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금연구역 집중단속에 나섰다.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금연지도원과 담당공무원을 중심으로 지도․단속반을 편성해 금연구역 시설기준을 점검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현재 국민건강증진법과 서산시 조례에 따라 약 6886개소 시설이 금연구역이며, 시는 서산공용버스터미널, 학교, 청사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중이용시설과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주간은 물론 야간과 휴일에도 단속한다.시는 금연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와 흡연실 설치 여부를 중
머드맥스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서산시 가로림만이 최상의 생태 공간으로 거듭난다. 충남 서산시는 지난 5일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전문성이 높은 해양환경공단과 서면으로 ‘가로림만 갯벌 식생 복원사업’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갯벌식생 복원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갯벌의 생태적 기능을 회복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온실가스 저감, 2050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탄소 흡수력이 높은 염생식물 군락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1월 해양수산부 공모를 신청하고, 3월 팔봉면
충남 서산시가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 팀장과 담당자, 환경미화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행정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번 회의에서는 ▲환경미화원의 복무감독 및 임무 ▲환경미화원 안전기준 준수 당부 ▲ 영농폐기물 종량제마대 사업 홍보 ▲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협조사항 안내 등 청소행정의 전반적인 업무 공유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코로나19
충남 서산시는 서산문화복지센터(센터장 : 김진석)와 함께 지난 1일 지역 내 노인보호센터 4곳에 찾아가는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200인분의 친환경 식재료로 만든 간식을 전달했다.이번 캠페인은 서산시 환경교육대학 사업 중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전하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이날 찾아가는 환경 캠페인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친환경 식재료로 직접 만든 간식을 인근 노인보호센터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캠페인에 참여한 이서연 청소년은“어르신들에게 좋은 간식을 제공해 드려서 좋았다
충남 서산시는 내수면 자원조성 및 생태계 복원을 위해 10월 5일 운산면 용현계곡 일원에 약 73만 마리의 어린 다슬기를 방류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이완섭 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관련 공무원, 지역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다슬기는 흔히 먹는 민물고동으로 하천 등 유수역에 주로 서식하며, 하천 내 퇴적 유기물과 이끼를 제거해 수질 정화에 큰 도움이 된다.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수산 종자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조성과 생태계 복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 서산시가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는 9월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간 오토밸리 산업단지 내 48개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합동점검은 충청남도와 서산시가 합동으로 업무관련자 각 2명씩 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한다.주요 점검 사항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대기 및 폐수 배출시설, 악취 및 분진 발생에 관한 사항과 사업장 폐기물 관리상태와 폐기물의 적법한 처리 여부다.특히 최근 폐절삭유 유출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남에 따라 폐절
충남 서산시의 대산석유화학단지 등 대산임해산업단지 공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소될 전망이다.시는 30일‘대산임해산업단지 온배수 재이용 사업’과‘대산산업단지 방류수 재이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임해지역의 산업단지는 지리적 특성상 고질적인 용수 부족 지역으로 대규모 건설공사와 비용이 수반되는 용수공급에 의존하고 있으나 한정된 수자원으로 인해 대체수자원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다.대산임해산업단지는 2024년 하반기 공급예정인 해수담수화(10만㎥/일) 사업을 제외하고도 현대대죽2 일반산업단지, 대산3일반산업단지(확장) 등 신규 산업단지
충남 서산시가 10월 20일 오후 7시 서산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환경 퍼포먼스 공연‘싸운드 써커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서산시 환경교육대학 수료식 축하공연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국내 1호 환경 퍼포먼스 그룹으로 2017년에 창단되어 활동 중인 ‘유상통프로젝트’가 폐품을 악기로 재활용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친다.이날 서산시 환경보호와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사진전도 서산문화복지센터 2층 로비에서 같이 진행된다.공연 관람 신청은 서산시민 누구나 할 수 있으며, 4일부터 선착순으로
충남 서산시가 30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산시 지역화학안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 지역화합안전협의회 위원 16명, 화학물질안전원 1명, 충남보건환경연구원 1명 등 총 18명이 참가해 유해화학물질 배출저감 업무협약에 따른 벤젠 농도 조사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서산시, 화학물질안전원,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등 관계기관은 사업장 내‧외부에서 대기 중 벤젠농도를 측정했으며, 하반기에는 벤젠 취급 사업장과 인근 마을을 조사해 주요 배출원을 확인하고 인근 마을에 대한
충남 서산시가 2022년 환경부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진행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환경교육 활성화와 지원에 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환경교육도시에 최종 선정됐다.지정기간은 3년으로 2022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이다.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지원해 지역환경교육 실행 기반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시는 환경교욱도시 지정을 위해 2020년 10월에 ‘서산시 환경교육도시 선언식’을 갖고 5개년 계획을
