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마을 이장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라북도 고창군 소재 선운산관광호텔에서 이장단 및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조영근 원장(선황 경영 연구원) 및 김회원 교수(남부대학교 외) 등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감성소통을 통한 행복 찾기’ 및 ‘지역리더의 건강 전략’ 등의 강연과 이수연 부군수의 ‘대우주와 희망이야기’ 특강을 통해 지역 이장으로서의 소양을 쌓았다. 또한 전 부서장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해 마을이장들의 궁금증 및 군정방향의 이해증진을 도모하고
태안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달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희망 201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행사’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 기간 동안 모금 목표액을 1억5천만원으로 정하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성금모금운동 홍보 활동을 펼쳐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따뜻한 온정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내달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군민체육관서 각급기관?단체, 군민들이 참여하는 ‘희망 2014 이웃사랑 성금 모금
서산시는 내년도 1월 말까지 73일간 ‘희망 2014 나눔 집중모금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재원 마련과 함께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한다. 성금 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사회복지과(☎660-3071) 또는 읍면동 주민지원팀을 이용해 쉽게 동참할 수 있다. 다음달 19일 오후 2시에는 관내 기관?단체와 기업체, 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서산시 문화회관에서 집중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이정주 사회복지과장은 “모금된 성금은 전액
노인건강관리와 위로공연을 통한 찾아가는 손길 나누는 사랑“1+3 사랑나눔”행사가 20일 11시부터 동문성당 교육관에서 동문동일대 어르신 200여명을 모시고 서산의료원(원장 신효철) 의료진과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직대 윤주문)소속 전문 자원봉사자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 하였다.1+3 사랑나눔 이동봉사는 충청남도와 서산시 그리고 봉사단체가 함께하는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체크를 위한 수지요법과 이혈 봉사, 이 미용 봉사, 네일아트, 스냅사진, 효도사진촬영, 돋보기 지원은 물론 해조색소폰 봉사단의 공연으로
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는 19일 부석면 관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전기시설 및 배선 교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에는 서산상공회의소, 전기공사협회, 대한전기, 동이회 회원 20여명도 동참했다. 김영선 기자
서산시는 초등학교 졸업 예정인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아동들은 제주도에서 귤 수확, 승마 체험, 박물관 견학, 서커스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태안군 남면에서 호형호제하며 자별하게 지내는 이웃사촌이 이웃사랑 실천에 나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주인공은 남면의 문승관(57세, 남면 신장리)씨와 김종식(55세, 남면 신온리)씨로 지난 18일 문승관씨가 남면사무소를 찾아와 110만7천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며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기탁자들이 어업에 종사하면서 지난 1월부터 틈틈이 마검포구를 청소하고 수집한 재활용품을 팔아 모은 돈으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특히 문승관씨는 10여년이 넘는 기간 동안 생활이 어려운 학생, 외로운 어르신들을 위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을
서산시 대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는 해마다 특색 있는 지역협력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현대오일뱅크와 대산읍발전협의회는 지난 18일 서산시 대산읍사무소에서 민관 대표와 회사 관계자 및 시, 도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제설기 기증” 행사를 가졌다.2012년에는 지역농가를 위한 벼 포장용 톤백(8,334포대, 1억원 상당)을 지원한 바 있다면, 올해는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제설기 24대를 기증하기로 했다.안전을 경영의 제일순위로 꼽는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은 이번 제설기 지원을 계기로대산 교통
지난 15일 태안군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이원 주최로 ‘행복 나눔 바자회’가 이수연 부군수, 내포시대신문 구본대 회장을 비롯한 기관, 단체, 봉사자, 군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장애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바자회는 의류, 생활용품, 및 먹거리장터와 아이원 장애인 보호작업장인 태현식품에서 만든 선물용 소금 등을 선보여 지역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특히 태안군청 직원들이 단체로 참여 장애인들과 함께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아이원 손진성 원장은 “바자회가 질 좋은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
