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지난 29일 농협중앙회서산시지부에서 지역농협과 농업법인 관계자, 충청남도와 서산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예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원예농산물 산지 유통 정책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충남도 유통정책의 방향과 서산시의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고자 열렸다.이날 간담회에서 충남도는 국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정부의 산지 유통 정책을 설명하고, 시는 2기 원예산업발전계획 관련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했다.이후 참여자들은 통
충남 서산시가 지난 24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자 18명을 대상으로 서산문화복지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중요시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기업 대표자들에게 알리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김민석 경기도 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을 초빙해 ‘사회적경제와 세상을 이롭게 하는 ESG 경영’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김민석 본부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해야 하는 사회적가치를 설명하면서 기업별로 구체적인 경영 전략을 세울 것을 강조했다.구창모 경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와 대산4사 기업과 함께 서산 국가산단 신규 지정을 위해 힘을 모은다.시는 22일 2청사 기업지원센터에서 대산 임해지역 신규 국가산업단지 지정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구상 서산시 부시장, 충남도 경제기획관, 충남연구원 연구진을 비롯한 대산 임해지역 주요 입주 기업인 HD현대오일뱅크(주), 한화토탈에너지스(주), ㈜LG화학 대산 공장, 롯데케미칼(주) 등 대산4사 관련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석유화학 첨단소재 특화 신규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에 대한 충남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충남 서산시는 16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남도, 전기자 배터리 생산 대표기업인 SK온㈜와 공장 증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지동섭 SK온㈜ 대표이사 사장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삼자 간 협약서를 교환했다.SK온(주)은 2012년부터 SK이노베이션(주)이라는 사명으로 오토밸리 내 서산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했으며, 2018년까지의 단계적 증설로 총 연간 5기가 와트시 규모까지 배터리 생산량을 확대해 왔다.협약에 따라 SK온㈜은 2025년까지 지곡면 오토밸
서산6쪽마늘이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충남 서산시는 지난 9일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조동희)에서 서산6쪽마늘조합공동사업법인을 통해 서산6쪽마늘 3kg 400박스(약 1천 7백만 원)를 구매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서산6쪽마늘 구매는 서산시의 적극적인 농특산물 홍보와 서울특별시 새마을부녀회의 도농상생 협력을 위한 노력으로 이뤄졌다.시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새마을회관을 방문해 서산6쪽마늘과 서산6쪽마늘 축제를 홍보했다.이어 시는 지난 7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14회 서산6쪽마늘축제 개막식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도내 연안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달 31일 천수만에 어린 새조개 40만여 패를 방류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새조개(1-3㎝)는 지난 5월 천수만에서 포획한 어미에서 생산된 수정란을 자체 개발한 새조개 대량 인공부화 기술로 3개월간 관리해 생산했다.연구소는 2019년 7월 1㎝, 1g 안팎의 어린 새조개 30만여 패를 시작으로, 2021년 7월 50만여 패, 지난해 7월 50만여 패를 방류했으며, 올해까지 총 170만여 패를 방류했다. 2020년부터는 방류효과 향상을 위해 천
민선8기 이완섭 서산시장의 우량기업 100개 이상 유치 공약 이행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20일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조성 예정인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계획이 충남도로부터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7120억 원을 투입해 226만㎡ 규모의 산업단지를 2027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사업은 민관 합동 방식으로 추진되며, 시는 SK에코플랜트(주)와 공동 출자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서산시 대산읍 일원은 석유화학 중심의 공장 및 산업단지가 집적화된 지역이나
충남 서산시는 1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도와 함께 잉크젯 기술과 인쇄전자 분야의 선도기업인 ㈜잉크테크와 공장 이전(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김태흠 충남도지사, 정광춘 ㈜잉크테크 대표이사가 참석해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1992년에 설립된 ㈜잉크테크는 우수한 잉크젯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무용 프린터에서 대형 광고용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용도의 고품질 잉크와 IT 기기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이다.㈜잉크테크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기존 경기도 평택공장을
한화토탈에너지스가 관계사인 한화솔루션, 주주사인 토탈에너지스와 첫 공동 프로젝트로 POE(PolyOlefin Elastomer, 폴리올레핀 엘라스토머) 파일럿 공장을 완공하고 고부가 소재사업 확대를 추진한다.한화토탈에너지스는 29일 대산공장에서 나상섭 한화토탈에너지스 대표이사, 티에리 불푸와(Thierry Boulfroy) 한화토탈에너지스 수석부사장과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이사, 남이현 한화솔루션 케미칼부문 대표이사, 프랑수아 굿(Francois Good) 토탈에너지스 정유∙석유화학부문 SVP 등 주주 및 관계사 주요 임원들이 가운
