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의 농기계 임대사용료 반액(50%) 감면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재연장한다고 밝혔다.시는 2020년 4월부터 이달 30일까지 농기계 임대사용료를 감면할 계획이었으나, 인력 부족, 자재비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연말까지 재연장한다.시는 임대료 감면 시행으로 현재까지 총 3억 4천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해 농업인들의 경영비용 절감, 농작업 기계화 촉진에 이바지했다.농기계를 임대‧사용하는 모든 서산시민(농업인)이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 대상 농기계는
충남 서산시가 지난 4월 12일부터 6월 14일까지 3개월간 10회 진행한 ‘신규농업인 영농기초기술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귀농, 귀촌하는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주산 작목(마늘, 생강), 고추, 감자, 고구마 재배기술과 농사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법, PLS 잔류농약, 농업인 세무‧법률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수강생들은 9회차 교육으로 최근명 호박명인의 농원에 방문해 선배 귀농인으로부터 귀농 정착 팁을 공유받는 시
서산시 제14호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이 탄생했다.시는 7일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제14호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딸기와인 제조부문)에 선정된 선권수 씨에게 서산명인 인증서와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명인 인증서와 인증패 수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명인의 가족 등이 참석했다. 시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2010년부터 지역 농업 발전을 견인할 핵심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농특산물분야 서산명인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선권수 명인은 명인심사위원회에서 해당 상품의 지역성과 차별성, 희소성 등은 물
서산태안축협(조합장 최기중)이 6.2(금)부터 6.4.(일)까지 3일간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2023 태안한우축제를 개최한다. 서산태안축협이 주최ㆍ주관하고 태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태안한우브랜드사업단 출범 1주년을 맞아 고품질 청정 태안한우 브랜드의 차별성을 부각하고, 태안군민과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220여 개의 캠핑장이 밀집한 캠핑의 성지 태안을 알리고, 태안군의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2일 오후 2시, 축하공연에 이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과 23일 2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촌지도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농촌지도사업 UP 워크숍’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민선 8기 출범 주요 농촌지도사업을 공유하고 관련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은실 역량개발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 업무 소통 능력 실습 등을 진행하고 최학수 인사조직 전문가를 통해 개별 피드백과 코칭을 진행했다.특히, 참석자들은 농촌지도사업 활성화를 위해 토론한 데 이어 전문화를
충남 서산시가 노후 임대농기계 대체와 자주식 동력농기계 임대 농민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신규 농업기계 24종 총 64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22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농기계는 콩 탈곡기, 콩예취기, 땅콩 탈피기, 굴착기, 퇴비살포기 등이다.지난해 처음 도입된 자주식 콩 탈곡기는 농민들의 호응이 좋아 6대를 추가 마련해 모든 사업장에 배치했다.특히, 농민들의 요청이 많던 콩예취기와 땅콩 탈피기 등을 올해 처음으로 도입했다.시는 이번 신규 임대농기계 확보가 임대농기계 운반 서비스와 함께 농가들의 농기
충남 서산시는 충남농업기술원과 함께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대산읍 웅도리, 부석면 마룡리를 방문해 6명의 전문교관들이 110농가 130여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에 방문한 지역은 전문 수리점이 없어 농업기계 고장시 농업인들의 애로와 불편이 많았던 곳으로, 안전교육을 통해 가장 큰 고민을 해결 해줘 농업인들의 관심이 높았다.특히,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추진한 농업기계 수리교육은 가구당 10만 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해 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또한 서산시는 현장으로 직접
이완섭 서산시장이 2016년 한국벤처농업 대학 졸업 후 7년 만에 재입학해 눈길을 끈다. 이 시장은 지난 13일 금산군에 있는 한국벤처농업대학 메타 아그로스쿨 첫 강의를 들었다.메타 아그로스쿨은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와 애그테그(Ag-Tech, 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농업 비즈니스 전략을 모색하고자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1년간 진행되는 강의다.7년 만에 재입학한 이유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급변하는 농업환경을 배우고 이를 토대로 농업행정을 선도해 나가고자 하는 의지로 풀이된다.이 시장은 이날 최대근 D
이완섭 서산시장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1일 음암면 탑곡리에서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모내기 시연회를 했다.이날 시연회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회장 이한우) 회원과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이 시장은 직접 논에서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고 참석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영농현장의 애로사항도 나눴다.이번에 파종된 벼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친들 품종으로 영양소가 풍부하며 밥맛이 좋고 병해충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이완섭 시장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농업분야에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라며
5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태안의 명품’ 송화소금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태안군은 5월을 맞아 지역 내 천일염전에 송홧가루가 날려 쌓이면서 지역 특산품인 명품 송화소금이 본격적인 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송화소금은 해송과 염전이 많은 태안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으로, 송홧가루가 날리는 열흘 정도의 짧은 기간에만 생산이 가능해 희소성이 높으며 올해는 이달 초부터 본격 생산돼 오는 15일 전후까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송홧가루는 천일염에 독특한 풍미를 가미해 송화주, 송화강정, 다식 등을 만드는데 이용되기도 하며 단백질과 탄
