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시가 ‘2023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진행하여 공공급식 단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산시는 학교급식지원센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홍보, 지역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소비 활성화 등을 목표로 공공급식 시행 중인 단체를 대상으로 총 3회의 로컬푸드 산지투어를 계획하여 추진 중이다. 1,2회차로 지난 10월 5일, 18일에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아동센터 서산연합회 관계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지원센터 견학, 밤줍기 등 신선농산물 수확 체험, 쌀베이킹, 시골브런치 등 가공 체험을 진행했
충남도는 서산·보령·태안 어촌마을 3곳이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결정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해수부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전국 127개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 등급결정 평가 결과, 일등어촌 부문 서산 중리어촌체험휴양마을, 등급향상노력 부문 보령 삽시도체험휴양마을, 신규 우수마을 부문에 태안 가경주어촌체험휴양마을이 선정됐다.어촌체험휴양마을은 체험객들에게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체험하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특히 전국 일등어촌에 선정된 서산 중리어촌체
서산시농업기술센터는 귀농희망자 및 서산시로 전입한 초기 5년 이내의 귀농‧귀촌인 등을 대상으로, 영농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체험을 제공하는 「예비귀농인 영농체험 지원사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대상은 서산시에 귀농‧귀촌한 자(5년 이내), 서산시 귀농‧귀촌 예정자, 서산시 청년농업인들이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모집기간은 10월 16일까지이다. 1회차 교육은 10월 26일 부석면의 뜬돌농원 방문을 시작으로 11월 3일까지 총 5회 25시간 교육으로, 딸기, 버섯, 무 작목에 관한 영농체험과 귀농선배로부터 듣는 귀농이야기, 성
충남 서산시가 농업기계 공유플랫폼을 확대 운영한다.시는 11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8기 시장 공약사항인 ‘농기계 걱정 없는 농업기계 공유 플랫폼 확대 운영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이날 김갑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사업의 추진 배경, 사업 현황 및 실적,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브리핑에 따르면 시는 농촌 인력감소, 노령화의 지속,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등 농업 환경에 어려움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농작업의 기계화율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한다.시는 농업기계 공유플랫폼 사업으로
충남 서산시는 지난 10일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을 마치고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제2강의실에서 수료생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생들이 직접 만든 농산물가공 시제품에 대한 품평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심화과정은 지역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3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내 교육장에서 지난 8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됐다.제품개발의 이론교육과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가공 등 실습교육 7회가 진행됐으며, 시는 전문가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잼류, 빵류, 음료
충남 서산시가 10월 10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정보유통마케팅 퍼스널브랜딩 자서전 과정을 마치며 '작은 불꽃, 11인의 열정과 도전'이란 책을 출간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출판 기념회는 글쓴이 농업인 11인과 그 지인들이 참석하여 농가의 농상품을 소개하며 출판을 기념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자리가 됐다.시는 강소농들의 특화된 가치를 브랜드화하고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6월 16일부터 8월 4일까지 8회에 걸쳐 강소농 정보유통마케팅 퍼스널브랜딩 과정을 추진해 왔다.퍼스널브랜딩의 이해,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제2기 식량산업종합계획의 밑그림이 그려졌다.시는 25일 농협중앙회 서산시지부, 지역농협, 민간RPC, 농업인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2기(2024~2028년) 서산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각 농협과 민간 RPC, 농업인 단체 등의 의견을 최종 수렴하고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그간 시는 지역농협과 농업인 단체, 민간RPC․DSC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그 결과를 최종보고회
충남 서산시는 22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산 로봇착유기의 현장실증 성과를 확인하고 축산농가를 격려하기 위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서산시 운산면에 있는 한국형 로봇착유기 활용 낙농 농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시는 조재호 청장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서산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한국형 로봇착유기는 농촌진흥청과 민간이 공동 개발했다.국내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로봇착유기는 젖소가 착유실에 들어가 자동 급여된 사료를 먹는 사이 로봇이 착유 컵을 부착해 자동으로
충남 최초로 조사료를 직접 생산‧공급하는 서산시가 축산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시는 지난 4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조사료 재배관리 전문가를 초청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조사료 자가 재배관리에 대한 기술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최근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들의 조사료 자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에는 한우, 젖소 사육 농가 총 40명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전문가인 임영철 전(前) 사단법인 한국조사료협회장을 초빙해 강의를 진행했다.강의는 자가 재배를 통
충남 서산시는 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농림어업발전기금 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림어업발전기금은 관내 농림어업인을 육성하기 위한 정책으로, 위원들은 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기금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운용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 위촉직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되며,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농림어업발전기금 위원 등 총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시는 7명의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하고 부시장 주재로 회의를 진행했다.회의에서 참여자들은 ‘2024년 서