충남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화학물질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서산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2019년부터 민, 관, 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운영된 위원회는 화학안전관리계획의 수립과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예방 및 비상훈련에 관한 사항, 화학사고 대비, 대응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화학사고대응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를 받고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위원장인 구상 부시장은 “화학사고는 지나칠 정도로 과잉 대응이 최선책
충남 서산시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을 시행한다.기존 시행 중인 재활용품(종이팩, 폐건전지) 교환사업에 이어 새로운 품목인 투명페트병을 추가로 시행한다.새롭게 시행하는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은 투명페트병 2L 기준 30병, 500ml 기준 70병을 모아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가져가면 종량제 50L 1매로 교환해준다.투명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하고, 찌그러뜨려서 뚜껑을 닫아 가져가야 한다.한편, 기존 시행 중인 재활용품 교환사업은 종이팩은 1000ml 기준 18개, 500ml
충남 서산시가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시설 ‘서산시 자원순환형 바이오가스화시설’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5일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언론인 등 20여 명이 바이오가스화시설을 방문해 환경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최근 국제사회와 우리나라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추진함에 따라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것과 대체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서산시 바이오가스화 시설은 탄소중립 시대 폐기물 처리의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한다.시는 2016년 환경부 유기성폐자원 통합처리
충남 서산시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안전확보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시는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어르신 및 장애인 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고 안전과 건강확보를 위해 안전장비를 지급한다.지원 대상은 서산시에 주소지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으로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을 이용해 파지, 고철 등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시민이다. 지원되는 장비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식별이 용이한 안전조끼․형광밧줄 등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배부한다.시는 매년 실태조사를 통해 재활용품을
충남 서산시는 양대동 소각장 반대대책위원회(이하 ‘ 반대위’)와 극적인 타결로 지난 9월 7일 시청 앞 1호 광장 인근에 설치된 농성 천막이 자진철거 됐다고 밝혔다.시는 생활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폐기물 처리시설(이하 ‘소각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해왔다.지난 2017년 입지타당성조사 용역을 통해 입지 후보지 4개소의 타당성을 조사하고 입지타당성 조사보고서를 작성했다.입지선정위원회는 보고서를 토대로 양대동 827, 828번지를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으며, 시는 2017년 12월에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결정 고시를 했다.반대위는 ‘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당원가족은 9월 3일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해안사구이자 천연기념물 제431호인 신두리 해안사구에서 해당화와 백단풍 등 토착식물 성장을 방해하는 외래식물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조한기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을 비롯해 맹정호 전)서산시장, 신경철 태안군의회 의장 그리고 전현직 시도의원등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당원 60여명이 참석해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조한기 전)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은 “더운 날씨에 외래식물 제거활동에 함께해준 당원가족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정기적인 외래식
충남 서산시가 2022년 하반기 환경개선부담금 정기분을 부과한다.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환경개선부담금 하반기 정기분으로 차량 1만여 대에 3억9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오는 6일에 납부고지서를 자동차 소유주 주소지로 일괄 발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물질 배출로 인한 환경개선사업 비용을 원인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제도로 오염 저감 유도와 안정적인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매년 3월과 9월에 부과하고 있다.저공해저감장치를 장착한 2012년 이후 경유자동차를 제외한 경유자동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불제 방식으로, 이
충남 서산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2일까지‘공중화장실 편의 대책’을 추진한다.5일 시에 따르면 시는 관내 공중화장실 103개소에 대해 위생 관리, 코로나19 대응 방역, 시설물 점검,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 점검 등을 펼친다.시는 ‘공중화장실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 지침’에 따라 실내외 청소 및 소독 등 방역을 강화하고 화장지, 비누 등 편의용품을 수시로 비치해 이용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아울러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산경
서산시보건소는 방역소독 방법을 연기가 보이는 연막소독에서 연기가 없는 연무(분무)소독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5일 시에 따르면 연막소독이 환경오염, 냄새, 시야 가림 등 문제를 유발해 이를 해결하고자 연무소독을 올해부터 도입․운영했다.연무소독은 살충제를 물에 희석하고 작은 물방울 형태로 살포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특징이며, 냄새, 시야가림 등 기존 연막소독의 단점을 제거한 방식이다.시는 15개 읍․면․동을 48개 노선, 1600개 구역으로 나눠 전문소독업체를 통해 여름철 감염병 위생해충 방제를 위해 연무소독 방식의 방역소독을 시행
충남 서산시가 지난 29일 대산읍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대산지역 내 석유․화학 기업과 안전․환경투자 합동검증위원회를 개최했다. * 한화토탈에너지스(주),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주)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석유석유․화학 기업이 지난 2019년 사고 예방을 위해 기업이 안전․환경분야에 2023년까지 5년간 8070억 원 투자를 약속함에 따라 약속 이행사항 확인과 검증을 위해서 개최됐다.이번 회의는 구상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전문가, 언론인, 지역 주민,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기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