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지난 24일(토) 서산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서산 관내 유·초·중학교 학생 166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5회 교육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바둑꿈나무 발굴과 학생 바둑 저변확대를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초등단체전을 비롯해 유치부, 초등 샛별부, 초등 학년부, 중고등부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됐다.초등부에서는 초등 단체전 등 3부문에서 1위를 한 서동초등학교가 우승을, 서산서남초등학교가 2위를 차지하였다.이완택 교육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충청남도교육청서부평생교육원(원장 김대영)은 2023년 7월 11일(화)부터 3주간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예술・체험 중심의 2023년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이번 특강은 학교 중심의 배움에서 벗어나 가정에서 더운 날씨로 위축되어 있는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학특강 강좌는 , , , 등 17강좌와 웹툰 특강으로는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서산교육행정나눔회(회장 박성규) 회원 및 자녀 15명은 6월 24일(토) 부석면 창리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산교육행정나눔회는 서산교육지원청 관내에 근무하는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이 봉사하는 공무원상 확립을 위하여 조직한 순수 봉사동아리로, 나눔회는 2007년부터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을 실시하면서 월 회비를 모아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있다.
지난 6월 20일(화), 서산석림초등학교(교장 이경희)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학부모회(회장 송영미) 주관으로 최원형 작가 초청 『학부모 환경 북 토크』를 가졌다.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는 환경에 대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에는 서산석림초등학교 학부모와 교직원, 서산시학부모협의회 소속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학부모회 측은 EBS와 KBS 등 방송작가로 활동한 최원형 작가를 초청하여 북 토크를 진행하였는데, 그는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택)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23년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수상안전사고 예방을 대비한다.올해 기상청이 이번달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을 40%로 예측하고 있어, 학생들이 예전보다 빨리 물놀이할 것이라는 판단하여 예전보다 빨리 학교에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점검하고, 학부모의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한다. 특히 여름방학 시작 시기인 7월 중순부터 7월 하순까지 집중적으로 발생, 수상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안 등 체계적 교육이 필요하여 학교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지난 20일(화) 오후,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장병들과 함께 ‘공군 군악대 순회공연’을 관람했다고 밝혔다.본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 멋진 음악과 공연을 통해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음악의 리듬 속에서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날, 장병들과 학생들은 군악대의 연주와 노래, 악기 연주 퍼포먼스,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들을 거리로 꾸며진 공연을 함께하며 신나고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학생들은 공군 군악대의 멋진 공연을 통해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력 충전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제28회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12일(월)부터 9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환경오염의 심각성과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해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익혀 일상생활에서의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학생회 및 환경동아리 ‘하품’이 함께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환경프로그램을 기획 및 운영함으로써 학생자치능력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주체가 되는 계기가 됐다.특히, 지난 20일(화)에는 점심시간을 활용해 한 시간 정도 본교 학예관
충남 서산시의 3대 중장기 비전 전략은 ▲서산공항 건설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 모항 국제크루즈선 유치 사업으로 요약된다. 시는 2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미래전략사업 추진현황 브리핑’을 열고 서산시 중장기 미래전략 사업을 설명했다.이날 한상호 서산시 미래전략담당관은 먼저 서산공항 건설사업과 관련 기획재정부의 예타 탈락 후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서산공항 건설사업은 지난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 위원회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0.81, 종합평가(AHP) 0.456을 받으며 예타의 문턱을 넘지 못했다.시는 국토교통부,
‘국내 최초의 관음성지’로 알려진 백화산이 태안군을 대표하는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태을암과 마애삼존불입상, 태안읍성 등 역사자원과 더불어 최근 백화산 구름다리와 백화산 트리워크 등 관광자원까지 들어서면서 전국 관광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힐링여행이 인기를 끌면서 관광자원이 풍부한 백화산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난해 연간 백화산 입산객이 약 5만 명 정도였으나 올해 3월 백화산 구름다리 개통 이후 현재까지 구름다리에만 10만여 명이 몰렸다”고 밝혔다.◆백화산
