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성보기)는 설 연휴 전날인 2. 17. 서산시청 원형광장을 시작으로 서산동부시장을 거쳐 버스터미널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선거를 위한 공명선거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선관위는 이번 행사에서 3. 11.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관련 ‘돈 선거’ 근절 및 정책선거․투표참여 홍보캠페인을 실시하였고, 아울러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선거권이 없는 일반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과태료․포상금 제도 및 선거운동방법 등에 대한 안내를 통해 신고․제보 활성화를 위한 홍
서산지역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사랑의밀알회(삼우염전 대표 강경환)는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산읍에 김 35박스를 기증했고, 대산읍 새마을협의회(회장 유명혁, 한인수)는 대산노인대학에 배낭형 가방 2백개를 전달했다.성연면 현대다이모스(대표이사 여승동)는 13일 갈현2리와 평2리 주민 80여명에게 점심 떡국을 제공하고, 저소득가정 50곳에 떡국재료와 선물세트를 전달했다.음암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기관단체는 어려운 가정 5가구를 방문해 가정마다 50만원 상당의 물품
농협서산시지부 (지부장 이충노)는 민족최대의 명절인 설 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함께하는 “사랑의 떡국떡 나눔 행사”를 2월 13일 가졌다. 이날 농가주부모임회원, 다문화가정, 농협서산시지부와 관내농협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650kg 송편을 빚고 포장하여 소외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400여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전량 전달 했다.농가주부모임 서산시연합회 최갑순 회장은 “전통명절인 설 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누어주어 매우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 13일 저소득층 노인들 가정 10가구에 사랑의 전기장판을 전달했다.대산지방해양수산청는 저소득층 노인들 가정을 가가호호 방문하며 전기장판을 전달했으며 전기장판을 전달받은 노인들은 "그동안 난방비 부담으로 난방을 하지 못하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해줘 고맙다"고 말했다.전기장판을 후원한 위원장은 “약소하지만 지원된 전기장판으로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위로와 안부의 말을 전했다.
현대파워텍(대표 정일수) 신규사원 30명은 13일 인지면 성리 솔마을을 찾아 지난 폭설로 무너진 하우스 12개동 철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아침 일찍부터 인지면 성리 마을회관에 모인 직원들은 철거작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팀으로 나누어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폭설로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비닐막과 보온덮개, 차광막을 제거하고 오후에는 포크레인으로 뽑아놓은 철제를 이동하고 주변정리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돕기 봉사활동으로 이른 봄을 맞이했다.현대 파워텍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신입사원 연수에 사회공헌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을 통한
서령라이온스클럽(회장 서병찬)회원들은 설날을 앞둔 12일 성연면 오사리 컨테이너에서 거주하는 독거노인댁 청소와 도배봉사를 실시 했다.이번 봉사는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하는 쌀배달을 위하여 서령라이온스클럽 임원들이 방문했던 남자독거노인 댁으로 창고형 컨테이너에서 어렵게 살고있는 것을 보고 회원들과 함께 집청소는 물론 도배와 방 바닥 보온작업을 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서산 쌀나눔회 김학수 회장과 도배봉사자들이 함께 하였으며 냉장고 청소와 습기가 찬 방바닥을 들어내고 스츠로폴과 합판으로 교체하고 장판을 깔아 주었으며
해미 공군종합보급창 403중앙 물자관리대대(대대장 박중석)에서는 12일 취약계층 아동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부대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을 모은 성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학업지원금으로 지원하게 된다. 이날 자원봉사 센터를 찾아 성금을 전달한 김종철 원사와 박효구 주임원사는 "일회성이 아니라 대상학생이 지속적으로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매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지역복지 참여를 위한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기 위하여 센터와 교류도 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한석천)은 지난 12일 민족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산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원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과 동행하는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였다.이번 방문은 설 명절에도 고향에 돌아가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외로움이 더할 복지시설의 어려운 이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고북면에 위치한 샤론노인요양원(원장 공승옥)을 시작으로 음암면 서림복지원(원장 임태성), 동문동 성남보육원(원장 최성수) 등 3곳의 복지시설을 차례로 방문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1년간 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매달
HPT 사랑나눔봉사단(대표 김영호)에서는 설날을 앞둔 2월 12일 5년째 진행하고 있는 '1사1자매결연' 17가정에 선물을 전달하기 위하여 회원사 대표 및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지곡에 소재한 현대파워텍(주)내 협력사 대표들로 구성된HPT 사랑나눔봉사단은 서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천한 지역의 취약계층 청소년 17명과 17개 회사가 결연을 맺고 매년 생활지원금 전달은 물론 월1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하여 학습보조와 필요한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추석과 설날에는 소고기, 과일 선물세트와 상품권(1십만원)등 선물을 마련하여 각
동문1동(동장 박노수)은 12일 서산소방서 동부119안전센터와 화재 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맺었다.서산소방서의 화재예방 기술력과 동문1동의 행정력을 바탕으로 화재 없는 안전한 동문1동을 만들자는 취지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어린이 화재 안전교육, 공동주택 관리자 교육, 화재예방 주민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앞서 동문1동은 지난달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남서부지회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안전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수급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현물급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자가 또는 전체 무료임차 거주자들에게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지붕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달 말까지 현장점검을 마치고 다음달부터 가구당 최대 22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저소득 가구에 대해서는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시는 최근 3년간 3억 2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232가구에 난방시설 설치, 구조물 보수, 도배장판 교체 등을 지원했다.
