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전 작업을 모두 마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내포신도시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안팎에 알렸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일 안희정 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원식을 개최했다.개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축사, 식후행사 등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안희정 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내포에서 가장 아름다운 터에 자리 잡은 연구원이 환황해 시대에 걸맞는, 아름답고 소중하며 새로운 보건환경 연구 활동을 펼쳐줄 것을 당부
서산시에 따르면 29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 자원순환 부문’ 에서 본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친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환경부와 교육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하는 2016 대한민국 환경대상은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을 위해 힘써 온 개인이나 기업·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상한다.서산시는 ▲숨은자원찾기 경진대회 ▲서산시민 벼룩시장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내주변 청결지킴이 인증사업 ▲장난감 재활용 캠페인 ▲양대동사용종료 매립장 정비사업 ▲공직자 중고의료 기부 등 서산시 자원순환 우수시책 및 추진성과가 높이 평가받았
태안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청정 태안’으로 거듭나고 있어 주목된다.군은 쓰레기 없는 태안 조성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주일 간 태안읍과 만리포, 꽃지, 몽산포 등 주요 관광지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깨끗한 태안 가꾸기 사업 참여’ 서명운동을 전개한 결과 총 3,200명이 사업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깨끗한 태안 가꾸기 사업’은 충남도 주관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과 연계 실시되는 것으로, 군은 지난달 ‘깨끗한 충남 만들기 지속 추진을 위한 시·군 특화사업’ 공모 결과 ‘쓰레
충남도는 19일 홍성군청 제1회의실에서 윤종인 도 행정부지사와 환경교육 전문가, 대학교수, 한국환경교육학회 회원, 환경교육 담당 공무원 등 전국에서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환경혁신 아카데미는 도민이 공감하는 환경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공직 내·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매월 환경관련 특성화된 주제를 설정해 심도 깊은 학습과 토론의 장을 운영하는 충남도의 특수시책이다.이번 8월 환경혁신아카데미는 ‘지자체 단위 환경교육 추진 사례와 방향’을 주제로, 충남환경교육의 현 주소를 살펴보고 환경교육 일
환경교육으로 건강한 대한민국과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들기 위한 ‘제12회 한국환경교육한마당’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충남 홍성군에 있는 청운대학교와 홍주성 일원에서 열린다.올해 대회는 ‘환경교육으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환경해설가대회와 충남환경혁신아카데미, 환경교육 학술마당, 국제환경교구재박람회, 학교환경교육마당, 참여·지역마당 등의 세부행사가 진행된다.이 가운데 특히 환경혁신 아카데미는 한국환경교육한마당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행사로, 환경관련 특성화된 주제를 설정하고 매월 심도 있는 학습과 토론의 장으로 운영하는
예산군 고덕면새마을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구창모, 부녀회장 정영숙) 지난 4일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 광장을 입양해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하고 신양면(면장 손석모)에서도 이장협의회(회장 손기승)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규, 부녀회장 김만순), 의용소방대(대장 엄상섭), 적십자봉사회(회장 장정수) 등 5개 단체 100여명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등 대청소를 실시하는 ‘행복홀씨입양사업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데 이어 5일에는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송희)가 예산천 하천변을 입양해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하는 등 동참
충남도가 국회 환경노동위원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감축 대책의 일환으로 석탄화력발전소 대기오염물질 배출기준 강화와 오염저감시설 설치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 마련을 건의했다.도는 또 민선6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연안·하구 생태복원 사업과 관련해 연안하구복원및관리에관한특별법(안) 국회입법 발의와 관련 사업비의 내년도 국비 반영을 함께 요청했다.도에 따르면, 안희정 지사는 3일 당진화력 및 연안·하구 생태복원 대상지를 찾은 한정애·서형수·송옥주·이정미·신창현 의원 등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의원과 어기구 의원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건의문을
충남도는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대학교수 및 각 시·군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환경혁신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환경혁신 아카데미는 오는 2018년 1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자원순환기본법과 관련한 도의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폐기물 최소화를 위한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아카데미는 1부 주제 및 사례발표에 이어 2부 참석자 전원이 상호 의견을 제시하는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환경부 김명환 사무관이 ‘자원순환기본법 주요 제도’를 소개한 데 이어 충남대 장
