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서장 조상래)는 13일 오전 8시 15분경 당진군 신평면 서부두 물량장 옆 석축에서 김(53세, 경기도 시흥)모씨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하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는 등 사고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신은 조업 중인 어선 00호(4.15톤, 복합) 선장 최모(49세)가 발견하여 태안해양경찰서에 신고하였다.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시신 발견에 앞서 금일 오전 5시 20분 서해고속도로순찰대로부터 서해대교 하행선(목포방향)에서 차량 안에 소주 1병과 유서가 들어있는 승용차(혼다)가 발견되었다는 내용을 통보받았으며,
모내기가 막바지인 요즘(12일), 의미 있는 손모심기 체험행사가 서산 천수만일원에서 열렸다. 서산시의 지원을 받아 서산천수만철새기행전위원회에서 추진한 이번 행사는 내년 4월에 준공하는 천수만 생태공원 조성부지 인근의 농경지에서 이루어졌다. 단순한 모심기 체험을 넘어 철새들의 서식지 조성 및 먹이확보를 위한 손모심기 및 논에 우렁이, 미꾸라지 넣기 등의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힘들긴 했지만 철새를 보호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무엇보다 논두렁에서 먹은 점심식사가 정말 맛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초 서산시는 3만평에
건강한 생활, 소비자와 함께하는「녹색삶 함께하기」 전시 ? 체험행사가 6. 11일 음암면 부산2리 벼 친환경재배 단지에서 이완섭 서산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서울 서초1동 이광수 주민자치위원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농업과 환경의 조화, 지속가능한 환경농업의 실현, 환경농업 상호이해와 신뢰감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는 친환경농업연구회가 주최하고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부흥권역 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서울 서초1동 주민들과 성연초 학생, 친환경농업연구회원 시범농가 등과 마을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참게 ?
▲ 서산시가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시책을 활발히 추진하는 가운데 지곡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면장이 직접 한글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서산시 지곡면(면장 이기학)이 다문화가족 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글교실을 개강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면장이 직접 한글 기초교육에 나서고 있어 화제다. 이곳 다문화가족 한글교실에는 5개국에서 이주한 6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매주 2일씩 면사무소 회의실을 이용해 1일 2시간씩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면 관계자는 “다문화가족 간담회, 가을여행, 봄나들이 등 다양한 지원시책과 행사를 펼치고 있다”며
서산시에서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관내 농촌 청소년 단체인 학생4-H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서울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한다. 현장체험 학습은 학생들로 하여금 도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게 함으로써 도시와 농촌 모두가 서로 돕고 사는 사회임을 인식시키고 바쁘고 힘겹게 사는 서울 곳곳을 스스로 찾아 가게 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 학습은 5명의 학생이 조를 이뤄 지하철을 타고 서울도심의 역사·문화 공간, 대학, 번화 · 빈민가 등을 방문하고, 외국인, 도시민과의 인터뷰를 통
10일 서산시 인지면 산동2리 ‘동막골’ 주민들이 모월저수지에서 ‘클린 서산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산시 인지면 산동2리(이장 지규록) 일명 ‘동막골’ 주민들이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에 팔을 걷고 나섰다. 10일 동막골 주민 50여명은 모월저수지와 마을회관 등 마을 이곳저곳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낚시꾼을 대상으로 쓰레기종량제봉투를 나눠주며 ‘가져온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벌이는 등 ‘클린 서산 마을가꾸기 사업’을 펼쳤다.
지난해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모습. “엄마 젖 먹고 자란 건강한 아기를 찾습니다.”태안군이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엄마 젖 먹이기를 지지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9일 제6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은 대회와 관련 2009년 12월 22일~2010년 3월 21일 사이 태어난 군 거주 모유수유아 30명을 이달 25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추천서, 아기기록지, 모유수유 수기 등을 작성, 군 보건의료원(671-5238)에 신청하면 된다.올해로 6회째를 맞는 모유수유아 선발
가복현 회장(사진 우측)이 김동덕씨에게 사랑의 집 2호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6월 9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산리에서 ‘하늘을 나는 닭’으로 한 때 모 방송국에 화제가 되었던 서산 대산읍 김동덕(51세)씨가 서산로타리클럽(회장 가복현)과 3620지구, 지체장애인협회서산시지회(회장 윤형식)회원 및 주위 이웃들의 도움으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한 때 단란했던 김 씨 가족에게 불행이 찾아 온 것은 부인이 교통사고로 목을 다치면서 목 아래로 전신마비의 영구장애 판정을 받고부터 이다. 부인의 뒷수발을 위해 항상 옆자리를 지키고 있는 김
서산경찰서 서부파출소 이홍근 소장은 9일 부춘동주민센터에 들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이에 부춘동에서는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2명과 독거노인 1명에 각각 10만원씩을 전달했다. 올해 초 서부파출소장으로 부임한 이홍근 소장은 앞으로도 이웃을 돕는 일에 작은 정성이나마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지난 4일 발생한 서부시장 화재 현장 모습. 태안군이 지난 4일 발생한 태안읍 남문리 서부시장 화재 사고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태안군은 화재 발생 당시 전 직원 비상소집을 발령한 데 이어 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해 진태구 군수 주재로 실·과장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사고 대책 마련에 부심해왔다.군은 사고 이튿날 바로 화재 현장 인근의 구 축협사무실에 상황총괄팀, 주민지원팀, 건축지원팀, 장비지원팀, 의료지원팀 등 9개 팀으로 구성된 현장상황실을 설치했으며 폐기물 처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특히
