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지자체 등이 농촌지역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최대 난제로 꼽고 있는 가운데 예산군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섰다.군에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군민 맞춤형 안정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관내 입주 기업과 관급공사 업체에 지역민 고용을 권고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선제행정을 펼치고 있다.그 결과 관내 최근 증곡의약전문농공단지 내 한 입주기업에서 지역 일자리창출을 자청하고 나서 오는 8월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직원채용 면접을 갖게 되는 성과를 거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군에 따르면 이번 채용면접은 10월 물류센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물놀이 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난사고는 총 318건이 발생했으며 7월 64건, 8월 89건 등 여름철인 7~8월에 집중됐다.원인별로 보면 다슬기 채취, 계곡 고립·해안 실족 등 기타 수난사고를 제외하고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가 59건으로 1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지역별로는 보령이 62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태안 56건, 서천 45건, 당진 33건 등의 순으로 서해안 해수욕
충남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최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온열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폭염 관련 구급장비를 갖춘 119폭염구급대를 오는 9월 말까지 운영한다.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폭염으로 인한 구급출동 건수는 연평균 37건 39명으로, 올해에는 지난 4일까지 총 11명의 온열환자를 응급처치해 이송했다.특히 온열환자는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가 24건(61%)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들은 주로 열로 인한 실신, 탈진,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보였다.장소별로는 논밭 등 야외 66.6%, 주택 등 실내 33.4% 순
서산시는 6일 드림스타트 가족 347명을 대상으로 기본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서 권리를 인식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서산경찰서와 순천향대학병원, 시 보건소가 공동으로 실시했다.순천향대학병원과 보건소에서는 각종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요령,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과 서산경찰서에서는 범죄예방 및 신변안전 교육, 아동권리의 의의 및 아동권리존중에 대한 주 양육자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은 아동이 가진 권리의 소중함을 느끼며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이송희)는 군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015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아카데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아카데미는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가치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8월 3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되는 아카데미는 각 회차당 50여명을 대상으로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환경나눔을 실천을 주제로 진행된다.청소년들은 자원봉사 기초교육을 시작으로 EM흙공 하천에 던지기, 친환경수세미뜨기, 에너지절약
예산읍 주교리에 위치한 지돈가(대표 지미소)는 5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1,000kg(1,040만원 상당)를 예산군에 기탁했다.또한 이날 지돈가로 예산읍 환경미화원 24명을 초청하여 오찬을 대접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지 대표는 “적은 물품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군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했다.한편
태안군 안면읍 승언4리와 이원면 관3리가 산림청이 주관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돼 녹색마을 현판을 받았다.군은 6일 군수실에서 한상기 군수를 비롯, 승언 4리 나우식 이장과 관3리 이철형 이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갖고 산림보호에 이바지한 마을의 공로를 치하했다.해당 마을은 지난 봄 산불조심 기간 중 산림인접지에서 단 한 건의 소각행위도 하지 않는 등 산불 위험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산림 보호에 적극 노력한 바 있다.
태안군이 5일 관내 주요 해수욕장에서 물놀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했다.군은 5일 만리포, 연포, 밧개, 꽃지 등 4개 주요 해수욕장에서 ‘2015 물놀이 익수사고 현장대응훈련’을 실시해 군 재난대응역량 강화와 기관 별 임무 및 역할 정립에 나섰다고 밝혔다.올해 군의 피서철 해수욕장 현장 훈련은 지난달 17일에 이어 두 번째로, 최근 본격적인 피서철에 접어들면서 물놀이를 하는 피서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반복 훈련을 통한 실전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됐다.또한, 튜브로 물
서산시 고북면 노인회(회장 신남철) 회원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눈길을 끌고 있다.노인회는 지난 4일 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환경 취약 지역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했다.유용우 고북면장은“존경받을 수 있는 마을의 본보기로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지역 주민이 다함께 동참해 주심에 감사와 고마움”을 전했다.
