) “서산시 성연천 일대 절삭유 유출 피해지역을 조희송 금강유역환경청장과 함께 현장 점검했다”고 밝혔다.지난 4월 29일 오후, 서산 테크노밸리 내 한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가공라인의 생산설비 밸브 오작동으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성연천으로 절삭유 약 4000ℓ가 유출돼 1.5km 구간이 오염되었다.성일종 의원은 지난 30일 오전, 같은 당 소속 광역·기초의원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보고 받은 후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금강유역환경청장에게
지난 1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5월 의원정책간담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서산시 기후환경대기과로부터 성연천에 절삭유 4000L 유출된 경위와 현재까지 방제상황 및 향후 대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이번 절삭유 유출 사고는 4월 29일 오후 3시 서산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내 NLT회사 공장에서 절삭유가 유출된 것으로 인근 하수구를 타고 그대로 성연천으로 들어가 오염됐다. 의원들은 정책간담회가 끝나고 바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NLT회사 관계자의 주민 설명회에 참석했다. NLT회사 관계자로부터 상황을 설명 들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태안 안면도 관광지와 가로림만 해상교량을 통해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 구상을 완성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네 번째 일정으로 태안군을 방문한 자리에서다.골드코스트는 호주의 황금빛 해변의 휴양도시를 일컫는 말로 충남의 서천과 태안, 서산, 당진 나아가 경기도까지 이어지는 한국판 해안 휴양도시 건설을 말한다. 김 지사는 이날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 군민과의 대화에서 “서해안의 한국판 골드코스트와 국제해양레저관광벨트의 거점은 안면도와 원산도이다. 가로림만 해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7일 관내 식당에서 노인복지서비스 향상과 노인활동지원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우종재) 임원들과 오찬간담회를 개최했다. 김맹호 의장의 초청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서산시의회 의원들과 우종재 서산시지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및 각 읍면동 분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서산시 노인복지와 노인활동에 관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인복지 관련 논의뿐만 아니라 서산시의 발전을 위한 아낌없는 제안도 쏟아졌다.김맹호 의장은 “어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27일 한서대학교(총장 함기선) 초청으로 충남 서산시 한서대 국제회의장에서 제5기 최고위과정 원우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연희 의원은 ‘꽃은 멈추는 힘으로 피어난다’는 주제로 한 특강에서 “유리천장은 스스로 깨지지 않았다”며 “관습과 불공정에 타협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목표를 이루며 가는 그 길이 바로 ‘꽃길’”이라고 밝혔다.이연희 의원은 ‘登泰小天 觀海難水(등태소천 관해난수)’라는 맹자의 말을 들어 “큰 것을 본 사람은 사소함에 움직임이 없다”며 “작은 일도 무시하지 않고 최선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 이경화 의원(더불어민주당, 재선, 동문1,2,수석)이 지난 4월 26일(수) 의원대기실에서 요양보호사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신현웅센터장(서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및 요양보호사, 관련부서 담당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요양보호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부터 근무조건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이경화 의원은 요양보호사들의 처우와 제도상 미비점에 공감하며 인식 개선 필요성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간담회에 참석한 신현웅센터장은 ‘고령화사회와 맞물려 보편적인 실효성 있고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음암·운산·해미·고북)이 지난 21일 한국농어촌공사 이병호 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감사패는 김 의장이 평소 농촌․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셨으며, 특히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유지관리와 농업인 서비스 향상으로 공사가 농어촌용수 전문기관으로 도약하는 데 크게 이바지 하였기에 감사의 뜻을 담아 마련한 상이다.김 의장은 “농업은 국가의 근간이 되는 산업으로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민을 위해 노력을 지속해 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의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 활동이 반환점을 돌았다. 결산검사는 13일에 시작하여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 회의실에 마련된 결산검사장에서 정확하고 꼼꼼히 진행된다.이날 결산검사는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서산시 수석동 811번지 일원의 복합버스터미널 부지를 포함한 도로, 공원 등 도시개발사업과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일원의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대해 사업개요와 그동안 추진사항, 앞으로 추진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결산검사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질의하고 이미 지출된 사업비의 타당성을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가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20일간의 결산검사 활동에 돌입했다. 김맹호 의장은 13일 의장실에서 대표위원 강문수 의원을 비롯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꼼꼼한 검사 진행을 주문했다.시의회는 지난달 13일 열린 제2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강문수 의원과 임재관(전 의원), 이중일(전 서산농협감사), 김영제, 조만호, 권오식(전 공무원), 김회준(세무사) 총 7명을 2022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다음달 2일까지 20일간 서산시의회 총무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