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사업장폐기물 분석 현장 시료 채취 출장 수수료를 올해부터 30%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배출자가 폐기물을 분류하고, 지정폐기물 처리계획 확인용 ‘폐기물 분석 결과서’ 제출을 목적으로 전문기관에 분석을 의뢰할 경우, 전문기관은 인력을 보내 직접 폐기물 시료를 채취·운반하고 있다.이때 배출자는 분석 의뢰 전문기관에 출장 실비를 부담해야 한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배출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폐기물 시료 채취 출장비를 재산정, 검사 수수료 30% 인하를 결정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
서산시는 겨울방학 기간과 졸업시기 전후로 청소년 문제가 많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청소년 유해업소가 밀집해 있는 중앙호수공원 주변, 먹거리골 주변, 대형할인점과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상대 담배나 주류 판매하는 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위반행위 등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또 지역 내 관련 업소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과 청소년의 출입과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는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소년
목재펠릿은 산림에서 생산되는 목재나 부산물로 만든 연로로 등유보다 저렴할 뿐만 아니라 기후협약에서도 화석연료를 대처할 수 인정한 친환경에너지다.이에 시에서는 2009년부터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사업신청은 이달 29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00만원의 범위 내에서 총 설치비용의 70%까지 지원된다.다만 지원이 가능한 보일러는 산림청의 인증을 받은 네스트에너지 코리아, 귀뚜라미, 규원테크에서 생산한 6종뿐이다.
남도수산연구소(소장 성낙천)가 새해 지역특산 어린물고기 2216만 마리를 방류하고 황복과 자주복, 큰징거미새우 등의 양식 산업 활성화에 매진한다.도 수산연구소는 19일 올해 개소 10년차를 맞아 연구·성장 단계 진입을 목표로, 서해안 지속가능한 황금어장 조성과 기후 변화 및 미래 대응 기술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선택과 집중 통한 황금어장 조성 박차=도 수산연구소는 올 한 해 서해안 황금어장 조성을 위해 어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고소득 품종인 지역특산 어린물고기 2216만 마리를 도내 연안과 하천, 저수지 등에 방류한다.올해
충남도가 신(新) 기후체제 출범 등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또 도민이 공감하는 생활 밀착형 환경 시책 발굴·추진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환경녹지 분야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확정하고,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도의 올해 환경녹지분야 역점 추진 방향은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역량 강화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통한 ‘물 복지’ 확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통한 행복한 삶의 공간 마련 ▲산림자원 효율적 관리로 경쟁력 확보 및 산림
이를 위해 시에서는 2개반 18명으로 구성된 청소기동반을 구성하여 상대적으로 거리청소 취약 지역 순찰 및 쓰레기 수거를 실시한다.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정일정시 배출과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특히 환경미화원 교육도 매월 실시하고 청소차량을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김택진 자원순환과장은“적시에 쓰레기를 수거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한 서산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 ”며“시민여러분들도 올바르게 쓰레기를 배출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안군이 관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기술지원 및 지도·점검을 연중 실시한다.군은 올 한해 관내 △폐수배출업소 42개소 △대기배출업소 26개소 △대기 및 폐수 공통배출업소 9개소 △축사 130개소 △오수 다량 배출업소 94개소 등 총 301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군은 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 등 상습·고의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한편, 그동안의 축적된 자료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오염원 관리에 나서고 폐수
서산시가 재활용 처리 활성화와 음식물 폐기물 감량화 사업 등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에 타지자체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실제로 시는 지난해 자원순환 실천평가에서 전국1위, 폐전전지 수거평가 도내 2위, 녹색제품 구매 부분 장려상 수상 등 자원순환 실천에서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자원순환 실천평가, 재활용품 수거율 제고,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 경진대회, 대형폐가전 무상수거 활성화 추진, 종이팩․발포합성수지 수거 경진대회, 나눔장터 활성화 등의 다양한 시책이 큰 효과를 거두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시는 201
태안군이 지난해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해 환경오염사범 10개 사업장을 적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환경특별사법경찰팀을 필두로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00개소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 △폐수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3건 △기름유출 1건 △가축분뇨 유출 등 2건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이행 4건 등 환경오염 유발 사업장 10곳을 적발했다.이번 조치는 청정 태안 조성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으로 군은 지난해 환경오염행위에 대한 적극적 단속에 나서는 한편, 위반 정도가 미미한 사업
서산시는 주거환경 개선과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16년 농어촌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본 사업은 주택개량, 빈집정비 등 총 120동 규모로서 45억원을 들여 추진하게 된다.주택개량은 농어촌 주민과 귀농자 등이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150㎡이하 주택을 신축할 경우 70%까지 융자금을 지원하게 되며 전용면적이 100㎡이하일 경우에는 추가로 취득세 면제와 5년간 재산세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빈집정비사업은 청소년 탈선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농어촌 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시