3일 오전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주 한화토탈(대표 김희철)직원봉사자들이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였던 ‘여름김장김치’ 200상자(6kg/상자)를 석림사회복지관과 봉사단체, 거점센터를 통하여 신청받은 관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배부했다.이번 여름김치나눔은 많은 취약계층 가정에서 채소값이 비싼 여름에 김치를 맛보기가 어려울것으로 판단하고 한화토탈에서 재료비 지원은 물론 임직원들이 직접담은 김치(열무김치3kg, 오이소박이3kg)와 부국농산(대표 조경호)에서 쌀을 지원하고 떡이랑빵이랑에서 만든 떡과 빵을 함께 담아 봉사자들이 배달 하였다배달을
서산시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 1주년 기념행사를 10여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교황 방문 1주년 기념행사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김영인 부시장 주재로 국,단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는 방문객의 편의,안전 및 부대행사 준비 지원과 행사장 준비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 등 분야별 준비 상황 점검과 문제점 보완을 위해 마련됐다.방역소독과 주변 환경관리, 조경 등 미관 정비를 끝내고 행사 기간 중 방문객 편의와 교통 체증 방지를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하며 의료와 급수 등을
봉산면사무소(면장 이무희) 직원들 위주로 구성된 ‘봉산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봉사모)’은 지난 30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주변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한 주민 10여명은 봉산면 당곡옥전길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 주변 청소 및 잡초제거, 방바닥 청소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모는 올해 상반기 독거노인 3가구를 방문해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매월 1가정을 선정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대표 문종박)가 지역어민들을 위해 해마다 치어를 방류해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현대오일뱅크는 31일 서산시 대산읍 삼길포와 비경도 해역 일대에서 임직원과 가족, 지역주민 등이 함께 우럭 중간성어 10만 마리(시가 1억3,000만원 상당)를 방류하고 바다사랑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현대오일뱅크는 부족한 어족자원 확보뿐만 아니라 수산물 시장개방 등으로 시름에 쌓여 있는 어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3년째 우럭 방류행사를 갖고 있다.김광희 화곡어촌계장은 “현대오일뱅크가 1종 어항
한화토탈(대표이사 김희철)과 서산시(시장 이완섭)는 7월 31일 서산시 성연면에 위치한 김치공장에서 한화토탈 임직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취약 계층 위한 ‘여름 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맞아 김장김치가 떨어지고 반찬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산지역 내 독거노인, 결손가정,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 200여 세대의 먹거리 해결을 위해 서산 지역 대표기업인 한화토탈과 서산시가 함께 뜻을 모은 것이다.행사에 참여한 한화토탈 직원들과 서산시 자원봉사자들은 열무김치와 오이김치 2
도는 3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아동·청소년 인권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조사는 도내 아동과 청소년의 인권 실태와 그 변화 양상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는 인권적 관점의 아동·청소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조사 기간은 오는 12월까지이며,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중·고등학생, 시설 아동·청소년, 교사, 학부모,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이다.내용은 인권 침해 사례 등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전문가 및 종사자,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그룹별 심층면접을
현대파워텍은 지역아동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30일 서산시에 차량3대(6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문홍기 현대파워텍 이사, 백광현 현대파워텍 사원대표, 정진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스타렉스 차량은 지곡면 행복한꿈지역아동센터와 서산시장애인보호작업장, 서산시장애인심부름센터 각각 전달되어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의 이동 편의성 증진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과 시민이 자발적으로 나눔 운동에 동참
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지난 29일 부대 인근 마을인 오남1통(통장 이인배)에서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의료진과 군무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혈압과 혈당 등 기본건강검진과 한방진료를 실시하고 비행장 소음 피해를 예방하는 이어플러그를 전달하였다.봉사단은 또 어르신들의 이발을 도와드리고 말벗이 되어 드려 큰 호응을 얻었다.이인배 통장은 “이렇게 공군부대에서 직접 찾아와 의료봉사를 해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공군 제20전투비행단은 불우이웃돕기, 의료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서산시의회(의장 장승재)는 지난 29일 오전, 제203회 서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치고, 정부에서 추진하고자하는 ‘밥쌀용 쌀 수입’에 대한 중단을 촉구하며 결의안을 채택했다.시의회 의원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구매입찰 할 3만 톤의 쌀이 대형 급식업체에 공급된다면 국내 쌀값이 하락될 것이다.”라며 “밥쌀용 쌀 수입을 중단하고, 쌀값 안정 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이어 “정부의 이번 쌀 구매 계획은 대한민국 농민들을 우롱하는 정책으로 밖에 생각할 수가 없다.”며, “농림축산식품부가 외국산 밥쌀용 쌀 수입이 큰 영향을 미치
충남도가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다중이용시설과 해수욕장, 수상레저시설, 교량 등 피서객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대폭 강화한다.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은 ▲공연·전시장 13개소 ▲판매·숙박·위락시설 157개소 ▲대형건축물 32개소 ▲버스터미널 및 선착장 38개소 ▲해수욕장·계곡·냇가 등 물놀이지역 113개소 ▲물놀이형 유원시설·유람선·수상레저시설 30개소 ▲교량 798개소 등 모두 1181곳이다.이 중 공연·전시장과 여객선 선착장, 교량 등 347개소에 대해서는 도 주관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834곳은 시·군이
충남도 내 장애인시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우리은행이 공기청정기 23대를 기탁했다.28일 도에 따르면, 우리은행 지정기탁품 전달식이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권기형 우리은행 부행장, 정규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지정기탁된 공기청정기는 우리은행이 사회복지시설 환경개선 지원 사업인 ‘우리 맑은공기 사업’을 통해 마련했다.지원 대상은 프로그램 이용 주민이 100명 이상인 장애인복지관 등 23개 장애인시설이다.우리은행 봉사팀은 다음 달 초까지 23개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