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3시 22분께 충남 서산시 음암면 부산리 성왕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진화돼됬다. 소방당국은 불이나자 소방헬기 5대와 펌프차 10여대를 투입시켜 산불 진화에 나섰으나 산불은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임야로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어 한 때 근처 민가에 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하였다.서산소방서와 서산경찰서는 현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한편,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는 화재발생 즉시 이기병 서장 지휘 아래 경비교통과장, 당직형사 및 과학수사, 112반타격대, 2중대와
최근 해양경찰청이 4월 평택해양경찰서 개서와 함께 현재 인천해양경찰서에서 관할하고 있는 인천 옹진군 영흥면과 태안해양경찰서에서 관할하고 있는 충남 서산 가로림만 일대가 평택해양경찰서로 조정 편입하게 됨으로서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서해지방해양경찰청 소속으로 편제되는 평택해경은 지난해 12월 말 구자영 총경을 단장으로 하는 14명 정원의 추진단을 꾸리고 280여명의 인력과 300t급 이하 중.소형 함정 10여척을 운용하며, 산하 5개 파출소와 8개 출장소를 두는 조직구성으로 개서를 추진 중에 있다. 신설되는 평택해양경찰
지난 20일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 홍성 방문 시 축산물도매시장 설치 건의를 하였다 구제역이 세 달 가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 최대의 축산단지를 갖고 있는 홍성군에 축산물 도매시장을 설치해 달라는 지역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홍성군은 소와 돼지 등 우제류 가축 57만 여두를 사육하는 전국 제일의 축산군임에도 축산물공판장이 전무한 실정이다. 현행법상 축산물 도매시장은 특별시, 광역시, 특별자치도와 시 지역에만 설치가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축산물 유통을 위해서 생축 상태로 원거리의 대도시로 출하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더욱
예산군공공시설사업소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예산군 덕산면 소재)의 각종 전시물을 다양한 콘텐츠와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구성해 오는 3월 1일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개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2001년 12월 개관된 윤봉길 의사 기념관은 작년 11월 29일부터 올해 2월말까지 휴관하며 10년 만에 총사업비 6억을 들여 전시물 교체 및 재구성을 했다.기념관은 유품(보물 제568호) 27종 51점 전시와 매직 비젼 3대로 출생, 농촌 부흥운동, 상하이 홍커우 공원 의거 장면 등 윤봉길 의사 25세의 일대기를 생생하게 재현했으며 트라이 비젼, 영
서산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수)에서는 2월 18일(금),“고유가 극복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하기 캠페인”을 부녀회원 50여명과 함께 서산의료원 사거리에서 펼쳤다.서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에너지 절약 실천의식 고취 및 생활화 조성을 위해 가정에서, 사무실에서, 자동차에서 에너지 절약 3. 3. 3. 실천하기 캠페인을 전개해 오고 있다.
서산여고 출신 강화연(사진)양이 서울 서부지검 검사로 첫 발을 내딛엇다.지난 2008년도 제50회 사법시험 제2차시험 합격한 강화연(28세)양이 연수과정을 거쳐 14일 과천정부청사 대강당에서 사법연수원 40기 신임검사에 임관 했다.강 검사는 서산여중(1998년)과 서산여고(2001년)를 졸업하고 이대 법대에 입학 줄곧 장학생으로 이대를 졸업(2008년)검사로 임관 서울 서부지검 검사로 발령을 받았다. 이날 임관식에서 이귀남 법무장관은 훈시를 통해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자세로 검찰권을 공정하게 행사하고 실체적 진실 규명을 위한 뜨거
태평양전쟁전후 국외강제동원희생자지원위원회에서는 피해자들과 그 유족들에게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 심의·결정통지서 및 희생자 위로금 신청 안내서를 발송해 위로금 신청을 올해 6월까지 접수하고 있으나 위로금 지급 유족의 범위에 대해 주민들의 불만이 높다.현재 위로금은 ‘태평양전쟁전후 국외강제동원 희생자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강제동원자 중 사망자·행방불명자(유족), 생환자 중 생존자, 미수금 피해자에게 지급되며 유족의 범위와 순위는 ①배우자 및 자녀 ②부모 ③손자녀 ④형제자매로 제한하고 있다.그러나 강제동원 희생자의 경우 대부분 젊