서산시는 28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신축 용지에서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는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공식에는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등 로컬푸드 출하 농가와 공사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을 규격화, 상품화하고 공공기관, 기업체, 군부대 등 주요 수요처에 우선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시는 총사업비 77억 원(국비 18억 원, 도비 5억 원, 시비 54억 원)을 투입해 올해 연말까지
충남 서산시와 충서원예농협은 공판장에 출하하는 농업인들에게 품목별 하차 단가표에 따라 하차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역 소재 공판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출하 농업인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총 6천만 원을 투입하며, 서산시와 충서원예농협에서 각각 하차비의 50%를 지원한다.지난해에는 약 1천 9백 농가에 6768톤에 대한 하차비를 지원해 큰 호응을 얻었다.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물류비는 농업인들에게 가장 큰 부담 요소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통시설의 운영 안정화와 농업인 부담경감에 적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부터 27일까지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전통문화 체험교육장에서 ‘농촌체험농가 체험프로그램 홍보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농촌체험협의회(회장 명영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관련 직업 탐색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농촌체험 농가들은 농촌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딸기찹쌀떡 만들기, 쌀 그림 그리기, 자연소재를 활용한 목걸이 만들기, 발디딤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 홍보했다.이틀간 관내 4개 초등학교에서 100여 명의 학
충남 서산시는 지난 26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한우 청년농업인 15명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지난 1월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내 한우 사육 청년들의 한우 사육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한우 전문 컨설턴트 등을 초청해 사료비 절감을 위한 한우 티엠아르 배합기(TMR) 사료 급여에 대한 전문가 종합컨설팅을 실시했다.티엠아르 배합기(TMR) 사료란 가축에 필요한 모든 사료를 하나의 비빔밥 형태로 급여
충남 서산시가 봄철 기온상승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총채벌레를 비롯한 바이러스 매개 해충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철저한 방제를 당부하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무료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26일 시에 따르면 고추에 주로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와 진딧물에 의해 발생하는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가 대표적이다.두 바이러스는 해충이 작물에 상처를 내고 즙액을 흡입하는 과정에서 해충에 기생하던 바이러스가 상처 부위를 통해 감염돼 발생한다.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충남 서산시가 올해 이상기후, 응애류 피해 등으로 피해를 본 관내 양봉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1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양봉 기자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25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4일까지 ▲양봉농가 육성 지원 ▲양봉농가 사양관리 지원 ▲양봉농가 경영안정 지원 ▲양봉농가 말벌퇴치 장비 지원 ▲가축방역사업(꿀벌) 전염병 예방약품 공급사업을 완료했다.주요 지원 내용은 유채화분, 화분떡, 벌통, 격리판, 방역 약품, 양봉 기자재, 말벌퇴치 장비 등이다.시는 양봉산업을 지속가능한 사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밀원수 조성 묘목을
충남 서산시는 22일 부석면 월계2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월계개복숭아 가공실 준공식 및 주민화합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창조적마을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월계2리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했다.월계2리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개복숭아가공시설, 황곡저수지 보행로 조성, 방범용 CCTV, 분리수거장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과 함께 주민역량강화사업 등을 완료했다.마을 주민들은
충남 서산시는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기초과정 교육’의 수료식을 1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 2월 13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8명을 모집해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을 했다. 이 중 80% 이상을 수료한 교육생 30명이 이번 교육에 수료하였다.교육은 식품가공기술, 농식품 유통과 마케팅, 농산물
충남 서산시는 17일 서산태안축협에서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과 함께 한우산업 전문 경영인 육성을 위한 ‘제9회 2023년 서산한우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입학식에는 서산한우대학 학장인 이완섭 서산시장과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축산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학을 축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서산한우대학은 한우사육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05년에 개강해 2022까지 580여 명이 수료했다.올해 수강생은 신규반 35명, 심화반 27명으로 총 62명이다.이번 2023년 서산한우대학은 학기제로 운영하며, 신규반 7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류승규)은 충남 해역에 설치・운영 중인 사설항로표지에 대해 4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두 달간 관리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설항로표지란 ‘해양수산부장관 외의 자가 자기의 사업 또는 업무에 사용하기 위해 설치한 항로표지’를 말하며, 대산해수청 관내에는 46개사 262기의 사설항로표지가 시설물 보호, 해상공사표시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점검은 사설항로표지가 국유표지와 동일하게 기능을 유지하며 운영될 수 있도록 고시 기능 유지 여부, 시설물 관리 상태, 관련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