충남도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2015년 하반기 기본배출부과금 산정·부과를 위한 확정배출량 명세서를 이달 31일까지 제출받는다고 밝혔다.기본배출부과금은 오염물질 배출량에 비례해 부과금을 부과해 오염물질 배출 최소화를 유도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개별사업장에서 제출한 확정배출량 명세서를 근거로 산정·부과된다.이번 확정배출량 명세서 제출 대상은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중 대기 1∼3종과 수질 1∼4종 236개 사업장이다.확정배출량 명세서에 포함돼야 하는 증빙 자료는 ▲연료 사용량 ▲황 함유 분석표
서산시는 주택가 공사장의 먼지와 생활소음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총 319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해 월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련법 위반사업장 43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점검은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248개와 비산먼지·특정공사 사업장 71개소에 대해 이루어졌으며 위반사항이 적발된 43건은 분야별로 대기 25개소, 수질 10개소, 소음 8개소이다.이에 따라 시는 위반사항이 확인된 43개소에 조업정지명령, 개선명령 등의 처분을 내리고 이 중 폐수무단방류 사업장 2개소,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사업장 1개소 등 20
태안군이 지난해 자원순환소 설치와 숨은자원찾기 행사 추진 등 지역 환경보전 및 관리에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지역민이 감동할 수 있는 밝고 깨끗한 친환경 청정지역 조성을 목표로 업무 프로세스의 능동적 개선 및 선진 자원순환시설 시스템 도입에 나서는 등 환경보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 지난 31일 열린 2015 종무식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대청소를 수시 개최, 연간 92개 기관에서 연인원 3850명이 참여해 해수욕장과 항·포구, 탐방로 등 주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최근 기온이 낮아지면서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도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식중독 예방에 주의를 당부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협력 병의원과 연계한 급성 설사질환 병원체 실험실 감시사업 결과 노로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성 설사질환이 기온이 낮아지는 늦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높게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월별로는 하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 수집된 설사환자 가검물에서는 4.5% 정도로 검출됐던 바이러스가 11월 들어 증가하기 시작해 이듬해 3월까지 평균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은 최근 미국 환경자원협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적합기관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ERA의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인 분석기관과의 상호 비교를 통한 분석능력 평가로, 측정분석 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했다.평가에는 전 세계적으로 205개 기관이 참여했다.평가 결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중금속 등 9개 항목의 국제숙련도 시험 분야에서 우수 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
서산시는 가정내 복용하고 남은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돕기 위해 폐의약품 수거함 70개를 제작해 관내 55개 아파트단지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18일 밝혔다.폐의약품은 가정에서 쓰레기봉투나 하수구에 버리게 되면 약품 항생물질이 하천이나 토양에 잔류해 생태계를 교란시키고 2차 환경오염원이 된다.이에 따라 시는 환경보전과 주민이 약국이나 보건소에 직접 찾아가 폐의약품을 버리는 불편함을 해소코자 2014년에 대단위공동주택 18개소에 38개 수거함을 시범 운영해왔다. 올해까지 2,7000㎏을 수거하는 등 시민 호응도가 높아 모든 공동주택을
태안군이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한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가 자원 재활용과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군은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지회장 고대식)와 함께 지난달 9일부터 27일까지 군 전역에서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실시, 3주간 142톤의 재활용품과 180톤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3월 실시된 상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포함, 올해 군 전역에서 360톤의 쓰레기와 230톤의 재활용품 등 총 590톤을 수거하는 등 깨끗하고 청결한 지역 이미지 조성에 숨은자원 모으기
서산시가 충청남도에서 실시한 2015년도‘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총 예산 45억여원을 투입 농어촌지역 주택개량사업 72동, 빈집정비사업 70개소(107동)에 대한 주민 만족도 제고와 위해요소 제거 및 경관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15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청소년 탈선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높은 농어촌 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철거하고 비용을 부담하는 등 농·어민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마을 미관 향상에도 기여한
태안군이 가시성 높은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도시 미관 개선 및 군민 편의 증진에 앞장선다.군은 지난달 23일부터 보건의료원 등 공공청사 출입구 12곳에 청사의 도로명주소가 새겨진 건물번호판 설치 사업을 시작해 지난 4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히고 내년 태안읍 중앙로 일대에 자율형 건물번호판 시범거리 조성을 추진하는 등 자율형 번호판 설치 확대에 나서겠다고 말했다.자율형 건물번호판은 한옥, 전원주택, 아파트, 상가 등 건물의 규모, 디자인 등 특성에 맞게 건물소유자가 직접 제작·설치하는 건물번호판이다.이번 건물번호판 설치는 기존
서산시는 타 시・군・구에서 전입한 시민이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서산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서산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이전 거주지에서 사용하던 종량제 규격봉투를 사용할 수 없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입시 주민센터에서 전입자 확인용 인증마크 스티커를 교부받아 봉투에 부착하면 된다.해당 인증마크 스티커는 2015년 10월 14일 이후로 전입한 세대로서 세대당 최대20매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타 지자체에서 사용되는 음식물류 폐기물 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