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시청사 이전과 관련 ‘단계적 추진’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서산시는 시의회 제28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김용경, 안효돈, 이경화 의원 등의 『서산시문화예술타운 조성과 맞물린 신청사 건립 추진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질문에 대해 ‘단계적 추진’이라는 대안을 제시했다. 서산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가 신청사 건립 부지로 문화회관 및 문화원 인근 부지를 선정함에 따라 신청사 건립을 위해서는 문화회관 및 문화원, 부춘동사무소 등의 철거가 전제되게 되면서 신청사 조성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는지에 대해 시민들의 의문이 높았다.이에 서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26일 제289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서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조례안 15건, 동의안 8건, 승인안 1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등 총 26개의 안건을 처리했다.시의회는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기후환경대기과), △서산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과), △서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제289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의정활동을 위한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현장 방문 1일차에는 △부석면 창리 일원 △서산호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로 일대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부석면 창리 일원에서 수산자원 보호구역 해제의 필요성에 대한 관련 브리핑을 청취한 뒤 서산호에 탑승해 보는 등 불법어업 지도․단속 현황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간월도 해양경관 탐방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추진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 도내 국립의대 신설을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1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인구 1000명 당 활동 의사 수’는 OECD 회원국 가운데 꼴찌인 멕시코 다음으로 낮은 2.6명이며, 더 문제인 것은 충남이 전국 평균보다 훨씬 적은 1.5명으로 최악이라는 점”이라며 “과거 어느 정부도 풀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선 윤석열 정부의 결단을 적극 지지한다”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지방의료 붕괴 현실에서 의대
충남도가 반도체, 자동차 부품 분야 국내 우량기업 17개사로부터 8617억 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며, 민선 8기 힘쎈충남 출범 후 투자유치 규모를 99개사 13조 2460억원으로 늘렸다.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신동헌 천안부시장 등 5개 시군 단체장·부단체장, 방민수 코오롱글루텍 대표이사를 비롯한 17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17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1년까지 5개 시군 산업단지 등 32만 5082㎡ 부지에 총 8617억 원을 투자해 국내 복귀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17일부터 10일간 제289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5일, 상임위원회(의회운영총무산업건설위원회) 4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15건, 동의안 8건, 승인안 1건 등 총 26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서산시 인사청문회 조례안(문수기 의원) △서산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안효돈 의원) △서산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천수만 철새도래지 보전 및 이용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
충남 서산시는 13일 부산항에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TF팀과 서산시의회가 함께 ‘코스타세레나호’를 방선 시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찰은 내년 5월 서산 대산항에서 모항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선 사업에 대한 관계기관의 이해를 높이고 사전 점검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상 서산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서산 모항 크루즈선 운항 TF팀은 서산시, 충청남도,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천안세관 대산지원센터, 대전출입국 외국인사무소 서산출장소 등 크루즈 유관기관으로 구성돼 있다.이번 시찰에는 크루즈 운항 TF팀과 서산시의회 등 총 35명이 참가했다.
5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10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10월 17일부터 10일간 열리는 제289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7건, 의원 협의사항 6건 총 33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시 자원회수(소각)시설 전망대 및 체험관광시설 설치(자원순환과) △서산시 대중교통 소외지역 행복택시 운행 및 이용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통과) △2025년 아시아조류박람회(Asian Bird Fair(ABF) 2025) 유치 계획(서산버드랜드사
충남도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충남도는 4일 도청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예산군수,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한서대,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내포농생명집적지구 조성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기업과 농가의 상생모델을 구축해 내포농생명집적지구가 미래 농업의 전진기지로 역할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제품개발 및 연구는 한서대가 맡았으며, 한국식품산업협회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농업회사법인과 지역농가 간 계약재배와 상생협력 모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의원들과 사무국 직원 등 20여 명이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오금택)을 방문했다.의원들은 오 원장으로부터 시설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본 뒤 시설 직원과 장애인 근로자들을 격려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후 의원들은 근로자들과 함께 낱개로 된 비닐 밀폐클립을 포장 용기에 담아 밀봉하는 중간 임가공 작업에 동참하며 일손을 보탰다.작업을 마친 후 의원들은 “작업장의 공기가 안 좋으니 쾌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 등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5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제9회 환황해 포럼을 통해 ‘지방정부 연합체’ 창설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지사는 이날 개회사에서 대백제전을 맞아 백제의 고도 부여에서 포럼을 마련했다고 소개하며 “해상왕국 백제는 환황해 공동 번영 역사의 출발점”이었다고 말했다.이어 “1500년 전 백제는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동아시아의 바다를 연결하며 찬란한 문화와 번영을 일궜다”라며 “과거의 역사를 되새기며, 경제와 문화관광, 환경 등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환황해의 번영과 발전을 이뤄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그러면