태안군 원북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1일 원북면사무소에서 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와 국토 대청소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설 명절 이웃 사랑을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협의회는 신임 조윤상 협의회장과 송준희 협의회장을 비롯한 60여 남녀 새마을지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취임식에 이어 떡국 떡 3kg 24개를 마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한편 반계천과 반계1리 일원의 쓰레기를 줍는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조윤상, 송준희 협의회장은 “새로 시작하는 협의회의 첫날을 이웃 사랑의 실천과
농촌지도자 태안군연합회(이하 연합회)가 12일 한상기 군수와 군의원 및 농촌지도자 회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9회 장문식 전임회장을 비롯, 윤중선·이정환 부회장이 이임했으며 10회 이연우 신임회장과 장동수·송익성 신임 부회장이 취임했다.농촌지도자회는 지난 40여년 간 ‘희망찬 농업, 활기찬 농촌’의 실현을 위해 영농 최일선에서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해왔으며 ▲선진농촌 건설 선도 ▲과학영농을 통한 농가 소득 증대 ▲농민권익보호 및 복리증진 ▲농촌 청
사단법인 전국한우협회 태안군지부(지부장 현영주, 이하 지부)는 지난 11일 군청광장에서 한상기 태안군수와 현영주 지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맞이 한우 사랑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70만원 상당의 한우 90kg을 군에 전달했다.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지금까지 군민들이 보내준 한우에 대한 사랑을 군 소외계층에 돌려주자는 취지로 관내 한우농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실시됐다.지부는 관내 한우농가 140여 가구로 구성됐으며 매년 두 차례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우
세계최대 국제봉사단체인 서령라이온스클럽이 서산지역에 뿌리를 내린지 34여년이 되었다. 창립 34주년을 맞아 라이온스클럽의 역사와 그들의 자취를 엿보기 위해 서령라이온스클럽을 찾았다. 세계에서 라이온스클럽이라는 사회봉사단체가 처음 생긴 곳은 현재 국제본부가 있는 미국 시카고로써 창시자는 멜빈존스(Melvin Jones)라는 보험회사에 다니는 평범한 샐러리맨이었다.순수 민간봉사단체로 활동을 시작했던 그는 1917년 6월 시카고 라사르호텔에서 라이온스클럽협회를 탄생시켰다고 한다. 그 후 라이온스협회는 범세계적인 단체로 성장하여 전 세계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저물어간다. 올해는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과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슬픔과 공분이 한 해를 관통한 가운데 가로림만조력발전 무산 등 크고 작은 사건이 많았다. 그중에는 2014년에 머문 것들이 있고, 현재진행형으로 지속되는 것들도 있다. 은 올해 큰 반향을 일으킨 독자 선정 10대 서산뉴스를 다음과 같이 선정했다. - 편집부■ 프란치스코 교황 해미성지 방문프란치스코 교황은 8월 즉위 후 세 번째 외국 방문지이자 아시아 첫 방문지로 한국을 선택했다. 교황은 방한 기간 내내 낮은 곳으로
▲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사진 맨 오른쪽)과 프란시스 랏츠 수석부사장(사진 맨 왼쪽)이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에 참여하여 직원들과 함께 맛있는 김치를 담그고 있다. 6회 맞이한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 … 맛있는 김치로 '입소문' 해외고객사가 자비로 참여하는 '한류 축제'로 자리 잡아 삼성그룹의 대표적 에너지·화학기업인 삼성토탈이 11월 22일 충남 서산시 서령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삼성토탈 손석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가족, 국내외 거래선,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행복한 김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당진화력과 태안화력이 최근 노동조합의 쟁의행위를 이유로 직장폐쇄를 강행하고 나서 지역경제에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민주노총 산하 플랜트노조 충남지부(이하 충남지부)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태안화력과 당진화력 하청업체들이 직장폐쇄를 단행해 두 현장에서 일하는 1500여 명의 플랜트건설노동자를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실제로 지난 10일 태안화력 9·10호기 건설현장에서는 SK건설의 하도급 업체인 S사를 시작으로 또 다른 S사, J사, D사 등 4개 하도급 업체가 잇달아 직장폐쇄하고 건설 노동자들의 출근 자
서산시 팔봉면 어송3리(이장 문건동) 주민들이 인근에서 성업 중인 레미콘 공장 증설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20일 서산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서인산업(대표 김기택)이 최근 시에 업종 변경(증축)을 신청한 것과 관련 마을 개발위원회를 열어 아스콘 공장증설을 강력 반대하기로 했다. 서인산업은 지난 8월 29일 레미콘에서 레미콘·아스콘 제조업으로 업종 변경을 신청했다. 제조시설을 833㎡ 줄이고, 부대시설을 1113㎡ 늘릴 예정이다. 주민들은 레미콘 공장의 소음과 먼지, 수시로 오가는 대형차들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을 들어 반대하고 있다.
‘사진으로 만나는 서산의 어제와 오늘’"옛날 서산의 모습은 어땠을까?" 서산시는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모습 담긴 사진 42점(사진으로 72점)을 전시했다. 16~19일까지 나흘간 시청 앞 솔밭쉼터와 중앙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 ‘서산의 어제와 오늘’ 사진전은 네 가지 주제로 193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대별 모습이 담긴 다양한 사진 42점이 전시됐다.1960년대 터미널과 옛 군청 모습, 옥녀봉에서 바라본 시내 전경. 또 대산석유화학단지 건립 공사, AB지구 간척지 개발, 산업단지 조성 전후 사진은 서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