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이 대표발의한 「서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이 10월 26일 제289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제정으로 서산시의회는 서산시 출자·출연기관장*과 2025년출범을 앞두고 있는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출자출연기관(3곳) : 서산시 복지재단, 서산문화재단, 서산인재육성재단금번 조례는 개정된「지방자치법」이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 절차와 운영 등의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이에 따라 서산시 공공기관장에 대한 인사행정의 공정성과 공공기관 운영의 전
2024년 4월 10일(수)에 치러지는 22대 총선이 2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2일 서산 사무실에서 서산 정책특보단 30명을 위촉하며 총선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성 의원의 서산 정책특보단으로 이날 임명된 인사들을 살펴보면, ▲ 특보단장 김택준 ▲ 특보단 고문 정창현, 유병문 ▲ 특보단 사무국장 김준기 ▲ 안전총괄특보 김경호 ▲ 소상공인특보 허갑 ▲ 기업정책특보 정해원 ▲ 체육정책특보 성경만, 문소연 ▲ 종교특보 한혜숙 ▲ 요식업 특보 이수민, 유병상, 김연수 ▲ 재난안전특보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를 맡고 있는 성일종 국회의원 ( 충남 서산 · 태안 ) 은 22 일 “ 태안 안흥시험장 내 고소음 곡사포 소음저감 시험시설 기공식이 열렸다 ” 고 밝혔다.안흥시험장은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국방과학연구소 (ADD) 의 종합 시험장으로 , K9 자주포 개발 및 시험 , 2014 년 현무 -2 시험발사 , 2022 년 고체연료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등 우리 군이 개발한 각종 무기를 시험 · 운용해왔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근 주민들의 소음 피해가 생겨났고 ,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민원도 빈번한 상황이었다 .이
충남 서산시는 18만 서산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염원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의 신속 추진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지난 7일 해양수산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28일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완섭 서산시장의 제안으로 채택된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 신속 추진 촉구’ 공동건의문을 신재영 해양수산부 해양생태과장에게 전달했다.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장‧군수의 서명이 담긴 공동건의문과 함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에 대한 염원이 담긴 이완섭 서산시장의 친서를 전달했다.공동건의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장항 국가습지복원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 바쁜 발걸음을 옮겼다.김 지사는 6일 세종에 위치한 KDI에서 조동철 원장을 만나 △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과 △장항 국가습지복원 등 2개 사업에 대한 예타 통과 지원을 요청했다.가로림만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은 서산·태안 가로림만 일원에 2027년까지 5년 동안 1236억 원을 투입, 해양 생태계 보전·관리, 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해 지역 상생의 거점을 만든다는
서산개척단 등 진실규명 사건의 피해자들을 구제하기 위한 조례안의 명칭이 수정 가결됐다.26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25일 열린 제346회 임시회에서 이연희 도의원(국민의힘·서산3)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진실규명사건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했다.피해자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조례안은 △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 △심리치료 및 의료지원 사업 △서산개척단 사건 등 진실규명사건 추모 및 기념사업 등을 충남도가 예산의 범위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다만, 이번 조례를 대표발의 한 이연희 도의원과 서산개척단 피해자들은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18일 서산시청 앞 광장 단식농성장에서 단식 중단을 선언했다. 조 위원장이 천막을 치고 단식을 시작한 지 12일째다. 조 위원장은 “오늘로 단식을 마무리 합니다. 사회적 참사 수준의 비 피해 속에 여기 앉아 있는 것이 송구해서 단식을 중단합니다. 어제 서산태안민주당 당원들이 모여 수해복구봉사단을 발족했습니다. 우리 서산·태안지역과 충청지역 수해 복구 작업에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역의 시민, 지지자, 당원 및 중앙당의 거듭 된 단식 중단 권고가 있었다. 고민정 최고위원과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지역위원장이 서산시청 앞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를 주장하며,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째 단식농성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같은 당 고민정 최고위원과 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 맹정호 전 서산시장 등이 16일 오후 7시경 단식농성장을 방문했다.이 자리에는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하여 서산, 태안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군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 배석했다.복기왕 충남도당 위원장은 “조한기 위원장의 단식 농성에 대해서는 지지하지만, 건강 악화가 걱정된다”며 “이제 단식을 중단하고
조한기 더불어민주당 서산태안 지역위원장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주장하며 단식에 들어갔다. 기자회견장에는 맹정호 전 서산시장, 한기남 전 청와대 행정관, 서산시 민주당 의원과 장승재, 김영수 전 도의원 등이 함께 했다. 조 위원장은 7일 서산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당당한 반대를 천명하라, 윤석열 정부는 이제라도 국제해양법재판소에 일본을 제소하라, 국민의힘은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TF’를 즉각 해체하라, 성일종 국회의원은 서산태안 지역 유권자들에게 사과하고
이완섭 서산시장은 30일 가진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중앙도서관 사업 중단 의지는 ‘변함없음’을 밝혔다. 이 시장은 “전임 시장이 했던 것을 다시 하면 안 되는 것이냐. 세상과 환경이 변하고 있다. 시장이 바뀌면 정책도 바뀔 수 있다. 대통령이 바뀌면 국정이 바뀌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타 지자체에서도 그런 사례가 많다. 자료도 다 가지고 있다”며 중앙도서관 중단을 두고 벌어지는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이 시장은 “(도서관을) 짓지 않겠다는 것이 아니다. 앞으로 도비로 받으면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중앙도서관 중