충남도와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에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해 나아가기로 했다.도는 19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예산정책협의회를 열고, 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내년도 본예산안의 원활한 의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협의회는 전형식 정무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이상근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성현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건 보고,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안건 보고를 통해 2024년 본예산안 편성 방향과 도정 주요 현안 등을 설명했다.주요 현안은 △국립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함께 충청권 초광역 도로·철도망 구축 조기 추진을 위한 국가계획 반영과 예비 타당성 조사 면제를 촉구했다. 1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제32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서 충청권 메가시티를 위한 도로철도망 조기 추진을 공동 건의하고 강하게 요구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보령~대전~보은고속도로 ▲충청권제2외곽 순환고속도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충청내륙철도는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로 잇는 SOC인프라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 공약으로 공동건의문에는 △국가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선도 △초광역 협력 도로·철도 선도 사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민선 8기 농정 핵심과제인 ‘충남 스마트농업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하여 도정질의에 나섰다.이연희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농촌 문제해결에 스마트팜이 대안이 될 수 있다”며 “농업선진국인 네덜란드에서는 이미 60년전부터 스마트팜 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도 스마트팜 농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충남의 스마트팜은 2020년 116㏊에서 2022년 232.2㏊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시장 규모 역시 글로벌
충남도의회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12일 열린 제34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충남도 내에서 추진 중인 태양광 발전사업의 허가절차 및 개발행위에 대한 재검토’를 요구했다.충남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태양광발전소 누적 설치 개수는 전북, 전남, 경북에 이어 전국 4위로 조사됐다. 최근 4년간 연평균 3000 건이 넘는 태양광발전소가 들어서고 있는 실정이다. ‘전기사업법 시행령’ 제62조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권자는 3000㎾ 초과 시 산업부의 허가를 받고, 3000㎾ 이하일 경우 지방자치단체의 허가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6일부터 3일간 제28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기간 중 본회의 2일, 상임위원회(총무산업건설위원회) 1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안건 종류로는 조례안 11건, 동의안 7건, 결의문 1건 등 총 20개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심의할 주요 안건은 △서산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안(한석화 의원) △서산시 지역자율방재단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최동묵 의원) △서산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서산시 시설공사 하자관리에 관한 조례안 △서산시 건
충남 서산시가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김옥수, 이연희, 이용국 충청남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16개 주요 협력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 도의원들과 함께 논의하고, 지역 출신 도의원이 정부예산 확보, 행정절차 이행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기를 요청했다.특히, 대통령 지역 공약과 도지사 공약사항에 포함된 ▲서산공항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중부권 동서횡단 철도 ▲내포태안철도 건설의 조속한
“저는 임기 내에 2조 원 가까이를 투입해 스마트팜단지 200만 평을 조성하고, 3000여 명의 청년농을 양성하려고 합니다. 교육을 받고 열정만 가지면 연봉 5000~6000만원을 보장받는 청년농을 육성하는 것이 제 꿈이자 생각입니다.”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농업개혁에 대한 꿈이자 의지다. 이미 고령화의 늪에 빠진 한국농업 개혁은 청년농업인의 유입에 있다. 농사지을 사람이 없는데 미래가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농촌환경과 농업시장 구조하에서는 그 어떤 청년도 농사를 지으려 하지 않는다. 소득이 보장되지 않는 농업,
25일 서산시의회(의장 김맹호)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8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9월 6일부터 3일간 열리는 제288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18건, 의원 협의사항 9건 등 27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만 나이 정착을 위한 서산시 조례 일괄개정조례안 △서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이상 기획예산담당관실) △대산그린컴플렉스(주)에 대한 현금출자 동의안(투자유치과) △고운 최치원 인문관광 도시연합협의회 폐지(문화예술과) △서산공항 개항 기원 및 교황 방문 10주년 기념
충남도 현안인 ‘서해선 복선전철-경부고속철도(이하 서해선 KTX) 연결 사업’에 청신호를 켜졌다.도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이 23일 열린 기획재정부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서해선 KTX 연결은 서해선-신안산선 직결 무산에 따라 도가 내놓은 대안으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된 사업이다.노선은 경기 평택 청북 서해선에서 화성 향남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35㎞로, 총 사업비는 6843억 원이다.한국개발연구원이 시행할 예정인 예타에서는 서해선 KTX 연결 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