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클럽 356-B지구 22지역 음암라이온스클럽은 16일 음암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은 각급기관단체장과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음암라이온스클럽을 이끌어온 제13대 김달환 회장에 이어 신임회장으로 제14대 김곤상 회장이 참석자들의 성원과 기대 속에 취임했다.김곤상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13대 회장단은 각종 봉사활동과 행사 때마다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속에 음암라이온스를 한층 발전시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 맡은 임기 동안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
양파는 마늘만하고 감자는 알이 들지도 않아 생산량 줄고 가격하락까지…농가 피해대책 ‘전무’20년 만에 찾아온 가뭄이 전국의 농작물을 불사르고 있다. “걷어내는 것마다 내다 팔게 없다”는 농민들의 탄식이 저수지 밑바닥처럼 갈라져 나오고 있다.이달까지 비가 안 올 경우 전국의 80% 가까운 농업생산기반이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측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전국의 10%에 육박하는 300여개의 저수지가 바닥을 보이며 고갈 상태로 치닫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5월1일부터 6월12일까지 강수량은 평년(153mm)의 35% 수준인 54mm에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서산 지역사회가 가뭄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삼성토탈㈜는 19일 대산읍사무소를 방문,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김병주 상무는 “삼성토탈㈜도 공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데, 하물며 농민들은은 속은 어떨지 짐작이 간다”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같은 날 운산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동현)은 운산면사무소를 방문, 500만원의 성금과 양수기 1대(시가 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NH농협 서산시지부(지부장 최민식
충남 서산시가 유휴지와 공한지 등을 무상으로 임대해 임시무료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서산시는 18일 서산의료원 건너편인 석림동 528-1번지 일원 5800㎡에 차량 26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임시무료공영주차장과 740㎡규모의 화단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곳은 1998년 6월 현대산업개발㈜가 공장용지로 사들여 10여년간 공사를 진행하지 않은 채 방치해 오가는 이들이 눈살을 찌푸려왔다.이에 이완섭 서산시장이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토지소유주인 회사측과 접촉을 갖고 오랜 설득 끝에 토지사용협약서를 작성,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공장장 한창효)은 (재)롯데장학재단의 도움을 받아, 지난 14일 대산고등학교(교장 김언중)에 도서를 전달했다. 호남석유화학 대산공장 한창효 공장장은 “이번에 전달된 도서 500권은 고등학생들이 새로운 책과 더불어 많은 지식을 쌓아가는 좋은 기회로 활용 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한국수자원공사(대표 김건호)는 지난 18일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식수난을 겪고있는 태안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해 500ml들이 식수 5000개를 태안군청에 전달했다.한편 태안읍 장산리에서 혼합음료 아이원 870을 출시한 불로장생(대표 유해준)에서도 500ml들이 3000개, 1500ml들이 1,800개의 음료를 식수난을 겪고있는 관내 독거노인에게 지원키로 했다.
양식장에서 해산물을 훔쳐 팔아넘기려던 전문절도범이 지역주민의 발빠른 신고로 해안 경계 작전 중이던 군인과 해양경찰에게 붙잡혔다.15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00시20분, 태안군 소원면 해안가에서 순찰중이던 해안지킴이 김경옥씨(52)가 태안 태배 부근의 해상에서 미상의 불빛이 식별되는 것을 발견했다.이를 수상히 여긴 김씨는 즉시 태안바다를 지키고 있는 32보병사단 98연대 태안대대로 이 상황을 전달했고, 부대는 초기대응반을 소집해 신고지역에서 미확인 선박을 확인했다.이에 태안대대에서는 즉시 해안기동타격대와 육경정을 출동시켜 미
(사)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지부장 이영옥)가 지난 18일 예산군을 찾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다.협회 회원들은 지난 6월 1일부터 3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에서 열린 ‘소통과 만남’ 전을 열어 3백 2십만 원의 수익금을 얻었으며, 당초 전시회를 기획했던 의도대로 어려운 이웃돕기에 전액 기부한 것이다.이영옥 지부장은 “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한국미술협회 예산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예산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지난 13일 서산시 동문동 부춘산 아래 D건설사가 신축중인 동아프라임 아파트공사 현장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 공해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서산시와 공사장 앞에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시위를 가졌다.산 아래 주택가의 특성상 나이 많은 노인층의 주거율이 높은 이곳 주민들은 낮시간에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아 공사시간대인 낮에 공사장 소음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아 생활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주민 유 모 씨는 “이곳 주민들은 공사 현장과 맞닿아 있어 공사로 인한 소음피해가 심하다. 우리가 집회를