충남 서산시는 주택과 직원들이 21일 성연면의 한 농가를 찾아 마늘 캐기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일손 돕기는 수확 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봉사를 통한 나눔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이날 직원 15명이 참석해 300여 평의 밭에서 마늘을 수확했다.이번 일손돕기 대상 농가 A씨는 “노령 농민들이 마늘을 캐는 일이 쉽지 않은 데다 요즘 일손이 부족해 힘든 상황이었다”라며 “열심히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신철호 주택과장은 “농민들과 수확의 결실을 함
서산문화원(원장 편세환)은 2023년 6월 19일(월)부터 7월 31일(월)까지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최근 50년간 서산지역은 도로 개발과 산업단지 운영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했다. 서산군에서 서산시로 행정구역이 개편되고 높은 아파트, 공원, 상업 단지, 학교 등 인프라 시설들이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 과거 서산의 모습을 기억하고 보존하는 것은 중요하다. 「서산의 옛 사진 공모전」은 서산의 옛 풍경과 생활 모습을 발굴하여 역사문화자료로서 보존하고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번 공모전
서일중학교의 환경탐험대반과 4H반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19일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특강으로 오창규 박사와 자연보호중앙연맹에서 주관하는 ‘기후변화에 대처하자!’라는 주제로 ‘환경보전활동 환경체험 교육’에 참여하였다.‘실내 미세먼지 정화식물 심기’ 활동에 참여한 교사들과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환경에 관한 가치관과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은 사소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으며 개인의 작은 행동과 실천이 심각한 환경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서일중학교 3학년 박정현 학생은 ‘공기 정화도 해주고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해미도서관(관장 윤병훈)은 2023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2차시 주제에 대해 6.20.(화), 6.22.(목) 16시에 해미도서관 강의실에서 2회에 걸친 강연과 6.24.(토) 탐방을 도서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해미읍성에 이어 두 번째 차시로 정순왕후생가를 소주제로 6월 20일(화) ‘영조, 15세 신부를 맞이하다’, 6월 22일(목) ‘정조, 순조 시대와 정순왕후’에 대해
대산중학교(교장 김기웅)는 학교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교생과 보호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교공개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다목적실과 해당 교실에서 지난 15일(목)에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수업 시간표 안내 후 사전에 수업 참관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2, 3교시에 진행한 모든 교과별 공개수업을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을 직접 보며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학교와 가정이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수업을 참관한 1학년 학부모는 “수업 시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구들과 즐겁게 지내는 모습에 안도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의 소유권을 다투는 소송이 대법원의 본안심리에 돌입했다. 대법원 민사1부는 대한불교조계종 부석사의 유체동산인도 상고심 사건의 ‘심리불속행기간 도과’를 18일 통보했다. ‘심리불속행기간 도과’의 의미는 부석사 측이 제출한 상고이유서와 피고 일본 쓰시마(대마도) 종교법인 간논지(觀音寺·관음사)가 제출한 답변서를 검토한 결과 상고심을 진행할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여 심리를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심리불속행 제도’란 재판연구관이 판단해 본 결과, 중요한 사건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바 심리없이 끝나겠다는 의미
서산·태안지역 11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지난 6월 1일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류 반대 모임인 ‘서산시민행동’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구성단체로는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서산풀뿌리시민연대, 정의당, 민노당, 민노총, 참교육학부모회. 서산지킴이단, 전교조서산시회, 건생사 화섬식품노조, 충남건생사, 새움처 등 11개 단체가 참여했다. 서산시민행동은 1차 활동으로 지난 16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 3층 교육실에서 전) 사회적참사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2011년 4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경력이 있는 환경보건시민센터
충남 서산시는 16일 치매 어르신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예산군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마음치유, 생태공감’ 힐링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들에게 일상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환자 가족에게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가족 간 소통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산림 자원을 활용한 ▲숲길 걷기 ▲자연물 공예(손수건 만들기) ▲싱잉볼 명상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보냈다.특히, 산림치유지도사가 동행한 숲길 걷기를 진행해 참여자들은 자연과 교감하는 시간을 갖고 지친 심신을
15일 서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 3일 차 산업건설 상임위원회 행감장에 긴장감이 돌았다. 서산 테크노밸리 내 A 자동차 부품 업체에서 물과 희석된 절삭유가 유출된 사건과 관련 참고인과 증인들이 참석하는 행감이 시작됐기 때문. 행감장에는 일찍부터 성연면 주민과 업체 관계자가 자리를 잡았다. 한석화 시의원은 먼저 이종운 행운천 추진위원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사건 당시 상황과 1개월 반이 지난 현재의 성연천 수질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종운 위원장은 사진을 제시하며 “현재 성연천에 자라고 있는 말발풀이 자라지 못하고 뿌리가 수면 위로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