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203특공예단2대대는 태안읍 송암리 피해농가에 투입하여 비닐하우스 철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태풍 ‘곤파스’로 큰 피해를 입은 태안군에 공무원, 경찰, 군인, 자원봉사자 등이 힘을 합쳐 7일째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 태안군은 8일까지 6,100여명의 복구인력을 태풍 피해가 심한 과수원, 인삼밭, 비닐하우스 등에 투입해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태안군을 돕기위해 지원한 자원봉사단체는 경찰청, 서산경찰서, 서산소방서, 태안해양경찰서, 제1789부대3대대, 203특공예단2대대, 대한적십자사, 농협충남지역본부,
2010.09.08 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