서산경찰서(서장 이기병)에서는 14일 서산시 읍내동 소재 서령상가 내 청소년오락실을 설치해 놓고 사행성게임장을 운영하던 곳을 압수수색 실시하였다.업주 이○○(34세)는 지난 1일부터 서산시 읍내동 소재 서령상가 내 전체이용가능한 청소년게임장 ‘○오락실’에 아쿠아캐슬 게임기 40대를 설치해 놓고 손님들에게 만원에 20게임을 할 수 있게 하며 게임 중 거북이. 상어. 고래의 출현 횟수에 따라 정해진 값을 지급하는 대신 이용 손님들에게 이벤트 응모권을 주고 주변pc방이나 집에서 이벤트사이트에 응모권 일련번호 입력하면 이벤트 업자가 경품을
서산 성연 농공단지내 기아차 생산 기업 ‘동희오토(주)’와 차 부품을 생산하는 ‘다이모스’ 물류차량들(트레일러 기준 1일 200대)의 과속으로 성연면 평2리 주민들이 소음공해를 호소하고 있다.성연면 평2리 주민들에 따르면 지방도 634호선과 정문의 약 1㎞구간에서 발생되는 과속주행에 따른 소음이 참을 수 없는 수준이라며, 마을 대표들이 최근 두 업체 관계자들을 만나 저속 운행할 것을 건의했으나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것.한편, 시에서도 업체 측에 위 구간내에서 저속 운행해 줄 것을 요청한 상황이지만,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추세에 있
충남도는 전세 수요 증가와 전셋값 상승 등을 틈타 세를 놓는 임대인이나 세를 구하는 임차인을 상대로 전셋돈을 가로채는 사건이 수도권에서 빈발함에 따라 전세 사기의 유형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임대사기 피해는 주의·확인 의무를 게을리 한 임대인이나 임차인에게도 일정 책임이 돌아가는 만큼 다소 번거롭더라도 신분 확인을 철저하게 하고, 보증금 등은 임대-임차인이 직접 주고받는 게 안전하다.◇ 전세 사기의 주요 유형우선 건물 관리인의 이중계약을 꼽을 수 있다.첫째, 오피스텔이나 원룸 등의 임대인으로부터 부동산 관리와 임
서산시 음암면 도당리 다세대주택 다원파크빌라 입주자 64세대 중 25세대가 건설업자 김 모 씨의 부도로 물건 경매가 진행 중에 있어 입주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떼일 위기에 처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일부 입주민들은 임대차보호법상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 최우선변제금 1,400만원을 포함한 전세금을 모두 떼일 위기에 놓여있다.문제의 발단은 건설업자 김 모 씨가 무리한 대출로 건축을 진행하다가 2007년경 분양실적이 저조하자 일부 세대를 전세로 전환하면서 피해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전세 한 입주자는 “어렵게 대출을 받아 입주한지
지난해 '황도붕기풍어제' 모습 태안군은 구제역이 천안, 보령, 당진, 예산, 공주, 아산 등 충남지역에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2011 황도붕기풍어제 공개행사를 취소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구제역 상황을 주시하며 행사를 준비해 왔지만 구제だ� 진정세를 보이지 않고 인근지역까지 확산됨에 따라 취소를 결정한 것이다. 한편 황도붕기풍어제(충남무형문화재 제12호)는 옛날 안개 낀 어두운 밤에 어선들이 길을 잃었을 때 황도 당산에서 불빛을 비추어 무사히 귀항해 이곳에 당집을 짓고 제사를 모신데서 유래했으며 매년
한해의 풍어와 어부들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만세보령풍어제’가 구제역 여파로 10년 만에 취소됐다. 지난 26일 오전 11시 보령수협 조합장실에서 보령수협조합장, 신흑수협조합장 등 14개 해양수산관련 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만세보령풍어제 관련 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14개 기관, 단체 중 12개 기관, 단체에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취소할 것을 결의해 지난 2001년 이후 10년 만에 풍어제가 취소됐다. 한편 만세보령풍어제는 보령지역의 해안과 도서지역에서 산발적으로 개최되는 풍어제를 지난 2001년부터 만세보령문화
25일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겸) ‘밑반찬 배달 도우미’들이 이정애(75·동문동) 할머니에게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다.명절이 다가오면 더 외롭고 쓸쓸한 이들이 있다. 바로 홀로 사는 어르신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이다.오늘은 이들에게 모처럼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2주일에 한 번씩 사랑이 담긴 밑반찬을 들고 오는 서산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정겸) ‘밑반찬 배달 도우미’들이다.“날씨도 추운데다 길까지 미끄러워서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들 오셔서 밑반찬을 잔뜩 안겨주고 말벗도 해주고 그러니 적적하던 마음에 얼마나