자유, 지성, 우리국가의 안전을 기치로 내어 걸고 있는 대표적인 봉사단체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22지역 서령라이온스클럽이 새롭게 회장단을 구성하고 이·취임식을 가졌다. 유명열 356-B 지구 총재, 이완섭 서산시장, 김환성 서산시의회 의장 및 각 클럽 라이온 가족 및 지역 봉사단체와 지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월3일 동문동 행복한웨딩홀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이 열렸다. 최일성 위임 회장은 “일년 전 오늘 여러분의 격려와 축하 속에서 회장으로서 직무와 책임을 다하겠다고 선서하였으나 벌써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회장 신서현)는 14일 서산시청을 방문,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달 이웃돕기 1일 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방통대 서산·태안학생회는 모두 8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있다.사진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서산·태안학생회 신서현 회장이 14일 서산시청을 방문, 윤병상 주민지원과장에게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은 태안군이 피서지 물가 잡기에 나설 예정이다.태안군에 따르면 28℃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피서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내 해수욕장과 항포구 등 주요 행락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 지도?점검에 나선다.오는 25일부터 8월18일까지 55일간 계속되는 지도?점검을 위해 군은 경제진흥과, 민원봉사과, 문화관광과, 농정과, 해양수산과 등 관련 부서와 협력해 종합 점검반을 편성, 운영할 방침이다.총 1개반 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부당요금, 부당한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거래행위 여부 ▲원산지·중량당 가격표시
충남 서산시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보훈가족의 사기진작과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보훈시책을 추진해 타 지자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서산시는 12일 이완섭 시장 주재로 ‘6.25참전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행사를 가졌다.이완섭 시장은 이날 인지면과 음암면, 해미면, 수석동 등 6.25참전유공자 4가정을 방문, 직접 참전유공자 명패를 달았다.시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950명 전원에 참전유공자 명패달기에 나섰다.시는 이보다 앞선 6일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해 전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충령각에서 ‘
성연면기업인협의회가 지역 농업인의 가뭄극복을 위해 1천만원을 쾌척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12일, 성연면 기업인협의회 회장(명광ENG 대표 고명호) 등 임원 5명은 성연면을 방문해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써달라며 회원들이 특별회비를 걷어 마련한 1천만원의 성금을 면사무소에 기탁했다. 면사무소로부터 지역의 가뭄이 심각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회원사들이 자발적으로 특별회비를 납부해 그 전액을 면에 기탁하게 된 것.고명호 회장은 성금을 기탁하며 “기업인협의회의 설립취지에 비춰볼 때,
삼성토탈주식회사(대표 손석원)는 최근 대산중학교(교장 윤병연)에 급식비 1,000만원과 반딧불이 공부방 운영비 500만원, 총 1,500만원을 전달했다. 윤병연 교장은 “삼성토탈(주)의 급식비 지원과 공군 제8931부대의 명예교사들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서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고 있는 '반딧불이 공부방'에 대한 지원은 학교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전달된 후원금은 학교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정진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삼성토탈(주)은 2007년부터 지속적으로 대산중에 급식비를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당진 정미면 지적장애인거주시설 두리마을 식구들이 추억의 운동회를 가졌다. “두리마을 알콩달콩 운동회”라는 타이틀로 옛 초등학교 시절 운동회 분위기를 재현하여 장애인 식구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개최되었다. 당진 정미초등학교에서 운동장과 장비 사용을 지원받아 박 터뜨리기, 계주달리기, 이인삼각, 줄다리기 등 교사와 함께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가졌으며 청군백군으로 나누어 응원전을 펼치는 등 좋은 환경에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두리마을 관계자는 “장애인 식구들을 위해 교사들이 직접 기획한 소박한 행사였는데 즐거
서산시청 지적과(과장 최종구) 직원 20여명은 10일 대산읍 황금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같은 날 건설방재과(과장 이병찬)는 대산읍 화곡2리에서 마늘을 캐며 농촌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보다 하루 앞선 9일 지역경제과 직원 15명도 해미면 웅소성리에서 양파수확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가뭄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과 도민체전을 앞두고 부서별 환경정화활동 등 봉사활동이 계속되고 있어서 직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산경찰서 한달우 서장은, 지난 8일 태안군 남면 농협 회의실에서 실시한 장수대학에 참석하여 장수대학 학생 130여명을 상대로 노인안전 특강을 실시했다.이날 특강에서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전화사기 등 노인대상 범죄와 이륜차 운행 및 보행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노인분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을 위해 실버스티커 200매와 야광지팡이 100여개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아울러 지역 특산물인 마늘 수확철을 맞아 마늘 절도 예방요령을 설명하고 비닐하우스 등 마늘 보관장소에 대한 자위 방범시설 설치 등
서산시 부석면에 사는 이문숙(53·여)씨가 지난 24일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현금 및 수표 등 200여만원을 습득해 주인을 찾아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부석면 간월도리에서 영양굴밥집을 운영하는 이씨는 이날 일반음식점 영업자 위생교육에 참석차 문화회관에 들렀다가 현금과 수표가 함께 든 돈뭉치를 발견하고 이를 주워 관계기관에 신고했다.서산시와 한국외식업서산지부는 교육 종료 후 돈을 잃어버린 사람을 수소문해 대산읍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김모(68)로 확인, 이를 주인에게 돌려줬다.이문숙씨는 “요즘처럼 한 푼이 아쉬운 때에 돈을 잃어
서산소방서(서장 김봉식) 태안읍여성의용소방대가 지역의 독거노인들을 위한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전병숙)는 지난 26일 태안읍 일대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20명을 초청해, 프린스목욕탕(태안읍 남문리 소재)에서 목욕봉사와 무료 미용봉사를 실시하는 등 노인들의 따뜻한 이웃이 되기 위한 하루를 보냈다.이날 봉사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소외된 노인들의 외로움을 달래고자 태안읍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추진되었으며, 봉사활동 후에는 노인들을 위한 식사를 대접했다.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