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박두웅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1월 31일 서해중부 해역의 해상 치안 및 구조 능력 강화를 위해 200톤급 경비함정 1척을 신규 배치하고 환영식을 개최했다.임재수 태안해경서장은 “이번 경비함정 배치로 해상 치안과 구조 대응 역량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본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해양경찰 임무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신규 배치된 경비함정은 원활한 임무수행을 위해 5일 간의 인계인수 기간 거친 후 배치되어 각종 해상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진시=박두웅 기자] 충남 당진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인구정책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오성환 시장과 김덕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장, 단체장, 시민, 출향 인사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인구정책 비전선포식은 인구 17만 기념 영상 시청, 비전 선포,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민선8기 당진시 인구정책은 그동안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지역경제 선순환 생태계(기업투자유치 → 일자리 창출 → 인구증가 → 정주 여건 개선)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했다.시는 30만 자족도시 당진 실현을 위해 △일자리
[서산시=박해철 기자] 충남 서산시가 3일부터 8일까지 ‘설 맞이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동부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동부전통시장 내 참여를 희망한 60개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 시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환급 금액은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이며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 상인복지센터에 제시하면 된다.동부시장 상인회는 이번 행사가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적극
[부여군=박두웅 기자] 부여군 군계획 조례가 지난해 12월 일부 개정 시행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시설의 개발행위 허가기준 완화로 농촌주민의 소득증대가 기대된다.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018년 무분별한 태양광 발전시설의 난개발 방지를 위해 기존 주거밀집 이격거리 규제를 강화하여 대규모 기업형 태양광 발전시설 개발을 규제했다.그 과정에서 주민소득형 소규모 태양광 발전시설도 설치할 수 없다는 문제가 있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신청일 기준 5년 이상 부여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대상으로 토지와 일반건축물 등에 대해 태양광
[태안군=박두웅 기자] 태안군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연휴기간 중을 무료로 개방한다.군은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을 도모하고자 2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남문공영주차장 이용료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설 명절 연휴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다.이번 무료 개방은 ‘태안군 주차장 조례’ 제4조 제2항에 근거한 것으로, 군은 2월 7일(수) 0시부터 13일(화) 24시까지 출차 차량에 대해 요금을 징수하지 않으며 해당기간 내 정기권 차량에 대해서는 7일간 유효기간을 연장할 방
[충남도=박두웅 기자] 김태흠 지사는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복구 및 피해 상인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이미 지급한 재난지원금 외에 2차 생활안정자금 및 영업 피해 등 손실에 대한 특별 지원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김태흠 충남지사는 상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임시 상설시장은 오는 4∼5월 광어·도미축제 전에 문을 열고, 특화시장 재건축은 1년 6개월 내 초고속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는 지난 24∼25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257개 점포(전체 292개 중 공실 31개·
[충남도=박두웅 기자] 경상북도 울진·삼척 등 동해안 대형 산불 발생 당시 도움의 손길을 주었던 충남도에게 그 온정이 두 배가 되어 돌아왔다.충남도는 29일 도청 접견실에서 경북도로부터 3000만 원의 서천특화시장 대형화재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전달받았다.이날 전달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기영 행정부지사,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경북도는 지난 22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재산 피해를 입은 우리 도민을 위로하고 신속한 복구 활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성금을 마련했다.도는 이번 기탁 성
충남 서산시가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시는 산불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5일을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설정하고 종합대책을 수립해 산불 사전 대응 태세와 초동 진화체계를 구축한다.시에 따르면 산불 예방활동 전개 및 진화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5개소에 설치하고 각 읍면동 지역에 총 100명의 산불기동진화대를 배치한다.또한 선발된 14명의 산림재난특수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에 진력할 수 있도록 항시 대기하게 된다.시는 시민이 자발적인
충남 서산시가 대산방면 국도 29호선과 38호선에 대해 심야(00:00~04:40) 시간대 교통신호를 점멸 운영해 교통 정체 감소 등 교통 흐름을 개선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상지인 국도 29호선, 38호선은 성연 테크노밸리, 지곡 오토밸리, 대산 산업단지로 이어지는 주도로로 기업체 입주 및 공단 확장 등으로 교통량이 지속해서 증가해 교통정체가 심화돼 왔다.특히 국도 29호선의 경우 대산방면 직진 위주의 교통 신호체계로 운영돼 좌회전 차량의 대기시간이 길어져 마을 진출입로 인근 신호위반도 증가하는 상태다.시는 이러한 교통문제 개
충남 서산시가 내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선제 공략에 나선다.시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외부재원 확보 목표 금액을 6200억 원으로 설정하고 ‘2025년 외부재원 확보 추진전략 보고회’를 열어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완섭 서산시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5년 외부재원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발굴과 변동된 사업계획 점검 등이 논의됐다.계속사업은 ▲가로림만 갯벌식생 복원사업 150억 원 ▲탄소포집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 486억 원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사업 9042억 원 ▲자원회수시설 설치 사업 8