충남도의회는 1960년대 사회정화 정책으로 시행된 인권유린 사건인 ‘서산개척단’ 사건 등의 피해자 명예회복과 실질적 구제를 위한 배‧보상 관련 입법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도의회는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서산개척단 등 진실규명사건 피해자의 명예회복과 실질적인 구제를 위한 배‧보상 입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서산개척단’은 지난 1961년 사회정화 및 사회명랑화를 명분으로 정부가 주도한 사업이다. 1700여명의 무고한 국민을 적법한 절차나 동의 없이 강제수용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지난 12일 열린 제34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에서 진실규명 된 ‘서산개척단’ 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서산개척단’은 지난 1961년 정부 주도하에 무고한 국민들을 적법한 절차없이 강제수용하고 노동력 착취는 물론 강제결혼까지 추진한 인권유린 사건이었다”며 “2022년 5월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 진실규명을 통해 피해자에 대한 사과와 명예회복을 위한 조치를 권고받았음에도 아직까지 공식사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산·태안지역위원장에 조한기 전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당선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저녁 8시 조 전 비서관이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한 ARS 경선 투표결과 염주노 단국대 교수를 꺾고 지역위원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이번 지역위원장 투표는 2022년 8월 3일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서산태안지역위원회를 사고위원회로 결정하면서 진행됐다. 그간의 경선과정은 지난 4월 26일 서산태안지역위원장 후보자 공모 발표, 5월 1~2일 조한기, 염주노 후보 공모 신청, 5월 24~25일 경선진행(서산태안권리
조한기 전 청와대 비서관이 25일 서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성일종 의원에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와 관련하여 공개토론을 재차 요구하고 나섰다. 조 비서관은 지난 15일 성일종 의원에게 공개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 지역 민심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조 비서관은 “지역(어촌계 및 동부시장 수산물 상인 등)에서 구체적인 (성 의원의 발언에 대한 성토) 움직임이 시작된 것으로 알고 있다.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현재 10일째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경선 후 좀 더
안원기 서산시의원이 17일 제258회 서산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 개정에 따른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 제한과 구매한도 축소’ 등의 부당함을 지적하고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안 의원은 정부에서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제고한다는 명분으로 「2023년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개정하여 통보하였는 바, 개정된 지침의 주요 내용에 따르면 “연매출액이 30억 이하인 경우만 가맹점으로 제한하는 내용과 1인당 구매한도를 100만 원에서 70
김제식 전 국회의원(제19대 국회)이 10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자유민주당(대표 고영주 변호사)에 입당했다.김 전 의원은 자유우파 정당인 자유민주당의 정책과 노선에 공감해 정치적 뜻을 함께 모으기로 했다며 입당 배경을 설명했다.김 전 의원은 국민의힘을 탈당하지만 자유민주당과 함께 보수의 가치를 지키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당적 변경과 내년 총선에 서산·태안에 출마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차기 총선출마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시간을 두고 고민해 나갈 것”이라며 “지켜봐 달라 심사숙고 하겠다. 지역발전을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성일종 의원이 지역 현안인 ‘서산공항 재추진’에 의원직을 건 모양새다. 성일종 국회의원(서산·태안)은 15일 기재부 예비타당성 결과에서 목록 제외된 서산공항에 대해 ‘사업 재기획 연구용역’을 실시,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국토교통부도 힘을 실었다. 이날 오후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보도자료를 내고 “서산공항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재기획 용역을 통해 사업 추진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성 의원에 따르면 국토부와의 동시다발적인 발표는 성 의원이 국토교통부, 충남도청 등과 서산공항 재추진
조한기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이 성일종 의원에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양곡관리법 관련 공개토론을 제의했다. 원전오염수 방류에 면죄부를 주는 수순에 총대를 메는 이유와 쌀값 안정화를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과학적 사실에 근거해서 따져 묻겠다는 것이다.조 전 비서관은 15일 오후 서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의힘 ‘우리바다 지키기 검증 테스크포스(TF)’ 위원장인 성 의원은 지난 11일 ‘김태현의 정치쇼’ 인터뷰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해 과학적으로 '오염 처리수'라 쓰는 게 맞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석남)이 지난 2일 대전 KBS 1 라디오 5시N대.세.남 시사 프로에 출연해 환경특위 활동 관련 인터뷰를 했다. 인터뷰에서 문수기 의원은 “지방의회에 실제로 활동해보니 1년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본예산 심의, 조례제정, 5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하다보니 시간이 정말 모자르다. 의정활동 중 가장 보람된 일은 평소 문화, 교육, 청년, 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미래 세대를 위해 2050 탄소 중립 관련 5분 자유발언과 관련된 조례를 제정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문
충남도의회 이연희 의원(서산3·국민의힘)은 제344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국가해양정원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로,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천연기념물과 다수의 해양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기후변화 대응에 효과적인 ‘블루카본(blue carbon)’으로도 주목받고 있어 생태학적‧환경적 가치가 탁월하다”며 국가해양정원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 의원은 “현재 예비타당성조사에 이어 타당성재조사가 진행중”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