새마을지도자 태안군협의회의 이웃사랑이 계속되고 있다.새마을지도자 군협의회(회장 이윤래)는 지난 4일 지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남면 장곡3리 소재 1만㎡의 휴경 논에 ‘사랑의 쌀 모내기’를 실시했다.군협의회는 이번 휴경지 경작을 통해 생산된 쌀을 가을 추수 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날 모내기에 참여한 이윤래 회장은 “바쁜 영농철임에도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회원들에게 고맙다”며 “오늘 흘린 땀방울로 올 가을 수확의 기쁨을 얻을 것을 생각되니 전혀 힘든 줄 몰랐다”고 말했다.또 군협의회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
지난 4일 태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어울림사업 일환으로 25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원면에 위치한 체험학습장 ‘뜨락애’를 찾아 우리 음식문화체험을 실시했다. 국제결혼 등으로 다문화가정이 사회 전반에 걸쳐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다양한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태안군은 연말까지 군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가족통합 및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취․창업지원 등 6부문의 ‘다문화 어울림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추진되는 어울림사업은 해마다 15~20%씩
지난해 현충일 추념행사 진행 모습서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보훈가족을 위문?격려하고 이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다양한 예우시책 및 행사를 추진한다. 시는 4일 유상곤 시장 명의로 “보훈가족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서한문을 관내 거주하는 2200여 보훈가족에게 발송했다. 유 시장은 서한문을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이 사회로부터 존경받으며 더 나은 보상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보훈복지발전 5개년계획의 4개 시책 13개
충남 서산시가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생물다양성을 감소시키는 유해식물 관리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서양등골나물, 단풍잎돼지풀 등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식물을 비롯해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시박, 미국쑥부쟁이, 환삼덩굴 등을 제거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말까지 생태계 교란 식물을 중심으로 관내 식생현황을 전수조사해 주요 귀화식물에 대한 분포현황과 관리방안을 모색해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환경단체와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대대적인 구제작업을 벌이고 공공근로사업 및 희망근로사업 인력 등을 대거 투입해 유해식물
서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200여 보훈가족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보훈가족과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 보훈가족 14가구에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저소득 보훈가족 68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 격려하고 관내 거주하고 있는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 2200여명 전원에게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시는 또 6일 ‘제55회 현충일’에는 읍내동 소재 충령각에서 1000여명이 참석하는 현충일 추념행사를 열어 나라와 겨레를 위해
전은재 대표와 두리사랑공동체 박주호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회복지법인 두리사랑공동체 후원회장이기도 한 (주)은재ENC 전은재 대표이사는 서산시 음암면 신장리 소재 사회복지법인 두리(대표이사 박주호), (사)충남장애인부모회 심효숙 서산지회장, 두리베이커리 김민수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6월1일 참여와 나눔의 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회복지법인 두리가 운영하는 두리 보호작업장은 두리베이커리를 비롯하여 두리제지, 1회용 수저 포장의 3가지 사업 분야가 있다. 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
6,2지방선거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선거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서산시 해미면 동암리 지역에서 후보자의 선거벽보가 훼손되어 있어 여러 가지 의구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해당 지역에서 벽보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동암리 주민 A씨(52세)는“자연적으로 떨어진 것 같지는 않다. 자연적으로 떨어졌으면 모두다 떨어져 있어야 하는데 몇 명의 후보자의 벽보는 붙어 있어 고의적으로 한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간다”고 말하고“유권자들이 벽보를 보고 후보자를 판단해야 하는데 관계기관에서 감시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해미면사무소
서산시가 금연운동 확산으로 ‘건강도시 서산’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금연교실’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초?중?고등학교를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노인대학 등에서 금연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청소년 흡연을 방지하고 이로 인한 각종 악영향을 인식시키기 위해 33개교 74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미취학아동 2100여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간접흡연예방교실’을 운영해 간접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서산시의회 의원 후보자들이 공약 서약 후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2010년 5월 27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가로림만 조력발전 댐 건설 반대 및 가로림만 보전을 위한 공약 서약식 체결을 했다. 후보자들은"본인은 지역주민들의 생계 터전이며 귀중한 자연 자원인 가로림만이 조력발전 댐 추진 등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해 훼손되는 것에 대해 반대하며, 향후 가로림만 가꾸기와 보전을 위해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양심과 명예를 걸고 공약으로 굳게 서약합니다"라는 내용에 서산에서 출마하는 제6대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공약으로 서약했다.
서산시 동문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최일환, 유연순)는 27일 동문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열무김치, 간장게장, 깻잎무침 등 밑반찬을 만들어 50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유연순 부녀회장은 “10년 가까이 해오고 있는 전통 아닌 전통으로,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