지난 6월 23일 충남 서산 왕산어촌계 어린 주꾸미 방류 현장.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도내 5개 시군 연안에 어린 주꾸미 60만여 마리를 방류 중이다.이번 방류 주꾸미는 크기 0.05㎝ 내외, 지난 4월 20일부터 5월 9일까지 보령 앞바다에서 포획한 어미에 대한 산란 유도 과정을 거쳐 생산했다. 방류 지역은 보령, 서산, 당진, 태안, 서천 등이다. 주꾸미는 서해 특산종으로 수명은 1년이다. 그렇다면 주꾸미 제철은 언제일까. ‘봄 주꾸미, 가을 전어’라고 일반 사람들은 ‘주꾸미는 봄이 제
한화토탈에너지스가 지난 4월말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정기보수를 안전하게 완료하고 재가동을 안정화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된 정기보수는 한화토탈에너지스 대산공장의 주요 시설인 NCC공장을 중심으로 NCC공장으로부터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원료를 공급받는 수지제품 생산 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정기보수는 석유화학공장이 주요 공정의 정밀 검사, 설비 점검 및 교체, 촉매 교체 등을 실시하는 개선작업을 의미한다.석유화학공장은 평소 365일 24시간 가동되어야 하는 공정의 특성상 평소에 공장 가동을 멈추고 설비점검을 하기가 어렵기
충남 서산시는 21일 한화임팩트 대산사업장에서 ‘대산 수소터빈발전 실증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이옥헌 산업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김희철 한화임팩트 대표, 손영창 한화파워시스템 대표,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 관련 기관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한화와 서부발전이 지난 4월 중대형(80MW급) 가스터빈의 수소 혼소율 59.5% 실증을 세계 최초로 성공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소혼소 발전은 가스터빈에 수소와 천연가스(LNG)를 함께 공급‧
충남 서산시가 관내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 지원에 나섰다.시는 지난 13일 제20전투비행단 대강당에서 6개월 이내 전역 예정인 장병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 장병 취업 내일(My-job)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공군부대의 전역 예정인 청년 장병들의 전역 후의 진로 설계와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1부 행사로 1:1 맞춤형 취업 상담과 적성 검사를, 2부 행사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하는 자기 PR 방법과 자기분석’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서산
충남 서산시가 6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에서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기획전은 대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서산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기획전에는 관내 13개 업체가 참여해 어리굴젓, 감태, 조청 등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40개 품목 69종을 선뵐 예정이다.특히, 서산시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품질을 보증하는 ‘서산명인’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업체별 전문 판매 사원을
지난해 ‘서산 대산항 국제 크루즈선 유치 추진 토론회’를 개최한 지 11개월. 마침내 이완섭 서산시장은 6월 1일 관광레저기업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백현)과 서산을 모항으로 한 국제 크루즈선 운항 협약을 체결했다.롯데관광개발은 운항 협약에 따라 2024년 5~10월 중 전세선 코스타세레나호를 투입해 서산에서 여객을 싣고 일본, 대만 등 동북아 기항지를 거쳐 부산항에 입항하는 6~7일 크루즈상품을 개발하게 된다. 이 시장은 “앞으로 1년동안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 세관, 출입국, 검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크루즈선 입항 준비를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대산항 항만시설 운영세칙」을 개정하여 대산항 신도항로 근처에 거대 유조선박 정박지 및 소형선박 정박지를 추가 지정하였다고 밝혔다.정박지란 ‘배가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해안 지역’으로 이곳에서 입출항 대기, 유류 및 물품 공급, 선원교대 등이 이뤄지는, 일종의 안전한 주차장으로 항만안전에 필수적 요소이다.이번 정박지 추가지정은 대산항 이용자들이 수년간 줄기차게 요구했던 정박지 혼잡도 해소를 대산청에서 놓치지 않고 받아안아 예산확보에 전력을 다해 해상교통안전진단*을 추진(‘22.3~10)하고 심의가
충남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 간 지배·종속적 도급관계 확대개선이 필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충남연구원 김양중 선임연구위원, 이민정 책임연구원, 전춘복 연구원에 따르면 “충남도는 지난 2015년 대비 1·2차 협력사 감소, 3차 협력사 증가, 기업 간 도급관계의 지배·종속적 구조 증가 등으로 자동차부품생태계의 영세화와 생산품질 저하 등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생태계의 영세화 및 생산품질 저하의 원인이 기업 간 도급관계의 지배·종속적 구조 증가에 기인한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분석이다. 연구진은 “충남
충남 서산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구상 부시장 주재로 ‘서산 대산항 활성화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서산 대산항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에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은 서산시 대산항 활성화 지원 조례 및 시행규칙에 따라 대산항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급된다.지급 대상 회사는 지난해 대산항을 통해 컨테이너 화물을 처리한 화주 5개 사, 선사 6개 사, 하역사 1개 사 등 총 12개 사로, 총 5억 9천 4백만 원을 지원받는다.특히 이번에 지원금을 받는 하역사는 올해 8월 완료를 목표로 갠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