서산시는 여름 휴가철을 대비 7월 18일부터 31일까지‘레스도랑 데이(Let’s 도랑데이)로 지정하고 마을별로 자발적인 하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레스도랑 데이‘는 마을 도랑 및 하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013년 충남도에서 시작한 도랑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서산시에서는 대산읍 운산5리를 포함 10여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서산시는 주민들 스스로 생활터전을 건강한 모습으로 되찾고 마을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명절, 새봄맞이, 휴가철에 집중 실시해 왔으며, 주민들의 자발적인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내포신도시 신청사에 이삿짐을 모두 풀고 ‘내포 시대’를 본격 개막했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8일부터 각 과별로 시작한 이사 작업을 26일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도 보건환경연구원 신청사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옆 행정타운 1만 3225㎡의 부지에 2014년 12월부터 총 282억 원의 예산을 투입, 지하1·지상 4층, 건축 연면적 8998㎡ 규모로 건립했다.신청사에서는 1과 2팀, 2부 8개과에서 72명이 도민 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게 된다.이사 작업 마무리에 따라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한반도에서 황새가 사라진 후 45년 만에 자연 부화한 새끼 황새 23일 둥지를 떠나 홀로서기를 시작했다.우리나라 자연 둥지에서 새끼가 태어나 자연으로 돌아간 것은 아마도 1971년 충북 음성에서도 없었던 일이다.군에 따르면 자연번식 성공을 기념해 ‘자연’의 앞 글자와 뒷 글자를 따 ‘자황이’와 ‘연황이’로 이름 붙여진 이들 황새는 지난 5월 20일과 22일 각각 태어난 암컷 황새로 65일 만인 이날 힘찬 날갯짓으로 하늘 높이 날아올라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아름답게 비행하다가 예산황새공원 습지에 첫 발을 디뎠다.남형규 예산황새공원 연구
당진시가 도시화 및 산업화에 따른 난개발을 막고 사람과 생물이 공존하는 도시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도시생태현황지도(비오톱 지도)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지자체 환경보전계획 수립 지침’에 따라 작성하는 비오톱 지도(Biotope Map)는 자연환경과 생물서식 공간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기록한 도면으로, 시의 전 지역을 자연환경보전 정도에 따라 등급화해 보전지역과 개발가능지역으로 도면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시가 지난 2009년에 이어 올해 다시 비오톱 지도 구축에 나선 이유는 2012년 시 승격을 비롯해 최근 몇 년 사이 산업단지 개발과
이번 점검은 주요 관광지, 버스터미널, 대형상가 등의 주요시설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91개소에 대해 실시한다.이를 위해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고 대·소변기, 세면대, 손건조기, 내부 청결상태는 물론 편의시설 및 편의용품 비치상태 등을 점검하게 된다.시설 점검 후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등 현장조치하고, 대수선이 필요한 사항은 향후 예산을 투입해 이용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계획이다.이명주 서산시 환경생태과장은 “여름철을 맞아 서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공중화장실을 서산의 얼굴로 생각한다.” 며 “이번 일제점검 및 정비·관리로 쾌적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충남대학교 수목진단센터와 손을 잡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생활권 수목관리에 나선다.도 산림환경연구소는 14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산림환경연구소 이원행 소장과 충남대 수목진단센터장 박관수 교수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1998년부터 나무병원 업무를 수행해 오던 중 지난 2012년 도 공립나무병원으로 정식 개원해 최근까지 총 2822건의 생활권 산림 민원을 해결했다.충남대학교 수목진단센터는 지난 2014년 개소해 2016년 산림청 지정 수목진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재중)이 먹는물에 이어 토양 분석 능력도 국제적인 인정을 받았다.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 숙련도 시험 평가 운영기관인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가 주관한 토양 분야 시험분석 능력 숙련도 평가에서 ‘만족’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국제 숙련도 시험은 여러 나라의 환경 측정·분석 기관들이 동시에 참여해 같은 시료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능력을 검증·평가받는, 시험분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세계적으로 공인받는 중요한 평가다.올해 토양 분야 국제 숙
충남도 주관 ‘깨끗한 충남 만들기’ 시·군 특화사업 지원 대상으로 태안군이 확정된 것과 관련, 태안군이 생활쓰레기 배출시설 설치와 해수욕장 쓰레기 집하장 펜스 설치 등 ‘청정 태안’ 건설을 위한 시책 추진에 나선다.태안군은 지난 4일 충남도가 주관한 ‘깨끗한 충남 만들기 지속 추진을 위한 시·군 특화사업’ 공모 선정 결과 ‘쓰레기 안전관리 시설 확충 사업’으로 도내 2위를 기록, 총 2억 5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이번 ‘쓰레기 안전관리 시설 확충’ 사업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로 인한 지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에서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을 통해 감축시킨 온실가스량을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최근 2년간 월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반기별 전기를 5~10% 줄이면 5천원, 10% 이상 절감 시 1만원을 인센티브로 지급하고 있다.앞으로 시는 개인정보가 상이해 탄소포인트를 지급받지 못한 260여 세대에 안내 공문 발송 등의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개인정보 변경은 홈페이지(http://www.cpoint.or.kr)를 방문하거나 환경생태과(☎660-3205)로 요청하면 된다.시 관계자는“온실가스 증가
지난 30일 충남도에서 개최된 평가위원회에서 15개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깨끗한 충남 만들기 사업 평가 결과 시에서 추진하는 ‘소통하는 청소, 함께하는 클린서산’ 사업이 최고 점수를 받았다.특히 지난해 ‘내 주변 청결지킴이 인증’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그 의미가 크다.‘소통하는 청소, 함께하는 클린서산’ 은 ▲대형생활폐기물 배출신고 앱 구축 ▲음식물수거용기 세척차량 운영 ▲쓰레기없는 마을 운영 ▲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비정상쓰레기 배출장소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은 시민의 입장에서 바라본 양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한상기 태안군수가 대 정부 건의와 대기오염 모니터링 강화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대기환경 개선대책 마련에 앞장선다.한 군수는 지난 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대기환경 관련 기자회견을 갖고, 미세먼지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석탄화력발전소 소재 지역에 대한 정부의 근본적인 대기환경개선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대기오염 측정소 설치와 비산먼지 제거차량 운용, 기후환경 영향조사 등 군 차원의 대책 추진에도 철저를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2013년 국립환경과학원의 조사에 따
충남도는 내포신도시 환경 기초시설과 연계한 ‘친환경 클러스터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내포신도시에 집적된 첨단 친환경시설과 기관 등을 활용해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내포신도시 이미지를 높이고, 자라나는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체험·교육 프로그램은 24일 내포신도시 풀꽃향기유치원을 시작으로 연중 평일에 한해 사전 예약을 받아 실시한다.준비단계인 올해는 내포신도시 내 유아와 학생을 대상으로 하수처리시설과 첨단 쓰레기 자동집하시설