충남 서산시가 1일을 시작으로 9월 22일까지 4회에 걸쳐 서산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 현장에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양질의 농산물을 생산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청년농업인 경영진단분석 컨설팅은 전문가의 1:1 맞춤형 상담과 진단으로 진행된다.시는 지난 8월 공고를 통해 선발한 딸기 농장 운영 청년농업인 3명을 대상으로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설명회를 진행했다.시는 22일까지 청년농업인들이 다양한 경영 기술을 접목해 농장을 설계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디자인 개발, 판로 확대 등을 지원
충남 서산시가 지역 주 재배작목인 마늘의 본격적인 파종기를 앞두고 주산지인 대산읍, 부석면, 운산면을 찾아 마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9월 1일 대산읍에서, 4일 부석면에서, 7일 운산면에서 총 3회에 걸쳐 마늘 재배 농가 300여 명을 대상으로 각 지역농협 회의실에서 진행된다.난지형 마늘은 9월 중순, 한지형 마늘은 10월 중순부터 파종하면서 본격적인 마늘 농사가 시작된다.시는 농업기술센터 전문 강사들을 통해 마늘 농사 시작 전 토양관리, 파종 방법, 병해충 방제 등 종합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작
충남 서산시가 귀농‧귀촌인과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시는 3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인, 농업인단체 임원, 이‧통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과 화합, 만남의 자리를 위한 귀농‧귀촌인과 지역 선도농 특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문화, 정서, 소득, 영농기술,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과 서로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시는 채상헌 연암대학교 교수를 초빙해 ‘귀농‧귀촌인과 함께하는 지역농촌
충남 서산시가 농민수당을 9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농민수당은 농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농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이다.시는 농어민수당 대상자 2만 2천여 명에게 총 129억 원을 지급한다. 농민수당의 금액은 농업인 기준 1인 가구 80만 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현재 서산시 농어민수당 지급 대상자 중 1인 가구는 8천 9백여 명, 2인 이상 가구는 1만 3천1백여 명이다.농민수당은 기존 지역화폐에서 농협 선불카드로 변경 지급된다.행정
서산시는 태풍과 폭염으로 벼 병해충 발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혹명나방으로 인한 벼 피해가 우려되고 있어 방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혹명나방은 중국에서 유입되는 비래 해충으로 6월 중순 ~ 7월중순에 걸쳐 2~3회 세대로 번식한다.성충 1마리는 80~100개의 알을 낳으며 유충은 20일 만에 6~7개의 벼 잎에 피해를 줘 짧은 시간에 큰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벼 재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농업기술센터는 그동안 안정적인 식량작물을 생산하기 위해 초기 벼 육묘 상자처리제 공급부터 본답 돌발해충 사전방제를 위한 약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인지면 동심결 농장에서 서산시귀농귀촌협회(회장 박형식) 주관으로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2차에 걸쳐 회원 역량강화 과제교육을 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서산시의 귀농귀촌인들의 농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귀농귀촌협회 육성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참여자들은 전통음식연구가인 임미선 동심결 대표와 함께 가공상품개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16년에 귀농한 임 대표는 서산의 대표적인 쌀 가공사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꽃송편, 떡케익, 호두강정 등을 주로 판매한다. 임 대표는 체험 프로그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축산단지 조성을 통한 산업 융복합 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 계획의 올바른 방향성 설정을 위해 마련했다.김태흠 지사와 도·시군 및 농식품부 관계자, 한돈협회, 기업, 용역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설명회는 사업 설명, 추진 상황 보고, 질의응답,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충남형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스마트 축산 시범단지 조성은 지역별 산재한 양돈농가를 스마트 축산단지로 이동시켜 축산 환경문제를 해
충남 서산시가‘2023년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에 참여할 공공급식 단체를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공공급식 단체와 생산자의 교류를 통해 서산시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모집 대상은 지역 농산물을 식재료로 공급받아 공공급식을 시행 중인 기관 또는 단체(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등) 등이며, 한 팀당 20명에서 30명 이내로 신청할 수 있다.희망자 단체는 농식품유통과,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하거나 이메일(cocoa2022@korea.kr)
충남 서산시는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과 상품화를 지원하기 위해 ‘농산물가공 리빙랩’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서산시 농산물공동가공센터 내에 조성된 농산물가공 리빙랩은 농업인들이 전문과, 연구기관, 소비자와 함께 농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실험, 실습 공간을 말한다.시는 올해 상반기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동결건조기, 저온진공유탕기, 롤포장기 등을 갖춘 농산물가공 리빙랩을 조성했다.농업인들은 농산물가공 리빙랩에서 본인이 생각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농산물 가공제품을 상품화할 수 있다.제품개발은 전문가와
충남 서산시가 충남도 내 최초로 조사료를 직접 생산‧공급한다.시는 9일 고북면 사기리 일원에 조성한 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에서 사료용 옥수수 수확하고 원형 곤포 사일리지를 제조하는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연시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축산농가,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완섭 서산시장은 직접 자주식 베일러를 운전하며 옥수수 수확을 연시하고, 참석자들과 대화를 나누며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연시회를 시작으로 시는 조사료를 원형 곤포 사일리지로 제조해 9~10월경에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