충남 서산시가 29일 성연면 갈현2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개관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서산시의회 의원, 성연면 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마을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기존 갈현2리 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되고 도로에 인접해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다.시에 따르면 성연면 갈현리에 위치한 ㈜디올테크의 김민호 대표가 갈현2리 경로당 신축 부지를 마을에 기증했고 지난해 4월부터 총사업비 3억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경로당을 신축했다. 신축된 경로당은 대지 706㎡, 건축면적 133㎡에
충남 서산시가 2022년부터 시행 중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를 더욱 강화해 추진한다.29일 시에 따르면 ‘개인하수처리시설 책임실명제’는 건축물로부터 나오는 오수를 처리하기 위한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준공검사 시 설치업체와 연락처, 처리 방법 등 시설 정보가 적힌 스티커를 부착하는 제도다.시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893건의 개인하수처리시설에 책임실명제 스티커를 부착했다.시는 이를 더욱 강화해 기존 책임실명제 스티커에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요령을 추가해 제작하고 전원 차단 금지스티커도 같이 부착할 방침이다.시가 이번에 추
충남 서산시가 ‘제5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9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서포터즈증 및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로 선발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도 주어진다.자세한 지원 방법은 서산시청 누리집 내 공고/고시란을
충남 서산시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30일까지 접수한다.공익직불금는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농촌의 공익 기증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다.공익직불금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매년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해야 한다.신청 방법은 2월 1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비대면 간편 접수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업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
충남 서산시가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에 145억 원을 투입해 농가 소득 증대와 농업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29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원예특작분야 사업은 ▲원예 ▲화훼 ▲채소 ▲과수 ▲인삼 등 5개 분야, 54개 사업으로 145억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 50개 사업에 112억 원 대비 약 33억 원을 추가로 증액했다.특히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시는 2026년까지 국비 140억 원을 포함한 총 200억 원으로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임대형 스마트팜을 4.8㏊의 규모로
충남 서산시가 26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이‘2024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선정지인 서산시 팔봉면 호1리 마을을 직접 방문해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완섭 서산시장, 성일종 국회의원,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등 주요 인사들과 마을회관과 호리항을 직접 둘러보면서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역민들과도 소통하면서 지역 주요 해양수산사업 현안에 관심을 표명했다.팔봉면 호리항과 개목항이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지역소멸 위기인 어촌 마을에 인구 유입을 위한 ▲주거·경제 기반 마련 ▲어촌자원
이완섭 서산시장이 2025년 완공 예정인 자원회수시설에 대해 효자시설임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26일 오전 석남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석한 주민 200여 명과 소통했다.이번 대화에서 석남동민들의 관심은 양대동에 건립될 자원회수시설과 중앙호수공원에 조성 예정인 (가칭)초록광장에 집중됐다.이 시장은 “그동안 큰 우려를 뒤로하고 순조롭게 추진 중인 양대동 자원회수시설을 기피시설이 아닌 우리 시의 효자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며 “자원회수시설을 통해 시에서 나온 가연성 쓰레기들을 처리하면서 94m 높이의 전망대를 설치해 가야산과 간월호 등
충남 서산시가 2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 해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산4사 안전·환경 투자 합동검증위원회는 지난 2019년 ▲한화토탈에너지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엘지화학㈜ 대산공장, ▲현대오일뱅크㈜ 등 대산 4사에서 자연·산업 재해 예방을 위해 투자한 8070억 원의 집행 결과를 검증하기 위해 구성됐다.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환경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 위원회 구성원 17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위원회 활동에 대한 소감을 나누고 5년간 진행한 안전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주요업무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전년도 업무추진 실적과 주요 성과를 분석하고 보완 사항에 대한 파악을 통해 2024년도 부서별 업무 추진사항과 현안업무를 공유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소방서 2024년 주요업무 추진사항으로는 ▲3대 비위(음주운전, 성 관련, 갑질)근절을 통한 올바른 공직문화 정착 ▲고품질 구급대응체계 구축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한 사전예방활동 강화 ▲특정소방대상물 및 화재취약시설 선제적 소방안전점검 ▲신속한 재난현장 대응체
충남 서산시가 26일 2024년부터 정기분 고지서를 ‘읽기 쉬운 큰 글씨 고지서’로 양식을 변경해 발송한다고 밝혔다. 기존 고지서 양식은 많은 내용이 작은 글자로 담겨 시민이 고지서의 주요 내용을 한눈에 파악하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큰 글씨 고지서는 기존 고지서의 단점을 보완해 활자 크기를 확대하고 납부 세액, 기한, 계좌 등 주요 내용을 고지서 중앙에 배치했다.시는 큰 글씨 고지서가 고령자, 저시력자 등 지방세 정보 확인이 어려운 납세자에게도 쉽게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한편 시는 지난 12월 자동차세 2기분 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