서산시씨름협회(회장 홍성만)는 21일 시청을 방문, 구제역 근무자들에 전해달라며 방한용 귀마개 1000개(시가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홍 회장은 “최근 구제역 근무초소를 방문했는데, 추운 날씨에 방한용품도 없이 근무 중인 모습을 보고 안쓰러운 마음에 귀마개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활근무사업인 복지간병, 방과후교실(풍선아트), 재활용품 선별 모습 서산시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활근로사업이 일자리 창출로 큰 결실을 맺고 있다.올해도 시는 자활근로사업비 10억2000만원을 투입해 자체사업으로 사회복지도우미사업과 민간위탁사업기관인 서산지역자활센터의 복지간병, 집수리, 방과후교실, 푸른환경서산, 복합영농사업단 등 총 15개 분야 150명에 육박하는 일자리를 마련했다.올해,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자활근로 신규사업인 이동식 회오리세차사업으로 기존 물세차 방식을 탈피한 초음파 에어세차로
최근 농촌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전 직원을 사칭하며,전기요금을 절감하는 전기설비 설치를 권유하면서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어,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산지점(지점장 이기철)에 따르면 최근 한전 직원을 사칭한 고객 금융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전기요금 및 고객부담공사비 등을 자동이체,모바일·인터넷빌링 등 다양한 수납 방법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한전은 어떠한 경우에도 일선 현장에서 직원을 통한 직접 수납은 절대 허용하지 않고 있어,이에대한 각별한 유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한 전력량
충남 서산시 해미면 기지1리(이장 한흥우) 주민들이 공군비행장과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방시설의 소음 및 환경피해를 호소하며 국방과학연구소가 추진 중인 연구소 증설계획에 집단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공군비행장과 국방과학연구소가 마을에 들어서면서 토지의 절반 이상이 철조망으로 막혀있어 영농은 물론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큰데다 지난 20여년간 전투기 소음으로 정신적·육체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따라서 이번에 국방과학연구소를 증설하면서 마을 전체 토지를 수용하고 주민들의 이주대책을 세워 줄 것을 강력 주장하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서산지역 기업체들이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19일 삼성토탈(주)(대표 손석원)은 대산읍사무소를 방문, 대산읍 관내 33개 경로당에 각각 200ℓ씩의 난방유를 넣을 수 있는 총6600ℓ 주유권을 전달했다.삼성토탈(주)은 20여년 전부터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장학금, 생활용품 등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고 있고 2007년부터는 매년 경로당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18일 현대오일뱅크(주)(대표이사 권오갑)는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쌀 3780포(시가 8500만원 상당)를
오산초등학교(교장 채규웅)는 17일 고운손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정희)로부터 장학금 3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고운손 라이온스 클럽은 약 35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고 1일 호프데이 운영 등의 수익사업과 회원들이 회비를 거출하여 5년 간 장학금 전달 사업을 통해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장학금은 학교 자체 심사를 거쳐 오산초 2학년 신 모 학생을 비롯해 서산 관내 학생 15명에게 1인당 30만원씩 총 45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채 교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으로 학교 교육 발전의 매우 큰 밑바탕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