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일락사(주지 경학 스님)는 21일 오전 경내에서 ‘제15회 현음(玄音) 산신재’를 개최했다. 이날 산신재에는 덕숭총림 수덕사 주지 도신 스님과 중앙종회의원 정범 스님, 서산연합회장 인 개심사 주지 혜산 스님, 한국문화연수원 본부장 범하 스님, 조한영 전 충남도청불자회장 등 사부대중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지 경학 스님은 “일락사 아미타여래좌상의 충남도 유형문화재 승격을 축하하고, 모든 가정이 평안하고 행복하기를 기원하기 위해 올해로 15회째 일락사 산신재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경학 스님은 “일락사는 조선시대부터
충남 태안군에서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화려한 항공레저 축제가 펼쳐진다.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남면 곰섬로 236-49)에서 ‘2023 제8회 항공레저 페스타(KASF 2023)’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항공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항공레저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항공레저축제로 ‘항공레저 분야의 종합체전’으로 불린다.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됐으며 2019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지난해
지난 14일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제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충청남도 전국어울림마라톤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 포함 3800여 국민들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군에 따르면, 이번 마라톤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고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개최됐으며,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와 태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태안군, 대한장애인체육회,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국민체육진흥공단, 복권위원회, 한국서부발전(주)가 후원했다.장애인 475명 포함 총 3800여 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마라톤 대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서흥식)은 충청의 소리, 중고제의 의미와 가치를 찾는 ‘제2회 중고제 축제’를 오는 21일과 22일 2일간 개최한다. 충남도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충남문화관광재단, 국악방송이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중고제 축제는 오는 21일 중고제 판소리 학술행사 및 본행사, 22일 서천군 중고제 유적탐방 및 창극공연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판소리 5대 명창중 이동백‧김창룡 선생이 태어난 충남 서천군에서 2일간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중고제와 관련된 최고의 명인, 명창들의 공연을 통해 중고제의 의미
‘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산시 해미면에서 개최된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시에 따르면 올해에는 25만여 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그로 인해 축제장 일대가 발 디딜 틈 없이 문전성시를 이뤘다는 후문이다.이처럼 많은 관람객이 모인 이유는 축제가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하고 ‘고성문화축제’로 새롭게 변화를 시도함으로써 젊은 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한 것이 주효했다.또한, SNS 등을 적극 활용한 공격적인 축제
충남 서산시는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지회장 조규영)가 지난 7일 전북 김제시에서 열린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및 대통령배 전국농악경연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전국농악경연대회’는 전북 김제시에서 매년 열리는 ‘김제 지평선 축제’의 공식 행사 중 하나로 2018년부터 전북도지사배에서 대통령배로 승격돼 전국적으로 권위 있는 행사다.올해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출전한 대표 농악 단체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한국농악보존협회 서산시지회에서 서산지역 농악단체 최초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한국농악보존
8일 서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서산시육상연맹와 전국마라톤협회가 주관한 2023 서산 코스모스 황금들녘 마라톤대회가 3천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간월호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시에 따르면 기존 봄철 종합운동장에서부터 팔봉면까지 진행되던 마라톤과 달리 이번 대회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간월호 일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됐다.대회 참가자들은 하프코스(21.0975km), 10km, 5km 등 3개 종목에 간월호의 코스모스와 황금 들녘이 함께하는 코스를 달렸다.남자 하프코스는 김보건 선수가 1시간 11분 40초로 1위를 차지했
제20회 서산해미읍성 축제가 지난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서산시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다.개막식은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 성일종 국회의원, 충남도의원, 서산시의원, 박종택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국장 등 주요 내빈들과 약 2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본격적인 개막행사에 앞서 국방부 전통 의장대 및 악대 식전 공연이 진행됐으며, 본 행사는 개막 선언, 개식 퍼포먼스, 축성 600년의 역사를 연계한 멀티미디어 아트, 드론쇼, 초청 가수 인순이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올해로 20
충남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시에 따르면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축제가 진행되는 해미읍성은 메인 무대 설치, 등간 거리 등 각종 전시프로그램 설치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이 시장은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3일 해미읍성을 방문해 축제 관계자 등으로부터 준비 상황을 듣고 시설물 등의 상태를 살폈다.올해로 20번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고‧성‧방‧가(古城放佳)
충남 서산시는 지난 24일 해미읍성에서 열린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에는 6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스토리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퍼레이드는 해미면 주민, 서산시풍물연합회, 제20전투비행단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5000년 시간 속에서 수많은 전설과 이야기가 깃든 곳. 서산태안환경교육센터(이사장 최정영) 해양보호구역 탐사대가 23일 가로림만을 찾았다.탐사대는 충남 서산시 팔봉면 호리 범머리길(구도항에서 주벅배 구간)을 따라 해양샐물 모니터링과 해양쓰레기 수거, 그리고 가로림만에 얽힌 이야기를 찾아 5시간에 걸쳐 탐사를 진행했다.가로림만은 1855~1859년 프랑스 Virginie호(함장 Guerin)가 한반도 서해안 해양탐사를 하면서 나폴레옹 1세(1769~1821)의 여동생 케롤라인 보나파르테(Caroline Bonaparte, 1782~