지난 12일 야간비행교육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한서대 비행교육원 소속 윤지혜 교관과 항공운항학과 여인성, 배준한 학생의 영결식이 16일 오전 7시 30분 한서대 태안캠퍼스에서 학교장으로 엄수됐다.유가족과 함기선 총장을 비롯한 한서대 교수, 학생 등 500여명의 애도 속에 진행된 영결식은 고인들의 영정과 유가족을 태운 3대의 비행기가 한서대 비행장을 추모 지상활주를 하면서 시작됐다. 장례위원장인 한경근 항공부총장은 추도사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잃은 이 엄청난 슬픔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며 훌륭한 조종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농협서산시지부 (지부장 최민식)는 11월15일“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농가주부모임회원, 농협서산시지부와 관내농협 임직원 및 다문화여성 등 100여명이 참가하여 나눔의 봉사활동을 하였다.이날 담근 김장김치(3,000kg)는 지역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등 300여 가정에 전달하였다.최민식 지부장은 “다문화 여성에게 김장담기 체험과 김장을 걱정하는 소외된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등을 도울 수 있는 행사로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철 기자
서산시 4-H연합회 김경아 부회장은 지난 13일 농촌진흥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45회 중앙 4-H경진대회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앙 4-H연합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김 씨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4-H 조직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겨울을 준비하기 위한 “SK이노베이션과 함께하는 2013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14일 서산시 종합운동장에서 자원봉사자 300명과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 직원70명, 다문화가정 40명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이번 행사는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구자영)에서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원하고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시행하는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로 자원봉사자들이 담은 김장김치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500가정에 20KG씩 포장하여 봉사자들이 직접 배달하게 된다특
서산풀뿌리시민연대(이하 ‘풀뿌리연대’)는 11월 11일 서산터미널 입구에서 가래떡을 나눠주는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전해왔다. 이는 우리 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종이다. 이 행사에 참여했던 유금희 풀뿌리연대 운영위원은 “최근 몇 년 동안 태풍과 폭우 등의 피해 때문에 농민들의 시름이 깊었던 것으로 알고 있어, 올해 같은 대풍 소식에 기쁜 마음이 들었었지만, 올해는 반대로 가격 폭락 때문에 농민들이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였다.풀뿌리연대 측은 내년에는 농민단체들로부터
서산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시는 명패 700개를 제작해 각 읍면동장이 지역 사회단체와 함께 국가유공자의 집을 방문해 명패를 부착할 계획이다.서산시는 지난해 6,25 참전유공자 950 가정을 대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는 독립유공자와 월남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일 대산읍과 지곡면에 거주하는 월남전 참전 유공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명패를 달아줬다.신효수 기자
농업인의 날(매년 11월 11일) 다음 날인 12일 충남 서산시 대산읍은 현대오일뱅크(사장 권오갑)와 지역 농업인들이 함께 어우러진 독특한 행사가 열렸다. 이 행사는 현대오일뱅크와 인근지역 대표들이 명지 정미소를 방문하여 지역 쌀을 수매하기로 한 협약식을 가졌다.수매한 쌀은 40kg짜리 1만 5천포대로, 이중 70%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도내 장애인복지시설과 양로원 등에 기부할 예정이다.11년째 지속된 지역 햅쌀 구매를 통해 농가 소득 보전을 꾀하면서 궁극적으로는 지역 쌀 가격 안정을 통한 지역 경제를 살리고자 하는 현
서산시는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기여하기 위해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10개 기관,단체 및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서산시를 비롯한 기관?단체는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분기당 1회 정기적으로‘시민 헌혈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혈액형검사와 간염검사 등을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기로 했다.오는 13일에는 서산시청 등 4개 장소에서 이동 헌혈실을 운영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
롯데케미칼은 지역 학교와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8일 대산초등학교에 1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롯데케미칼은 2010년 명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명지중학교, 대산고등학교에 매년 1천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고운하이츠 정기섭 대표이사와 고운시티아이 정석황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7일 서산시에 1천만원 상당의 쌀을 전달했다.고운하이츠와 고운시티아이는 서산테크노밸리 임대 아파트 공동 시행사다.
부춘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이광순,부녀회장 신금식)는 6일 서산시청 앞 1호광장에서 ‘따뜻한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이날 바자회에서는 고구마,양배추 등의 무공해 농산물과 각종 젓갈류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고 먹거리장터를 함께 열었다.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이광순 회장은 “사랑나눔 바자회에 관심을 가져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