충남 서산시가 추진하는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의 큰 그림이 나왔다.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미국제성지 기반 내포문화유산 관광자원화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구상 부시장, 이수의 서산시의회 부의장,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신부, 한서대학교 김현성 교수, 충남도 관련 공무원과 연구 수행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보고회에서 연구 수행기관인 국토연구원과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해미국제성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종교‧역사‧문화 자원을 연계하고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지난 15일 사단법인 중고제판소리보존회(이하 ‘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서산시, 서산시의회가 후원한 제4회 서산중고제가무악축제가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주최측이 예상하지 못한 관객이 모여드는 바람에 준비한 좌석 티켓이 순식간에 소진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행사에 참석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은 조선후기 명창인 고수관, 방만춘과 일제강점기 명창 겸 가야금 연주자 심정순, 심상건이 태어난 곳”이라며 “예술인들이 안정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며 격려했다.충남 무형문화재 이애리 명인의
충남 서산시는 사)한국예총 서산지회(지회장 한용상)에서 주최한 제10회 서산 해미읍성 전국가요제와 제19회 시민가요제가 지난 16일 각각 오후 3시, 5시에 해미읍성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6일 개최되는 제20회 해미읍성축제를 알리고 아마추어 가수들 예술참여 확대와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개최됐다.전국가요제는 지난 8월 23일 전국에서 신청한 42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영상 심사를 진행해 18명을 선발하고, 9월 2일 서산문화원에서 2차 예선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0명을 선발했다.본선 무대는 본선 진출
충남 서산시는 9월 24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2023 서산 해미읍성 충청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축하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해미읍성역사보존회(회장 이만호)가 주관하고 뜬쇠예술단에서 운영을 맡은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해미읍성에서 10개월간 근무했던 이순신 군관의 이야기를 병마절도사 부임 행렬 퍼레이드와 영접 퍼포먼스로 풀어낸 축제형 콘텐츠이다.올해 충청병마절도사 행렬단으로 해미면민, 20전투비행단, 지역 예술단체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해 퍼레이드를 진행한다.병마절도사 행렬단은 해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충남 서산시가 내년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에서 개최되는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각종 홍보와 대회 분위기 조성 등에 활용할 상징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확정된 대회 상징물은 대회 마크, 마스코트, 포스터, 대회 구호, 표어로, 8일 금산군 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열린‘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결정했다.시는 지난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으며, 6월 8일 2024 충청남도체육대회 상징물 심사위원회를 열고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통해 마스
충남 서산시는 ‘제20회 서산해미읍성축제’가 10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서산해미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고‧성‧방‧가(古城放佳)- “옛 성에 아름다움을 풀어놓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된다.이번 축제는 민속, 전통, 역사를 기반으로 조선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기존 ‘역사체험축제’에서 탈피해 600년 이상 된 고성(古城)을 기반으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를 수 있는 ‘고성문
충남 서산시는 대산읍 삼길포항 일원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제17회 삼길포 우럭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삼길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권세한)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3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공연과 불꽃놀이도 진행됐다.맨손 붕장어 잡기와 독살체험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몰려 자녀들과 물속에서 무더위도 식히고 추억을 만들었다.올해 처음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로 시행한 삼길포의 수산물과 서산시의 특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는 우럭
충남 서산시는 삼길포축제위원회(위원장 권세한)가 주관하는 ‘제17회 삼길포우럭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대산읍 화곡리 삼길포항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삼길포우럭축제는 바다와 수산물을 주제로 여름철 관광객들과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 기간 증 신선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깜짝 수산물 경매를 비롯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맨손 붕장어 잡기, 전통 어로행위인 독살체험, 수산물 판매촉진을 위한 캠페인 쿠킹클래스(우럭메뉴 시식), 에어바운
충남 서산시는 15일 광복 78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산시 문화회관 광장과 부춘산 일원에서 열린 ‘제29회 서산시민 한마음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바르게살기운동 서산시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이른 아침부터 1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대회는 광복절 의미를 담은 공연단의 퍼포먼스 후 문화회관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걷기에 참여한 시민은 단군전 앞, 부춘산 전망대, 서광사를 거쳐 다시 문화회관으로 돌아오는 2.1km 코스를 걸으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시민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